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에 고향사랑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합천군은 17일, 고령군에 소재한 합동파렛트 한인호 대표가 작년에 이어 다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김덕수 전)재경합천군 향우회장이 같은 날,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고령군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2018년 고령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 기탁, 2020년 고령군 개진면 새마을회 플라스틱 파렛트 35개(140만원 상당)를 기탁, 2024년 합천군 고향사랑기부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평소 이웃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 대표는 “항상 마음의 고향이라 생각하는 합천군에 또 다시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합천군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또한, 김덕수 전)재경합천군향우회장은 “몸은 서울에 있지만, 마음은 늘 고향을 잊지 않고 있다”고 밝히며, 이날 직접 합천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였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지난 17일, 합천군 합천읍에 소재한 ㈜탑애드·탑광고사 (대표 전종모)가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종모 대표는 “겨울철 추운 날씨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전종모 대표는 2020년 수해 지역 복구 작업이 이뤄졌던 율곡면, 쌍책면 등에 300만원 상당의 빵과 음료수를 기탁하였으며, 올해에도 나눔 문화에 앞장서는 훈훈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추운 날씨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합천군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18일 오후 2시, 공단 본부 이사장실에서 사천시가족센터와 ‘지역 상생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사천시시설관리공단 한재천 이사장과 사천시가족센터 조영아 센터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사천시민 대상의 복지증진사업, 사천시 환경보호를 위한 환경교육 및 현장견학 실시, 위기·취약계층 가족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복지혜택과 다양한 환경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본 협약은 2025년 2월 18일부터 해지 협의에 의한 만료 시까지 유지된다.
[20250218151829-4477]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다자녀 가정 자동차 취득세 감면 대상이 3자녀에서 2자녀로 확대됐음을 알렸다. 기존 감면대상인 18세 미만 3자녀를 양육하는 경우 자동차 취득세 감면은 유지가 되며, 18세 미만 2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는 올해 1월 1일 이후 취득해 등록하는 차량에 대해 취득세를 최대 5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2자녀 가정의 경우 6인승 이하 승용자동차는 취득세액이 140만원 이하일 경우 50%가 감면되고, 취득세액이 140만원을 초과 할 경우 70만원이 감면된다. 그 외의 차량에 대해서는 취득세액의 50%가 감면된다. 다만, 다자녀 양육자인 부모가 등록하는 1대의 차량에 한해 감면 신청이 가능하며 감면받은 자동차를 등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소유권을 이전할 경우 감면된 취득세가 추징된다. 감면 혜택을 받고자 하는 시민들은 자동차 취득세 신고 시, 지방세 감면신청서와 가족관계증명서를 함께 제출해야 하며 감면 대상자인데 감면을 받지 못한 경우에는 사후 감면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거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18일 함안상공회의소 4층 대회의실에서 기업체 대표·임원, 산업단지 관리자 등 기업인과 함께 함안군 산업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한 기업인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허대양 함안부군수, 박종희 함안상공회의소 회장, 문양도 함안일반산업단지 이사장, 김동국 운서농공단지 협의회장을 비롯해 50여 명의 기업인이 참석했다. 이날 허 부군수는 함안군 산업용지, 제조업 변동 추이, 재정분석 등 현황분석·보고에 이어 기업 지원시책, 산업단지 개발 사업 등 현안사업을 설명하며 함안군 산업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기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함안군의 지역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기업의 역할과 노력이 매우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군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허대양 부군수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경기 급락에 따른 투자 부진 등으로 기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에 공감하며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각종 지원사업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에게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 대상자는 고성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20세 부터 75세(1950. 1. 1.부터 2005. 12. 31. 출생자) 여성농업인이다. 2024년도 1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경상남도 농촌지역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하며, 농업경영체 등록은 사업신청일까지 등록되어야 한다. 올해부터는 문화누리바우처 카드 선정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1인 연간 지원액은 20만 원으로, 기존 문화활동 외에도 병원, 약국 등의 의료 분야에서도 바우처 카드 사용이 가능하도록 사용 업종이 확대됐다. 신청 기간은 3월 14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경상남도 누리집 ‘경남 바로 서비스에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김영국 농식품유통과장은 “여성농업인이 다양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농업환경 개선과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전세금 미반환 피해 예방을 위해 ‘통영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연중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임차인이 전세금 반환 보증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용공사(HF), 서울보증보험(SGI)에 납부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에 대해 가구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통영시 관내 주거용 건축물의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시민으로 연소득 기준 ▲청년은 5000만원 이하 ▲청년 외는 6000만원 이하 ▲신혼부부는 부부합산 7500만원 이하인 무주택자 임차인에 해당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자세히 확인해 볼 수 있다. 신청방법은 통영시 건축과에서 올해 12월까지 신청받고 있으며, 경상남도 바로서비스를 이용해 인터넷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저소득층 등 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중요한 제도로 자리 잡았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18일, 장재혁 부군수와 관계 공무원이 주요 현안사업 관련 국비 확보 및 지원 건의를 위해 국회를 찾았다고 밝혔다. 장재혁 부군수와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합천·산청·함양·거창을 지역구로 둔 국민의힘 신성범 국회의원실을 방문, 합천군 무장애관광 연계성 강화 공모사업, 합천운석충돌구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지원 사업, 대장경테마파크 스카이가든 조성사업, 합천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국회의원실 대변인은 “인구소멸 대응과 지역발전을 위해 합천군이 추진하는 정책의 실효성을 높게 보고 있다. 어려운 지방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적·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정부의 예산 편성단계부터 함께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부연했다. 장재혁 부군수는 “열악한 재정 여건이지만 국회와의 유기적인 공조를 통해 협력 대응함으로써 공모사업 선정과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신규사업 발굴과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주요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경남일간신문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학생처(처장 하재필)는 2월 17~18일 거제 소노캄 호텔에서 ‘취・창업 지도교수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취・창업 지도교수, 조교, 담당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대학 차원의 진로 및 취・창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상국립대 학생처 진로취업지원실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취업 우수 대학 사례 발표와 최근 3년간 학내 취업 현황 보고를 통해 학과와 취업 부서 간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취업 지원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대학의 취업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HR캐츠 이우곤 강사가 ▲2025년 채용 트렌드와 2024년 취업시장 분석 ▲대학생의 경력 개발을 돕는 효과적인 진로지도 방법 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대학의 취업률 제고를 위한 분임 토의도 이루어져 교수진 및 관계자들이 실질적인 취업 지원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이 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경영정보학과 성상현 교수는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실질적인 지도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백혜연 취업
경남일간신문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단장 최병근, 이하 ‘LINC 3.0 사업단’)은 2월 14일 가좌캠퍼스 공학 404호관에서 나노신소재공학부 교수·학생, 관련분야 기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저궤도 우주용 태양전지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Glocal 100 Top's 개척연구팀, GNU 램프사업단, 그린에너지연구원, 경상국립대 글로컬대학30 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행사는 우주용 태양전지 발전 기술, 최신 연구 동향 및 기술혁신을 공유하고 관련분야 연구자들과의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차세대 내방사성 강화 우주 태양전지 연구개발 ▲안정적 페로브스카이트 태양 전지를 위한 결함 수동화(Defect passivation for stable perovskite solar cells) ▲고진공 환경에서 발생하는 금속 할라이드 열화 과정 규명과 소자 성능과의 관계 ▲2045년 우주 강국 실현을 위한 경남 우주항공산업 미래 비전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태양전지 최신 기술 동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7일 도원조경(대표 박진효)에서 통영시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 육성을 위해 300만원의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도원조경은 조경식재, 시설물 공사를 전문으로 하는 조경공사 전문회사로 통영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박진효 대표는 현재 통영시 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으로 활동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박진효 대표는 “통영시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는 젊은 인재들의 성장과 발전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탁이 통영시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도원조경의 뜻깊은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기금은 통영시의 미래를 빛낼 인재들을 육성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난 17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건설업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건설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건설업체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시 관계자와 건설업 관계자 60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양산시의 시정 운영 방향과 지역건설산업 지원 시책에 대한 내용을 공유 받았다. 이어진 시간에는 지역건설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자유로운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관이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장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양산시는 지역 건설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건설산업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지역 건설업체가 참여할 경우 최대 20%의 용적률 인센티브를 추진 중이며 지역 건설업체들이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 향후 정책 마련 시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지역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건설업체의 공사 참여 기회를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17일 물가대책위원회를 열어 진주시 안락공원 사용료 인상안을 심의․의결했다. 시는 인구 고령화로 인한 사망자 증가, 가족구조 변화 및 화장문화의 정착 등 변화하는 장사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자연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장사문화 정착을 위해 2013년 기본계획 수립하여 안락공원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락공원 사용료는 2009년 5월 사용료 인상 후 15년간 동결하여 시설 운영에 애로가 많았다. 또한 안락공원 현대화 사업으로 신축 화장장, 신축 봉안당, 자연장지 등 규모가 3배 이상 증가하여 안정적 시설 운영과 시민에게 쾌적한 추모환경 제공을 위해 사용료 현실화가 불가피하여 이번 인상을 결정했다. 현 사용료는 도내 시부, 유사인구 지자체 사용료 평균과 비교 시 최저수준으로, 현 사용료로 안락공원 현대화시설 운영 시 시설유지·관리에 막대한 시 재정 투입이 예상된다. 이에 시는 2024년 ‘안락공원 현대화시설 관리운영비 원가계산 용역’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지출원가를 반영하여 사용료 인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은 공설 장사시설의 공공
경남일간신문 | 지난 13일, 굿피플(국제구호단체)과 하동빛드림본부가 한국양봉협회 하동군지회를 통해 관내 농가에서 생산한 벌꿀을 구매하기 위한 확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생산 및 등급 판정이 완료된 벌꿀 730병(약 876kg, 1천 8백여만 원 상당)을 구매하여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확약은 하동빛드림본부의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에서 비롯된 것으로, 대표 친환경농업인 양봉산업에 실질적인 지원 물꼬를 틔움으로써 양봉농가 육성에 힘을 실어주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농가에서 생산된 벌꿀은 하동, 안동, 영월, 부산 지역의 드림스타트와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약 1천 4백여 명의 아동·청소년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또한, 이날 두 기관은 관내 양봉농가에 고체 사료 3톤을 지원하는 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고체 사료는 겨울철 무밀기(無蜜期) 사양관리에 사용되어 모든 양봉농가에 필수적이다. 이와 함께 한국양봉협회 하동군지부는 후원금 1백만 원을 굿피플에 기부하며 양봉농가에 관심을 기울여 준 두 기관에 감사함을 전했다. 하동군지부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이 오는 3월 4일까지 ‘청년동아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은 관내 청년들 간 네트워크 활성화와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해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2023년에 6개, 2024년 10개 단체를 선정·지원했다. 특히,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적극 수용하여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독려하고자 자기 계발부터 문화‧예술, 봉사활동, 취업‧창업 준비까지 폭넓은 분야를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하동군에서 활동하는 19세부터 45세 청년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며, 모집 규모는 5개에서 10개 동아리다. 사업에 선정되면 회의지원비, 홍보비, 강사비, 단기 임차비 등 활동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는 비용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단순 친목 도모나 정치‧종교‧수익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모임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하동군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사업 관리를 위해 올해부터는 ‘보탬e(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를 통해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반드시 보조금 전용 통장과 연결된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