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종이팩류, 폐전지류, 투명페트병을 모아오면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3개 동에서 추진했던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지난 해 6월부터 5개 동(아주동, 옥포2동, 장평동, 고현동, 수양동)으로 늘렸으며 8월에는 5개 동이 아닌 나머지 면·동에서도 매주 수요일 3개 품목을 교환가능하도록해 사실상 모든 면동으로 교환사업을 확대했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이 끊김없이 교환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5개 동 거점지역에 1월 2일부터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해 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교환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모든 면·동에서 가능하며, 재활용품 1kg당 종량제봉투 10리터 두 장 또는 20리터 한 장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단, 1인 1일 최대 10kg까지 가능하며, 종이팩류는 씻은 후 펼치고 투명페트병은 헹궈 라벨 제거 후 압착하는 등 재활용품 배출방법을 준수한 경우에만 교환이 가능하다. 한편, 시는 교환사업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8,827명의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고 총 41톤의 재활용품을 수거해 고품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진단 및 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8일과 10일 21C한일병원 조도연 원장(정신건강의학과)과 거붕백병원 허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협력의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의사 위촉식은 거제시 치매안심센터의 치매 진단검사 및 조기발견, 예방관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조도연 원장은 21C한일병원에서 정신건강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을 쌓아온 전문가이며, 허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거붕백병원에서 다양한 임상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 두 전문의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거제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진단 검사를 시행하며, 거제시민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치매 진단 검사 외에도, 치매사례관리 자문, 프로그램 개발 등 거제시 치매안심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거제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진단 및 치료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며, 전문적인 의료 지원이 필수적이다. 이번 협력의사 위촉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보건소는 흡연율 감소와 시민 건강 증진을 목표로, 시간과 거리적 제약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해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동 금연클리닉은 금연상담사가 직접 사업장, 학교 등을 방문해 개인 맞춤형 금연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담을 통해 개별 흡연자의 상황에 맞는 행동요법과 금연보조제를 지원하며, 금연 성공 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해 실천 의지를 북돋운다. 이 프로그램은 금연을 결심한 시민들에게 더 편리한 환경에서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이동 금연클리닉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13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에서 운영 중이다. 특히, 삼성중공업에서는 1월 한 달 동안 흡연자 100명을 대상으로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향후에는 더 많은 사업장과 학교 등으로 대상을 확대해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 학교, 단체는 거제시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상시 모집 중이며, 거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겨울철 발병률이 높은 노로바이러스 주의보를 발령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도 생존해 겨울철 대표적인 식품 매개 감염병이다. 감염될 경우 1~3일간 구토·설사, 복통·발열과 탈수 증상을 일으키며 소량의 바이러스로도 쉽게 감염될 수 있다. 또한 바이러스에 오염된 표면을 만진 뒤 손을 제대로 씻지 않고 눈, 코, 입을 만질 경우 감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 △끓여 먹기·익혀 먹기 △세척·소독하기 등 안전수칙을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며, 구토, 설사 등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빈연화 위생과장은 “최근 겨울 한파와 함께 복통·설사 등을 동반한 노로바이러스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노로바이러스 증상이 있다면 집에서 쉬고 환자와 생활공간을 분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올바른 손씻기 등으로 예방에 함께할 것”을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10일 거제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대장 최병권)에서 1,004,000원을 기탁하며 ‘나눔천사 릴레이 기부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거제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는 2023년 4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법정단체로서 지위를 갖게 됐으며, 야간순찰 활동과 청소년을 위한 폭력 예방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거제시의 범죄 예방 및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대장 최병권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로서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거제시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방범대의 다양한 활동이 거제시의 안전을 지키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며 나눔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생계유지, 긴급지원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저도 탐방객의 안전요원의 채용을 위해 지난 6일 공고를 했다. 이번 채용은 저도 관광객의 안전사고 예방, 탐방안내, 환경정비 등을 위한 탐방객 안전요원으로 총 18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원서접수기간은 1월 13일부터 15일까지로, 거제시청 관광과를 방문해 직접 제출해야 한다. 거제시는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16일) 및 면접시험(20일) 시행을 거쳐 1월 중으로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격요건과 채용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청 누리집(www.geoje.go.kr)소통참여'고시공고에서 'http//www.geoje.go.kr)에서' 확인하거나 거제시 관광과(055-639-4183)로 전화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25년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이하 육종)는 양정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놀이 체험실, 장난감 도서관, 시간제 보육실, 육아상담실, 체험프로그램실 등 가정양육 사업과 보육교직원들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어린이집 지원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장승포 장난감 도서관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아주 분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 도지사 공약사항인 장난감 도서관 설치 운영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7년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예산액은 어린이집과 가정양육지원에 1,246백만원을 편성했다. 우선, 어린이집 지원 사업으로 작년과 동일하게 어린이집 평가제 컨설팅지원, 보육교직원 교육, 대체교사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전년에 비해 보육교직원 역량 강화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유아 가정 지원 사업으로 공통 부모교육, 아이맘 체험 프로그램, 문화 체험의 날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가정양육 보호자를 위한 가족참여 주말 체험프로그램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육종에서는 가정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거제시축구협회와 함께 이달 6일부터 26일까지 21일간 옥포운동장 등 관내 6개 구장에서 2025년 제16회 거제시장배 전국 우수 학생 축구 스토브리그를 개최한다. 거제시체육회, 거제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스토브리그는 전국 중고등부 16팀, 유소년 6팀에서 선수 800여 명이 참여하며, 겨울방학 기간 동안 선수들은 우리 시의 따뜻한 날씨와 우수한 축구 인프라를 활용한 훈련으로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리그를 통해 10억여 원의 지역경제유발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보인다. 거제시 체육지원과는 체육산업이 지역 경제에 끼치는 긍정적 효과를 고려하여, 이번 스토브리그를 시작으로 야구를 포함한 다양한 종목에서 동·하계 전지훈련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방문 스포츠팀에 쾌적한 숙박과 영양가 있는 식단 제공을 위하여 거제시 축구협회(회장 옥영민)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작년 거제시는 대전하나시티즌, 경남 FC 프로축구팀을 비롯한 야구 등 16개 종목에 연인원 34,000여 명의 전지 훈련팀을 유치하며 지역 유입 인구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2일부터 아동권리보장원과 ㈜비룡소에서 후원 받은 비룡소 도서 273권과 미술교구 48세트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아동들에게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 중 도서 지원과 미술 교구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집을 방문해 아동 연령에 맞는 도서(6개월 분량)와 색연필, 크레파스 등 다양한 미술 용품이 들어있는 미술 교구를 지원했다. 미술 교구를 지원받은 아동은 기뻐하며 바로 색연필을 들고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으며, 도서와 미술 교구를 지원받은 부모님들은 무척 만족해하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서미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가정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과 부모님들에게 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아동통합사례관리와 보건·복지·교육·보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학습지원, 심리상담, 역사 체험,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개최 예정인 ‘제19회 거제섬꽃축제’를 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거제섬꽃축제 자문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2006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하는 거제섬꽃축제는 가을꽃 전시, 국화조형물 전시, 문화예술공연, 각종 식물 체험 등으로 거제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해 왔으며 자문위원의 의견을 반영한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자문위원은 제19회 거제섬꽃축제의 기본계획, 운영프로그램 자문 등 축제와 관련한 여러가지 자문을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제19회 거제섬꽃축제 종료 후 평가회 완료 시까지다. 1월 10일부터 2월 7일까지 자문위원 10명을 모집하며, 지역 현황을 잘 아는 지역민, 관광 · 축제 · 홍보 전문가 등 거제섬꽃축제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거제섬꽃축제 자문위원으로 지원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과 신청 방법은 거제시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 옥치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경상남도와 거제시를 대표하는 거제섬꽃축제는 많은 시민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축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에서 운영하는 아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바다’는 지난 7일 프로그램을 접수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학급 운영 규칙, 연간 활동 계획 등을 공유하며 학부모와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제공하는 교과학습 지원, 체험활동, 생활지도, 급식지원 등의 서비스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또한 청소년들의 성장과 학습을 돕기 위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역할과 목표를 학부모들에게 알리고, 프로그램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믿음직한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가 성장하는 모습을 기대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바다’는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거제시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주권역 4 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체험활동, 생활지원, 급식지원 등의 종합서비스를 제공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원예활동을 통한 정서함양과 거제섬꽃축제 국화분재 전시를 위해 국화분재연구회원을 3월 말까지 추가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회원 모집은 국화분재에 대한 열정을 가진 거제시민만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국화 분재 교육을 통한 건강한 여가생활 및 농업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이해 및 관심 증대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화분재연구회는 현재 5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국화분재연구회 첫 교육은 오는 2월 5일 농업개발원(거제면 소재)에서 시작할 예정이다. 2008년에 설립된 국화분재연구회는 국화를 활용한 다양한 분재 작품을 만들어 해마다 거제섬꽃축제장에 전시함으로써 대표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거제국화분재연구회 활동에 관심 있는 거제시민은 거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도시농업팀 )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9일 강설, 한파 대비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해 제설 전진기지와 고현터미널 온열의자 등 한파 저감시설을 현장 점검했다. 시는 관내 버스승강장 189개소, 택시승강장 1개소에 온열의자를 설치하고, 개방형 버스승강장 7개소에 방풍비닐을 설치하는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한랭질환을 예방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삼거동 일원에 구축된 제설 전진기지에 제설제와 모래주머니, 제설도구를 비치하고 결빙 취약구간에 제설함 260개를 설치해 대설, 기온 강하에 따른 도로 결빙에 대비하고 있으며, 기온이 4℃ 이하로 떨어지면 관내 전 지역 도로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한파 저감시설 현장을 점검한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온열의자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외부 기온에 따라 적정한 온도로 탄력 운영할 것을 지시했다. 정 권한대행은 “겨울철 시민들을 한랭질환으로부터 보호하고 강설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파 저감시설을 적극적으로 추가 확보해 나가겠다”면서, 한파 저감시설 관리 관계 부서에 더욱 철저한 시설 관리와 순찰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의 신뢰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을 평가하고 있다. 거제시는 이번 평가에서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총 5개 분야 11개 지표에서 100점 만점 기준에 94.63점으로 전년(89.99점)보다 4.64점 오른 점수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보공개 운영 실태를 면밀하게 분석하여 거제시 정보공개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역 내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18세 이상 69세 이하 거제시민 중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이면서 재산이 3억 원 이하인 노동의지가 있는 사람이다. 이번 상반기에는 149개 사업에 262명이 투입될 예정이고, 선발된 사람은 환경정비, 행정업무 보조, 공공시설관리 등의 업무를 맡아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면·동사무소를 방문신청하면 된다. 거제시 조선지원과장은 “이번 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계안정이 되길 바라고 청·장년층의 재취업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청 누리집 소통참여'시정뉴스'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관련 문의는 거제시 조선지원과 일자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