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미국환경자원협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가 주관하는‘2025년 국제숙련도 평가’ 수질분야에서 최우수 분석기관에(8월) 선정됐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세계적인 숙련도 시험 운영기관인 미국환경자원협회가 측정·분석 자료에 대한 신뢰성과 정확성을 평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국제적인 신뢰도를 높일 수 있어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연구소, 민간분석기관 등이 참가하고 있다. 평가방법은 미국환경자원협회(ERA)가 제공한 미지시료를 분석기관인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실험실에서 분석한 값을 ERA시스템에 입력한 뒤, 측정값의 Z값(측정값과 기준값의 차를 측정값의 분산정도로 나눈 값)을 사용하여 평가 항목별로 평가하고 정확성에 따라 만족, 주의, 불만족 등 3단계로 진행한다. 화목맑은물순환센터 실험실은 이번 시험에서 수질분야 5개항목(BOD, TOC, SS, T-N, T-P) 모두 최고등급인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아 분석능력 우수성을 입증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국제숙련도 시험으로 공사 하수처리시설 수질분야 분석능력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김해사격장은 독립영화'오조준'의 주요 촬영지로 선정되어, 지난 15 ~ 16일 양일간 촬영이 진행됐다. 이번 영화 촬영을 통해 김해시가 문화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독립영화'오조준'는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에서 제작 중인 20분 분량의 단편영화로, 두 여고생 사이의 애정과 순수함이 엇갈리는 애틋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청춘 드라마다. 사격의 과녁을 소재로 비유한 청춘 작품으로, 김해사격장의 독특한 분위기와 공간감이 영화의 주요 장면을 더욱 몰입감 있게 연출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연출은 강성준 감독이 맡았으며, 금빈, 백승연, 박주업이 주연을 맡아 감정선이 깊은 캐릭터들을 사실감 있게 소화해냈으며 현재 영화는 마무리 편집 단계에 한창이다. 영화 완성 후 다양한 국내외 영화제 출품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조준'은 내년 상반기인 3월 중, 서울 성수 메가박스와 부산 영화진흥위원회 상영관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촬영 지원을 계기로 지역 체육시설을 문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불암동 일원에서 진행되는 불암동 도시재생 '아웃도어 빌리지'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불암동의 자연환경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웰니스⸱아웃도어 활동을 통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낙동강 둘레길, 김해카누경기장 등 지역 거점 공간에서 운영되는 ▲ 아로마 싱잉볼 요가 ▲ 패들보드(SUP) 체험 ▲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펫트래킹 등 총 7개 프로그램을 통해 불암동만의 아웃도어 매력을 즐길 수 있다. 참여는 웰니스와 아웃도어 활동에 관심 있는 김해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9월 3일부터 김해시 공공예약포털과 김해시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신청 링크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모집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불암동이 시민들의 일상 속 아웃도어 활동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화포천습지 과학관이 전국 공공 생태환경 교육시설로는 처음으로 ‘패시브건축물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7-12번지 일원에 위치한 화포천습지 과학관은 연면적 5,334㎡, 지상 3층 규모의 생태 교육·체험시설로, 오는 10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저탄소·고효율 건축물로 설계된 이 과학관은 열회수형 환기 시스템, 고성능 단열재, 태양광 설비 등 다양한 친환경 기술이 적용됐다. ‘패시브 건축물’이란 자연열의 재이용, 차양을 통한 일사 차단 등의 수단을 활용해 최소한의 설비에 의존하면서도 실내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하고, 생활에 필요한 신선한 공기를 알맞은 온도로 공급해 재실자가 열적·공기질적으로 만족할 수 있도록 설계된 건축물을 말한다. 즉, 에너지 절감과 쾌적한 환경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차세대 친환경 건축 방식으로 (사)한국패시브건축협회(PHIKO)에서 인증했다. 이로써 화포천습지 과학관은 단열·기밀·환기 성능에서 우수한 기준을 충족하고, 연간 에너지 소비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친환경 건축물임을 공식 입증했다. 이용규 김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장유신문지구 도시개발구역 내 신문초등학교가 지난 1일 개교했다. 학생 수는 19학급 345명이다. 2일 김해시에 따르면 장유신문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만큼 개교 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학교, 시공사, 교육청 등과 사전 현장점검을 거쳐 미비점을 보완했다. 교통섬 주변 볼라드, 통학로 안전울타리, 공사 소음, 비산먼지, 공사장 위험 예방을 위한 보도 가림막, 도로 차단 간이 방호벽, 교통 신호등 잔여시간 표시기 설치를 완료했다. 또 연결도로는 부분 준공해 도로 공용개시했고 지난 8월 27일 어린이보호구역 지정을 위한 행정예고 등으로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했다. 율하 더 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공동주택과 통학로를 잇는 육교는 현재 설치를 위한 실시계획인가를 진행 중으로 이달 내 인허가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이달 중순까지 롯데 측과 부지 사용 협의를 완료하고 사전 자재 제작 등 최대한 작업 기간을 단축해 2026년 1월까지 육교 설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해교육지원청은 이날 개교일부터 2026년 1월까지 40인승 통학버스 4대를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2025년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2일 11시 김해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시민 400명이 참석한 기념식은 축하공연, 양성평등 진흥 유공자 표창과 양성평등 퍼포먼스, 김경필 경제칼럼니스트의 ’머니(Money), 내 삶의 주인공 되기’ 특별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당일 같은 장소에서 여성일자리박람회가 함께 열려 시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박람회에는 10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김해 새로일하기센터에서 교육을 이수한 여성 창업가 6팀이 참여한 플리마켓도 열렸다. 이와 함께 양성평등주간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김해’를 주제로 유관기관과 함께 하는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김해시여성센터 주관 ‘명랑가족 운동회’, ‘아빠랑 캠핑가자’, 김해아동문학회 ‘공감 양성평등 문학세상 시화전’, 김해성폭력상담소 ‘상황심리극 마주보기’ 등이다. 김해시는 올해 김해시·군 통합 30주년이자 양성평등기금 조성 25주년을 맞아총 1억 2,000만원 규모의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을 통해 다양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캐릭터 ‘토더기’가 (사)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대전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공모전'은 정부 부처, 지자체와 공공기관 등이 활용하는 캐릭터의 인지도를 높이고 활용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된 공모전으로, ‘토더기’는 이번 공모전에 출품・시상된 캐릭터들과 함께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지자체 · 공공 캐릭터 페스티벌'에 참여하게 된다. 김해시는 지난 7월 ‘정부/지자체 캐릭터’ 부문에 토더기를 출품하여 예선을 통과했으며, 광역지자체 3곳 및 기초지자체 7곳 등 전국 10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본선에서 대국민 온라인 투표(8.1.~8.20.)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을 거머쥐었다. 특히, 대국민 온라인 투표에서는 토더기가 총 12만 9천여 표 중 최고 득표인 25,453표를 얻어 참여 지자체 중 가장 높은 대중 선호도를 입증했다. 토더기는 금관가야의 유물인 ‘오리모양 토기’
경남일간신문 | 가을로 가는 길목인 9월, 김해 지역문화예술단체들의 다채로운 행사가 잇따라 열려 시민들의 일상에 여유와 쉼을 더한다. 김해서양화작가협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3일까지 WE-ART 갤러리에서 제27회 김해서양화협회 정기전을 열어 회원들의 개성 있는 작품을 선보인다. 또 김해비단잉어천아트는 1일부터 7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제3전시실에서 제12회 회원전을 개최해 다채로운 천아트 작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공연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가야유비는 5일 오후 7시 장유도서관 대강당에서 다모여-락(樂)을 열어 기타·대금 연주, 난타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청년 버스킹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김해청년 플라이브(FLY-LIVE)’는 5일 서어지공원을 시작으로 12일 거북공원, 26일 응달공원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마술, K-pop 댄스, 노래 등 청년 예술인들의 젊은 감성 공연을 이어간다. 13일 오후 3시 연지공원 관람데크에서는 현란듀오가 '아! 이거 어디서 들어봤는데-너도 아는 클래식!'는 친근한 제목으로 클래식과 재즈 음악 공연을 펼치며 27일 오후
경남일간신문 | 김해학연구원은 제2기 김해학 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2일 밝혔다. 김해학 아카데미는 김해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 문화를 선도할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김해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인원은 40명이며 수강은 무료다. 과정은 오는 11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김해문화원에서 진행된다. 총 16주차로 강의 12회, 지역 문화유산 탐방 4회로 구성된다. 2기 강사진을 보면 이영식 원장이 ‘김해학이 김해의 미래를 결정한다’, ‘김해가 결정된 순간들’을 주제로 강의하고 김종간 숭선전 참봉이 ‘길에서 만나는 김해독립운동사’를, 김정권 전 국회의원이 ‘김해 골목 탐구와 미래의 가치’를 강의한다. 앞서 1기 아카데미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김해의 역사와 문화, 인물, 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강의와 탐방을 진행했으며 오는 4일 20여 명이 수료식을 앞두고 있다. 배선영 김해시 문화관광국장은 “김해학 아카데미가 성공적으로 운영돼 김해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 미래를 이끌어갈 문화 리더들이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한림면 망천3구마을은 지난 8월 31일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와 함께하는 공동급식’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마을 공동체 중심의 김해 첫 다문화가정·외국인근로자 공동급식 활동으로 주민과 다문화가정, 외국인근로자가 함께 조리하고 어울리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마음을 나눴다. 망천3구마을은 총 5회에 걸쳐 음식과 문화를 나눈다. 임강호 추진위원장은 “다문화가정과 외국인주민이 언어와 문화 차이 때문에 마을과 교류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공동급식을 통해 서로 얼굴을 마주하고 함께 음식을 나누니 마을이 한층 더 따뜻해졌다”며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지속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망천3구마을은 2023년 김해시 생기발랄(생 : 마을간 상생해, 기 : 주민이 기획하고, 발 : 마을이 발전하는, 랄 : 발랄한 농촌마을 구현)한 가야뜰 마을만들기사업 자율개발 부문에 선정돼 ▲마을회관 리모델링 ▲사랑나눔 공동급식 ▲주민동아리 교육 ▲망천3구 대화합 포럼 ▲정원관리교육 등으로 살기 좋은 농촌마을로 가꿔가고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생태계 보호와 철새 서식 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은 생태계 우수지역인 화포천습지를 보전하기 위하여 지역주민과 생태계 보전을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 이행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화포천습지 인근 한림면 퇴은뜰, 진영읍 봉하뜰, 좌곤뜰로 철새들의 먹이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보리 재배, 쉼터 조성, 볏짚 존치 3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보리재배는 보리를 경작해 철새들에게 먹이와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쉼터 조성은 논에 물을 가둬 수심 3~30cm로 유지·관리해 철새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볏짚 존치는 벼 수확 후 볏짚을 수거하지 않고 10~15cm로 잘라 논바닥에 골고루 뿌려 겨울 철새들에게 먹이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계약단가는 ㎡당 보리재배 290원, 쉼터조성 132원, 볏짚 존치 70원이며 2억 원의 예산으로 참여 농가에 경제적 보상을 지원하게 된다. 참고로 지난해에는 81개 농가에 197백만원의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 현장예방단과 임도관리원을 투입해 산사태 취약지역과 임도를 점검, 정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임도 24개소를 대상으로 배수로 정비와 풀베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집중호우 시 원활한 배수 기능을 확보하고 토사 유출을 예방하기 위한 보강 조치도 병행하고 있다. 또 산사태 취약지역 77개소를 수시로 점검하고 관리해 위험 요소가 발견되면 즉시 정비하고 있다. 아울러 임도 주변 급경사지와 성토사면은 정밀 진단 용역을 추진해 구조적 안정성을 확인하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보강과 정비를 신속히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집중호우와 태풍이 잦아지면서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임도 정비와 산사태 취약지역 관리, 급경사지 점검 등 선제적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부원 스마트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인 현대산업개발 주식회사와 공공기여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부지 NHN IDC · 스마트홈 도시개발사업은 2023년 NHN이 투자 환경 악화 등을 이유로 사업 포기 의사를 밝히면서 사업이 중단됐으며 도시개발사업 인허가 취소 절차를 위한 청문 과정에서 사업시행자인 현대산업개발이 220억 원 규모의 공공기여를 제안했다. 이번 협약은 사업시행자인 현대산업개발이 김해시 부원동 564-1번지 일원에서 시행 중인 부원 스마트 도시개발사업 가운데 220억 원 상당의 공공기여 내용을 담고 있다. 부원 스마트 도시개발구역 내 주택건설사업과 연계해 미래 세대 지원을 위한 청년·신혼부부 주택 60호를 김해시에 기부채납하고 잔여액은 공공시설 설치 또는 현금으로 기부채납한다. 김해시에 기부채납되는 청년·신혼부부 주택 60호는 공급면적 36㎡, 82㎡ 2가지 유형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김해시 주거 취약계층인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서 교통 접근성이 양호해 청년·신혼부부의 주거 안정과 초기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는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의 주민음악동아리 ‘구산 하모니’가 삼정동 소재 성모요양병원을 방문해 재능기부 공연을 펼쳤다. 구산 하모니는 우쿨렐레를 배우며 지역사회 공연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주민동아리로, 이날 공연에서는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대중가요 등을 연주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어르신들은 함께 손뼉을 치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즐거워했으며, 일부는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추며 분위기를 더욱 흥겹게 만들었다. 구산사회복지관 관장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재능을 나누는 활동이 어르신들에게는 즐거움과 위로가 되고, 참여 주민들에게는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김해공항 국내선 1층 도착장에 팝업존을 운영하며 김해 대표 축제와 관광자원 홍보활동에 나선다. 팝업존에는 김해의 대표 축제인 김해분청도자기축제를 홍보하는 포토월과 지역 마스코트인 토더기의 등신대가 설치돼,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김해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알린다. 시는 이번 홍보를 통해 지역 대표 축제와 관광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여 관광객 참가 등 김해 방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로 제30회를 맞는 김해분청도자기축제는 김해의 자랑인 분청도자기를 주제로 한 김해 대표 축제이다. 축제 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체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김해공항 팝업존은 김해의 매력을 직접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올해 30회를 맞은 김해분청도자기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