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경기 침체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지원 사업과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지원 사업은 점포 경영환경개선(옥외간판 교체, 내·외부인테리어, 입식테이블, 진열장, 화장실 개선), 안전시스템 설비(소화 및 방범설비시스템, CCTV) 등 점포별 시설개선비로 공급가액의 70% 이내,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소상공인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은 스마트오더 시스템(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등), 3D 기술(3D 풋 스케너, 3D 프린터 등), 인공지능(AI) 기반 기기(무인판매기, 서빙로봇 등), LCD전자칠판, 디지털광고보드 등 점포별 디지털 기기 도입비를 공급가액의 70% 이내,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이며,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거창군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은 군 홈페이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 서류를 작성하여 거창군청 경제기업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단, 금융 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은 지원대상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북상면은 차별화된 홍보 방안으로 산불 예방을 위한 대형 산불 현수막을 제작해 설치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고온 건조한 날씨가 잦아지며 산불 발생위험이 증가하고, 산불 발생 규모도 대형화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산불 예방 홍보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현수막은 가로 800cm, 세로 300cm의 크기로,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북상 환승형 차고지 가림막에 게시됐다. 이 현수막에는 산불예방 문구와 더불어 북상면의 계절별 아름다운 모습도 함께 담겨져 있어 북상면의 자연과 매력을 홍보하면서 주변 경관을 개선하고, 북상면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박도혜 북상면장은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산불 예방을 위해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통해 아름답고 청정한 북상면의 자연경관을 지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1월부터 3월까지 국농소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22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65세 이상 노년층 824명을 대상으로 마음건강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건강 상담소는 노인 우울 사전 관리,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 치료 연계를 통한 자살 예방과 생명지킴이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정신건강 문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마음건강 상담을 통해 사회적 문제가 되는 노인우울을 사전에 관리한다.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 치료를 연계하여 자살을 예방하고 자살예방교육을 시행하여 생명지킴이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마음건강 상담소는 픙부한 현장경험과 전문지식을 갖춘 정신건강 전문요원이 우울척도와 스트레스 검사 및 상담을 진행한다. 더불어 자살 인식도 조사로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정신건강 교육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취약계층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도입된 ‘문화누리카드’의 지원금이 지난해 13만 원보다 1만 원 인상된 14만 원으로 상향됐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지급되며, 지원금은 공연, 영화, 도서, 음반, 등 문화누리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2024년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한 이력이 있고, 2025년에도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보유한 카드에 1월 15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순차적으로 자동 충전된다. 2025년 신규 대상자는 2월 3일부터 읍면사무소 또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은 2025년도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 인원을 4,318명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모든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양희 문화예술과장은 “전년도 자료를 바탕으로 이용 실적이 저조한 대상자들에게 집중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며, 문화누리카드 발급과 이용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1월 15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관내 주소를 둔 거창군민 중 난소암 고위험군 여성(40세부터 70세)을 대상으로 검진 기회를 제공하는 ‘2025년 난소암 건강검진 의료비 지원사업’ 신청 희망자 121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음파검진과 진료를 전액 무료로 제공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거창적십자병원 산부인과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거창군에 주소를 둔 만 40세부터 70세 여성으로 신분증을 지참하여 본인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 보건지소, 진료소를 방문하면 된다. 거창읍 주민은 거창군보건소 1층 보건민원담당에서, 그 외 면 지역 주민은 해당 면의 보건지소와 진료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선착순으로 모집이 진행됨에 따라 신청 가능 여부와 방문 가능 시간 등은 사전 유선 문의 후 방문하는 것을 권장하며, 신청자는 방문 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난소암은 발병률이 비교적 낮지만, 치명률이 높아 부인암 중 사망률 1위에 해당하는 질환이다. 초기 증상이 미미하여 약 60% 이상의 환자가 질환이 상당히 진행된 후
▲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3일 거창 경천공간(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따듯한 마음을 전달했다. 경천공간은 부모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저소득 가정의 초등학생부터 만 18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안정된 주거 환경과 돌봄을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일수 의원은 시설관계자들로부터 시설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아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김 의원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헌신하고 계신 시설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의 모든 아이들이 사랑과 배려 속에서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를 대상으로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설맞이 이벤트는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설을 맞이해서 1월 1일부터 1월 31일 기간 중 거창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를 한 기부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거창사과 2.5kg(제수용)를 추가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협 영업점을 통해 거창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 신청까지 완료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되는 절차로 진행된다. 당첨자 추첨은 2회에 걸쳐 진행된다. 1월 21일 30명, 2월 3일 20명을 추첨할 예정이며,이벤트 당첨 대상자에게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거창군은 사과 5대 주산지 중 하나로 거창사과는 높은 당도와 단단한 과육으로 품질이 뛰어나며 명실상부한 거창의 대표 특산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2년 연속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선택 1위 품목으로 선정될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남열 전략담당관은 “거창의 대표 특산품 사과는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1월 13일 거창시외버스터미널 화장실을 새롭게 단장해 개방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5월 국민안심 그린공중화장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거창군민과 향우, 여행객들의 편의 향상을 위해 사업비 7,800여만 원을 투입해 화장실을 전면 개보수 했다. 시외버스터미널의 기존 남녀화장실을 철거한 후, 타일, 천장, 창호, 칸막이, 세면기, 위생도기, 화장실 안내표지 교체, 진입로 도색, 방향제 설치 등을 시행했으며, 이를 통해 터미널 화장실은 시각, 청각, 후각을 만족시키는 쾌적한 화장실로 탈바꿈했다. 공사 기간에는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장애인화장실과 2층 화장실을 임시로 개방해 이용토록 했고, 장애인화장실은 거창터미널에서 설 전에 정비를 완료해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1987년 11월 거창시외버스터미널 준공 이후 37년 만에 이루어진 이번 개보수는, 노후화로 인해 빈번했던 민원 불편사항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거창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새해를 맞아 새 단장을 마친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거창스포츠파크, 제2스포츠타운, 거창중앙고등학교에서 개최한 ‘2025 거창한거창 초등부 축구 동계 스토브리그 전지훈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거창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전지훈련은 전국 초등부 축구클럽 20개 팀, 63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번 훈련은 본격적인 시즌 시작을 앞서 선수들의 체력 증진과 경기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참가팀들은 학년별(4~6학년) 연습경기와 자체 훈련을 병행했다. 참가팀의 한 감독은 “축구 꿈나무 육성을 위한 거창군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하다. 이번 훈련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라며, “특히 이번 스토브리그 기간에 눈이 많이 내렸음에도 신속한 제설 작업 덕분에 훈련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었다. 내년에도 거창을 다시 방문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스토브리그에 많은 유소년 참가팀과 학부모들이 거창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올해 제2창포원 축구장과 풋살장이 확충되면 체육 인프라가 완성될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전지훈련과 전국대회 유치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경남일간신문 | 거창소방서는 2025년 상반기 정기 인사발령에 따라 승진·전입자 임용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승진한 김정석 소방위 등 4명과 전입한 양경호 소방위 등 10명은 업무역량과 자격 현황을 고려해 행정부서와 119안전센터 등에 배치돼 거창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병근 서장은 “2025년을 거창소방서에서 함께 시작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거창군의 재난 안전을 높이고 넓히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전국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강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질병관리청의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이달 5일까지 한랭질환자는 129명으로, 이 중 경남에서는 10명의 한랭질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 환자 중 저체온증이 86.0%였고, 실외에서 발생한 신고가 72.9%로 나타났다.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 섭취 △고른 영양분을 가진 식사하기 △실내 적정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고 건조해지지 않도록 하기 △날씨가 추울 경우 야외활동 자제하기 △따뜻한 옷(장갑, 목도리, 모자, 마스크 등)입기 △무리한 운동은 하지 않기 등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만큼 갑작스러운 한파 시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보온에 각별하게 신경 써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거창적십자병원 분만센터에 김정선 산부인과 전문의가 2025년 1월 2일 과장으로 새롭게 부임하여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정선 과장은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수련의를 거쳐 햇빛병원 원장, 서울 곽여성병원 과장, 서울 열린산부인과의원 과장을 역임했으며, 30년 이상의 산부인과 진료와 출산 등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한 전문가이다. 거창적십자병원 분만센터는 지역 내 유일한 산부인과로 2013년부터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병원은 지역사회 안전한 임신과 출산 환경조성을 위해 어려운 병원 재정 상황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며 서북부 거점병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최준 거창적십자병원장은 “의료인력 부족 등으로 분만센터 운영에 어려움이 있지만 임신과 출산을 앞둔 지역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거창적십자병원이 거창형의료복지타운과 공공산후조리원, 행복맘커뮤니티센터 인프라가 구축될 때까지 안전한 임신, 건강한 출
▲표주숙 의원, 초고령사회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 수립 강조 경남일간신문 | 10일 거창군의회 제2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표주숙 의원이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노인복지통계 작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표 의원은 "거창군의 고령화율이 32%에 달하며,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 수립이 시급하다"며, "신안군이 전국 최초로 시행한 노인복지통계처럼 우리 군도 실효성 있는 통계 확보를 통해 노인복지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표 의원은 신안군의 사례를 들어, '노인복지통계'가 5개 주요 부문과 66개 지표로 구성되어 정책 수립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거창군에도 이러한 세분화된 통계 작성을 통해 노인들의 다양한 복지 요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존 통계로는 노인 인구의 복지 수요를 충분히 충족할 수 없으며, 이에 맞춰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노인복지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집행부와 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가조면는 10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최된 첫 정기회의에서는 주민자치회를 이끌어 나갈 임원을 선출하고 분과위원을 구성했으며, 앞으로의 운영방향과 신규시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가조면 주민을 대표하여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의 문화복지 향상, 편익 증진, 마을자치회 지원, 정책사업 건의 등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재수 주민자치회 회장은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제3기 주민자치회가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라며 “지역발전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면장은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협조해 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주민자치회가 대표성과 전문성을 가지고 가조면의 자치 일꾼으로 역할을 다해 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북상면 덕유애향회는 10일 북상면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회원 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을사년 첫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결산 및 감사보고 △덕유애향회 규약 개정 토의 △2025년 덕유애향회 임원 선출 △신년인사회 등 2025년의 활동계획 등이 다루어졌다. 이날 새로 선출된 최용호 덕유애향회 회장은 “추운 겨울 날씨에도 참석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덕유애향회는 북상면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박도혜 북상면장은 “고향 북상면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하시는 덕유애향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을사년 새해에도 더 좋은 기운을 받아 북상면민과 함께 북상면의 위상을 높이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덕유애향회는 살기 좋은 북상면을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면민들의 모임으로, 2025년에도 신년인사회, 식목행사 등 풍성한 활동으로 북상면을 빛내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