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25년 의생명 산업 전자약 등 5개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67개사와의 기업지원 협약을 완료하고, 3월부터 12월까지 맞춤형 기업지원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혜기업 선정의 가장 큰 차별성으로 혁신성, 성장가능성, 수출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병원연계 연구개발(R&D)부터 제품화, 인증, 실증, 컨설팅, 임상시험에 이르기까지 전주기적 지원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작년 매출이 있는 61개 초기창업기업들의 총매출이 약 270억 원에 도달하는 가운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2025년에는 매출 300억 원 이상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주요사업인 ▲ ‘비대면 의생명 의료기기 산업육성 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은 비대면 의생명 의료서비스산업 에 진출할 의료기기 경쟁력을 강화하며, ▲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은 가장 많은 31개사를 선정하며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김해복음병원, 몽골MG병원 연계로 수출과 판매가 가능한 실용적 아이템을 선정하며, 향후 부산시, 서부경남 지역의 바이오헬스기업 지원까지 확대해 동남권 생태계조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문화관광재단과 김해시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김해 MICE 관광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김해문화관광재단과 김해시가 대만 창화현 `창화청결부`(彰化清潔隊成) 소속 임직원 700명 규모의 포상관광단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유치는 재단과 김해시 자원순환과, 관광과가 협력을 통해 `창화청결부`가 원하는 맞춤형 비즈니스 투어 프로그램을 기획‧제안하며 성사됐다. `창화청결부`는 대만 창화현 소속의 공공기관으로 환경미화 및 재활용 처리 업무를 맡고 있다. 이들은 김해시의 선진화된 환경미화 정책을 직접 견학하고 아울러 한국 문화와 관광을 함께 체험하기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총 700여명이 9회에 걸쳐 4박 5일간 김해에 체류한다. 지난 17일 2차 방문단은 김해시자원순환시설에서 담당자의 브리핑과 함께 체계화된 재활용 분류시스템과 순환처리 기법 등을 자세히 관찰했다. 아울러 주변의 김해낙동강레일파크에 들러 레일바이크와 산딸기 와인을 즐겼으며, 가야테마파크에서는 인기 한류콘텐츠 `페인터즈 가야왕국` 관람 및 한복체험을 진행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지난 4월 10일 대만 현지 마케팅을
경남일간신문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창업중심대학사업단(단장 최병근)은 6월 20일 칠암캠퍼스 100주년기념관에서 ‘2025 DINO 아웃소싱 코디네이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시간·비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외주 용역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창업기업이 겪는 외주 용역 발주·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이 2025년 모집하여 지원하는 총 70개사(개인화된 정보: 매년 약 70개 기업을 선정·지원)를 대상으로 진행된 수요조사와 기업진단을 통해 도출된 기업의 필요에 따라 준비된 프로그램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이 주관, 크몽 엔터프라이즈가 협조한 이번 행사에는 2025년 창업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된 (예비)창업기업 총 40개사가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DINO 아웃소싱 코디네이터’는 외주 용역 프로젝트의 효율적인 운용 및 관리를 위한 전문 상담과 실질적인 특강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웃소싱 활용법 및 우수/실패 사례 중심의
경남일간신문 | 의령군과 한국전력공사경남본부는 24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상호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공공 복리를 증진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 간 숙원사업인 한국전력공사 의령지사 신사옥 건립 및 전력공급 취약 마을에 대한 안정적인 전력공급망 구축, 전력공급 서비스 질 확대를 통한 군민 에너지 복지 실현에 필요한 기본사항을 정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한전의령지사 신사옥 건립 적극 추진 △안정적인 전력공급 △배전설비 개선사업 공유 및 협력 △송전탑 활용 유사시 조기대응시스템 구축 확대 △1인 가구 전기사용 확인을 통한 안부 보살핌 확대 △지역사회 공헌활동 공동 발굴 등을 상호 협력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의령군은 재난․재해 시 전력 긴급 복구 협력체계 강화, 배전설비 개선 사업 정보 교류 및 상호 협력, 에너지 복지 협력사업 발굴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오태완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한전의령지사 신사옥이 조기에 완공되어 군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 살기 좋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자치단체 지역일자리사업 추가 공모에서 고용둔화 대응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0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용둔화 대응 지원사업은 최근 통상환경 악화 등으로 발생한 고용둔화가 지역 경제 전반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고 선제적인 대응을 통해 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한 것으로 2025년에만 운영되는 사업이다. 경남도 주력산업 중 하나인 자동차산업은 대미 수출의존도가 높고, 최근 미국의 관세 조치가 발표되면서 가격 경쟁력 저하와 수출감소로 인해 해당 업종의 고용불안으로 이어지는 등 전반적인 산업 위기가 우려되고 있다. 또한, 도내 철강업은 조선업과 자동차산업 등 지역 핵심 산업의 전방산업으로서 미국의 철강업계 관세 인상, 고정비 상승 등 여러 방면에서 기업 경영 악화가 이어지고 있다. 경남도는 이번 고용둔화 대응 지원사업 공모에 도내 자동차 및 철강업종을 지원대상으로 하고, 업종 현황 파악을 위한 수차례 실무협의회 개최 및 수요조사를 통해 지역산업맞춤형 사업을 설계했다. 자동차업종은 해당 업종에 근무 중인 재직자를 대상으로 고용장려금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창녕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기존 100억 원에서 193억 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6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특별판매 기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지역 소상공인과 군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국도비 외 군비를 추가 투입해 발행 규모를 확대했으며, 특별판매 기간 동안에는 월 판매 한도를 두지 않고 1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해 소비 진작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창녕사랑상품권 이용자는 매월 초 선착순 구매 부담 없이 월말까지 자유롭게 할인 구매가 가능하다. 단, 개인별 구매 한도 30만 원, 보유 한도 70만 원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창녕사랑상품권은 창녕군이 자영업자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지역화폐로, 연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 음식점, 학원 등 관내 2,100여 개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판매는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군민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품권 운영 내실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경남일간신문 | 한국승강기대학교 옥반혁 부총장은 지난 23일 북부동행정복지센터을 방문해 관내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에 열정을 잃지 않고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전달된 장학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옥반혁 부총장은 이날 행사에서 “지역 청소년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재한 북부동장은 “교육 복지 증진에 앞장서며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큰 힘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 교육기관 간의 연대가 더욱 굳건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난 20일 하북면 통도아트센터에서 성공적인 도시재생 및 농촌재생사업의 양산형 해법을 찾기 위해 양산시 도시재생 지원센터와 워크숍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50여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재생사업과 농촌재생사업의 현안문제와 발전방향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기존 방식을 탈피해 양산시 도시재생·농촌재생사업의 일선에서 사업을 추진하고있는 행정 및 중간지원조직 실무진과 자유로운 분위기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열띤 질문과 답변으로 간담회장은 담론의 장이 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도농복합도시인 양산시가 도시재생과 농촌재생사업 추진으로 조성된 거점시설의 활성화를 위한 공동이용시설 사후관리 계획을 수립하는 등 양산형 도시재생 및 농촌재생 활성화 해법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23일 캐나다 산림투자혁신기관(BCFII)과 캐나다우드그룹 방문단 5명이 진주를 찾아 진주시의 대표적인 친환경 목조건축물을 방문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일본 미야자키현과 구마모토현에 이은 국제 방문의 두 번째 자리로 진주시가 대한민국 목조건축 대표도시로서 소개한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방문단은 진주시가 추진해온 친환경 목조건축 대표 사례인 ‘지수남명진취가’와 ‘문산읍 주민자치 어울마당’을 중심으로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두 건축물은 각 1억 6000만 원 상당의 캐나다우드 목재와 시공 기술 지원으로 완성됐으며 방문단은 이를 통해 진주시 목조건축 기술과 성과를 직접 확인했다. 오전 일정으로 지수 승산 부자마을 일원과 문산읍 주민자치 어울마당을 차례로 방문하며 진주시 차석호 부시장과 만나 목조건축 활성화 방안 및 향우 협력 관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방문단은 진주시가 국제 무대에서 모범적인 친환경 도시로 국가와 지역의 허브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에는 진주성,
경남일간신문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단장 송인방)은 6월 19일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에서 ‘2025 로컬리티 학생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상국립대학교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이하 사업단)이 주관해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검증하는 자리였다. 사업단은 2025년 사업계획에 따라 교과와 비교과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번 학생경진대회는 그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이 대회는 로컬콘텐츠 발굴,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창업 인재 육성을 목표로 로컬 자원의 지속가능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성과 발표 무대였다. 대회에 참여한 11개 팀(로컬어벤져스, 달항아리 아트뮤즈, 산들인, 지푸라기, 화사연화, Art4Us, 마중이, Saviors, 4U, 서경농주, 막심)은 지난 4월 로컬콘텐츠 발굴단으로 선정된 이후 약 3개월간 로컬 아이템 사업화 훈련과 실습을 거쳤다. 학생들은 교과과정에서 배운 창업이론과 현장 적용 능력을 기반으로 지역 문제를 직접 조사하고 해결책을 고안하는 실전 경험을 쌓았다. &n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세계 최대 항공우주박람회인 파리에어쇼에서 도내 항공기업의 수출상담과 수주활동을 지원해 총 56건, 8억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파리 르부르제 공항에서 열린 2025 파리에어쇼(Paris Airshow 2025)에 경남도는 사천시, 경남테크노파크, 코트라 파리무역관, 도내 13개 기업과 참여했다. 에어쇼 기간 도내 기업은 보잉, 에어버스, 콜린스 에어로스페이스, 노스롭 그루먼, 엠브레어 등 글로벌 우주항공 선도기업과 100여 건의 기술협력 및 수주 상담, 기업 홍보 등을 진행했다. 특히, 도내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사는 영국 도심항공모빌리티(UAM)기업 SORA Aviation사와 30인승급 eVTOL 개발계획과 관련한 객실, 조종석, 승객석 등 기내 인테리어 전반의 국제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송월테크놀로지사는 카본 에어로스페이스(QARBON Aerospace)사와 항공엔진 분야 신규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한국항공우주산업과 록히드 마틴(Lockheed Martin)사는 전략적 협력분야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오는 7월 4일 오후 2시, 창선면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자 기본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해군 로컬푸드 직매장에 농산물을 출하하고자 하는 농업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초 교육으로, 특히 남해군 대표 특산물을 제외한 생활밀착형 신규 품목을 유치하려는 전략적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남해군은 로컬푸드 직매장의 품목 구성을 더욱 균형 있게 확장하고자, 콩나물, 숙주나물 등 현재 출하되지 않고 있는 신선 채소 및 건나물류 품목에 관심 있는 농업인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한편, 남해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적기에 공급하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꾸준한 호응을 받고 있는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기여하며, 농가 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출하 경력에 따라 신규 출하자와 기존 출하자로 나누어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신규 출하자에게는 로컬푸드 정책과 직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와 대한의공협회는 20일 ‘실수요 기반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한의공협회는 전국 상급종합병원을 비롯해 병원 내 의료기기 구매·운영·관리를 담당하는 의공 기술인력 1,300여 명이 소속된 기관으로, 국내 의료산업 발전과 안전하고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 구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의료기기 산업의 기술력 향상과 판로 확대를 위해 의료기기 수요자와 제조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수요 기반 제품 기획·개발과 실증, 기술자문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의료기기 수요 예측 및 제품 기획 지원 △수요기관-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 △성능 개선을 위한 기술 자문 및 실증 지원 △세미나·전시회 등 공동 개최 △정보 교류 및 홍보 협력 등으로, 의료 현장의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제품 개발과 시장 진출을 전방위로 지원할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은 창원시가 지향하는 수요자 중심의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지역 기업들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더 경쟁력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김해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65억 원(국비 80억 원, 지방비 80억 원, 민간 5억 원) 규모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은 기후위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하고,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기후대응형 스마트도시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남도는 공모 신청 단계부터 김해시와 협력해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실현가능성을 높이고자 외부 전문가 자문과 관계기관 협업을 추진해왔으며, 이 같은 노력이 공모 선정으로 이어졌다. 김해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참여형 탄소저감 교통서비스, △유휴부지 활용 태양광 발전소 및 스마트 주차장 구축, △재난 위기 대응을 위한 스마트 볼라드·블럭 설치, △에너지 절감기 보급, △산업체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서비스, △탄소중립 포인트 통합 플랫폼(GIMHAEPPY pay) 구축 등 6개 분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실시간 대중교통 정보 제공과 주차장 빈자리 안내 등을 통해 시민의 친환경 이동을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는 20일 오후 1시 30분 경남산림환경연구원 산림바이오센터에서 산림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권역별 산림바이오센터(충북·전남·경남·강원), 도내 바이오기업((주)휴림황칠, KB코스메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경남산림바이오센터 운영 현황 보고 ▵도내 바이오기업의 산림바이오소재 활용 사례 ▵산림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권역별 협력 방안 등이 논의 됐으며,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산·연·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로 했다. 강명효 산림환경연구원장은 “경남산림환경연구원과 산·연·관이 함께 도내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를 발굴 및 산업화를 통해 도내 임가 소득 증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