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니어클럽(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김해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지원센터 구산동 교육장에서 ‘노인역량활용사업 참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01명의 노인역량활용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 부정수급 유형 및 조치사항 ▶ 치매 예방 교육 및 치매인식개선교육 ▶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 등 총 3시간의 소양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치매 예방 교육은 김해시 보건소 지역보건과 평생건강팀과의 협업으로, 노년기 건강관리를 위한 인지 건강 유지법과 치매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 내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뜻깊은 교육을 진행했다.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역량활용사업 참여자들이 올바른 근무 태도를 확립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치매인식 개선 등 사회적 책임 의식을 함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의 건강한 사회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문의는 김해시니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이탈리아 미술관 여행전’을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큐빅하우스 5, 6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이탈리아 4대 미술관(바티칸, 우피치, 보르게세, 브레라)의 대표 작품을 레플리카(복제품)로 전시하며, 이탈리아 예술의 정수를 김해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탈리아 예술 여행’을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명화가 탄생한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피렌체의 우피치 미술관에서 르네상스 거장들의 작품을, 로마 보르게세 미술관에서 바로크 예술을, 밀라노 브레라 미술관에서 고전주의 회화를 만나볼 수 있으며 바티칸 미술관의 종교적 예술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전시 관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탬프 투어 활동지 제공,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있다. 전시 관람료는 개인 4,000원, 단체(20인 이상) 2,000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클레이아크김해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청년어울림센터 Station-G(센터장 김정인)와 김해청년열정공장(위원장 서성현)이 김해청년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은 김해청년열정공장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지난 21일 청년어울림센터(Station-G 삼방)에서 김해청년열정공장 서성현 위원장과 Station-G 김정인 센터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센터와 단체는 △청년정책, 네트워킹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참여 △청년 대상 사업 및 프로그램 홍보 △지역 청년 활동가 모집 △청년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등 김해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시는 2021년 김해청년다옴 운영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거점형 청년센터 청년어울림센터 Station-G 장유와 삼방을 차례로 개소해 청년센터(공간)의 저변을 넓혀왔다. 특히 청년의 요구와 트렌드를 반영한 센터별 특화사업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해청년열정공장과 청년어울림센터 Station-G는 김해시 청년정책과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로 청년 네트워킹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는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22일, 23일 양일간에 ‘제21기 김해시 청소년 참여위원회 및 운영위원회’의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 대표 청소년 참여기구로서 책임감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관계 형성을 통한 지속성을 높이고자 진행됐다. ▲[위촉식]은 3월 22일 오전 11시부터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 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됐다. 참여위원회 12명, 운영위원회 10명에게 각각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식 이후 ▲관계 형성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청소년 참여 활동의 이해] ▲김해시 및 김해시청소년센터 이해 활동이 진행됐다. 다음날 위원회별 임원 선출 및 정기회의를 통해 체계를 갖췄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역사회 내에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다양한 정책과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위촉식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위원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제5조의2)에 따라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정책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22~23일과 오는 29~30일 2회에 걸쳐 가야테마파크 캠핑장에서 ‘아빠랑 캠핑가자’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직장 생활과 가사일에 지친 엄마들을 위해 아빠와 초등 자녀 단둘이 떠나는 캠핑 프로그램이다. 시민이 제안한 내용을 기반으로 김해시 여성가족과에서 주민참여예산으로 편성해 만든 프로그램이어서 의미를 더한다. 참가 대상은 김해시 거주 직장맘 가정으로 아빠와 초등학생 아이로 구성된 15팀(30명)이 참여해 △나만의 시그니처 향수 만들기 △전래놀이 강사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캠핑장 체험 등 1박 2일 다양한 활동을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해시 공공예약포털 접수 개시 10초 만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어 시는 하반기 9월 20~21일과 27~28일에도 추가 개최 계획이다. 캠프에서 한 아빠는 “아이와 함께 땀 흘리며 텐트를 설치하고 평소 하지 못했던 속 깊은 대화도 나눌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또래 아이를 둔 아빠들과 육아 고민뿐만 아니라 육아 노하우도 공유하면서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어 너무 만족스럽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해동이 친환경 봉사회(회장 김혜숙)는 생림면 진입관문인 나루터광장(생림면 마사리 461-1)의 환경 개선과 생림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3일 나무수국 묘목 심기 및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무수국 묘목 심기 및 환경정화활동은 “낙동강을 한눈에 내려 볼 수 있는 위치에 자리한 나루터 광장을 아름다운 수국동산으로 가꾸어 김해를 찾는 관광객과 쉼터를 찾는 시민들에게 친환경적인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해동이 친환경 봉사회 회원 및 생림면 주민 50여명이 참석했다. 오전 9시경 나무수국 묘목과 집게, 쓰레기 봉투 등을 들고 삼삼오오 모인 참석자들은 생림면 나루터 광장 진입로에 나무수국 묘목 200그루를 심고,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했다. 해동이 친환경 봉사회의 나무수국 묘목 심기와 환경정화활동 소식을 반긴 김해시는 쓰레기봉투, 곡괭이 등 물품을 지원하고 행사에도 함께 참여했으며 “일요일에도 나와 친환경적 도시 김해를 조성하기 위해 값진 땀방울을 흘린 분들게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우리 시를 생각하는 깊은 마음을 본받아 행정도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와 김해문화관광재단은 필리핀 여행업계 관계자 29명을 초청해 23, 24일 이틀간 김해 주요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실시했다. 필리핀 여행업 관계자들이 인천국제공항으로 들어와 김해국제공항에서 돌아가는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인천, 서울, 대구, 김해 순으로 도시별 주요 관광콘텐츠를 투어했다. 김해는 전체 일정 중 마지막으로 방문해 낙동강레일파크, 가야테마파크를 둘러본 뒤 작년 개장한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1박하고 다음 날 봉리단길(수로왕릉~명월~봉황동 거리)을 둘러봤다. 필리핀은 2024년 김해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본부 유치실적 TOP 5 국가 외 새로운 타깃으로 팸투어를 계기로 신규 관광 수요 개척이 기대된다. 송둘순 김해시 관광과장은 “필리핀 여행업 관계자들의 김해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김해공항에서 필리핀 직항편이 운영되는 만큼 우리 시가 여행의 목적지가 될 수 있도록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우시시 방문에서 장애인 생산품을 기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9~21일 우시시 대표 축제인 ‘2025 우시 국제의 달’ 공식 초청을 받아 대표단을 파견했다. 시는 이번 일정 중 지난 20일 축제 개막식과 연계된 ‘사랑나눔’ 행사에 다양한 장애인 생산품을 기증, 전시하며 장애인 복지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장쑤성 랴오둥반도 동남부 우시시는 첨단산업과 공업이 발달한 인구 746만명의 중국 10대 경제도시 중 한 곳이다. 1995년 국제우호도시로 교류를 시작해 2005년 국제자매도시로 관계를 격상해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대표단에 참여한 박종주 시 복지국장은 “국제협력으로 장애인들의 자립과 복지를 촉진하고자 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더욱 많은 협력 사업을 추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2025년 김해시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인증사업’에 참여할 모범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김해시에 소재하고 있는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50인 미만 중소 제조업체이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사업장 환경개선지원금 1,000만원 지원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 ▲중소기업육성 자금 우대(이차보전율 0.5% 추가)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환경개선지원금은 근로자 휴게실을 비롯한 작업환경과 시설 개선, 안전보건 관련 장비 구입, 산업재해예방 교육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김해시는 서류평가와 현장평가, 선정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산업재해 예방 우수기업 총 5개 사를 선정하며 인증 기간은 3년이다. 평가항목은 ▲산업재해 발생현황 ▲안전보건관리 ▲안전보건교육 참여도 등이며 위험성 평가 인정기업과 환경안전보건 경영 인증 기업은 가점을 부여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이날부터 오는 4월 16일까지 김해시 기업투자유치단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 누리집 고시공고란
경남일간신문 | 람사르습지 도시로 인증된 화포천의 봄 기운과 함께 “제17회 화포천 아우름길 걷기 축제”가 오는 30일 화포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화포천 아우름길 걷기 행사, 초청가수 공연, 체험부스, 어린이 대형 놀이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행사인 화포천 아우름길 걷기 코스는 화포천체육공원에서 출발하여 화포천습지 아우름길의 벚꽃길, 생태학습관, 큰기러기교, 버드나무길을 걸어 다시 화포천체육공원으로 돌아오는 5km 구간으로 아름다운 화포천 습지를 맘껏 품을 수 있는 걷기 좋은 코스로 유명하다. 떡메치기, 가훈쓰기, 심폐소생술, 염색체험, 페이스페인팅, 지역농산물 판매장 등 다양한 체험 홍보부스 운영 될 예정이며, 마술쇼, 댄스공연,축하공연으로 가수 한봄, 가수 김은주 등 유명가수도 출연한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대형 어린이 놀이시설을 설치하여 가족단위 방문객을 맞이한다고 한다. 걷기 축제장인 화포천습지는 멸종위기 생물 서식지로서의 가치가 높고, 수질 정화 및 생태계 보호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 ‘람사르 습지’로 국제적인
경남일간신문 | 북부동 주민자치회(회장 조석제)는 오는 28~29일 양일간 삼계근린공원 벚꽃숲길 일원(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옆)에서 ‘제3회 북부동 봄의 눈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새로운 설렘, 다시 봄’이란 슬로건‘으로 봄의 아름다움과 함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기간 동안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벚꽃 스탬프투어 ▲ 플리마켓 ▲ 추억의 골목길 ▲ 만들기체험 – 벚꽃비즈팔찌 만들기, 승화컵만들기, 풀잎곤충 만들기 등 ▲스포츠체험 - 스포츠 스태킹(컵쌓기), 패널티 킥 차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또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벚꽃 점등 퍼포먼스, 가수 성민지의 개막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북부동 주민들의 재능과 끼를 엿볼 수 있는 북부동 벚꽃노래자랑, 주민자치센터 교양강좌 공연 등 다양한 공연으로 벚꽃축제를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추억의 점빵, 떡메치기 체험, 팽이치기 등 추억의 골목길을 조성하여7080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세대들에게는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21일 시 상하수도사업소 전입 1년 미만인 직원의 업무 처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수도시설 견학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취수장, 정수장, 찬새미 병입수생산제조시설, 김해시수도박물관, 맑은물순환센터 등의 시설에서 수돗물 처리 전 과정을 체험하며 상하수도 기본적인 업무 습득과 이해도를 넓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세계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해 깨끗한 물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강변여과수 취수지역인 딴섬 주변을 청소했다. 시 관계자는 “업무에 대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상하수도 업무는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하고 시민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의회는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 이어진 제26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도로명주소 표기에 따른 김해시 4개 조례의 일괄개정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 8건을 포함한 조례안 11건, 동의안 1건 등 총 15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의원들의 5분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이미애 의원은 '실용음악 교육 기반 조성 및 공간 확충이 필요합니다', ▲허윤옥 의원은 '활력 넘치고 품격 있는 노년 생활을 건강도시 김해에서', ▲허수정 의원은 '시청테러위협에도 강 건너 불구경한 김해시', ▲김창수 의원은 '폐교 활용 방안, 시에서 적극 모색해 주십시오', ▲주정영 의원은 '시민 혈세로 특정 기업 특혜? 가야랜드 공원 조성, 전면 재검토하라', ▲김진일 의원은 '급증하는 간병비 부담, ‘외국인 간병인 제도’ 도입을 촉구합니다', ▲김유상 의원은 '기간제 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한 제언', ▲최정헌 의원은 '김해 국공립어린이집 특수시책 지원 확대를 건의합니다', ▲조팔도 의원은 '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21일 제2청사 중회의실에서 청백-e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 이동으로 새롭게 업무를 담당하게 된 직원 70명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강의는 청백-e 시스템 운영지원단 송윤영 대리가 맡아 ▲청백-e 시스템 운영 방식 ▲주요 예방 프로그램 유형과 처리 방법 ▲자기진단 시스템과 진단표 수행 안내 등 실무 중심으로 이뤄졌다. 청백-e 시스템은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리와 행정 착오를 예방하기 위해 개발된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행정정보시스템과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금융기관 등의 데이터를 연계해 비리 징후나 행정 오류를 자동으로 모니터링하고 경보를 발령한다. 업무 담당자가 해당 오류를 시정하면 관리자와 감사자가 이를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신뢰성과 객관성을 갖춘 행정을 구현할 수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더욱 철저히 자기 업무를 점검하고 공직 비리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오는 5월 청백-e 시스템 운영실태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하는 등 철저한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21일 시청에서 시립김영원미술관 전시시설 조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김해시 자문위원단,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각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술관 전시시설 조성 방향, 층별 배치 계획, 용역 일정 등에 대한 착수 보고와 자문위원의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은 △상설·기획·영상전시실 △세종대왕동상 원형 전시실 △미술체험공간 △수장고 △카페 △도서공간 △행사무대 등으로 구성된다. 김해시는 전시 관람의 공간을 넘어 시민의 일상으로 스며드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홍태용 시장은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은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은 연면적 5,760㎡(4개 층) 규모로 조성하며 내년 2월 미술관 시범 운영을 거쳐 3월 개관을 목표로 행정력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