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은 4월부터 5월까지 야간 생활문화 프로그램 ‘별빛 달빛’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으로 주간 프로그램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들이 일과 후 여가를 알차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별빛 달빛’은 ▲베이비돌 인형 옷 만들기 ▲댄스 왕초보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SDGs, ESG, 그리고 AI ▲힐링요가 4개 강좌로 운영된다. 서진숙 칠암도서관장은 “어울림은 올해 1월부터 평일 오후 6시에서 오후 9시로 3시간 연장해 운영되고 있다”며 “야간 프로그램뿐 아니라 동아리실, 세미나실 등 대관시설과 무료 개방하는 전시실, 문화 카페 등 어울림의 다양한 공간들을 저녁에도 마음껏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김해시 공공예약포털에서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 누리집,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카카오채널)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칠암도서관과 화정글샘도서관은 도서관의 날(4.12)과 도서관 주간(4.12~18)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고 18일 밝혔다. 칠암도서관은 작가가 된 동네 가게 사장님들을 초청해 북토크를 연다. 커피 내리는 카페 사장인 정인한 작가, 독립 서점의 책방지기 강동훈 작가가 함께하는 북토크로 자영업을 하는 작가가 저자가 될 수 있었던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번 북토크는 ‘자영업’이라는 공통사를 기반으로 글을 쓰게 된 계기와 자신의 직업과 삶을 글로 녹여낸 이야기 등을 풀어낸다. 화정글샘도서관은 가족이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신유미 작가의 그림책 콘서트를 연다. 그림책 '너는 소리', '김밥의 탄생'을 활용해 피아노랩 낭독극, 랩송 부르기 등 음악과 그림책이 함께하는 관객 체험형 북콘서트로 진행한다. 이외에도 각 도서관마다 어린이, 성인, 가족 등 대상별로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화정글샘도서관은 김화진, 강효미 작가와의 만남, 가족 보드게임, 대상별 체험 행사, SNS 이벤트 등을, 칠암도서관은 현재 휴관인 관계로 시설은 이용 할 수 없으나 화정생활문화센터
경남일간신문 | 김해기적의도서관은 어린이도서관으로서 정책 추진과 서비스 제공의 기틀이 될 발전방안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연구용역은 미래 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력, 조직 시설, 서비스 등 도서관과 관련된 모든 부분을 톺아보고 오는 6월까지 유기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한다. 지난 11일에는 전·현직 기적의도서관 근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 방향과 중점 주제를 설정하는 간담회를 갖고 성공적인 연구 수행을 위한 기초를 마련했다. 수행기관은 책읽는사회문화재단으로 독서 특히, 어린이 독서와 관련해 기적의도서관, 북스타트, 청소년인문학읽기전국대회 등 각종 공익사업을 운영하거나 운영에 참여하고 있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독서·문화 단체이다. 홍미선 장유도서관장은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다. 아이를 낳기 좋은 도시는 아이를 키우기 좋은 도시여야 한다”며 “더 나은 어린이 서비스를 고민해 김해시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점점 커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전국 11번째 기적의도서관으로 개관한 김해기적의도서관은 어린이 거주가 밀집한 율하지역에 위치해 기적의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장유도서관은 올해 마을 기록 사업 대상지로 대동면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대동면은 화훼농업이 발달하고 산해정과 예안리 고분군이 있는 역사적인 고장이다. 낙동강을 경계로 대도시인 부산시와도 연접해 농업과 현대사회가 혼재된 다양한 기록 자원이 있다. 마을 기록 사업은 주민 인터뷰를 채록해 마을의 고유한 이야기를 기록하고 지역 유·무형 자산, 주민 소장 자료를 수집해 발간하는 사업이다. 장유도서관은 2022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장유, 진례, 주촌까지 3개 마을 총 6종의 마을기록 도서를 발간했다. 올해는 대동면의 고유한 이야기를 담아 12월 중 단행본으로 발간한다. 해당 결과물은 김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에 장서 등록 후 비치하고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순회 전시도 한다. 홍미선 장유도서관장은 “마을 기록물이 향후 세대에 중요한 자산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아 기록하고 보존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보다 쾌적한 스포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생활체육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민체육기금 5억6,000만 원을 포함한 총 41억여 원을 투입해 스포츠센터, 체육공원 9곳의 시설물 개보수를 추진한다. 스포츠센터는 3개소에 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해동이스포츠센터 수영장 타일 교체 및 수질 개선을 위한 여과기 교체 ▲동부스포츠센터 온수조절장치 교체 ▲장유스포츠센터 엘리베이터 교체 등을 진행한다. 체육공원 정비는 4개소 16억3,000만원 규모로 ▲임호체육공원과 장유체육공원 인조잔디 교체 ▲대동생태체육공원 축구장 천연잔디 설치 ▲화포천체육공원 이동식 화장실 설치 등을 한다. 이와 함께 17억원을 들여 ▲진영공설운동장 조명 및 방송설비 교체 ▲김해실내체육관 냉난방 설비 교체 및 지하주차장 바닥 도색을 한다. 시는 이번 정비로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 또 각종 체육대회와 소년체전 사전경기 유치로 스포츠 분야 경쟁력을 강화한다. 장판규 교육체육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신어시민체육관은 봄맞이 생활체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개관한 신어시민체육관은 헬스장, 다목적실, 체육관, 스크린파크골프실, VR실 등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 배드민턴, 탁구, 요가, 필라테스, 댄스, 농구, 헬스, VR체험, 스크린파크골프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시민의 체육·여가 수요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신청 접수는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후 2시까지 김해시스포츠클럽 누리집에서 하며 이후 일주일 간 방문 접수를 이어간다. 문의는 스포츠클럽로 하면 된다. 홍태용 시장은 “다양한 시설을 갖춘 신어시민체육관에서 생활체육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해 제105회 전국체전 주 개최지로서 공인 경기장을 활용해 스포츠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지난 전국체전 때 김해서 열린 조정과 육상 경기장은 전국대회 공인을 받은 곳으로 특히 김해종합운동장은 경남 지자체 중 유일하게 국제공인 Class-1(클래스 원) 인증을 획득했다. Class-1은 세계육상연맹에서 부여하는 최고 등급으로, 이 경기장에서 수립된 기록은 세계기록으로 공식 인정된다. 이러한 스포츠 인프라를 기반으로 오는 4월 김해서 국내 최대 규모 육상과 조정대회가 개최된다. 김해시는 국제적인 스포츠 기반시설을 갖춘 스포츠 도시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지속적인 전국대회, 전지훈련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2025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스포츠관광 효과 기대 다음 달 1~3일 3일간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5 김해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 실업 육상대회이다. 대회는 한국실업육상연맹·한국대학육상연맹 주최, 경남육상연맹·김해시육상연맹 공동 주관, 경남도, 김해시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청축구단이 재단법인 김해FC로 탈바꿈하고, 오는 29일 오후 김해종합운동장에서 대전코레일FC 사냥에 나선다. 이에 앞서 같은 날 오전 축구인과 각계각층 인사들을 초청하여 재단 출범식을 개최한다. 출범식은 오전 11시 30분 김해종합운동장 리셉션장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경남도와 김해시 축구, 체육회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시·도의원, 관내 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김해FC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한다. 40분가량 진행되는 행사는 김해FC 구단주인 홍태용 김해시장과 손병철 김해FC 단장 간의 구단기 전달로 시작된다. 이는 시에서 재단으로의 업무 이양을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의미를 갖는다. 이어 ▲시장 기념사와 내빈 축사 ▲2025시즌 유니폼 공개와 기념서명 ▲구단의 성공을 기원하는 현판 제막 순으로 식이 진행된다. 출범식 직후 오후 1시부터는 김해종합운동장에서 본격적인 홈개막전이 시작된다. 최대 1만 명의 관중이 예상되는 이번 개막전은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구
경남일간신문 | 2025년 전국소년(장애학생) 체육대회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김해시는 작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경험을 발판 삼아 다시 한번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주 개최지로서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두 달 앞으로 성큼 다가온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개최를 위한 김해시의 분야별 준비 상황을 들여다본다. ♣ 체전 만반 준비 ‘준비상황보고회’ 개최 = 김해시는 3월초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개최를 위한 기본계획과 홍보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지난 12일 김해시장 주재로 제1차 체전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체전 준비를 총괄하는 종합상황실 구성과 운영, 경기장 안내, 안전, 교통, 위생, 소방 등 실무를 담당하는 집행부(1실 18부 68팀)의 준비상황 등을 점검,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홍태용 시장은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의 주역이 학생들인 만큼 안전에 대한 준비는 지나쳐도 좋을 만큼 철저히 하라”며 “함께 김해시를 방문하게 될 부모님들도 불편하지 않도록 집행부에서 최선을 다해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김해시생활문화평생학습관에서 유아부터 성인까지 배울 수 있는 다양하고 알찬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편성해 생애단계별 평생학습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김해시생활문화평생학습관은 지난 2022년 개관해 3개 사업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3년간 150개 프로그램에 2,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등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소외 없는 평생교육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생애주기 맞춤형‘소학행(소소한 학습 행복) 프로그램’ 생애주기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소학행이란 프로그램 이름에 담긴 ‘소소(昭昭)한 학습 행복’ 뜻 그대로 학습을 통해 밝고 행복한 지역사회로 이어지는 선순환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표 프로그램은 ‘(영아)오감발달놀이’, ‘(아동)창의수학’ 등이 있으며 지난해는 26개 강좌에 300명이 참여했다. ▶신중년 참여 확대‘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부터)학교’ 신중년 특화 사업인 청바지학교는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라는 슬로건으로 인생의 전환기를 앞둔 신중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인문학, 경제학 등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17일 진례면 학성마을에서 주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힐링건강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마을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유도하고 농촌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 수요를 기반으로 ▲노래교실 ▲건강관리교육 ▲바르게 걷기 교실 등으로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 예정인 학성 수변 산책로와 연계, 바른 자세로 걷는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주민 스스로 돌봄 활동을 시작한다. 구배성 마을 추진위원장은 “농촌 고령화로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것이 갈수록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례면 학성마을은 2023년 김해시 생기발랄(생: 마을간 상생해, 기: 주민이 기획하고, 발: 마을이 발전하는, 랄: 발랄한 농촌마을 구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사업 자율개발 부문에 선정돼 ▲수변 산책로 ▲마을 쉼터 조성 등으로 경관 개선, 문화·여가생활 거점공간을 마련한다. 또 ▲힐링건강프로그램 ▲경관협정 컨설팅 ▲경관 조성·관리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17일 (사)대한한돈협회 김해시지부에서 축산악취개선 지역협의체 추진위원과 함께 킥오프 회의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축산악취개선사업 지역협의체는 축산악취로 인한 지역사회 갈등 관리와 소통 및 상생을 위한 기구로서 지역주민, 축산 농가·단체, 농·축협, 시 관계자 및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1년 동안 주기적 간담회 개최를 통해 악취 상황을 공유하고, 관리대상 농가 방문과 악취 발생 시 상황분석을 통해 악취 발생 원인 파악과 분석에 적극 가담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축산악취 개선을 위한 선서문 낭독, 연간 주요 활동 사항, 악취 관련 업무에 대한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김해시는 올해 9개 사업에 총970백만원을 투입하여 관내 축산악취개선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지역협의체 활동으로 촘촘한 악취감시망을 구축하고 악취 실태조사를 통해 원인 파악과 해결에 주력하겠다”며 “축산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환경친화적 축산업 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하수의 합리적인 개발 이용과 체계적인 보전 관리를 위해 이달부터 관내 지하수 시설물의 이용실태를 전수조사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시 전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매년 지하수 이용실태를 조사하며 올해는 생림·상동·대동면 1,587공 지하수 시설물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조사한다. 지하수영향조사기관에서 현장을 방문해 지하수의 위치‧수량‧시설의 깊이‧지름‧양수설비 등 일반현황, 이용자‧용도‧이용량 등 이용현황, 지하수의 수질과 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을 확인한다. 시는 조사된 자료는 지하수 관리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미사용 지하수 관정의 원상복구(폐공) 공사비와 노후 검침계량기 교체 등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물 안보 차원 수자원 다변화·분산화로 지하수는 그 역할과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지하수 이용실태조사 전문업체의 현장 방문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14일 시청 희망복지팀과 민간기관 사례관리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례관리 공부모임(꿈따사 : 꿈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사례관리)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생활보장과 희망복지팀은 2021년부터 한국 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현장 주도학습 공부모임’에 선정돼 2023년까지 3년간 강사비를 지원받아 공부모임을 운영했다. 2024년부터는 시 자체 예산으로 자발적인 공부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는 희망복지팀 사례관리 담당자와 19개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만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공부모임을 운영하고 김해시 사례집을 발간했으나 올해부터는 민관기관(김해시종합사회복지관, 김해시복지재단 산하기관 5개소) 사례관리 담당자들도 참여(월 1회)한다. 이번 올해 첫 회 학습모임은 공부모임 교재인 ‘사례관리 사회사업론’을 읽고 각자 공부모임 결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총 9차례 공부모임을 거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내서를 제작할 계획이다. 정운호 생활보장과장은 “민간·공공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 공유, 역량 강화를 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라며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역 외식업 활성화와 먹거리 관광자원 육성을 위해 2025년 신규‘김해맛집’10곳을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위생, 맛,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 음식점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여 음식 관광 컨텐츠로서 김해만의 차별화된 맛과 브랜드를 형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신청 대상은 김해시 소재 음식점 중 주로 식사류를 취급하는 업소로서 영업주 신청, 시민 추천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맛집 대상업소 접수를 받는다. 이후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맛과 서비스 수준이 검증된 10개소가 최종‘김해맛집’으로 지정된다. 선정된 맛집에는 인증 현판과 지정서를 제공하며, 시 공식 홍보채널과 관광안내서 등에 등록해 적극적인 홍보를 지원한다. 또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위생과 서비스 수준을 높여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김화미 위생과장은 “이번 신규 맛집 지정을 통해 지역 특색을 살린 우수 음식점을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것이다”라고 전했다. 맛집 대상자 접수기간은 4월 11일까지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