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전 세계 우주항공산업의 주요 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55회 파리에어쇼’에 참가해 단독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파리에어쇼에서의 단독 홍보관 운영은 관내 우주항공기업의 수출 지원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중심도시인 경남 사천에서 열리는 ‘2026 사천에어쇼’의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제55회 파리에어쇼’는 6월 16일부터 6월 22일까지 파리 르 부르제 공항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50개국, 2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산업 행사이다. 전시뿐만 아니라 공식행사(개막식 등), 항공기 시범 및 곡예비행, B2B,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사천시는 6월 16일부터 6월 19일까지 60㎡ 규모의 독립부스를 설치해 사천시 홍보관(사천관)을 운영하며, 사천 우주항공산업의 역량과 기업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사천관에는 ㈜송월테크놀로지, ㈜에어로코텍, ㈜율곡, ㈜지브이엔지니어링, ㈜카프마이크로, 한국복합소재㈜, ㈜한국비철 등 7개 기업이 참여한다. 그리고, 한국항공우주산업㈜, ㈜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은 함양 미래농업을 선도할 핵심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2025년도 제18기 함양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 18번째를 맞이한 함양농업대학은 ‘양파반’ 1개 과정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과정별 주 1회, 회당 4시간~8시간씩 총 80시간에 걸쳐 함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양파 육묘, 병해충, 재배 및 수확후 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양파 주산지의 명성에 걸맞게 농업인의 재배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신입생 모집 기간은 6월 27일까지 소정의 서류를 갖추어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과 인력육성담당 선착순 방문 접수하면 되며, 관내에 주소지를 둔 농업인 및 예비농업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 및 문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산물유통과 인력육성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6월 30일까지 1기분 자동차세 납부를 당부했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되며, 이번 1기분은 6월 1일 기준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과세 기간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올해 1기분 자동차세는 총 134만여 건, 1,295억 원이다. 이 가운데 자동차세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이 부과되며, 1월과 3월에 연납으로 이미 납부한 차량은 이번 고지 대상에서 제외된다. 과세기간 중 차량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등의 등록사항이 변경된 경우, 실제 보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된 금액만큼만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며, 기한을 넘기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납부는 위택스,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앱, 자동응답시스템, 가상계좌, 자동화기기(ATM)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가능하다. 한편, 2기분 자동차세(7월~12월)를 6월에 미리 선납하면 연세액의 약 2.5%를 할인받을 수 있다. 선납 신청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 가능하며, 주소지 시군 세정부서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사천시, 경남테크노파크, 도내 항공기업 13곳과 함께 프랑스 ‘2025 파리에어쇼’에 참가해 도내 항공기업 수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영국 판보로 에어쇼, 싱가포르 에어쇼와 함께 세계 3대 에어쇼로 불리는 ‘2025 파리에어쇼(Paris Airshow 2025)’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파리 르부르제 공항(Aéroport de Paris-Le Bourget)에서 개최된다. 경남도는 지난 3월 모집공고를 통해 디케이락, 송월테크놀로지, 에어로코텍, 에이앤에이치스트럭쳐, 엔디티엔지니어링, 오르비텍, 우림피티에스, 율곡, 지브이엔지니어링, 카프마이크로, 한국복합소재, 한국비철, 한국카본 등 참가기업 13곳을 선정했다. 전시회 기간 ‘경상남도 홍보관’을 운영해 도내 항공기업과 글로벌 기업 간 수출 상담을 지원하며, 도내 항공기업들의 고객 발굴과 수출 물량 확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 사천에어쇼에서는 우주항공산업전도 함께 열릴 계획으로, 도는 글로벌 우주항공 선도기업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캐나다 몬트리올,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경남투자경제진흥원에서 도내 소상공인의 우수 상품 홍보와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한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롯데쇼핑과 협약을 통해 공동 추진된다. 경남 소상공인의 우수 상품을 온라인 판매 플랫폼 ‘롯데ON’을 통해 전국의 소비자에게 선보일 기회로,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경상남도 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중 자체 브랜드 상품, 지역 특산물 등 온라인 판매에 적합한 상품을 보유한 업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업체는 오는 7월부터 롯데ON에서 진행되는 기획전에 참여하며 △할인쿠폰 발행 △온라인 판매 컨설팅 지원 △배너·앱 광고, 마케팅 지원 등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누리집에서 공고와 신청서를 확인할 수 있다.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은 “이번 기획전은 전문 인력과 온라인 판매 노하우를 가진 롯데쇼핑과 협력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유통채널과의 협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12일 농정국이 대통령 정책공약과 연계하여 ‘경남 농식품 글로벌 수출 Hub 구축’과 ‘그린바이오 혁신클러스터 구축’을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해 농식품부를 방문하여 적극 대응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는 도내 식품기업의 노후화와 분산화 등으로 인해 기업의 성장동력이 지속적으로 약화되고 있다는 문제점을 극복하고, 그린바이오 원천소재 집적지인 낙후된 서부경남의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 농식품'글로벌 수출 Hub'구축은 경남도 일원에 식품전문단지를 조성하고, 지원·연구시설 등의 인프라를 구축하여 도내 식품산업 집적을 통한 연구개발 및 협업 환경조성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다. 그린바이오 혁신클러스터 구축은 농업의 고부가가치산업인 그린바이오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서부경남 지역에 재배단지, 연구시설, 산업화센터 등 인프라를 구축하여 미래형 첨단 그린바이오 산업 구조로 전환할 수 있는 전략적 거점 육성을 위해 추진한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K-Food 산업과 그린바이오 산업은 농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경남일간신문 | 경남도는 12일, 사천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기업애로해소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천시 관내 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맞춤형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경제기업과를 비롯해 임철규 경남도의원, 사천시, 고용노동부 진주고용센터, 사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에스앤케이항공㈜, 명진기업, ㈜에스제이중공업,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대동마린테크, 미래항공(주), ㈜삼광모터스, 대동기어(주), 유니슨(주), ㈜조일, ㈜세우항공 등 11개 지역 내 주요 중소·중견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기업들은 △사천시 주거비 지원 중견기업까지 범위 확대 △사남공단 내 시내버스 노선 증설 및 출퇴근 시간대 주차단속 강화 △전기선 지중화 및 가로수 이전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환경 개선 △농공단지 환경 정비 및 인력난 해소 △기술특허 수수료 인하 등 애로사항 해결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경남도와 사천시, 고용노동부, 경남서부지역지식센터 등 유관기관은 검토 결과를 현장에서 설명했다. 예산 확보와
경남일간신문 | 충북 증평군이 지역 농업과 관광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12일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중 사장을 만나 증평의 주요 농정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사업은 △삼기 포레스트 밸리 조성 △삼기저수지 수상레저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조성 △농업용수 공급시설 설치 등이다. 특히 이 군수는 삼기저수지를 활용한 관광사업 추진에 한국농어촌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경우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증평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은 삼기저수지를 중심으로 캠핑장, 수상레저시설 등 다양한 콘텐츠 구상을 완료하고, 현재 관련 기관들과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농어촌공사와는 수면 사용 허가와 유지관리 계획 등 사업 전반에 걸쳐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도안면 화성리에 30년 넘게 방치돼 흉물로 전락한 윤모아파트는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를 통해 해결을 모색 중이며, 현재 예비계획 용역을 발주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실안동에 소재한 호텔 소풍 김성희 대표가 지난 9일 (재)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성희 대표는 2019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왔으며, 이번 기탁으로 총 기부액은 1,200만 원에 이른다. 김성희 대표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돕는 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동식 이사장은 “항상 꾸준히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시는 호텔 소풍 김성희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금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사천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사천시의 출연금, 민간 기탁금 등으로 조성된 재원을 바탕으로 대학생 그룹 해외문화탐방, 글로벌 인재 영어캠프를 비롯해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 10일 거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고현 도시재생이음센터 4층)에서 거제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상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근로자와 지역 소상공인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내 다문화 공존 분위기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양 기관은 외국인근로자와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지역 캠페인, 다문화 인식개선 활동 및 홍보, 문화행사 및 프로그램 연계 등 공동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하성영 센터장은 “거제 지역 외국인근로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며 이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거제시소상공인연합회와 다각도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경남 거창군이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조사료 생산 확대 지원에 나섰다. 최근 국제 곡물 가격 상승과 환율 변동 등으로 사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축산농가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으며, 수입 조사료 개방에 대응해 국내 자급률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를 위해 거창군은 올해 조사료 사일리지 제조비 17억, 조사료 종자 구입비 6억, 조사료 생산용 기계·장비 구입비 11억 등 총 34억을 투입할 계획이다. 현재 약 400여 농가에서 호밀,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 옥수수, 수단그라스 등을 주요 조사료로 재배하고 있으며, 올해 조사료 재배 면적을 지난해보다 100ha 확대하여 1,360ha 이상으로 재배·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 동계조사료는 1,032ha로 지난해보다 86ha 확대되었으며 작황이 양호해 생산량도 증가했다. 또한, 전략작물직불제와 연계하여 논 하계조사료 재배 홍보 및 하계조사료용 기계장비를 지원하여 하계조사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현재 67%에 그치는 관내 자급률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봄철 이상기온에 따른 양파 저온피해와 생산량 증가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인해 경남지역 양파 재배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경남도는 피해농가 영농 유지 및 시장 가격 안정화를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3~4월, 양파 생육 재생기 동안 이상 저온 현상이 발생하여 양파 생육 장해(구 비대불량 등)가 나타났으며, 도내 8개 시군 670ha(재배면적의 36.2%)가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조사됐다. 경남도는 피해복구를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농가에 대한 신속한 손해평가를 독려하고, ▵농식품부에 농업재해 인정 건의를 위한 도, 농업기술원, 시군 합동점검을 추진하는 한편, 농약대 등 복구 지원도 검토 중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25년산 양파는 조생종 및 중만생종 모두 생산량이 전년 대비 증가(조생종 9.2%, 중만생종 3.2%)한 130만 톤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5월 기준 도매가격은 1kg당 812원으로 전년(1,236원) 대비 34% 하락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채소가격안정지원사업으로 가격 하락시 가격 차액 지원(기준가격의 80% 이내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12일 경기침체와 소비 감소로 한우 산지가격 하락과 수익성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한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총 29억 7,200만 원을 투입해 9개 주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급과잉 해소 및 가격 안정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경제적 활용 가치가 낮은 저능력 암소 1,000두를 조기 도태하는 사업에 4억 원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적정 사육두수를 유지하고, 수급 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우수한 유전형질을 보유한 한우 생산을 위한 기반도 다진다. 경남도는 ▵도체 성적이 우수한 암소에 대한 생산 장려금 지급 ▵한우 품평회 지원 ▵소 유전체 정보분석 지원 등 3개 사업에 총 4억 원을 편성해, 한우 품질 고급화를 촉진하고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경남도는 우량암소 보유 전국 1위, 전국 한우경진대회 수상 등 그간의 개량 분야 성과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우 농가의 생산성 제고와 경영비 절감을 위한 지원도 확대된다. 도는 ▵한우 등록·심사 비용 지원 ▵송아지 질병 예방을 위한 생산성 향상 사업 ▵비육용 암소시장 육성사업 ▵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12일 경남관광재단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지역 관광사업의 미래를 끌어 나갈 ‘2025년 경남 관광 스타기업’ 3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된 경남 관광 스타기업 선정사업은 경쟁력 있는 관광기업을 발굴·육성하여 지역 관광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3~4월 공모와 심사를 거쳐 ▵㈜씨엘네트워크(실크테라) ▵앵강마켓 ▵㈜엠에스이씨엠 등 3개 사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 기업에는 ▵도지사 명의 스타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자격유지 5년)▵성장지원금(1천만 원) ▵기업 맞춤형 컨설팅과 판로 개척을 포함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제공 등 종합적인 성장 지원이 제공된다. ㈜씨엘네트워크(실크테라)는 30년간 외식산업에 종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경남에 HACCP 인증 제빵공장을 설립, "먹는 실크"라는 혁신 아이디어로 뽕잎·누에 등 실크 원료를 활용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5종과 실크커피를 상품화했으며, 남해 특산물(마늘·유자·시금치·단호박)을 담은 '남해 보물섬 쿠키 4종'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실크테라’를 선보이고 있다. &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소속 근로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2025년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1일 종합상황실에서 박동식 시장, 조현찬 사천시 근로자대표위원 등 노·사 대표위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들은 이날 ▲상반기 산업재해 발생 현황 ▲상반기 산업보건의 위탁 운영 결과 ▲정기 위험성 평가 실시 및 개선 결과 ▲ 작업환경측정 결과 등의 업무를 보고했다. 또한, 현업종사자 온열질환 예방 관리 대책, 유해요인 사업장 근로자 특수건강검진 시행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특히, 산업안전보건법 및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의 개정으로 보건조치 사항이 강화됨에 따라 근로자들이 폭염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에 대한 예방 조치 방안도 논의했다. 박동식 시장은 “종사자들이 충분한 수분 섭취와 적절한 휴식을 통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신속한 예방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며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는 일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