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관내 기업들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지식재산 보호를 위해 ‘지식재산지원사업’과 ‘특허출원비용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식재산지원사업은 기업이 개발한 기술과 제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특허·디자인·상표 출원, 시제품 제작, 브랜드 개발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한다. 특히 시는 올해 중점 사업으로 해외진출 또는 진출 예정인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IP스타기업 사업’과 경영현장에서 나타나는 시급한 IP 애로사항 지원을 위한 ‘지식재산 긴급지원 사업’을 선정해 총 2억3천만원(시비 1억5천, 국비8천)의 예산을 지원한다. 또 특허출원비용지원사업으로 국내권리화 최대 130만원, 해외권리화 최대 3백만원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이 특허를 출원할 때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줄여 신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우수한 아이디어가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식재산권 확보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9일 진해 지식산업센터 3층에서 AI·빅데이터 기반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한 ‘창원지능형의료기기지원센터(Changwon Intelligent Medical Device Support Center, 이하 CIMES)’ 현판 제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창원의 의료바이오 기기산업은 지난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AI, 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 국비 공모에 선정(사업비 257억 원)되면서 시작됐다. CIMES는 전국 최고 수준의 전문인력과 기술 개발 시설, 장비를 활용해 의료바이오 핵심기술과 지역의 제조기술 접목하여 산업화에 근접한 제품군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시장성과 파급력이 큰 제품 개발에 앞장설 계획으로 기업 전주기 통합지원체계를 구축으로 신속하게 의료 바이오 기기 제조 역량을 창원으로 집적할 계획이다. 또한, CIMES는 기업의 IP-R&D 지원, 필요기술 수요 조사, 수요자 맞춤 연구기획과 시뮬레이션, 시제품 제작, 인허가, IRB(연구윤리심의원회), 임상기획과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EMI 시설(전자파측정), GMP 시설(의료기기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19일 진해구 여좌동에 위치한 ‘진해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많은 지역 주민과 입주기업 직원을 비롯해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이종욱 국회의원,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손한국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남균 한국전기연구원장, 서용석 중소조선연구원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2022년 4월 착공, 2024년 7월 준공 및 사용승인을 마친 지식산업센터는 창업·중소기업에 저렴한 임대료로 사무공간과 연구개발 공간 제공 및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시설이다. 진해첨단산업연구단지 내 9,628㎡ 부지에 국비 160억 원과 시비 123억 원 등 총 283억 원을 들여, 작년 7월 연면적 12,074㎡,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기업입주시설 68실, 근린생활시설 2실, 컨벤션홀 및 회의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특히 현재까지 40여 개 기업이 입주공간 68호실 중 59호실에 대한 입주계약을 마쳐 운영자립화에 성공했다. 2부 순서로는 5층 글로벌라운지에서 입주기업 대표 및 임직원, 기업 지원 기관 등이 함께 ‘기업성공과 창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오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시행 4년 차를 맞는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 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지급 대상은 임산물생산업(소규모임가, 면적)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로 직전 1년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 120만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하며,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소규모임가직불금은 임가당 130만원 정액 지급하며, 면적직불금은 재배 품목에 따라 ha당 32만원에서 94만원, 육림업 직불금은 ha당 32만원에서 62만원 지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임업인의 신청
경남일간신문 | 함양군이 재정 건전화를 위한 세입 확충 전략사업으로 추진한 자동차기업민원서비스 특화사업을 통해 2024년 164억 원의 수수료 수입을, 자동차 렌탈법인 지점 유치로 1만 7,000여 대의 렌터카를 함양군으로 등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2017년 특수 시책으로 도입한 자동차기업민원서비스 특화사업은 세입 확충을 위한 함양군 세입 전략사업으로 2017년 14억 원의 수입으로 시작해 지난해까지 8년간 총 845억 원을 징수했다. 또한 지난해 자동차렌탈법인 지점 유치로 1만 7,000여 대의 렌터카가 우리 군으로 차적이 이관(등록)되어 새로운 자체 재원 확충이 기대되고 있다. 온라인 자동차 등록시스템 도입으로 새로운 자체 재원 확충 함양군은 2017년부터 안정적인 자체 수입 확보를 위해 온라인 자동차등록시스템(자동차기업민원특화사업)을 도입해 자동차 저당권설정 업무로 세외수입(수수료수입)을 확충에 노력해 왔다. 또한 온라인 자동차등록대행업체와 할부금융사 등과의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자동차기업민원특화사업을 확장해 자체 재원 확충에 이바지해 왔으며 특히 장기간 경기침체로 내국세 수입이 감
경남일간신문 | 지난 18일 하동소방서 직원 100여 명이 하동군의 발전을 기원하는 고향사랑기부금 1천3백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해 하동소방서가 향후 10년간 1억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약소한 이후, 두 번째를 맞이한 것이다. 특히, 이날 하승철 군수는 소방서 직장 교육 훈련에 직접 참석해 군의 안전을 책임지는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고향사랑기금사업을 착실히 추진하여 하동소방서와 함께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서석기 하동소방서장은 “고향사랑기부는 공공안전을 강화하는 하나의 방법이다. 하동군민의 부름에 응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서로서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 공제되며 ‘고향사랑e음’홈페이지, 전국 농협은행 또는 농·축협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 산림조합이 지난 18일 열린 정기총회 자리에서 (재)하동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자리에는 산림조합 대의원과 임원,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하동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하동군산림조합은 2004년부터 21년째 매년 1천만 원씩 기부해 지금까지 2억 2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출연하며 미래 인재 육성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정철수 조합장은 “먼저 마음을 모아주신 임원·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하동의 청소년들이 고향을 빛낼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이삼희 부군수는 “후배들을 위해 매년 잊지 않고 장학금을 기부해 주시는 산림조합에 감사드린다. 하동의 미래이자 희망인 청소년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배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동군 산림조합은 2022년부터 2년 연속으로 산림조합중앙회의 산림경영지도사업 실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2024년 하반기에는 상호금융업적 평가에서도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가을철 농번기 일손 돕기,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은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수립한 ‘낙동강수계관리기금 운용 계획’이 국회안을 통과하며, 주민일반지원사업비 2억 원을 최종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주민일반지원사업이란 '낙동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상수원보호구역, 수변구역, 댐 주변 지역 지정 등으로 행위 제한을 받는 주민들을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주민일반지원사업은 다시 직접 지원(생필품, 공과금 지원)과 간접 지원(마을별 공사, 복지증진 사업)으로 나뉘며, 하동군은 직접 지원 8천여만 원 및 간접 지원 1억 2천여만 원을 요청하여 전액 승인받았다. 승인된 기금은 지난해 ‘옥종면 주민지원사업 추진위원회의’를 통해 결정된 것으로, 하동군은 공정한 심의를 거쳐 구체적인 지원 대상자와 마을별 지원 사업을 확정했다. 한편, 지난 13일에는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옥종면민을 초청해 주민지원사업 소통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20개 마을 이장에게 사업을 설명하고, 그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군은 2월부터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올해 상반기 중 모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이 지난 17일 하동의 성장동력이 될 민선8기 역점 추진사업을 담은 ‘2026년도 국·도비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는 중앙부처와 경남도 업무계획에 대응한 시책 발굴 및 국·도비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끌어내기 위한 하동군의 발 빠른 대응이다. 하승철 군수가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서 하동군은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목표액을 2544억 원으로 정하는 한편, 국정·도정 과제와 연계한 신규사업 35건 2986억 원을 포함해 총 55건 총사업비 5286억 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했다. 주요 사업은 △청년친화도시 지정 △국립 국가중요어업유산관 건립 △도시재생사업(뉴빌리지) △하동읍 하수도 분류식화 사업 등 지역의 성장동력을 갖추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포함한다. 군은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사업에 대해 기본계획 수립, 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예산 절감과 병행한 신속한 추진으로 “컴팩트 매력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아울러 정부 공모사업 동향 파악으로 추가 신규사업을 발굴, 사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농작물 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비는 국비 50%, 도비 10%, 그리고 군비 30% 등 총 90%의 보조금 지원 혜택이 있어 농가 부담이 매우 적다. 특히, 남해군 주력 소득작물인 시금치, 마늘, 단호박 같은 자연재해에 취약한 노지채소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남해군은 그동안 농업인들에게 적극적으로 가입을 장려해 왔다. 실제로 작년 시금치의 경우 파종 후 10월부터 11월 기간, 평년보다 잦은 비로 인해 생육 초기 습해가 우려되었다. 이에 남해군은 발 빠르게 시금치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고, 2023년에는 147농가/61ha에 머물렀던 가입 실적을 2024년에는 1,391농가/625ha까지 대폭 끌어올렸다. 당시 전체 파종면적이 943ha임을 감안할 때 상당한 가입률이었다. 이와 같은 조치로 농가는 보험 가입비 중 자부담 약 900만 원만 부담했지만, 실제로 습해가 발생하자 피해를 입은 615호 농가가 6억 2800만원의 보험금을 보험사로부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오는 2월 21일까지 사료구매 정책자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축산업 허가 또는 등록된 농가와 법인이다. 지원 축종은 한육우, 낙농, 양돈, 양계, 오리, 기타 가축 등이다. 이번 정책자금은 100% 융자이며, 연1.8%의 저금리에 2년 거치 후 일시 상환 조건으로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축산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원 조건을 충분히 확인한 후, 많은 농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2025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접수를 2025년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4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업직불금을 받으려는 임업인은 3월 1일에서 3월 31일까지는 ‘임업-in 통합포털에서 본인인증 후 신청자격 조회 결과가 ‘접수가능’일 경우에 비대면(온라인) 신청가능하며,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는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서 신청할 수 있다. 임업직불금 신청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및 지자체 인터넷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남해군 산림공원과, 읍·면·동사무소, 산림조합으로 연락하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박성진 산림공원과장은 “올해부터는 임업직불금의 온라인 신청기간과 방문신청기간이 다르니 해당기간을 확인하시어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소멸 위험지역 기업들의 안정적인 성장과 경영지원을 위해 ‘인구감소지역 기업지원 특례보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기업은 △지역 주력산업 및 지방이전기업 △농식품분야 우수기술 보유기업 △창업기업(설립 후 7년 이내) △고용창출기업 등이다. 대출 한도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의 20% 범위 내에서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운전자금은 3년, 시설자금은 최대 10년까지 설정 가능하다. 남해군에서 신청서 접수를 통해 추천서를 발급받아 신용보증기금의 심의를 거쳐 100% 보증서 발급 또는 보증료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NH농협은행은 대출금리 우대지원을 제공한다. 더불어 남해군에서는 최종 산출 금리에서 2.0%를 3년간 이차보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30억 원 재원 소진시까지이며, 신청기준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남해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전략사업단 투자전략팀로 연락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군민의 자기개발 및 평생학습 동기부여를 위해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2025년도에 실시한 자격증 시험 응시자이며, 만 19세 이상 성인(남해군 주민등록 주소지 기준 1년 이상 거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주민등록초본(주소변동사항 포함), 통장사본, 응시확인서 또는 성적표, 응시료 결제 영수증를 준비하여 방문 제출하면 된다. 지원 가능한 자격증은 국가기술자격증과 국가전문자격증 시험, 국가공인민간자격이며 세부 종목은 한국산업인력공단 Q-net과' 민간자격정보서비스에서 확인 가능하다. 접수처는 남해 평생학습관(화전도서관) 1층 사무실이며 방문 신청만 가능하다. 신청 서류 확인 후 개인별 계좌로 신청 금액 한도 내에서 지급된다. 남해군은 2005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바 있으며,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2024년부터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최근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전한 노동시장을 형성하기 위해 노동약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신규 시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4개 사업에 2억5천만원 규모의 추경예산을 신규 편성해 지역 내 플랫폼 종사 노동자, 비정규직 노동자,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 외국인 노동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선 시는 1억4천만원을 투입해 열악한 근무환경에 놓인 대리운전 기사, 배달 라이더, 택배기사 등 플랫폼 노동자를 위한 ‘이동노동자 거점 쉼터’를 조성한다. 쉼터는 노동자들의 휴식권 보장 및 건강권 확보를 통해 근로 의욕을 고취하고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노동, 법률, 금융, 세무, 건강 등 다양한 노동 상담 서비스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소통 공간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7월 개소를 목표로 추경예산 확보 및 국·도비 공모 신청이 진행 중이며, 특히 지역 내 최초의 이동노동자 쉼터로 조성되어 이동노동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시는 한국노총 양산지역지부와 협력해 ‘노동자 노무 상담 지원사업’도 추진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