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3회에 걸쳐 당뇨환자 40여명을 대상으로 “당뇨 걱정 그만, 당신을 위한 혈당케어! 당뇨관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당뇨환자를 대상으로 ▲당뇨와 관련된 심뇌혈관질환예방 ▲혈당조절을 위한 영양관리 ▲당뇨 미세혈관 합병증 관리(눈·발·신장) ▲혈당케어! 한 끼!(두부면 김밥 만들기) 등 실질적인 자가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실습활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참여자들은 건강수첩을 활용한 혈당기록부터 식사 일기 작성까지 직접 작성하며 당뇨관리 건강생활습관 개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자기혈관숫자알기’를 위해 혈압·혈당 수치를 직접 확인하고 간호사와의 상담 시간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건강 인식 개선에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그동안 막연하게 혈당만 체크해 왔는데 식사 조절과 운동, 생활 습관까지 함께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새삼 느꼈다”며 “두부면 김밥 만들기 같은 실습이 특히 기억에 남고,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이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1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광도면 일대 번화가에서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통영시 여성가족과, 통영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통영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광도면 주민생활지원팀 및 청소년지도위원, 통영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민·관·경 30여명이 참여했다. 시민들에게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홍보물과 팸플릿을 배부해 인식 개선을 유도하고, 점검 대상 업소를 방문해‘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및 ‘19세 미만 고용·출입금지’ 문구 표시 여부 등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유관기관과 꾸준히 협력하여 청소년의 달뿐 아니라 1년 내내 안전하고 건강한 청소년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전자담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관내 전자담배 판매점 5개소에 대해 점검·계도활동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청소년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통영지구협의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거동이 불편해 나들이가 힘든 어르신 80여명과 함께 거창 창포원 및 산청 생초국제조각공원으로 봄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나들이 행사는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자원봉사자 50명과 적십자 결연세대 독거 어르신 8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창포원의 아름다운 꽃길을 거니며 봄의 정취를 만끽했고 생초국제조각공원에서 다양한 조각 작품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의 이동을 도우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누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가족의 온정을 나누었다. 고말선 회장은 “만개한 봄꽃 향기 실은 바람을 쐬며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잘 모시고 왔다는 생각이 든다”며 “이번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마음과 몸이 건강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적십자사봉사회 통영지구협의회는 연중 의료봉사를 비롯해 희망풍차 결연세대 위문품 전달, 사랑의 김장나눔, 이웃돕기 바자회 등 각종 봉사활동 및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건강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1일 행정안전부 차관보가 통영을 방문해 답례품 제작 업체와 고향사랑기금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통영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인 나전칠기 제품의 제조 현장과 고향사랑기금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5개 사업중『태양광 우편함 안심 골목길 조성』및『지역아동센터 간식비 지원』현장을 점검하며, 답례품 공급을 통한 지역경제와 기금사업의 효과를 직접 확인했다. 통영공예전수교육관을 방문해 통영시의 대표 답례품인 나전칠기 제품 생산 현장을 둘러본 김민재 차관보는 “통영의 뛰어난 답례품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으므로 이를 위해 답례품에 대한 적극적이고 다양한 홍보 활동이 필요하다”며 “특히 구도심지역의 골목길에 설치한 태양광 우편함과 도천지역아동센터는 고향사랑기금의 목적사업에 합당한 우수사례로 향후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기금사업을 발굴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나전칠기 제품을 포함 60개 품목의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유소년 축구단 운영비, 지역아동센터 간식비, 취약계층 어르신 목욕 동행 지원, 독거노인 식사배달 도시락 용기 구입, 태양광 안심
경남일간신문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5월 21일부터 6월 4일까지 15일간, 2025 통영시민음악단 구성 지원사업‘음파음파’공모를 진행한다. 2025 통영시민음악단 구성 지원사업‘음파음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통영시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통영문화도시센터에서 주관하는 음악이 흐르는 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통영 시민들이 주체가 되는 시민음악단을 구성해 자율적이고 지속 가능한 단체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음파음파(音波音波)-Umpah Umpah’는 ‘음악의 바다, 음악의 파도를 함께 만들어 가는 응원의 메아리’라는 의미이다. 이번 공모는 지역별 ‧ 세대별로 전 계층을 아우를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구성해 음악전문단체의 교육을 통해 역량 강화 및 음악 활동 기회를 마련해 어디서나 누구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 참가신청은 전문예술단체, 주민단체, 문화시설을 활용 가능한 기관이 공모 신청을 할 수 있으며, 7~8개 단체를 선정한다. 강사비, 문화 활동 및 개별 발표회 지원 등으로 단체별 최대 2천만원 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1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의 ‘생활 목공예 기법 및 제작 기술 교육 과정 2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과정은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목재를 활용해 실용적이고 감각적인 목가구를 직접 제작하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목공 전문 인력 발굴 및 양성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달 23일부터 5월 2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지역 내 목공예 관련 분야 (예비) 취・창업자 및 창작자 등 10명을 대상으로 실습을 통해 전통 목공예 기법(짜맞춤)과 수공구의 사용법, 재단 및 치수 가공 등의 목공예 기술을 익혀 현대 목가구인 원형 스툴까지 제작했다. 이 과정을 수료한 한 참가자는 “오늘 완성한 이 스툴은 평생 못버릴것 같다. 힘들었지만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통영시민들을 위해 3기 교육도 진행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동석(강동석 목가구공방 대표) 강사는 “목재는 변형이 쉽지만 오래전부터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온 소재이다”며 “이러한 목재를 이번 과정에서 수강생들이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노하우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상용 도시재생과장은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1일 듬뿍농원을 시작으로 5월, 10월 각각 2회씩관내 치유자원 4개소에서 치매환자 가족들을 위한 힐링 나들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토닥 힐링 나들이는 치매가족들의 돌봄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와 부양 부담을 경감시키고 정서적 교류 증진 및 사회적 고립방지를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첫 나들이에는 치매환자 및 가족 10명이 함께 듬뿍농원에서 블루베리 수확체험 및 블루베리 쌀피자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지난 21일을 시작으로 4회기 동안 ▲동백커피식물원 관람 및 커피나무심기 ▲맛기찬 딸기농장 딸기쿠키 만들기 ▲통영REC 세자트라숲 해설 및 컵 만들기 등 다양하고 재밌는 나들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치매가족 및 보호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 및 문의는 통영시치매안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차현수 보건소장은“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 운영을 통해서 치매가족분들에게 함께 교류하며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1일 시청 회의실에서 '통영시 복지재단 설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복지재단 설립을 통해 지역 복지정책의 체계적인 추진과 공공성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시장, 시의원, 복지시설장, 관련 부서장·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이 그간의 조사 및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복지재단의 설립 필요성과 운영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재단이 지역 복지의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통합적 복지서비스 제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복지재단의 설립이 지역 복지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복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데 공감했다. 또한 재단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복지재단 설립은 통영시 복지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재단이 지역 복지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통영시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관내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실무 및 일상생활에서 활용이 가능한 ‘챗GPT 솔루션마스터 자격과정’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쳐 인공지능 대화형 도구인‘챗GPT 솔루션마스터 자격과정’을 통해서 노동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또한 다양한 직업군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교육운영은 6월 16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월/수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12회 운영되며, 과정내용은 나만의 AI비서만들기, Canva를 이용한 AI콘텐츠 제작, AI영상제작 및 자동화 등이 포함된다. 교육 전과정 80%이상 이수하면 응시자격이 주어지며, 교육 마지막날 평가 기준을 충족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교육대상은 관내 사업장에 종사하는 노동자이며, 신청기간은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 서류제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제출서류는 재직증명서류 및 개인정보동의서이며, 방문 또는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통영시 노동자종합복지관 홈페이지, 노동자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2일 욕지면 관청마을에서 시장, 지역구 도·시의원과 욕지면 자생단체장 등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증축공사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자치활동 공간인 마을회관 준공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을회에서 준비한 오찬을 함께하며 축하 및 주민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욕지 관청마을 회관은 총사업비 3억7천만원의 예산으로 기존 옥동통합경로당 건물 2층을 마을회관으로 증축해 마을주민들의 자치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오늘 준공식을 계기로 더욱 화합해서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그동안 더 나은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해 정성 어린 마음을 모아주신 주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고,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21일부터 욕지면 본도와 초도를 잇는 신규항로 운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소외도서 항로 운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객선 및 도선 등이 미기항하고 대체 교통수단이 없는 소외 도서 주민에게 해상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개설되는 항로는 욕지면 본도에서 초도까지 약7km 구간이며 편도로 약 15분 소요된다. 이 항로에는 통영시 욕지면사무소 행정선인 경남705호(23톤, 15인승)가 투입되며 거주 주민과 협의해 주 1일 2회 왕복 운항을 기본으로 하되, 필요시 증편 운항할 예정이다. 통영시는 지난해 3월 산양읍 오곡도 항로를 신규개설해 거주주민에게 해상교통 편의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이다. 수혜 대상은 초도에 거주하는 주민(1가구 2명)으로 적지만, 지역 균형 발전과 교통복지 측면에서 의미 있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 소외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항로 개설과 운영 지원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통영문화도시센터는 오는 23일 오후 3시 통제영 백화당에서 ‘통영예술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공예주간(5월 16일~25일)’과 연계해 열리며, 공예 분야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와 창작자 간 네트워킹을 위한 장으로 기획됐다. ‘통영 공예의 원형과 전형, 그리고 사업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통영의 전통 공예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고, 지속가능한 예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이다. 공예 디자인 분야 전문가들의 발제를 통해 국내외 협업 사례를 살펴보고, 지역 공예사업의 확장 가능성을 진단할 예정이다. 국가무형유산 염장 보유자 조대용 장인을 통해 통영 공예의 원형을 찾고, 전형으로 서울디자인프로젝트 김지석 대표의 발제가 이어진다. 다음으로 공예의 사업화를 위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공예진흥본부 전주희 본부장의 제언으로 마무리된다. 참가 신청은 5월 19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사전 예약으로 진행된다. 향후 통영예술포럼은 음악, 공예, 여
경남일간신문 | 욕지면사무소에서는 최근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SK텔레콤에서 욕지도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와 유심을 무료로 교체하는 현장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욕지도는 SK텔레콤 부산지사가 경남대리점(대표 조인경)의 요청에 따라 통영시 섬지역 중 가장 먼저 진행됐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후속 대응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시행 중인 조치의 일환이며 접근성이 떨어지는 도서지역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됐다. 유심을 교체한 한 주민은 “불안과 불편을 느끼던 중 섬까지 찾아와서 직접 유심을 바꿔줘서 마음이 놓인다”면서 “직원들의 친절한 응대에 감사한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SK텔레콤 부산지사에서는 “현장을 직접 찾아 설명드리고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주민들의 신뢰와 반응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자세로 고객을 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쌍화 욕지면장은 “지리적으로 접근이 어려운 욕지도까지 찾아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준 통신사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례가 민간과 행정이 협력해 주민 삶의 질을
경남일간신문 | 지난 2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행복은 가족과 함께 온다’를 주제로 경상남도 2025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가 열렸다. 건강하고 화목한 가족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가족을 선정한 '행복한 가족상'시상식에서 통영시는‘평등가족 부문’에 광도면 장덕현 씨 가족이 선정됐다. 장덕현 씨 가족은 성역할 고정관념을 넘어 부부가 함께 가사와 육아를 실천하며 가족 간 상호존중의 문화를 정착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통영시가족센터의 아이돌봄서비스를 꾸준히 활용하여 돌봄의 공동책임을 실현한 점이 모범 사례로 주목 받았다.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 중인 통영시가족센터(센터장 서승환)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아이돌봄서비스, 가족 상담, 부모교육,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다문화가족 지원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가족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가족 간 유대 강화와 돌봄 공동체를 형성하는 데 크게 기여를 하고 있다. 한편 아이돌봄서비스의 전문성 및 지역사회 기여에 대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고 있는 통영시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 2025년 가정의 달 기념행사에도 장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여름철과 추석 명절 기간을 포함한 10월 12일까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위험에 대비해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의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장티푸스, A형간염, 장관감염증 등이 해당한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지난해 529건으로 지난 5년(2019~2023년) 평균(479건) 대비 10.4%증가했고, 이 가운데 44%인 232건이 하절기인 5~9월에 발생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충분히 익혀먹기 ▲물 끓여마시기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 금지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 6대 예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차현수 통영시 보건소장은 “최근 기온 상승과 야외 활동 증가로 물이나 음식으로부터 감염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이 높아지는 만큼 일상 속 작은 생활 수칙 실천으로 감염병 예방에 적극 참여해주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