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바르게살기운동창녕군협의회(회장 곽철현)는 지난 14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제19회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회원들은 바르게살기운동 행동강령과 결의문을 낭독하며 21세기를 선도하고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와 함께 주요 기관장들의 우수회원 표창으로 회원들의 사기를 북돋웠으며 체육대회 등으로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곽철현 회장은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창녕군협의회 회원들의 일체감과 자긍심을 높여 군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에 참석한 성낙인 창녕군수는 “변함없는 열정과 헌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화합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창녕군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기 좋은 창녕을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15일 ‘제16회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 행사와 연계해 산불예방 및 국산목재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동시에 실시했다. 군은 2010년부터 매년 가을 유어면 일원에서 우포늪의 생태적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걷기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도 참가한 군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산불예방과 국산목재 이용의 필요성을 적극 알렸다. 창녕군은 지난 11월 1일부터 군과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 취약 지역에 산불 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해 각종 소각 행위를 단속하고 있다. 또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로 구성한 야간산불 대응 신속대기조를 편성해 일몰 후 발생하는 산불에도 즉시 출동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군은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산림보호법' 제53조제5항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손해배상 책임까지 부담할 수 있다는 점을 안내하며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아울러 국산목재 이용 활성화 홍보도 병행했다. 산림에서 수확한 목재는 생장 과정에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17일 넥센타이어 창녕공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 현장 기부 이벤트를 진행해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군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이동식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10만 원 이상 기부자를 대상으로 현장 이벤트를 운영했다. 경품은 30~40대 직장인의 선호도를 반영해 1만 원에서 5만 원 상당의 구글 플레이스토어 카드로 구성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행사는 직장인 맞춤형 기부 참여 유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현장 이벤트와 답례품 전시 등 다양한 체험 요소를 통해 직원들의 관심을 높였으며, 다수의 직원이 직접 기부에 참여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이번 현장 이벤트를 통해 직장인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기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기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부곡면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4회 창녕따오기배 라지볼(실버) 전국오픈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천연기념물인 우포따오기의 야생방사 성공과 대한민국 최초 온천도시 지정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해 온 이번 대회는 창녕군라지볼탁구연맹이 주최, 경상남도라지볼탁구연맹과 창녕군라지볼탁구연맹이 공동주관하고, 창녕군과 창녕군의회가 후원하며 전국 라지볼 탁구 동호인 37개 팀 700여 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에는 성낙인 창녕군수,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 이경재·우기수 도의원, 이동훈 창녕군의회 의원, 남기동 부곡온천관광협의회장과 각 시군 복지관 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탁구 동호인들을 격려했다. 경기는 남녀부 출전 선수 등급별로 개인전, 단체전과 복식전으로 나눠 토너먼트로 방식으로 치러졌다. 특히, 관내 클럽의 활약이 눈부셨는데 전국오픈 남자 단체전 1부리그에서 창녕탁구클럽(조용철, 주종환, 이강익), 2부리그에서 창녕탁구클럽A(김성태, 이차원, 이재식), 여자 단체전에서 창녕탁구클럽(송덕희, 서혜정, 정복희)이 우승을 차지하며 개최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15일 우포늪생태관 야외무대와 우포늪 일원에서 ‘제16회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가 박상웅 국회의원, 성낙인 창녕군수, 홍성두 창녕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군민, 관광객 4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창녕군새마을회가 주관한 이번 걷기대회는 2010년부터 매년 가을 열리고 있는 창녕군 대표 군민 참여 행사로, 영남권 최초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우포늪의 생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자연 속에서 건강과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 열린 이날 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참가 접수처에 걷기대회에 참여하려는 군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행사 시작 전부터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식전 공연과 몸풀기 체조로 활기를 돋운 후, 참가자들은 완주코스와 하프코스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걷기 행사에 참여했다. 완주코스는 우포늪생태관 야외무대에서 출발해 징검다리를 지나 우포늪 둘레길을 한 바퀴 도는 8.4km 구간으로 약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 하프코스는 사지포제방에서 돌아오는 2.7km 왕복 구간으로 약 1시간 30분이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가족센터(센터장 정동명)는 지난 13일 공동육아나눔터 남지점에서 29가정 71명, 14일은 공동육아나눔터 창녕점 37가정 9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난감도서관 ‘소소마켓’행사가 높은 관심과 활발한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소소마켓’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육아용품, 도서, 장난감 등을 이웃과 나누며 자원순환의 가치를 실천하고, 가족 간 소통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창녕점 13가정, 남지점 15가정이 참여해 장난감과 도서 등 500여 점의 물품을 기부했으며, 공동육아나눔터에서도 이용자들에게 대여했던 장난감과 도서를 내놓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가족 방문객을 위한 체험 부스와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돼 아이들과 보호자 모두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정동명 센터장은 “소소마켓이 작지만 따뜻한 나눔의 장이 되어 이웃 간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소마켓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장난감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장난감과 도서를 제공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가족센터(센터장 정동명)는 지난 14일 사회복지타운에서 ‘2025년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 한국어교육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한국어교육 과정은 2월부터 10월까지 총 8개월간 운영됐으며, 결혼이민자의 지역사회 적응력 향상과 자립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과정은 ▲토픽(TOPIK) 듣기 초급반 ▲읽기·쓰기반 ▲토픽 시험대비반 ▲드라마로 배우는 한국어 ▲운전면허 필기 대비반 등 다양한 수준별 언어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총 38명이 참석했으며, 한 해 동안 성실하게 참여한 출석 우수자 10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2부 행사에서는 창녕경찰서와 연계한 ‘범죄예방교육’과 결혼이민자 참여 프로그램 ‘내가 제일 잘 나가’를 진행해 단순한 수료식을 넘어 학습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화합의 시간을 마련했다. 정동명 센터장은 “한국어교육은 결혼이민자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립할 수 있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의 언어 역량 향상과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어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 보건소(소장 권석규)는 지난 12일 경상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 연계해 창녕슈퍼텍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180여 명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현재 치료제나 예방 백신이 없으며 주요 증상은 고열, 오한, 구토, 전신허약감 등이다. 특히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치사율이 약 18.5%이고 합병증을 동반하므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 수칙 실천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교육은 ▲진드기 종류와 생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 ▲기피제 성분별 특징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등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예방 수칙 실천력을 높이는 데 주력했으며,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서 학생들이 실제 생활에서 예방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기피제 사용법, 의심 증상 발견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해 상세히 다뤄 학생들이 감염병 예방에 대한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월 15일부터 2일간 사례관리 대상 10가족과 함께 ‘신라를 걷다’ 경주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라 천년의 수도 경주를 직접 둘러보며 역사·문화를 체험하고, 자연과 유적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정서적 안정과 가족 간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가족들은 국립경주박물관, 첨성대, 대릉원, 불국사 등 주요 문화유적지를 둘러보며 신라 문화의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족운동회, 가족사진 촬영, 황리단길 산책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역사탐방이 가족 간 소중한 소통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가족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15일 열린 ‘제16회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현장기부 이벤트를 운영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군은 행사장을 방문한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취지 및 참여 방법을 안내하고, 현장에서 바로 기부가 가능하도록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는 레디백, 전통주 세트 등 경품을 제공하는 뽑기 이벤트를 진행해 기부 참여율을 높였다. 또한 창녕군 대표 답례품 전시와 함께 어린이를 위한 풍선 나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걷고 즐기며 나눔으로 이어지는 기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친근하게 자리 잡고, 지역사랑 실천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녕군은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연말 맞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3일부터 12월 21일까지 진행되며,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 스탠리 텀블러(877ml)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14일 밀양시에서 열린 제13회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에서 2025년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육성 우수시군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성산면 양일수 씨가 개인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길곡면 송재천 씨가 친환경농업 유공자 표창을 받아 군과 개인이 함께 영예를 안았다. 군은 유기농 38ha, 무농약 204ha 등 총 242ha의 친환경인증면적을 유지하며 벼 친환경단지회원을 대상으로 현장 순회교육 등 친환경농업 생산기반조성에 꾸준히 힘써왔다. 특히 경상남도 전략품목 육성과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되어 이번 장려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개인 부문 대상 수상자인 성산면 양일수 씨는 2003년부터 친환경농업을 시작해 22년간 성곡친환경농업단지의 대표와 총무를 역임했으며,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해 선진농업을 벤치마킹 하고 새로운 기술을 지역농가에 전파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친환경농업은 관행농업에 비해 병해충 관리나 생산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지만, 농업인들의 헌신과 군의 지속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이번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11월 14일부터 12월 10일까지 산지유통센터, 농협창고 등에서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창녕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총 매입량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7,269톤(18만 1,743포/40kg)으로, 매입 품종은 영호진미와 해담이다. 지정 외 품종(혼입 허용범위 20%)을 출하할 경우, 향후 5년간 매입 대상에서 제외되고 수분함량 13% 이상 15% 이하로 건조된 벼만 매입 대상이 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중간 정산금(40천 원)은 매입 직후 지급하고, 나머지 금액은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벼 40kg)으로 환산한 가격을 기준으로 확정되며 12월 말까지 지급한다. 성낙인 군수는 영산농협 계성지점 매입 현장에서 “이상기후와 각종 농업재해로 농사짓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영농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대합면 등지리 일대에 산업단지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창녕 대합 미니복합타운 조성사업(가칭)’이 그동안 자금 조달 문제로 일시 정체됐으나, 사업 시행자 ㈜승원개발이 구성원을 변경하고 신규 투자자를 확보함에 따라 사업이 정상화 단계에 들어섰다고 14일 성낙인 창녕군수와 이경재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통해 밝혔다. ◇ 10년 만의 승인 이후, 경기침체로 어려움 겪어 군은 2012년 국토해양부 시범사업 선정 이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22년 5월 26일 경상남도로부터 ‘대합일반산업단지(지원단지·2단계) 계획 변경’ 최종 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이후 부동산 경기침체와 금융시장 불안으로 자금 확보에 어려움이 발생하면서 사업 추진이 지연된 바 있다. ◇ 신규 투자자 확보로 사업 정상화 본격 진입 사업 시행자인 ㈜승원개발(대표 강봉수)은 구성원 변경을 통해 새로운 투자자 기반을 마련했고, 중단된 절차 재개 준비를 마쳤다. 군은 2025년 11월 중 지장물 조사 등 보상 절차를 우선 이행하고, 이후 부지 조성과 기반시설 공사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군민들의 세무 부담 완화와 세무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난 13일 창녕읍 전통시장에서‘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를 운영하고, 국세 및 지방세 관련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2016년부터 시행되어 세금 관련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세무상담 비용 부담이 큰 주민들을 위해 무료로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다. 마을세무사로 위촉된 세무사들이 직접 군민들의 세금 관련 고민을 상담하며, 실생활 속 세금 문제 해결을 돕고 있다. 또한, ‘선정대리인 제도’는 세금 부과에 불복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 검토, 자문, 증거 서류 보완 등 불복청구 대리업무를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군민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으로 세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당일 현장에서 상담받지 못하더라도 창녕군민들은 창녕군 누리집의 민원안내 ' 지방세안내 메뉴에서 마을세무사 및 선정대리인 제도에 대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세무 상담을 원하는 군민들은 창녕군 재무과 세정팀(055-530-1263)으로 문의하면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13일 남부권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보건의료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건립한‘남지읍 건강증진형 보건지소’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지읍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총사업비 13억 300만 원을 투입해 약 10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됐으며, 기존의 진료실, 접종실, 치매안심센터 등 1차 진료 중심 시설에 더해 내몸체크실, 건강체험실, 건강배움터를 새로 조성해 주민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편리하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세워졌다. 현장을 방문한 성낙인 창녕군수는“남지읍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단순한 진료 공간을 넘어, 주민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배우는 지역 건강 증진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의료취약지역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예방과 관리 중심의 보건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창녕군은 이번 보건지소 개소를 통해 남부권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