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난달 28일 문화관광해설사의 관광자원에 대한 해설역량 강화를 위해 역량강화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양산시 문화관광해설사는 총 1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통도사, 내원사, 황산공원, 양산타워 등 관내 주요 관광지에 배치되어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깊이있고 수준 높은 관광해설을 제공하여 관광객들의 만족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역량강화의 날은 웅상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6월 예정된 시티투어 및 웅상회야제를 대비해 축제장 이용 및 편의시설을 정확히 안내할 수 있도록 웅상체육공원 사전답사를 실시했다. 또 천성산과 우불산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제3의 석굴 미타암, 우불신사 등의 관광자원과 조선통신사길 및 그 표지석이 설치된 서창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해설 내용을 보완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천성산 일원에서 유라시아 첫 일출지인 천성산 천성대와 원효암, 원효봉 등을 답사하며 천성산 관광의 매력을 분석하고, 현장 해설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원하는 관광객 및 시민은 양산시 문화관광체육 홈페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의회 아카데미아폴리스특별위원회는 지난 4월 30일,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부지 개발 및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진주 본사를 기관방문하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단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오전에는 LH 진주 본사를 방문하여, 20여 년간 방치된 여유부지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개발 요구를 전달하고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LH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오후에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갖고, 의료산업단지의 조성 배경과 운영 현황, 입주 기관 유치 전략, 지역경제 파급 효과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나눴다. 이어 의료산업단지 내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운영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위원회는 이번 기관방문을 통해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벤치마킹을 통해 정부-지자체 협력 사업과 첨단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 전략 등 다양한 우수 사례와 노하우를 수집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부지의 효율적 개발과 실질적 활성화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영어 독서 기회를 넓히기 위해 ‘영어 원서 전자책 서비스 오버드라이브(Overdrive)’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버드라이브는 영어원문콘텐츠를 디지털로 제공하는 국외 전자책 플랫폼으로 인터넷이 가능한 환경 어디에서나 스마트폰, 태블릿, PC를 통해 영어 원서를 간편하게 대출하고 열람할 수 있는 비대면 독서 서비스이다. 오버드라이브 플랫폼에는 아동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분야의 영어원서 400여종이 수록돼 있다. 특히 원어민 성우의 실감나는 낭독이 담긴 오디오북을 중심으로 제공되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집이나 이동 중에도 간편하게 영어 원서를 듣고 즐길 수 있는 독서 환경을 지원한다. 또 화면에 표시되는 문장을 따라 읽을 수 있는 Read-Along(따라 읽기)기능이 포함된 콘텐츠는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영어독서를 시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산시립도서관에 회원가입을 한 정회원이라면 도서관 홈페이지 영어전자도서관을 통해 오버드라이브 전자책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3권까지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최근 잇따른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지난 1일 덕계종합상설시장에서 양산시청, 양산소방서, 안전보안관과 함께 상인과 시민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단계인 상황인 만큼 이날 캠페인을 통해 대원들은 시장 이용객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전단을 배포하고 생활 속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여성민방위기동대 김현정 연합대장은 “최근 산불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우리의 작은 실천 하나하나가 산불을 막는 중요한 시작”이라고 말했다. 양산시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안전을 위해 예방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2025년 ‘양산사랑 건강걷기’사업의 2차 접수를 5월 12일부터 5월 1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20세 이상 양산시민이며, 양산시보건소 누리집의‘양산사랑 건강걷기’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양산시보건소 1층 통합건강증진실이나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건강측정실에서 가능하다. 참여자는 1일 1만보, 주 5일 이상, 5주 연속 걷기 목표를 달성해야 하며, 걷기 목표를 달성하면 인센티브로 온누리상품권(오천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2차 사업에서는 선착순 70명을 대상으로‘음주 대신 걷기! 건강을 양산하다’를 슬로건으로 한 음주폐해 예방 걷기 캠페인이 5월 27일 양산디자인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꾸준한 걷기를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절주 문화를 확산함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SNS를 활용해 시정을 알리고 시민과의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할 ‘양산시 SNS 서포터즈’ 6기를 5월 7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양산시에 관심이 많고 SNS를 활발히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지원자는 양산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거쳐 5월 2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2025년 6월부터 1년간 양산시의 정책, 축제, 문화·관광 등 다양한 시정 소식을 시민의 시선으로 취재하고,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SNS를 통해 널리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서포터즈와의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매월 콘텐츠에 대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할 방침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시민 한 분 한 분이 기록하는 양산의 일상이야말로 시정 홍보의 가장 강력한 콘텐츠”라며 “다양한 시각과 진정성이 담긴 이야기로 양산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덕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우리동네 꿈나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인 ‘우리동네 꿈나무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종합영양제를 지원하여 면역력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것으로 관내 아동·청소년 35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해석 민간위원장은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준비한 우리동네 꿈나무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공유하고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5월 7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고립·은둔 청년이 직접 참여한 현실공감형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무대는 5월 직원 정례회와 연계해 마련된 특별 문화행사로, 청년의 사회적 고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청년정책의 현장성과 공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해당 공연은 양산시 청년정책단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해 공연으로까지 이어졌으며, 실제 고립·은둔 청년이 함께 참여해 자신의 목소리와 이야기를 무대에서 직접 전한다. 공연은 비정규직, 주거 불안, 가족 해체 등 다양한 청년의 현실을 조명하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희망과 연대를 메시지로 담아낸다. 한편, 양산시는 2024년 말 ‘양산시 고립‧은둔 청년 지원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올해부터는 이를 기반으로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존의 ‘희망 하이패스’ 사업은 확대 운영 중이며, 사회적 고립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 인식을 해소하기 위한 특강 및 청년들이 세상과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힐링 캠핑’ 프로그램 등도 새롭게 추진될 예정이다. &nb
경남일간신문 | 양산농협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4월 30일 (사)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에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곡물우유 450Box(10,800개), 약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으며, 전달된 물품은 양산농협 관할 101개소 경로당에 배부될 예정이다. 서춘계 지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어르신들게 큰 힘과 위로가 될 것”이라며 “특히 어버이날을 앞두고 보내주신 따뜻한 곡물우유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려하는 소중한 마음이 담겨 있어 더욱 감동”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오영섭 양산농협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립박물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박물관 상설전시실과 어린이 역사체험실 체험코너를 새단장했다. 이번에 개편한주요 내용으로는 ▲이동식 전시모듈 제작 ▲전시유물 안내서비스 개시 ▲상설전시실 양산읍성 코너 진열장 설치 ▲어린이 역사체험실 조선통신사 체험코너 신설 등이다. 먼저 이동식 전시모듈은 4개 분야로, 상반기 양산의 불교문화와 고고 분야는 제작 완료했고, 도자와 독립운동 분야는 하반기 제작 예정이다. 제작된 전시 모듈은 향후 관내 학교와 기관 및 지역행사 등에 대여하여 지역의 역사 문화를 홍보하는 ‘찾아가는 박물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실 개편으로는 시립박물관과 독립기념관의 상설전시실 주요유물 40점에 대하여 QR코드 인식을 통해 음성해설 및 화상자료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관람객은 본인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그 내용을 음성해설과 함께 관련 유물에 대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또 역사실 양산읍성 코너 자리에 벽부형 전시장을 제작 설치하여 양산읍성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보강했다. 한편 상반기 특별기획전 ‘조선통신사와 양산’ 전시와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가 5월 1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양산 찍고, 코스 털어!’ 여행코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양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참신한 여행 코스를 발굴하고, 이를 관광 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또는 2박 3일 일정의 양산 여행 코스를 직접 기획해 이미지 콘텐츠 또는 숏폼 영상으로 제작, 제출하면 된다. 최근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맛집, 특별한 체험, 개성 있는 숙박 정보 등을 담아낸다면 더욱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 가능하며, 2025년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1인(팀)당 1작품만 출품할 수 있다. 수상작은 전문 심사위원의 1차 평가와 양산사랑카드 앱을 통한 국민투표 2차 평가를 거쳐 11월 중 선정될 예정이며 이미지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 숏폼 부문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1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여행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양산의 숨겨진 매력을 시민들의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여성민방위기동대가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 ‘찾아가는 생활민방위교육’ 현장에서 강사 보조 활동을 하며 교육 효과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찾아가는 생활민방위교육’은 민방위 사태 발생을 대비해 필수적인 지식 습득과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평소 교육 참여가 어려운 어르신들이나 마을 주민들을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경로당, 마을회관 등 주민들이 모이는 장소를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에서는 ▲방독면 착용방법 ▲방사능 재난 대비 행동 요령 교육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실습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양산시 여성민방위기동대원들은 교육 현장에서 강사를 도와 교육준비를 돕는 것부터 시작해, 주민들이 실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시범을 보이는 등 다양한 지원 역할을 수행하며 교육 효과를 높이는데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고 있다. 김현정 대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을 영위하는 데 저희의 작은 도움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경남일간신문 | (사)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는 투명한 보조금 집행을 위해 2025년 선진화지도(재능기부) 강사 파견 사업을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선진화지도 강사로 위촉된 지회 선임이사 김정철, 원동면 분회장 심재현 강사가 양산시 관내 서창, 소주, 평산, 덕계 4개동 지역 83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회장, 총무 등 330여 명을 대상으로 보조금(운영비, 냉난방비 등) 집행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도 점검하고 경로당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경로당 보조금은 회계 투명성 확보를 위해 2012년부터 정산 및 순회 교육이 시행되면서 각 경로당의 보조금 집행 개념이 상당 부분 개선됐다. 그러나 여전히 고령의 회장, 총무들이 보조금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양산시지회는 매년 집합 교육 이후에도 경로당 전담 관리자나 선진화지도(재능기부) 강사 등을 활용하여 경로당을 순회하며 1:1 맞춤식 방문 교육 및 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사)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선용 공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140,063필지에 대해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한다. 올해 개별공시지가 전년대비 상승률은 전국 2.72%, 경남도 1.29% 이며, 양산시는 전년도 상승률 1.66%보다 조금 높은 1.78% 상승했다. 전년 동면 사송·내송리의 사송공공주택지구 토지개발사업이 완료, 올해 가산일반산업단지 1공구 완료에 따른 토지성숙도의 영향으로 지역의 지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이는 양산시 전체 평균 지가를 상승시켰다. 국·공유지를 제외한 최고가격은 중부동 이마트 인근 상업지역 내 대지로 단위면적(㎡)당 365만2천원이며 최저가격은 원동면 선리 농림지역 내 임야로 단위면적(㎡)당 307원으로 결정된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 확인 후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웅상출장소 총무과, 정부24(전자민원),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 이의신청 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산시 토지정보과 및 웅상출장소 총무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난 27일 근로자의 날을 기념해 웅상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지역민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는 ‘통통 명랑운동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주관으로 ‘몸이 통(通)하고 마음이 통(通)하는’이라는 주제로 기획됐으며, 약 40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와 지역 주민들이 참여했다. 최근 화재와 지진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참가자들은 운동회를 통해 잠시나마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운동회는 입장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게임과 경기가 펼쳐졌다. 총 10개의 종목이 진행됐으며, 특히 태빛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태권도 공연을 처음 본 캄보디아 출신의 한 외국인 근로자는 송판깨기와 절도 있는 동작에 감탄을 표했다. 또 웅상보건소에서는 외국인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혈압·당뇨검사와 간단한 건강상담을 실시했으며, 웅상노동인권연대는 산재예방 퀴즈와 생활 속 근육 풀기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역 단체들도 외국인 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