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기본형 공익직불금 사업 신청 기간을 오는 5월 30일까지 한 달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북과 경남에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피해 복구 과정에서 직불금 신청이 지연되고, ‘농업·농촌 공익기능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 사항을 반영해 더 많은 농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신청 기간을 연장했다. 비대면 신청 기간은 2월로 종료됐고, 이 기간에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인과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가 아닌 경우는 5월 30일까지 관할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관할지는 면적이 가장 큰 농지 소재지를 의미한다. 농업인은 직불금 신청 전 농지대장 및 농업경영체를 현행화해야 하며, 직불금 신청 유형을 면적에서 소농으로 변경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 기간에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변경해야 한다. 소농직불금 단가는 가구당 130만 원이며, 면적직불금 단가는 구간별로 평균 약 5%가량 인상됐다. 신청접수 완료 이후 9월까지 자격 요건 검증과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 후 10월에 지급 대상자 및 지급액 확정 절차를 거쳐 12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광견병 발생 예방을 위해 함안군 수의사회와 협조해 2025년도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오는 16일 각 읍면 사무소에서 오전 10~11시와 오후 1~2시에 무료로 진행한다. 광견병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서 야생동물로부터 전파되고 물을 무서워하는 공수병이라고도 불리며, 사람 등을 포함한 모든 온혈동물에서 100%의 치사율을 보이는 질병이다. 접종대상은 동물등록 된 생후 3개월 이상의 반려견이며, 16일에 접종을 하지 못한 경우 이달 30일까지 해당지역 공수의 동물병원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미등록 반려견의 경우 등록 완료 후 접종을 진행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안병국 소장은 “반려동물과 군민안전을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은 중요하다”며 “무료접종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군에서는 광견병 예방접종을 봄‧가을에 연 2회 무료접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읍면별 상세일정은 함안군청 누리집 및 군 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14일 군 복지정책과에서 ‘함안 독립유공자 묘소 현황조사 학술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함안군은 수많은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곳으로 군내 소재한 독립유공자 묘소의 위치 및 현황 등 실태조사를 통해 향후 독립유공자 묘소 관리 및 선양사업을 위한 기초가 되는 자료를 확보하는 학술용역 시행 중이다. 용역업체의 실태조사 결과, 함안 관내 소재 총 60기 묘소 중 40기의 묘소 위치를 파악했다. 미확인 된 20기의 묘소는 군에서 지속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아울러 함안 관내 소재 독립유공자 묘소의 위치를 알고 있는 경우 군 복지정책과로 제보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조국의 자주 독립을 위하여 희생·헌신한 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고자 독립유공자 예우와 선양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 칠서면 주민들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칠서면이장단협의회은 14일 칠서면사무소를 방문해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지원과 주민 안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청환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과 가족을 잃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했다”며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주재윤 칠서면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문화예술회관은 개관 20주년 4번째 프로그램으로 지난 11일 선보인 ‘뮤지컬 앤더 넘버’ 공연이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계의 대표적인 스타 이지훈, 에녹, 이아름솔이 출연해 뮤지컬의 대표 곡들을 엄선해 선보이는 갈라 콘서트로 구성됐다. 세 배우는 각자 개성 넘치는 입담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배우 이지훈은 ‘키치’, ‘영웅’,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알수 없는 그곳으로’, ‘대성당의 시대’ 등의 곡으로 가창력을 선보였으며, 이아름솔은 ‘렛잇고(let it go)’, ‘그중에 그대를 만나’, ‘레베카’, ‘댄싱퀸’ 등 다양한 노래를 선보이며 호응을 얻었다. 최근 떠오르는 배우로 인기를 얻고 있는 에녹은 ‘스웨이(Sway)’, ‘메모리(Memory)’, ‘지금 이 순간’, ‘여러분’ 등을 통해 관객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또한 함안예술회관의 조명, 음향 등 화려한 무대연출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공연이 됐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개관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지난 10일~11일 양일간 함안박물관 등 군 일원에서 2025년 신규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2025년 임용된 신규 공무원 29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수평적 조직문화 적응과 공직자의 자질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공무원노조와 함께 진행된 첫날 교육에서는 공무원 선서문 낭독을 통해 공무원으로서의 기본자세를 되새겼고, 함안박물관, 입곡군립공원, 악양승마장 등 함안군 명소 탐방과 체험활동을 하며 군의 관광 발전 방향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제310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장을 방문해 각종 의안처리 과정을 직접 방청하며 의회민주주의를 몸소 체험했다. 이어서 ‘청렴과 조직소통’이라는 주제로 전문강사 초청 특강이 열렸으며, 인사담당의 ‘함안군 조직 및 인사시스템’, 예산담당의 ‘예산 편성 및 집행과정’, 공무원단체담당의 ‘공무원 후생복지 및 공문서 작성 교육’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최근 산인면에 개관한 영남권역의 유산을 전시·활용하는 공간인 ‘예담고’를 방문해 역사문화관광도시로서 함안을 인식하는 시간을
경남일간신문 | 지난 11일 함안군의회 제3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조용국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함안군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 전담조직의 신설을 제안했다. 조용국 의원은 2025년 2월 기준 함안군의 인구가 6만 명 아래로 떨어지고, 청년층의 지속적인 유출로 인한 인구 구조 불균형과 지역 소멸의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강조하며, 현재 함안군은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나 부서 간 협업 부족, 정책 연계성 부족, 인사이동에 따른 연속성 단절 등으로 인해 군정 핵심 업무를 통합적으로 수립·조정하고 실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음을 지적했다. 이에 조용국 의원은 미래정책을 총괄하고 정책 간 조정·연계를 위해서 외부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군수 직속의 전문·전담조직을 신설하여 대학·연구기관·민간과의 협업 체계를 갖추고, 정책 발굴부터 실행, 성과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기능을 수행할 것을 제안했다. 그리고 전담조직은 과거 ‘미래전략기획단’처럼 제한된 권한과 인력으로 실질적 성과를 내지 못한 전례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명확한 권한과 독립성을 갖춘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함을 강조했다.
경남일간신문 | 지난 11일 함안군의회 제3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황철용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내 넝쿨식물 확산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고, 실효성 있는 방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황철용 의원은 생태계를 교란하고 주민 생활에 피해를 주는 대표적 넝쿨식물인 칡과 가시박이 군 전역에 확산되고 있지만, 현재 군의 방제 예산과 대응은 매우 미흡함을 지적했다. 이에 황철용 의원은 ▲예산 증액 및 국비 보조사업 유치 ▲최소 3년 단위의 중장기 방제 시스템 구축 ▲전문성 있는 제거 작업반 운영 등 세 가지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4월에서 6월은 넝쿨식물 제거의 골든타임으로 어린 순이 자라는 이른 시점부터 체계적인 방제를 시작하고, 발아와 번식이 끝나는 11월까지 작업하여, 이후 모니터링 과정이 수반되어야 할 것을 강조했다. 끝으로 황철용 의원은 “넝쿨식물에 대한 안일한 대응은 지역 주민에게 더 큰 피해로 돌아올 수 있다.”며, “자연과 주민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힘써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제310회 함안군의회 임시회가 4월 11일부터 4월 1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지난 1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먼저 조용국, 황철용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조용국 의원은 현재 함안군은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나 부서 간 협업 부족, 정책 연계성 부족 등으로 인해 통합적 전략 수립 및 추진의 어려움을 지적하고, 미래정책을 총괄하고 정책 간 조정·연계를 위해서 외부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된 군수 직속의 전문·전담조직을 신설하여, 정책 발굴부터 실행, 성과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기능을 수행할 것을 제안했다. 황철용 의원은 생태계를 교란하고 주민 생활에 피해를 주는 대표적 넝쿨식물인 칡과 가시박이 군 전역에 확산되고 있지만, 현재 함안군의 방제 예산과 대응은 매우 미흡함을 지적하고, ▲예산 증액 및 국비 보조사업 유치 ▲최소 3년 단위의 중장기 방제 시스템 구축 ▲전문성 있는 제거 작업반 운영 등 세 가지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이후 'KTX 함안역 정차 재개 촉구 대정부 건의안'(정금효 의원 대표발의)과 '남북6축 합천-의령-함안 구간 연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의회는 지난 11일 제3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남북6축 합천-의령-함안 구간 연장촉구 대정부 건의안'(대표발의 배재성 의원)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배재성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현재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 따라 신설된 남북6축은 경기 연천에서 경남 합천까지 계획되어 있지만, 최남단 고속도로인 남해고속도로와 연결되지 않아 경남 중부권은 국가 간선도로망에서 사실상 소외된 상태임”을 강조했다. 이에 함안군의회는 국토 균형발전과 경남 중부권의 지역 소멸 위기 해소를 위해 ‣ 남북6축을 동서1축 남해고속도로까지 연장하는 수정안을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 반영할 것 ‣ 남북6축 구간을 합천-의령-함안을 경유하도록 확정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건의했다. 남북6축이 함안까지 연장될 경우 중부내륙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 간 교통량 분산은 물론, 수도권과의 접근성 향상으로 주민 편의성 증대, 산업물류 개선 등 지역 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14일, 함안군을 비롯해 의령군과 합천군은 공동 건의문을 채택해 같은 내용을 정부에 전달한 바 있으며 함안군의회도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의회는 지난 11일 제31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KTX 함안역 정차 재개 촉구 대정부 건의안'(대표발의 정금효 의원)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함안군민을 비롯해 총 26만여 명에 이르는 생활·관계 인구가 겪고 있는 심각한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철도 접근성 강화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채택됐다. 정금효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함안군은 2014년 KTX 정차 중단 이후, 서울행 고속버스 노선마저 폐지되며 경남에서 유일하게 수도권과 직통 대중교통이 단절된 지역임”을 지적하며, “산업, 의료, 국방, 관광 등 다양한 측면에서 정차 재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함안군의회는 ‣ 지역 균형발전과 대중교통 서비스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KTX 함안역 정차를 즉각 재개할 것 ‣ 함안군의 교통수요 증가와 관광 활성화를 반영하여 철도 접근성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채택한 건의문은 대통령, 국무총리, 국회의장, 국토교통부장관, 한국철도공사에 송부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제55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등행사는 환경부에서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한 것과 관련해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 환경의 인식을 제고하고 2050 탄소중립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시민사회의 의식을 고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관공서와 공공기관의 건물과 구축물, 일반가정 등에서 사용하는 전등·가전제품·컴퓨터 등을 10분간 차단함으로써 참여 가능하다. 이에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본청과 소속기관, 읍면에서는 건물 내 전등, 외부조명 소등, 컴퓨터 등 전자기기의 전원을 차단해 소등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군 환경과 관계자는 “이번 지구의 날 소등행사는 탄소중립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환경부에서는 전국 대학생 서포터즈(100명)을 임명, 기후적응 숏폼 제작홍보(4.21.~4.30.) 및 교과서 수록곡을 활용한 음악 캠페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재난 및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대(大)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관내 재난취약시설 및 위험시설을 대상으로 구조적 안전성, 안전관리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표준점검표를 활용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소하는 등 실질적 안전조치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군은 조근제 함안군수를 단장으로 한 ‘집중안전점검 추진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분야별 민·관 합동 전문가들과 함께 꼼꼼한 현장점검에 나선다. 또한 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에 자율점검표를 배부,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주민이 직접 점검을 신청할 수 있도록 ‘주민점검 신청제’를 운영해 생활밀착형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군민의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보수·보강, 정밀안전진단 등 관련 부서와 연계해 신속히 개선하는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 가야읍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성금 기부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가야읍 남선마을 주민 일동은 가야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액 100만 원을 전달했다. 아울러 가야읍 이장협의회, 성내1동에서 각각 성금 50만 원을, 수급자 독거노인 포함한 익명의 개인들도 소정의 성금을 기탁하며 산불 피해 성금 모금에 힘을 보탰다. 김여산 남선마을 이장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남선아파트 관리소장 외 운영위원 및 마을 주민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순응 가야읍장은 “영남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신 개인, 단체에 감사드리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2025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동참하고자
경남일간신문 |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주관 ‘2025 유아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유아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아라깨비와 요술씨앗’의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만3~5세 유아를 대상으로 놀이와 체험 중심의 창의적 예술활동을 제공해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 자기표현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함안의 고유자원인 아라홍련을 주제로 무용과 음악을 놀이처럼 배우는 형식으로 구성되며,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예술교육사로 구성된 문화예술교육 전문단체 쿤스트파이가 수업을 맡아 유아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재미있는 예술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함안군 내 유아교육기관 10개소이며, 모집기간은 2025년 이달 1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이다. 교육은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되며 기관별 일정에 따라 오전 또는 오후 중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공식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자세한 신청 방법과 프로그램 일정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