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창원시진해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밀착형 복지관 사업으로 진해구 여좌동에 ‘우리동네복지관’(여좌남로49번길 9)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해련 창원특례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김상현 시의원, 여좌동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우리동네복지관’은 주민과 더 가까운 곳에서 지역을 살피고, 주민주도의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형성하기 위해 창원시진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24년도에 개소한 웅동2동에 이어 올해 여좌동에 2호점을 열게 됐다. 그동안 진해구 풍호동에 위치한 창원시진해종합사회복지관이 진해구 13개 동을 모두 담당했으나 웅동 2동에 이어 여좌동 ‘우리동네복지관’의 개소로 여좌동 주민의 복지 접근성이 확대되고, 지역사회 내 새로운 복지 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밀착형 복지관이란 사례관리, 지역조직화, 서비스 제공 등 복지관의 3대 기능을 확장해 지역사회로 나가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지역복지 중심기관을 말한다. 복지수요의 증가와 함께 1인가구 증가 등 사회변화에 따른 사회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5일 항만·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한 ‘창원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조명래 제2부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창원특례시 항만물류정책 자문위원회 위원, 창원대, 경남대, 한국폴리텍Ⅶ대학 항만·물류 관련 학과 교수들이 참석해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창원시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서 마스터플랜을 최종 확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 항만물류 핵심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여 동북아 물류 트렌드를 선도할 계획이다. 진해신항 및 부산항 신항 2-6단계 스마트항만 개장 및 항만배후단지 확장에 대비하여 ➊ 스마트 항만 장비조정 및 모티터링 인력 양성, ➋ 스마트 항만장비 전문가 양성, ➌ 스마트 항만 IT전문가를 양성, ➍ 스마트 배후물류단지 실무인력 양성 4개 분야에서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이 과정에서 산·학·관 협력을 통해 양성된 인력의 취업을 적극 지원하며, 국제물류 인프라 확충으로 창출되는 일자리에 지역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마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지난 4일부터 이동노동자들의 겨울철 한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이동노동자 쉼터 3개소를 방문하여 쉼터 운영 안전관리에 나섰다. 특히 배달, 대리운전 등 업무시간 대부분을 도로에서 보내는 이동노동자들은 겨울철 장시간 추위에 노출되는 환경으로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 필요성이 높아 특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인식시키고 한랭질환 예방가이드에 대해 지도·점검하였다. 창원 이동노동자 쉼터 이용자는 “요즘 같은 추운 겨울에 이동노동자들이 따뜻하게 몸을 녹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가 있다는 것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춥고 더운 날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자주 방문하여 쉼터에서 휴식을 취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이유정 지역경제과장은 “대리운전 기사, 배달 등 정해진 사무실 없이 이동하는 노동자들이 혹서기, 혹한기에 열악한 근무환경에 놓이지 않도록 노동자들의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며 “이동노동자 쉼터가 앞으로도 이동노동자들의 휴식과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이동노동자 쉼터는 3개소로
경남일간신문 | 창원시도서관사업소는 2월 6일부터 2월 23일까지 '2025 창원의 책' 후보도서 20권에 대한 시민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선호도 조사는 창원시 누리집 온라인 설문조사와 도서관사업소 산하 공공도서관에서 현장 방문 투표로 진행된다. 1월 24일 제1차 ‘2025 창원의 책’ 선정위원회에서 결정된 후보도서(5개 부문별 각 4권) 중 부문별 각 1권의 도서를 선택하면 된다. 최종 ‘2025 창원의 책’은 이번 시민선호도 조사 결과와 2월 27일 제2차 ‘2025 창원의 책’ 선정위원회의 토의를 거쳐 부문별 1권씩 총 5권이 선정된다. 선정된 창원의 책은 ‘독서릴레이팀 모집’을 시작으로 ‘창원의 책 선포식’, ‘창원의 책 독후감 전국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로 이어지며 창원시민의 올해의 책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박진열 창원시도서관사업소장은 “시민이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책이 ‘창원의 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이번 선호도 조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 의창구는 녹색 휴식공간 조성으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을 구민에게 보장하고, 편리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구축하여 구민이 건강하게 재충전하는 환경을 제공한다. ◆ 건강한 활력 충전을 위한 공원·체육시설 개선 먼저, 쾌적한 체육시설에서 구민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북면주민운동장에 3억 원의 사업비로 풋살장과 그라운드 골프장의 인조잔디와 조명을 교체한다. 또한, 20년이 지나 노후된 소계체육공원 진입로와 주차장은 재포장 공사로 공원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두산소공원에는 마사흙길 조성과 산책·배수로 정비를 함께 추진하여 공원 활용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한편, 북면족욕체험장은 지난 1월 17일부터 동절기 운영을 시작했다. 겨울 성수기 개장을 요구하는 민원을 적극 반영하여, 올해부터는 남녀노소가 사계절 즐기는 북면족욕체험장으로 거듭나 건강한 공간으로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 全세대와 이웃이 함께하는 어린이공원 조성 의창구는 ‘24년부터 ’28년까지 관내 노후 어린이공원 17개소에 총 사업비 46억 원으로 현대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 의창구는 사회 변화에 따라 증가하는 사회적 고립 가구에 극복 지원책을 펼쳐 지역사회에 따뜻한 공동체를 구성하고, 사회구성원 모두가 상생 발전하는 맞춤 지원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한다. ◆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및 유형별 맞춤 극복 지원 의창구는 경제난과 사회적 단절로 인해 사회적으로 고립된 가구뿐만 아니라 소외와 고립이 우려되는 취약계층도 함께 극복을 지원한다. 먼저, 고립감과 외로움으로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 1인가구 맞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장년 1인가구 마음소통 지원 사업’은 사회적 단절 고위험군 20세대를 대상으로 소통꾸러미 전달과 안부 확인, 창원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정신건강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립적인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고독사 위험 등 사회적 고립 확률이 높은 주거취약가구에도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한다. 작년까지 주거취약계층 5세대에 3000만 원의 민간후원을 받아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지역주민의 재능기부와 나눔활동 참여가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도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 의창구는 재해유형별 재난 예방에 총력을 다하여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일상 속 범죄사각지대를 안전지대로 넓혀나갈 일상 안심사업 확대로 ‘안심1번지 의창’의 위상을 이어가고자 한다. ◆ 재해 취약지 재난 예방 총력으로 빈틈없는 대비태세 구축 의창구는 집중호우 시 저지대 침수 우려 지역에 신속한 통행 제한을 실시하는 재난예방시스템을 구축하고, 상습적인 침수로 인한 막대한 손실을 예방하고 배수 불량으로 인한 범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대비 태세를 확립한다. 이를 위해 신소계 지하차도, 동읍 중앙천과 북면 신천에는 차단시설, 전광판, CCTV 등을 포함한 자동차단시설을 총 8억 7000만 원으로 설치하고, 관내 급경사지 4개소에는 낙석방지망과 옹벽을 설치해 낙석 발생 위험을 사전에 방지한다. 또한, 팔용배수장은 여름철 우기에 관내 침수 방지를 위한 필수 시설로, 가동 효율 극대화를 위하여 노후된 배수펌프와 변전소 수배전반을 교체하며, 동읍 무점리 5 일원의 도로는 마을 주민들의 일상활동에 필요한 주요 교통로로 배수로 신설과 도로숭상을 신속하게 추진한다. &nb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 의창구는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 쾌적한 주차공간 확충,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 3가지를 중점으로 구민의 쾌적한 생활여건 조성에 팔을 걷어붙인다. ◆ 보행로 정비를 통한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 의창구는 관내 보행안전 취약구간을 개선하여 구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먼저, 유동 인구가 많은 ▲창원대학교 앞(사림동 501-19 일원) ▲태봉로(봉곡동 513-4 일원) ▲지귀로(상북사거리-봉곡삼거리) 일원에는 총 5억 1500만 원의 사업비로 보도를 재포장하여 보행환경을 개선한다. 특히, 창원대학교 앞 보행로는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과 주변 상권에 영향이 없도록 개강 전 신속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차량 통행이 많은 ▲의창대로(소답동 168 일원) ▲평산로(중동 195-24 일원)에는 방호울타리와 보행자용 난간을 설치하여 차량으로부터 보행자 안전을 강화한다. 북면 무동리 122-6에는 폭 7.4m, 길이 25m로 명호소하천을 복개하여 주변 학생과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정비한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 의창구는 2025년 구정 목표를 ‘구민과 함께하는 행복 의창 실현’으로 정하고, 구민 일상의 확실한 변화를 통해 도약하고 행복 에너지로 비상하겠다고 밝혔다. 의창구는 구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구민의 일상을 함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강력한 실행력과 확실한 성과로 구민에게 행복을 불어넣을 날갯짓을 시작한다. 특히, 지난해는 구민 일상의 행복한 변화를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4개 분야, 69개 사업을 선정하였으며, 주민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달려온 결과 총 27개 사업을 완료했다. 올해도 남은 사업은 차질없이 추진하고, 구민과 현장소통을 통한 신규사업도 추가로 발굴한다. 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관내 7개 읍·면·동에서 ‘찾아가는 이동 구청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어 구정 주요성과와 사업을 홍보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25년 ‘생활밀착형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의창구는 2025년 구정목표 달성을 위해 ‘생활밀착형 사업’과 맥락을 같이하는 ▲쾌적한 생활여건 조성 ▲빈틈없는 안전 대비 ▲상생의 가치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 미래전략산업연구회는 4일 창원시 미래 먹거리·전략산업 정책 연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며 첫 연구단체 활동을 시작했다. 미래전략산업연구회는 올해 처음 등록한 의원연구단체로 오은옥 대표의원을 비롯해 문순규, 심영석, 정순욱, 최은하 의원 등 5명이 소속됐다. 산업도시인 창원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지향적 산업 활성화 정책을 연구하고자 한다. 연구회는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된 창원국가산단, 마산 드론 제조 국산화 특화단지, 트라이포트 기반 국제물류의 중심으로 조성 중인 진해신항 등 창원시가 권역별로 다양한 산업 잠재력을 가졌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창원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은 권역별 잠재력을 극대화해야 가능할 것으로 보고,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지원정책 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산업 분야별 대표자 상담과 전문가 초청 강연회 등 성공적인 연구 수행을 위한 다양한 방안도 제시했다. 오은옥 대표의원은 “창원시는 항만·물류와 수소, 방산, 원전, 로봇, 드론 등 다양한 전략산업 생태계를 조성·확장할 수 있는 여건을 가진 도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새로운 일자리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취업 도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지난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창원시와 창원청년비전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구직단념 청년 등의 구직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다시 취업을 목표로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사업은 2월부터 상시 모집 중이며, 모집 인원은 총 120명이다. 신청 대상은 창원에 거주하는 18세에서 39세 사이의 구직단념 청년 등 구직의사가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단기 프로그램(5주/40시간 이상) ▲중기 프로그램(15주/120시간 이상) ▲장기 프로그램(25주/200시간 이상)으로 운영된다. 참여자에게는 단기 프로그램 50만 원, 중·장기 프로그램 최대 350만 원의 참여 수당 및 인센티브가 지원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및 창원청년비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창원시는 청년들이 취업 시장에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맞춤형 지원을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오는 10일 시 접견실에서 경남은행, 경남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창원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확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예경탁 경남은행장,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릴 이번 협약식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금융지원책을 마련해 지속 가능한 상권을 조성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창원특례시와 경남은행이 각 10억 원씩을 출연하여 총 240억 원의 융자규모를 확대 조성함으로써 전년 상반기 대비 140억 원이 확대 지원된다. 시는 출연금 외에도 보증재원의 2.5% 이자를 1년간 지원하고, 경남은행은 대출시행,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들에게 대출 보증서를 발급하게 된다. 소상공인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고, 1년간 연 2.5%의 이자를 보전받는 혜택이 주어지며, 기존 경남도 자금을 받았더라도 최대 5천만 원 내에서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신청은 2월 11일 09시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지난달 23일 문신미술관에서 문신미술상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제24회 문신미술상 요강’을 확정했다. 2002년 시작되어 올해 24회를 맞는 문신미술상은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 선생의 업적과 예술혼을 기리기 위한 것으로 대표적인 문신 선생의 예술정신을 기리는 선양사업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제24회 문신미술상은 본상 1명(시상금 2000만 원)과 문신미술상 청년 작가상 1명(시상금 1000만 원)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본상 수상자의 특전은 익년도 초대 개인전 개최와 작품 1점을 창원특례시에서 구입하는 특례가 부여된다. 청년 작가상 특전으로는 문신미술관 각종 기획전 참여하게 된다. 수상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국민으로서 활발하게 미술창작 활동을 하는 작가다. 대학 총장, 미술 관련 단체장, 화랑 대표자, 미술평론가, 문신미술상 추천위원단의 추천에 의해서만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지원은 불가하다. 관련 서식은 창원시 홈페이지 공고란, 한국미술협회 경상남도지회, 마산지부, 창원지부, 진해지부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무공해자동차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2025년 수소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을 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6년 수소승용차 25대 보급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수소승용차 1,575대와 수소버스 115대를 보급했다. 올해는 수소승용차 135대, 수소버스 20대를 포함해 총 155대에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1차 지원물량으로 승용차 80대를 배정했다. 1대당 보조금은 승용차 3,310만 원, 저상버스 3억 2,000만 원, 고상버스 3억 7,000만 원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30일 이전부터 창원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창원시에 소재한 기업·법인·공공기관 및 시내·전세버스 운수사이다. 신청 기간은 5일부터 12월 12일까지다. 구매 희망자는 자동차 제작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제작사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신청하면 차량출고 및 등록 순으로 지원 대상자가 선정된다. 다만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접수가 일찍 마감될 수 있으며, 지원신청일을 기준으로 2개월 이내에 차량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4일 문성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중대재해 관련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행정에서의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커진 만큼 실제적인 안전관리를 위하여 도급·용역·위탁사업에서의 도급인의 안전조치 이행사항, 유해·위험요인 사례 등을 공유하고, 밀폐공간 작업 등 위험성 높은 작업 시 실제로 이행해야 하는 사항을 중심으로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했다. 정순길 안전총괄담당관은 “중대재해 예방은 법정의무이기 이전에 시민과 근로자의 생명을 지키는 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능력을 키워 안전한 창원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의무이행사항에 대하여 시스템을 활용하여 실무자가 수시로 현장 점검자료를 등록하고, 법정의무교육 등의 실시 여부를 기록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