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다회용기 수거·세척 시스템 구축 보조 사업에 대한 경상남도행정심판위원회의 행정심판 결과, 시의 보조금 교부결정 전부 취소는 정당한 처분이었음을 강조했다. 이에, 시는 행정심판 재결에 따라 다회용기 세척장 관련 지방보조금 반환명령 및 회계부정 행위에 따른 개선명령 처분 중에 있으며, 미이행 시 독촉 및 재산압류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창원지역자활센터 시설장 K씨가 자신이 이사로 등재된 협동조합에 3,000만원 상당의 창원시 자산(화물차 영업용 번호판)을 임의로 처분한 사항과, 자활센터가 인건비를 지급하는 자활근로자 2명을 자활사업 지침 및 정부양곡 배송사업 관련 규약을 위반하여 파견 근로시킨 내용에 대해서는 관련기관에 수사 의뢰를 하였고,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운영법인에 책임을 묻고자 운영법인 변경 및 자활센터 지정 취소를 추진 중이다. 또한, 시는 창원지역자활센터의 무허가 건축 행위로 인해 다회용기 세척장이 2년 가까이 가동하지 못해 창원시에 피해를 준 사실에도 강력한 책임을 물을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경상남도 감사 컨설팅 결과를 반영하여, 다회용기 세척장 무허
경남일간신문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23일 ▲ 마산자원회수시설 ▲ 경남광명촌 ▲ 동마산시장을 찾아 민생경제 등 시민 생활 분야 대책을 점검하고 6·25 참전용사 유족을 방문해 감사를 전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위한 민생 소통에 나섰다. 먼저 홍 시장은 마산자원회수시설을 찾아 소각·재활용 시설을 둘러보며 재활용품 선별장 내 이상 여부를 확인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노고가 많은 시설 근무자에 대한 격려도 잊지 않았다. 현장을 둘러본 홍 시장은 연휴 간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생활쓰레기 대책의 원활한 추진을 강조했으며, 시는 임시공휴일이자 연휴 첫날인 27일과 둘째날인 28일에는 생활쓰레기를 정상 수거하고 설날 당일인 29일부터 30일까지는 수거를 중단한다. 이어 경남광명촌을 방문해 6·25전쟁 참전용사 유족들을 찾아 소통하고 어려움을 청취하기도 했다. 상이군경 및 유족 집단 거주촌인 광명촌에 창원시장으로서는 12년 만의 방문이다. 홍 시장은 국가 수호에 이바지한 유공자분들과 유족께 다시 한번 감사를 표하며 예우를 다하고,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이달 20일 이후 잔류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대기정체로 대부분 지역에서 농도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대기질 예보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고농도 발생에 따른 비상저감조치 대비 사전 대응조치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시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세부 이행계획을 21일 수립하고 5개 구청 환경과와 함께 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에 대한 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시행,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대기오염 배출사업장 운영시간 단축, 비산먼지 발생 건설공사장 공사시간 단축, 살수차 운행 및 도로청소 강화 등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박선희 기후대기과장은 “이번 고농도 초미세먼지는 설 연휴 기간에는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나 고농도 미세먼지가 아직 잔류하고 있으므로, 노인・어린이 등 민감계층은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을 당부드린다”며,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와 국민행동요령에 따라 개인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인 마산어시장과 창원상남시장에서 온누리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산어시장은 1월 23일부터 27일(5일간), 창원상남시장은 1월 24일부터 27일(4일간)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설을 앞두고 수산물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30%(1인당 최대 2만 원)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총 12억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환급되어 시민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했으며, 이번 행사 역시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구매 금액별 환급 기준은 ▲ 3만 4,000원 이상 ~ 6만 7,000원 미만은 1만 원 ▲ 6만 7,000원 이상은 2만 원이다. 환급 대상은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에 한정되며, 횟집 등 음식점에서 사용한 금액은 제외되며, 이번 행사 부터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행사기간 내 언제든지 환급이 가능하도록 변경했다. 창원시는 행사 기간 동안 불시 점검을 실시해 수입산 판매 여부와 중복 지원 등 부정 환급 사례를 방지하고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정부의 남해안 해양레저관광벨트 구축 정책을 기반으로 시를 남해안의 해양레저관광의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한 인프라 확충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창원시는 지난해 7월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4년 해양레저관광 거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명동(진해해양공원) 일원에 사계절 해양레저 체험이 가능한 진해 해양레저관광 거점을 2028년까지 조성할 계획으로 1월 기본계획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다. 기본계획용역에는 사업계획 수립과 함께 명동마리나와 진해해양공원 등 지역 내 해양관광 시설이 상호 보완적으로 연결되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연계 방안을 검토하여, 10월에는 해양수산부의 사업계획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크루즈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상남도와 함께 크루즈 간이CIQ터미널 조성사업을본격 추진하여 국제크루즈 기반시설 구축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우선, 외국적 선사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지난해부터 해양수산부, 마산지방해양수산청, 가포신항 운영사인 마산아이포트와 협의를 통해 가포신항의 유휴창고에 크루즈 간이CIQ터미널 구축에 필요한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세계7대 항만물류도시로 나아가기 위하여 올해 항만·물류 활성화를 위한 내실 강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사업비 6000만 원을 투입하여 ‘2025 창원시 해운항만산업 실태조사 용역’을 추진한다. 창원시는 부산항 신항, 마산항, 진해항 3개의 무역항을 두고 있어 해운항만(물류) 연관 산업의 활성화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지만 창원시의 해운항만산업을 심도 있게 파악할 수 있는 통계 데이터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번 해운항만산업 실태조사를 통해 기업 경영실태, 종사자 현황, 경영 현안, 기업체 애로 및 개선 사항 등을 파악하여 해운항만(물류) 활성화를 위한 정책에 폭넓게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창원시정연구원과 함께 ‘창원특례시 항만기술산업 육성 전략’ 수립에도 나선다. 항만기술산업은 항만장비와 이를 위한 정보통신시스템의 개발, 제작, 유지·관리와 관련된 산업이다. 지난해 4월 진해의 부산항 신항 7부두 개장과 함께 스마트항만이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하면서 자동화 하역장비, AGV(무인 자동 이송 차량) 등 항만장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정부는 항만기술산업의 육성을 위하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제63회 진해군항제 연계 ‘숙박형 크루즈선’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해 역사와 해양 문화를 주제로 하는 진해군항제 축제에 크루즈선 유치로 이색적인 지역 관광 콘텐츠를 입혀 새로운 관광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시는 숙박형 크루즈선 유치를 위해 창원문화재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1월에 선사 및 여행사를 선정, 진해군항제 연계 크루즈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크루즈선은 진해군항제 기간 중인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해항 제2부두에서 출발하여 진해 앞바다와 저도 일대를 운항할 계획이며, 총 2만 2,000t급 팬스타드림호로 총 115개의 객실을 비롯해 편의점, 사우나, 마사지룸, 노래방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바다 한가운데서 맞는 노을, 선상 뷔페 및 화려한 불꽃쇼, 다채로운 공연 및 이벤트 행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해군항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해상에서의 하룻밤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며, 객실 예매는 2월부터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정숙이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숙박형 크루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2일 마산어시장 입구에서 폐현수막 바구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한파에도 생업에 여념 없는 상인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시민들에게 설 명절 장보기 전통시장 적극 이용을 홍보함과 동시에 폐현수막으로 만든 '컴백' 장바구니 400개를 무료 나눔했다. 시는 지난해 폐현수막 바구니 총 4,400여 개를 시민들에게 나눠 주었고, 앞으로도 불법현수막 근절을 위한 적극적인 정비 활동과 이를 통하여 수거한 폐현수막의 다양한 재활용 방안 모색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을 위해 전통시장 방문 장려와 소비 촉진을 위해 폐현수막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박현호 도시정책국장은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 부진이 지속되며 체감경기가 하락한 전통시장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폐현수막 바구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우수한 품질의 농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여 풍요로운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드론 산업의 저변 확대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2025년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창원시민들이 드론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하여 드론 활용의 전문성을 높이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년 3월부터 11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총 30명의 시민에게 1인당 100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창원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시민으로, 우선지원 대상은 1년 이상 소득 및 근로활동이 없고 재취업 의사가 있는 취업준비생과 농업인 등이다. 신청은 1월 21일부터 2월 14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 인원이 30명을 초과할 경우 전자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서정국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드론 자격증을 취득하고, 드론 관련 직업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창원은 드론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월 24일 공시되는 표준지(8,872필지)의 공시가격이 전년 대비 1.08% 상승한다고 밝혔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감정평가사가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적정가격을 조사·평가하여 공시하는 ㎡당 가격을 의미한다. 이러한 표준지 공시지가는 행정구역 단위별, 용도지역별, 각종 공적 규제, 가격수준 등을 대표하여 토지 감정평가와 개별공시지가 등 각종 행정 목적의 지가를 산정하는 기준이 된다. 특히 올해는 공시지가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전년보다 441필지를 추가 선정하여 조사·평가를 진행했다. 2024년 대비 구별 지가변동률은 의창구 1.15%, 성산구 1.32%, 마산합포구 0.73%, 마산회원구 0.75%, 진해구 1.43% 상승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상승률 2.93%와 경남 평균 상승률 1.35%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또한, 국토교통부의 '2025년 부동산 가격 공시를 위한 현실화 계획 수정 방안'에 따라 시세 반영률은 65.5%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구청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2월 2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계속되는 고환율‧고금리‧고물가(3고)로 대표되는 경제적 어려움과 국내외 정세 불안에도 창원경제는 수출과 생산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하며 경제 회복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발표된 한국무역협회의 수출입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창원의 수출액은 227억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1년 만에 200억 달러 대를 회복한 2023년의 기록을 훌쩍 넘는 수치다. 특히 2012년 이후 최고 기록이기도 하다. 같은 기간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168억 달러를 기록, 2010년 통합창원시 출범 이후 가장 컸다. 창원지역의 무역수지 흑자액은 광역, 기초 단위 지자체를 포함해 전국 다섯 번째로 높았다. 또한 창원국가산단은 2023년에 생산액 60조 원 시대를 연데 이어 2024년에도 최고 실적이 기대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 통계자료에 따르면 산단 생산액은 2019년에 39조 원으로 2010년대 들어 최저점을 기록한 이후 조금씩 회복세를 타면서 2023년엔 사상 처음으로 생산액 60조 원을 기록했다. 나아가 지난해 3분기까지의 산단 생산액은 46조 원으로 2023년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2일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을 방문하여 개관 준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은 대한민국의 민주화 과정과 창원시에서 발생한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계승·보존하기 위하여 건립됐으며, 나아가 시민들과 함께 일상에서의 민주주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복합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 전당은 지상 3층의 규모로 △커뮤니티 문화 공간 △다목적 문화 공간 △역사 문화 공간으로 구성된다. 주요시설로는 지역특화전시실, 상설전시실, 민주홀, 빛의 계단, 도서관, 아카이브 등이 있다. 시는 전당을 단순한 전시 관람 공간을 넘어 각종 문화교육 체험 활동, 시민 교양 강좌 프로그램 운영, 소규모 문화예술 공연과 학술 심포지엄 개최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열린 문화 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2022년 4월 착공된 전당은 레미콘업체 파업 및 하절기 우천 등으로 3차례 준공기한이 연장되어 지난해 12월 4일 사용승인 났다. 시는 준공이 지연된 만큼 올해 1월 조직개편을 통해 민주주의전당팀을 구성하여 전당을 좀 더 세밀하게 살피고 운영에 집중하는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는 21일 의원과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설 명절 대비 공직선거법 교육’을 진행했다. 김종명 성산구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계장이 강사로 나섰다. 김 계장은 올바른 공직선거 풍토 조성을 목적으로, 선거운동이나 정당 활동 시 무심코 지나쳐선 안 되는 유의 사항과 주요 제한·금지 사항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명절을 앞두고 구호적·자선적 선물·금품 제공에 대한 합법적인 범위를 명확히 설명해 이해도를 높였다. 손태화 의장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공직선거법의 교육을 통해 창원특례시의회에 대한 신뢰가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1월 22일부터 주남저수지 일원(생태탐방로, 생태학습시설 등)에 대한 전면 출입 통제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김해시, 창녕군, 거창군 등 AI 확진 사례가 확인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으며 AI 확산 방지와 시민의 안전을 위한 경상남도의 선제적 대응 조치에 따라 주남저수지를 포함한 도 내 13곳이 출입통제 조치 대상이 된 까닭이다. 시는 주남저수지 탐방로 및 인근 농로에 차단시설을 설치하고, 현수막과 안내판을 통해 출입 통제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지점에 환경감시원을 배치해 철저한 현장 관리와 방역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현주 주남저수지과장은 “겨울철새 도래로 주남저수지가 활기를 띠는 시기에 출입 통제 조치를 하게 되어 아쉬운 마음이 크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안전과 AI 확산 방지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인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창원특례시는 앞으로도 AI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 관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과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지난 21일 산호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극한호우로 인한 옹벽 피해와 관련하여 산호동 화이트빌 3,4,5동 이재민을 대상으로 주민간담회를 실시했다. 장금용 제1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주민설명회에서는 건축물 구조 및 거주 안정성에 대한 점검 결과를 설명하고 3,4,5동 이재민의 귀가를 위한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이재민들은 건축물의 안전여부 및 향후 항구복구공사 추진계획 등을 질의했으며, 설 이전 귀가할 수 있도록 조속한 도시가스 공급, 주변 환경정비 등을 요청했다. 시는 건축물 구조 및 거주 안정성이 확인됨에 따라 설 명절 가족들이 함께 가정에서 지낼 수 있도록 설 이전 귀가 결정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른 이재민 요청 사항을 신속히 진행하기로 했다. 이에 22일 시는 설 명절 이전 이재민의 귀가결정을 위하여 장금용 제1부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여 설 이전 귀가 결정일을 심의 의결했으며, 이재민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재대본 통합지원센터를 비롯하여 각 실무반 별 임무 수행에 대하여 논의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옹벽 전도로 피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