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7일 2025년 1월 주요 시책 추진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수상자에 대해 ‘이달의 우수공무원’ 표창을 수여하고 공로를 치하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팀)은 ▲ 착한 선(先)결제 캠페인 추진 등 민생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지역경제과 기업지원정책팀’ ▲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 일괄 예비 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되기 위해 관련 업무를 적극 추진한 ‘건설도로과 도로계획팀’ ▲ ‘24년 9월 극한 호우로 전도된 산호동 빌라 옹벽 응급복구를 완료한 ‘시설공사2과 이진수 주무관’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표창을 통해 창원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창출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본인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 지방재정연구회는 6일 첫 간담회를 열고 창원시 재정의 건전성 강화를 위한 연구 활동을 논의했다. 연구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창원특례시 재정 진단을 위한 현황 검토와 분석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련 정책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도출했다. 또한, 앞으로 연구 수행을 위해 지방재정 우수 지방자치단체 견학, 전문가 초청 강연회 등에 대한 의견도 주고받았다. 올해 신설된 연구회는 의정활동 등을 위한 지방재정 관련 연구의 필요성을 체감한 박해정 대표의원과 이우완, 이종화, 정길상, 한은정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소속 의원들은 인구 구조의 급격한 변화로 세입·세출 구조 역시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창원시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지방재정 건전성·효율성 확보를 주요 과제로 인식하고 있다. 박해정 대표의원은 “지방재정은 국민의 기초생활 보장, 안정적인 지역경제 기반 마련, 공공재·공공서비스 제공 등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기능을 담보하는 요소”라며 “지방재정의 건전하고 투명한 운용이 곧 시민의 복리 증진으로 이어지는 만큼 재정 건전성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 손태화 의장과 박승엽 의원은 6일 김해시 다회용기 세척장을 방문해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살폈다. 창원시가 다회용기 세척장 사업 정상화를 추진 중인 가운데 우수사례를 통해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김해시는 지난해 다회용기 세척 사업을 통해 50톤에 달하는 일회용 쓰레기를 줄이고, 탄소배출량 135톤을 줄이는 효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는 장례와 각종 행사에 다회용기를 100만여 개 이상 공급하면서 얻은 결과다. 앞서 김해시는 지난 2022년부터 민간장례식장 등에 다회용기를 공급하는 사업을 시작했고, 2023년 시설을 이전 신축하면서 세척 능력을 하루 3600개에서 1만 1000개로 강화한 바 있다. 이날 손 의장과 박 의원은 김해시 세척장의 운영 비용, 근무환경, 애로사항 등을 확인했다. 그러면서 창원시의 다회용기 세척장의 정상화를 위해 세밀하고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할 것이라고 했다. 손 의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며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일회용품 사용 절감 등 창원시의 많은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김해시의 성공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창원시가 더 나은 방향을 모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 푸른도시사업소는 따뜻한 봄철을 앞두고 맨발걷기 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그간 조성한 맨발 산책로 47개소(14km)를 대상으로 이달 21일까지 실시하고, 점검으로 파악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 산책로 상태 점검 ▲ 자갈·황토 정비 ▲ 배수로 점검 ▲ 안내 표지판 및 편의시설(벤치, 세족장 등) 관리 등이다. 특히, 겨울철 날씨로 인해 변형되거나 손상된 구간을 보수하여 최상의 상태를 유지할 계획이다. 정규용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자연 속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맨발 산책로가 더욱 쾌적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에 힘쓰겠다”며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FC가 2025년 시즌을 대비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다. 팀은 2월 6일부터 14일까지 8박 9일간 경남 남해에서 개인 기량과 경기력 향상을 목표로 2025 K3리그 대비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신입 선수들과 기존 선수 간의 유기적인 팀워크를 다지고, 전술적인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 전력을 점검하고 실전 감각을 향상하기 위해 다수의 연습경기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영진 감독은 “창원시민과 팬들에게 우수한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팀 조직력과 경기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리고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창원FC는 2월 27일 ‘2025 시즌 출정식’을 가지고, 3월 2일 오후 2시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FC목포와 2025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2025 시즌 창원FC 홈 개막전은 3월 15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시흥시민축구단과의 경기로 개최된다. 지난해 4위로 리그를 마무리한 창원FC는 2025년 K3리그 경기력 향상을 바탕으로 한 재미있는 축구 경기와 다양한 이벤트로 시민과
경남일간신문 |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6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이하 AI)가 발생한 주남저수지를 방문하여 통제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최근 몇 년간 고병원성 AI가 계속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도 거창군과 창녕군에 소재한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는 등 위험성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시는 AI 확산 방지 선제 대응을 위해 1월 22일부터 주남저수지를 전면 통제하고 있으며, 현장 예찰 활동 중 1월 27일 큰기러기 폐사체를 발견했고 2월 3일 최종 검사 결과 H5N1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 이에 인근 가금농장 피해 예방과 시민의 안전 대응 상황을 살피고자 직접 시찰에 나선 장금용 제1부시장은 주남저수지 입구부터 탐조대, 재두루미 쉼터 등 탐방로 곳곳을 순찰하며 통제소 운영, 방역차량 운행, 방역 요원의 보호장비 착용 등 방역 추진 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조류인플루엔자(AI)는 인수 공통의 전염병으로 최근 척추동물들에게도 감염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그 위험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면서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에 의한 재난 상황을 두 번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팔용·내서농산물도매시장 출하 농산물의 안전한 유통을 위한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난히 더웠던 지난 여름에는 도매시장으로 출하한 농산물들이 경매를 기다리는 동안 물러지는 피해가 발생해 농업인들의 시설개선에 대한 요구가 많았다. 이에 팔용과 내서 도매시장은 기후변화와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고자 저온저장고 추가설치와 채소동 비가림시설 설치 등 4개사업 9억 5천만 원의 사업비로 출하 농산물 안전유통을 위한 시설개선을 추진한다. 2020년부터 출하농산물 안전유통과 위생적인 도매시장 환경조성을 위해 아케이드 설치, 야채감량화동 스크류 시설교체 등 노후시설에 대한 꾸준한 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지만, 개장 후 30년이 넘는 시설도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우리지역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농산물도매시장이 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 시설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클릭한 번으로 집 앞까지 농산물이 배달되는 시대이지만 도매시장을 방문하여 직접 눈으로 보고 고르는 재미도 느껴보시길 당부드린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025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2월 4일 개강, 오는 20일까지 총 9회에 걸쳐 7개 과정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단감 병해충(2월 4일) ▲단감 주요품종 재배기술(2월 5, 6일) ▲자두(2월 7일) ▲벼(2월 11, 20일) ▲양봉(2월 13일) ▲농업법률(2월 17일) ▲농업인안전(2월 19일) 총 7개 과정이다. 창원시 주요 작목을 고려하여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하고 성공적인 새해 영농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한 과정으로 편성했다. 올해는 특히 기후변화 대응, 농약 및 농작업 안전 등 최근 이슈가 되는 내용과 새롭게 바뀌는 주요 농정시책을 공통내용으로 교재에 수록해 교육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시 농업발전에 꼭 필요한 핵심적이고 실용적인 과정으로 준비한 만큼 이번 교육이 새해 영농을 계획함에 있어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기간 중 다루지 못한 내용은 연중 품목별 전문농업 기술교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축산악취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축산악취 근절에 박차를 가한다. 이 사업은 매년 시·군별 지역 여건에 맞는 축산악취계획에 따라 악취 개선에 필요한 시설·장비를 분뇨처리방식 개선, 축산악취저감, 경축순환활성화 3개 분야에 종합적으로 지원해 준다. 시는 작년 공모사업에서 참여한 57개 시군 중 최종 30개 시군 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축산악취 개선 계획의 타당성과 시급성, 농가 악취 개선 의지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상위 5개 시군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본 사업으로 양돈농가의 정화 처리 시설이 확대되면 가축분뇨 적정 처리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선정으로 축산악취 저감에 박차를 가해 악취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 12월 지원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추진하였으며 이후 사전 인허가를 득한 농가를 우선적으로 사업 착공에 들어간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주민의 쾌적한 환경 조성 및 축산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가축분뇨 적정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025년 3월부터 임산부 및 18세 이하의 아동이 있는 생계급여 수급가구를 대상으로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시행한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취약계층의 균형 있는 영양 섭취와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 기반 확충을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내산 채소, 과일 등 신선 농산물 구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18세 이하 아동이 있는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가구이며, 지원 금액은 4인 가족 기준 매월 10만 원으로 연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 가구는 오는 2월 17일부터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 전화,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용기간은 2025년 3월부터 12월 31일까지다. 바우처 이용 가구는 농식품 바우처 전용 카드를 사용해 대형마트(농협 하나로마트, GS더프레시 등), 편의점(GS25, CU 등), 중소형마트(오아시스 등),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국산 채소, 과일, 육류, 잡곡 등 신선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으며, 사용처는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저출산 인구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임산부 건강증진과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2025년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전년 1,000명에서 50% 확대된 1,500명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창원시에 주소를 둔 임신부 또는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선정된 임산부는 1인당 최대 30만 원 상당(자부담 6만 원 포함)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지난해 사업선정 대상자와 신청일 기준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을 지원받는 임산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2월 중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급업체 선정을 완료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온라인통합신청시스템(에코이몰)의 정비가 완료(2월 말에서 3월 초)되면 에코이몰을 통해 접수 받을 예정이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하면 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은 저출산 시대에 미래세대의 건강을 위해 임산부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여 지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에 대해 특수건강검진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남성농업인에 비해 농작업 관련 질병 유병률이 높은 여성농업인을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시는 1,3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검진비 22만 원의 90%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창원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51세부터 70세 이하(1955년 1월 1일부터 1974년 12월 31일생)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해당 기간의 짝수년도 출생자는 내년에 검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검진항목은 근골격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골절·손상 위험도, 폐질환, 농약중독 검사이며 검진뿐만 아니라 전문의 상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 예방 교육도 함께 제공된다. 신청접수는 2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3월 말 대상자를 확정한 후 4월부터 관내 상남한마음병원에서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작업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을 사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025년 1학기 대학교 평생교육원 위탁 프로그램이 오는 3월부터 시작되며, 현재 수강생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대학교 평생교육원 위탁과정은 창원시가 지역 대학과 협력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국립창원대학교, 경남대학교, 창신대학교, 창원문성대학교, 마산대학교, 한국폴리텍Ⅶ대학 등 관내 6개 대학의 평생교육원이 참여하며, 지역민의 교육 수요에 맞춘 다양한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창원시는 시민과 직장인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수강료를 지원한다. 직업능력교육은 1강좌당 10만 원을, 그 외 분야는 1강좌당 6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학기부터 진해구 동부권 시민들을 위해 웅동문화의집을 교육장으로 활용하여 △ 스마트폰 예술사진과 여행사진 △ 남성커트 베이직 초급 △ 감성 어반스케치 등 3개 강좌를 신설·운영한다. 이는 거리상의 문제로 교육 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시민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이다. 프로그램별 상세 정보와 수강 신청 방법은 각 대학 평생교육원 누리집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도심지 무료 공영주차장 장기주차에 따른 주차난 해소와 효율적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유료화가 시급한 지역 12개소를 유료로 전환한다고 6일 밝혔다. 공영주차장이 무료로 운영돼 장기 상습 주차 차량으로 정작 주차가 필요한 주민들이 이용할 수 없어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해마다 공영주차장을 확충하고 있으나 무료주차장 내 장기주차와 방치차량이 증가하면서 주차시설이 제 기능을 못해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주차질서 확립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영주차장 유료화를 점차적으로 늘릴 방침이다. 우선 교통이 혼잡한 도심권 주거지 및 상가 밀집 지역 내 이용률이 높은 공영주차장 12개소 978면에 대해 유료화 전환을 연내 추진하고 점차 중심 상업지역 및 준상업지역에 위치한 공영주차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별로 보면 ▲ 의창구 3개소 창원중앙역 150면, 중동 74면, 명서동 70면 ▲ 성산구 3개소 웅남공단 232면, 토월천사거리 36면, 용호마을 70면 ▲ 마산합포구 1개소 월영마을 64면 ▲ 마산회원구 2개소 구암
경남일간신문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전국에 내려진 한파예비특보에 따라 한파쉼터로 운영되고 있는 진동면 소재 태봉경로당과 한파응급대피소인 창원시립복지원을 방문하여 시설을 점검하고 의견을 청취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방문은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이어지자 어르신들 등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을 찾아 난방상태 등을 점검하고 일상생활에 불편은 없으신지 살피며, 한파에 건강과 화재예방 등 안전에 유의하여 주시길 당부했다. 이어 한파응급대피소로 지정된 노숙인복지시설인 창원시립복지원을 찾아 노숙인을 위한 운영 상황과 한파 대책을 확인했다. 한파응급대피소는 한파특보 발효 시 야간, 주말·공휴일에 운영하지 않는 한파쉼터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24시간 개방하여 한파로부터 노숙인, 독거 노인, 주거취약 시민 등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한편 시는 동절기 한파 대비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추위가 시작되는 11월, 저소득 노인부부, 조손 가정 등 2,500세대에 월 5만 원 부터 월 6만 원의 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