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13회 청소년예능경연대회 슈퍼스타 H·C’ 참가자를 5월 27일부터 6월 10일 18시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청소년예능경연대회 ‘슈퍼스타 H·C’는 관내 청소년들이 노래, 댄스, 랩, 밴드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무대로, 매년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 예선은 6월 13일 15시에 청소년문화의집 3층에서 열리며, 본선은 7월 18일 16시에 합천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합천군 관내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다. 접수는 합천군 청소년문화의집을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55-930-3914)로 문의하면 된다. 합천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열정과 개성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이번 경연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군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2025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합천영상테마파크, 황매산군립공원 일원에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사업을 이번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방문객이 불편없이 관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주요 동선에 무장애 경사로, 장애인 화장실 및 수유실 정비, 시․청각 보조시스템 등을 설치하고 관광지별 체험 콘텐츠도 함께 제공한다. 관광지점별 주요 개선내용으로는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무장애 동선․체험시설 개선 및 테마파크 주요 시설별 시․청각 장애인 체험프로그램 신설, 전기카트 및 모노레일 운영 개선사업과 황매산군립공원 내 교통약자 이동동선 개선 및 나눔카트(전동카트) 투어,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확대 등으로 한국관광공사와 컨설팅 업체간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올 연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날 이루어진 현장 컨설팅은 지난 1월에 실시한 1차 컨설팅에 이어, 한국관광공사와 컨설팅 업체, BF 자문위원 입회하에 사업장별 설계업체, BF 컨설팅사, 사업담당자 참여로 진행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29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소교량 시설물 안전 확보를 위해 부군수를 비롯한 안전건설국장, 안전부서 담당자,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물놀이 관리지역 및 소교량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가야면과 야로면 일대의 물놀이 관리지역 5개소(각사교 및 고래소, 치이소, 피리소, 하림 2교·3교, 하림2구 변주실)와 집중 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가야면 성기리에 위치한 소교량인 상두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군은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시설 설치 여부, 관리 상태,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즉시 개선 가능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구조적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추후 검토를 통해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점검을 주재한 장재혁 부군수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사전 조치의 일환으로 이번 점검을 추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청덕면 주민자치회는 28일 송기마을 야외정원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청덕면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고 청덕면사무소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노래교실 회원 및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하며 음악을 매개로 유대감을 쌓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음악회는 주민자치회 노래교실 회원들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즉흥 무대가 이어지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참석자들은 함께 노래하고 박수치며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삶의 활력을 얻고 이웃 간의 정을 되새겼다. 안호문 청덕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 공동체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고 밝혔다. 이은숙 청덕면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해주신 청덕면 주민자치회와 노래교실 회원분들 및 마을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지역주민들이 행복한 청덕면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5월 28일 합천경찰서와 합동으로 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실 내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훈련 상황으로는 민원인의 위법행위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다른 민원인 대피, 청원경찰 투입, 비상벨을 통한 경찰 출동, 가해 민원인 퇴거 및 일시적 출입제한 조치 등을 진행했으며, 특히 비상벨 작동 시 합천경찰서와 긴밀한 연락체계를 통해 경찰관의 신속한 출동을 확인하고, 특이 민원인을 민원실에서 퇴거 및 일시적 출입제한 시킴으로써 현장에서 이뤄질 수 있는 피해 상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점검했다. 또한 이번 훈련으로 군민들에게 민원처리법 시행령의 개정에 따라 ‘△폭언·폭행 △ 무기·흉기 등 위험한 물건의 소지 △ 목적이 정당하지 않은 반복·중복 민원 제기를 통한 공무방해행위 △그 밖에 다른 민원인이나 담당자에게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입히는 행위’를 할 경우에는 해당 민원인에 대해 ‘퇴거 및 일시적 출입을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될 관내 사전투표소(합천읍사전투표소, 율곡면사전투표소)에 대해 사전투표소 설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장재혁 부군수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투표소 내·외부 시설 및 안전설비 등의 준비 상황을 면밀히 확인했다. 특히 기표소와 투표함 설치 상태를 살피고, 장애인 유권자의 불편이 없도록 장애인을 위한 투표 편의시설 등도 점검 했다. 같은 날 실제 사전투표과정에서 혼선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실시했으며, 장비 통신 상태와 모의 투표용지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을 확인 했다. 장재혁 부군수는 현장 점검을 통해 “투표소는 국민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는 공간인 만큼, 안전하고 공정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권자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29일~30일 2일간 읍·면별 1개소 총 17개소에서 사전투표가 진행되며, 본투표는 다음달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합천군 관내 총 20개소에서 일제히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5월 27일 2025 미스부울경 홍보사절단 4명이 합천의 대표 관광지인 초계 운석충돌구를 방문해 지역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홍보사절단은 초계면에 위치한 운석충돌구를 둘러보며, 약 5천만 년 전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독특한 지형과 그 과학적·관광적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충돌 당시를 재현한 안내 콘텐츠와 주변 풍경에 깊은 인상을 받으며, 합천의 자연이 간직한 신비로움에 대해 감탄했다. 이후 축협을 방문해 합천의 대표 먹거리인 합천 소고기를 맛보며 지역 식재료의 풍미를 체험했고, 지역 특산품인 황토한우 육포도 함께 맛봤다. 홍보사절단 일원은 “운석충돌구는 정말 특별한 체험이었다”며 “앞으로 합천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미스부울경 홍보사절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합천의 이색 관광자원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27일, 하천구역 내 하천점용허가 사업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자연재난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을 맞아 국지성 집중호우 및 돌발성 기상이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현장점검은 대병면 성리 일대의 하천점용허가 사업장 3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임시가도 철거 여부, 수방 자재 및 장비 확보 상태, 하천 흐름 방해 요소 유무, 기타 하천 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합천군은 특히, 집중호우 시 하천의 원활한 유수 흐름를 방해할 수 있는 임시가도나 적치물 등을 사전에 제거해 재해 위험 요인을 차단하는 데 집중했다. 장재혁 부군수는 이날 현장을 직접 찾아 관계자들을 독려하며, “기후위기 시대에는 단 한 차례의 폭우도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예방이 최고의 대응이라는 원칙 하에 재해 취약지역을 철저히 점검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안전을 지켜 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합천군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종합 상황관리체계를 가동 중이며,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 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매년 6월 9일)을 맞아 ‘소중한 이(齒)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이란 만 6세 전후에 영구치가 나오는데 이 영구치를 잘 관리해서 평생 건강하게 사용하자는 의미를 담아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이라는 숫자와 어금니(구치:臼齒)의 '구'자를 숫자화하여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이번 ‘소중한 이(齒) 사진 공모전’은 합천군 치과의사회 주관으로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어린이들에게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건강 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접수 기간은 5월 26일부터 6월 5일까지이며, 참가 자격은 관내 영유아·어린이집 가정(초등학생 6학년까지)이다. 사진 주제는 일상생활 속 치아 사랑과 관련된 자유 주제로 구강건강의 중요성 및 구강 건강생활을 실천하여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등의 구강보건 관련 내용이다. 접수 방법은 사진(해상도 짧은 축 2000픽셀 이상 / 파일 형식 jpg.)과 함께 참가 신청서·개인정보 수집 이용 및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보건소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인 ‘마음성장학교’를 2025년에도 지속 운영하며, 제1기와 제2기 프로그램을 각각 5월 21일 삼가중학교, 27일 야로중학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가중학교 34명, 야로중학교 3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제고와 정서적 회복력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이 제공됐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으로는 ▲‘건이의 마음성장 이야기’를 통한 청소년 우울 이해와 대처법 ▲생명존중 교육 ‘보고듣고말하기’ ▲스트레스 자기진단 및 뇌파 측정 체험 ▲O/X 퀴즈와 감정표현 활동 ‘따뜻한 말 한마디’ 등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휴대용 뇌파측정기를 활용한 실시간 뇌파검사 체험이 포함되어 참가 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자신의 스트레스 반응과 뇌파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면서 정신건강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가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다. 김선둘 건강관리과장은 “청소년 시기의 정신건강은 평생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의 감정을 인식하고 건강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5월 27일 2025 미스부울경 홍보사절단 4명이 합천의 대표 관광지인 초계 운석충돌구를 방문해 지역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홍보사절단은 초계면에 위치한 운석충돌구를 둘러보며, 약 5천만 년 전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독특한 지형과 그 과학적·관광적 가치를 직접 체험했다. 충돌 당시를 재현한 안내 콘텐츠와 주변 풍경에 깊은 인상을 받으며, 합천의 자연이 간직한 신비로움에 대해 감탄했다. 이후 축협을 방문해 합천의 대표 먹거리인 합천 소고기를 맛보며 지역 식재료의 풍미를 체험했고, 지역 특산품인 황토한우 육포도 함께 맛봤다. 홍보사절단 일원은 “운석충돌구는 정말 특별한 체험이었다”며 “앞으로 합천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미스부울경 홍보사절단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합천의 이색 관광자원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경남일간신문 | K-water 나눔복지재단 합천댐노인복지관은 2025년 시청자미디어 경남지원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스마트기기 활용교실과 미디어버스 체험활동을 27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복지관 이용 어르신 대상으로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정보 접근성과 사회적 소통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미디어 환경 적응과 가짜 뉴스나 유해 정보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미디어 활용 역량도 키울 수 있어 노인의 자립성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주었다. 임종린 합천댐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의 디지털 문해능력 향상을 위해 우리 복지관은 앞으로도 스마트관 및 디지털 배움터 구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향후 경남지역에서 정보격차가 없는 디지털플랫폼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공무원노동조합 합천군지부는 27일 합천군청과 읍면사무소 등 각 청사를 방문해 25일 시보가 해제된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기념 떡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기존에 일부 신규 공무원들이 시보해제를 기념하며 자비를 들여 선물을 마련해 전달하는 관행을 바로잡고,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후배 공무원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천군지부는 시보해제가 공직의 정식 출발점인 만큼, 조직이 먼저 축하하고 격려해야 한다는 뜻에서 이 같은 행사를 기획했으며, 각 사무실을 찾아 떡과 함께 따뜻한 인사를 건넸다. 김영호 지부장은 “예전에는 시보해제를 기념해 선물을 준비하는 분위기가 있었고, 지금은 눈에 띄지는 않지만 여전히 일부 신규공무원들이 ‘무언가를 준비해야 하나’ 고민하는 경우도 있다”며 “앞으로는 이런 걱정 없이 공직생활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노조가 늘 곁에서 응원하고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원풍상회 조영호 대표가 27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영호 대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500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으며, 2023년부터 매년 500만 원씩 3년 연속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도 변함없는 고향사랑을 실천하며 합천군민과 출향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합천읍 외곡마을 출신인 조 대표는 대구 매천시장에서 견과류 가공 및 도매업체인 ‘원풍상회’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500만 원씩 총 5,500만 원의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으며, 2012년부터 2020년까지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합천에서 생산된 밤, 땅콩 등을 수매‧가공해 전국에 유통함으로써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조 대표는 제21회 합천군민의 장 수상자(공익·애향부문)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고향에 대한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조영호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경남일간신문 | 합천군은 27일 합천공설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합천군 선수단(단장 체육회장 유달형)의 해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에는 김윤철 군수, 정봉훈 군의장, 장진영 도의원, 유달형 체육회장을 비롯한 선수단과 관계자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선수단기 반환 △선수단 성적 보고 △성적 우수 종목단체 및 개인 시상 △인사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합천군은 이번 대회에서 22개 종목 424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출전했으며, 육상트랙·육상마라톤·볼링 종목에서 종합 1위, 소프트테니스·게이트볼에서 2위, 육상필드·테니스·유도·사격·족구·그라운드골프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유달형 체육회장은 “이번 도민체육대회에서 선수단 모두가 끝까지 최선을 다해 뜻깊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이를 위해 함께 땀 흘리며 준비해주신 체육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우리 군을 대표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선수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열정과 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