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6월 30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당동2지구 외 10개 지구 1,909필지에 대한 경계 결정을 위하여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위원회(위원장 조현락부장판사)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종전 1,909필지, 668,291㎡에서 1,922필지, 636,322.4㎡로 경계를 확정하는 건과 경계 확정 예정 통지 후 접수된 의견제출 12건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 해당 사업지구는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가 3지구 2024년 사업 8개지구로서 경계확정예정 통지를 통해 의견제출을 받았으며, 이날 심의 결과에 대해서도 통지 후 60일 이내에 이의신청 기간을 정하고 있다. 박경희 열린민원과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신중하고 정확한 경계 결정을 통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되지 않은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 잡아 소유자 간의 분쟁 해소와 재산권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마암면 장산마을은 6월 27일 장산숲에서 마을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례 써레씻기 행사를 개최했다. ‘써레씻기’는 모내기를 마친 뒤 논에서 사용한 써레를 씻고 정리하는 전통 풍습으로, 농사의 한 고비를 넘긴 것을 마을 주민들이 함께 기념하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는 소중한 농촌 문화유산이다. 예전에는 마을 공동체가 써레를 씻은 후 풍물을 치고 음식을 나누고, 놀이와 노래로 하루를 즐기며 유대를 다지곤 했다. 이날 행사는 참석 주민들이 함께 점심 식사를 나누며 친목을 도모했고, 휘파람예술단의 사물놀이, 민요, 버꾸춤, 아코디언, 고고장구 등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이어지며 오랜만에 장산숲에 웃음과 흥이 가득했다. 마을 어르신과 청장년, 귀농세대 등이 함께 어우러져 전통문화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기동 마암면장은 “매년 이어오는 장산마을의 써레씻기 행사는 단순한 전통 재현을 넘어, 농업과 공동체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귀한 자리였다”라며, “우리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5 귀농귀촌귀어농어촌체험 박람회에 참가하여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홍보했다. 2025 귀농귀촌귀어농어촌체험 박람회는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이 주최하고 전국의 관련 기관·기업·단체 등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이번 박람회에서는 경상남도에서 부산광역시 귀농·귀촌·귀향 유치 설명회를 개최하여 경남 및 시군별 귀농귀촌 정책을 부산향우회 및 귀농귀촌 희망자 등 부산시민 대상으로 소개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성군은 귀농·귀촌 정책 상담과 도시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추진 중인 귀농인의 집 운영, 경영실습 임대농장 등 다양한 사업을 홍보함과 더불어 공룡나라쇼핑몰의 대표 농특산물 전시와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로 경남 고성을 알리고 귀농 최적지로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김화진 농촌정책과장은 귀농·귀촌·귀향 유치 설명회에서 “경상남도에서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우리군의 귀농귀촌 정책을 설명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며, 귀농희망자들이 성공적이고 행복한 귀농귀촌을 할 수 있도록 고성군에서도 앞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6월 28일 청소년센터 온 1층 모이자홀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 의견수렴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지역 아동, 보호자, 아동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친화적인 고성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에 앞서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아동, 아동 보호자, 아동 관계자 등 1,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등 아동친화도시의 6대 영역을 주제로 본격적인 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9개조로 나뉘어 3시간 가까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으며 수렴된 의견들은 우선순위 및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향후 고성군 중장기 아동 정책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소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토론회는 아동을 비롯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아동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도출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고성군을 만들기 위해 아동복지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6월 27일 고성군집수리전문자원봉사단 15명과 함께 상리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및 장판 교체, 전기 안전점검, 주거 공간 청소 등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성군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진행됐으며, 단순한 물리적 개선을 넘어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최재상 회장은 “작은 변화지만, 어르신과 취약계층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주거환경개선은 단순한 물리적 수리 이상의 의미가 있다.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가는 과정이 곧 진정한 공동체 정신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 집수리전문자원봉사단은 올해로 13째 운영되고 있으며, 그동안 도움이 필요한 89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활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6월 27일 고성읍 죽계리 일대에서 도로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환경정화를 통한 지역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으며, 참여단원들은 도로변에 방치된 쓰레기들을 수거하며 환경 미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경순 단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축산, 사회복지, 주부 등 다양한 직업군의 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민의 시선에서 생활 속 불편함이나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을 모니터링하며 제안하는 시민참여 그룹이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6월 26일 경상남도 주관으로 개최된 2025년 토지행정세미나에서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세미나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행정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토지행정 개선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고성군은 이유경 주무관은 ‘도서(섬) 지적공부 정위치 및 경계정비사업’을 주제로 발표하고 우수상을 수상했다. 본 사업은 1910년대 당시부터 지적공부 상 위치와 경계가 잘못 등록된 도서지역을 실제 위치와 경계에 부합하도록 정비하기 위해 추진했고, 재산권 보호와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 두 가지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접근이 어렵고 측량 기술력의 한계로 인해 측량이 어려웠던 도서를 드론항공촬영이라는 최신 측량기술을 접목하여 지적 불일치를 해소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수상에 대해 “업무에 최선을 다한 직원들의 노력과 전문성이 만들어 낸 성과”라며 “정확하고 공정한 지적행정을 통해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행정 신뢰 확보에 앞장서겠다”라고 했다. 고성군은 잠재적 가치가 뛰어난 도서의 지적공부에 대해 지속적으로
경남일간신문 | 개천면자원봉사회(회장 김낙문)는 6월 27일 개천면 나동마을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방문해'작은 정리! 큰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개천면자원봉사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거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가구 재배치, 불필요한 물품 정리, 옷장 및 주방 수납 정돈 등 공간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또한, 고성군 정리수납전문봉사단도 함께 참여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정리 노하우를 전달했다. 대상 가정은 “혼자 감당하기 어려웠던 집안 정리를 도와줘서 큰 힘이 됐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낙문 회장은 “작은 정리 하나로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다시금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이고 따뜻한 봉사를 지속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장을 함께 방문한 제종철 개천면장은 “이번 정리수납 봉사는 단순한 정리를 넘어 이웃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활동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쌀베이킹 나눔 봉사활동”을 운영했다. 본 활동은 2025년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목요일,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쌀베이킹 제품을 가지고 지역 내 독거노인 총 40여곳 가정을 방문하여 나눔봉사를 실천했다. 활동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은 “이 빵을 드시고 기운이 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반죽을 하고, 굽고 포장하는 과정을 진심을 담았다. 단순한 빵을 만드는 게 아니라 내가 만든 것을 누군가에게 나눈다는 경험이라 좋았다”라고 말하며 이번 활동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존감 향상과 책임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방문을 받은 어르신들 또한 “학생들이 와줘서 말벗이 되고, 빵도 맛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지만 센터장은 “이 활동은 단순한 봉사가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지역과 연결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한 프로그램이 됐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
경남일간신문 | 고성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고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교육공무직 청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 상호 유대감을 강화하고, 개인 및 조직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내·외면을 건강하게 만드는 나만의 퍼스널컬러 전략 등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홍성봉 교육장은 “교육공무직원은 학교 운영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연수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의 전문성 신장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하일면은 울산광역시 남구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에 동참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6월 27일 밝혔다. 이번 상호 기부는 고성군 하일면 소속 공무원 1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120만 원의 기부금을 모아 울산 남구에 전달한 데 이어, 울산 남구에서도 고성군을 위해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며 상호 협력과 우의를 다졌다. 고향사랑 상호 기부는 지방자치단체 간의 상생 협력과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이번 기부를 통해 두 지역 간 연대와 교류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김영옥 하일면장은 “이번 상호 기부가 지역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이 운영하는 2025고성군 정리수납전문봉사단(단장 이정숙)은 6월 26일 개천면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정리수납전문봉사단(단장 이정숙)과 개천면자원봉사회(회장 김낙문) 회원 20명이 참여하여 생필품정리, 적재된 의류 분류 등 불필요한 물건을 처분하고 선반, 수납용 바구니 등 다양한 정리용품을 활용하여 정돈된 생활공간 확보와 함께 체계적인 수납정리로 깔끔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해 주었다. 아울러 대상자에게 정리수납에 관한 기초적인 교육도 함께 병행하며 실용적인 조언과 도움을 제공했다. 정리수납을 받은 수혜자 A씨는 “몸이 좋지 않아 집안환경에 신경을 쓰지 못했는데, 봉사단의 손길로 옷과 잡동사니가 제자리를 찾은 걸 보니 밝은 에너지를 선물받은 기분이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활동에 참여한 김향자 회원은 “봉사를 통해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성군정리수납전문봉사단은 월1~2회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여 정
경남일간신문 | 고성읍에서는 6월 27일 고성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고성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및 부녀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읍새마을협의회 6월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새마을회원들은 새마을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민선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고성군 새마을회원 회의 참석 수당 건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고성읍 새마을지도자·부녀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회의를 마친 후, 수남사거리에서 고성 파크골프장으로 이어지는 시가지 도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주기적이고 체계적인 환경정비를 통하여 쾌적한 고성군 이미지 조성을 위한 “국토대청결” 활동의 일환으로, 회원들은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고성읍 만들기에 힘썼다. 전병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황춘옥 고성읍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새마을회원들께서 다들 열정적으로 새마을 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더운 날씨에 환경정화 활동까지 동참해주셔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이현주 고성읍장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항상 힘쓰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과 새마을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지역 어업 활성화와 해양생태계 복원을 위한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고성군 관내 여러 해역에 다양한 어종의 종자를 방류함으로써 어업인 소득 증대와 해양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목표로 하고있으며, 올해는 어업인들의 선호도와 고부가가치가 높은 품종인 돌돔, 감성돔, 말쥐치 종자를 매입하여 방류했다고 6월 27일 밝혔다. 매년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기후 온난화 및 해양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어족자원 확보를 위해 2001년부터 매년 수산종자매입 방류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작년대비 5천만 원 증액된 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산종자매입 방류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월 13일 진해만 해역에 돌돔 종자 32만 4천여 마리 방류를 시작으로, 6월 19일 진해만·자란만 해역에 감성돔 종자 11만 2천여 마리를 방류했으며 6월 26일에는 진해만·자란만 해역에 말쥐치 종자 22만 5천여 마리를 방류했으며, 가을에는 마지막으로 전복 종자를 살포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방류한 어린종자들이 성장하면 실직적으로 수산자원 조성과 어획량 증가로 어업인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고령 인구 증가에 대응하여 건강 취약 계층을 보호하고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시작한 대상포진 예방접종 사업 특히, 2023년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전액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을 처음 시작했으며, 2024년부터는 지원 대상을 65세 이상 전체 어르신으로 확대했다. 그 결과 지난해 3,901명, 금년에는 1,400여 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사회적 약자뿐 아니라 모든 고령층 건강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 고령층 건강 보호 위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확대 시행 대상포진은 신경을 따라 발생하는 피부질환으로 극심한 통증과 함께 치료가 늦어지면 만성 통증 및 시력 손상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고성군은 발병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과거 대상포진 백신을 접종받지 않은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