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김해창업카페 및 메이커팩토리에서 ‘나는 의생명 과학자!’ 어린이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개최되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청소년 창업 저변확대와 의생명·과학 분야 직업체험을 목표로 지난 22일 진행됐으며, 12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가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김종욱 원장의 특강 “창의적 아이디어, 자연에서 배우다.” ▲AI 향수만들기 체험 ▲메이커장비 활용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토더기 전자회로 카드 만들기 ▲VR 심폐소생술 체험 ▲김해우수 메이커창업기업 소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이번 행사 종료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중 90% 이상이 의생명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특히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의생명 분야 직업 이해도 향상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이 83%에 달해, 어린이들의 창의력 증진과 진로 탐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김종욱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의생명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28일 오전 10시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가야문화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150명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김해시장, 가야문화축제 제전위원장,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성공 축제의 결의를 다졌다.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민영자 부회장과 해병대김해시전우회 김보식 회장을 대표로 모든 봉사자가 하나된 마음으로 축제 성공을 다짐하는 선서문을 낭독한 데 이어 근무 요령과 실종아동 발생 시 대처법 등 필수 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축제 기간 동안 행사 안내, 교통과 질서 유지, 통역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단체복을 착용하고 원활한 축제 운영을 지원한다. 홍태용 시장은 “가야문화축제는 1962년 첫 개최 이후 63년째 지속되어 온 김해의 대표 축제다.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이 없었다면 이러한 전통을 이어올 수 없었을 것”이라며 “올해도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 가야문화축제는 오는 4월 10일부터 13일까지(4일간) 수릉원·대성동고분군·가야의 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유공 정부포상’ 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또 2023, 2024년 2년 연속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2005년부터 실시해 온 전국 단위 종합훈련이다. 지난해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335개 기관이 참여했다. 시는 지난해 5월 20일 20개 기관ㆍ단체와 주민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해 10월 김해를 주 개최지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 대비 위험도가 높은 재난유형을 선정해 이뤄졌다. ‘진영스포츠센터 도시가스 밸브스테이션 공사 중 가스 누출 폭발로 건물 붕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현장 훈련은 진영스포츠센터, 토론훈련은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특히 시는 ▲기관장 관심도와 지휘 역량 ▲관계기관과 민간기업 적극적인 훈련 참여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도 ▲재난현장을 방불케 한 훈련 진행 ▲훈련 장소 주변 안전관리 등 17개 평가지표에 따라 사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24일 양성평등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해 2025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20개의 기관과 단체들이 참여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경쟁을 펼쳤으며 최종 4개 분야 14개 사업에 1억 2800만원이 지원된다. 선정된 사업은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함성 운영 사업 1개소(제이제이창작예술협동조합) ▲작은도서관 돌봄사업 4개소(U.보라작은도서관, 별빛작은도서관, 일동한신꿈나무작은도서관, 젤미작은도서관) ▲일반공모 8개소(김해시가족센터, 김해YWCA, 김해글로벗도서관, 김해성폭력상담소, 김해아동문학회, 김해여성복지회, 한국다인상담교육센터, 김해색동어머니회) ▲김해여성리더 양성 및 교류사업 1개소(김해시여성단체협의회)로 다양한 계층에서 양성평등 실천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두 번째 지정된 제이제이창작예술협동조합의 봉황예술극장 함(께) 성(장하는 공간)은 작년 봉리단길 지역공방 10곳과 연계해 봉리단 아트클래스를 운영, 지역 상권을 활성화했다. 또 마을투어에 중장년층과 경력단절 여성인 주민이 해설사로 참여하는 등 공동
경남일간신문 | 발레와 현대미술의 만남‘The Line of Obsession – Mondrian(더 라인 오브 옵세션-몬드리안)'이 2025년 4월 18일 오후 7시 30분, 19일 오후 4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네덜란드 화가 피에트 몬드리안의 기하학적 선과 색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안무가 정형일은 이를 춤과 무대 디자인으로 재해석하며, 발레가 시각예술과 조화를 이루는 순간을 무대 위에 펼쳐낸다. 선과 색이 살아 움직이듯 발레 무용수들의 동작이 캔버스를 채우는 붓질이 되어 독창적 무대를 선보인다. 관람 포인트 첫 번째는 ‘라흐마니노프’의 서정적인 음악과 영상 기술, 두 번째는 발레리나가 꿈을 향해 나아가며 겪는 도전과 희생을 ‘백조의 죽음’으로 표현한 부분이다. 백조의 죽음은 발레의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동시에 몬드리안의 기하학적 예술과 조화를 이루고, 관객들은 발레와 미술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특별한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무대는 수도권 중심의 문화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대동면은 25일 대동면 시례마을에서 주민 대표(이장 29명)들과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면민이 앞장서 산불 예방 실천을 다짐하며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논⋅밭두렁 태우지 않기 ▲입산 시 화기 소지 금지 등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허남호 이장협의회장은 “최근 대형 산불 발생으로 인해 면민 스스로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 예방에 나서도록 이장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주연 면장은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와 영농부산물 소각을 절대 안 된다. 산불은 예방만이 최선이므로 농업인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경로당 방문 교육, 영농부산물 파쇄 신청, 산불 취약지 농가 홍보 등으로 예방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장유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홍콩반점(장유점) 조재석 대표가 관내 저소득 아동 30명에게 매월 자장면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 아동이며, 식당에서 제공한 쿠폰을 가지고 가게를 직접 이용하면 된다. 후원기간은 1년이며, 연 720그릇 500여만원 상당에 이른다. 조재석 대표는 “한창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이 부담없이 먹을 수 있고, 가정에 외식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여 줄 수 있다면,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장유2동 행정복지센터 강복순 동장은 “먼저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홍콩반점 조재석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저소득 아동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유2동행정복지센터는 장유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올해부터 「우리동네 나눔가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나눔을 원하는 음식점을 적극 발굴하여 어려운 이웃을 연계하며, 참여하는 음식점은 현판을 제작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문화관광재단은 다가오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4일과 5일 양일간 어린이 소리극‘벨벳토끼’를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 선보인다. 어린이 소리극‘벨벳토끼’는 2021년 서울아시테지겨울축제에서 제29회 서울어린이연극상 대상을 수상하며 장르를 뛰어넘는 작품성으로 인정받은 바 있으며,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김해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어린이 소리극‘벨벳토끼’는 영국작가 마저리 윌리엄스 Margery Williams (1881~1944)의 ‘The Velveteen Rabbit_How toys become real?’를 원작으로 한다. 영어권에서는 TV드라마, 애니메이션, 연극, 무용극, 영화로도 제작되어 고전으로 자리 잡은 동화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탄탄한 스토리를 토대로 타루가 국내에서는 최초로 무대화 했다. 타루는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작품을 창작하는 공연단체로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 수준급 젊은 국악인들과 함께 타루만의 색깔을 더해 판소리, 민요, 전통연희가 조화를 이루며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놀이로써 이야기를 풀어낸다.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서부스포츠센터 헬스 파트 최지현 강사가 2025 IPF POSK 파워리프팅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최지현 강사는 대한민국 파워리프팅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2025년 3월 23일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국제파워리프팅연맹(IPF) 공식 규정을 따르는 대회로, 전국의 파워리프팅 강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었다. 총 60명의 참가자가 출전한 가운데, 최지현 강사는 강력한 체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신의 체급에서 압도적인 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차지했고,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하며 국제무대에 설 기회를 얻게 됐다. 서부스포츠센터 운영을 책임지는 김봉조 경영기획본부장은 "최지현 강사의 금메달 소식과 국가대표 선발 소식은 센터 회원들에게도 큰 자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지현 강사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쌓아온 경험과 훈련 방법을 회원들에게도 아낌없이 공유하고 싶다”며 “올바른 운동 방법과 효율적인 근력 향상 노하우를 전수하여 회원들이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전했
경남일간신문 | 장유3동 주민자치회는 전국적 산불재난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예정된 ‘제6회 율하벚꽃축제’를 축소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1일부터 6일째 이어지고 있는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등 산불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와 애도를 표하기 위해 개막식, 지역민 참여 문화공연, 벚꽃 노래자랑, 레인보우패밀리쇼, 디제잉파티 등은 전면 취소한다. 축제기간 동안 율하천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벚꽃 관람은 자유롭게 가능하며 벚꽃 어린이 사생대회와 홍보부스, 체험부스, 플리마켓 등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관람객의 편의 및 안전관리를 위해 교통 및 주차관리 등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은 사전에 실시할 계획이다. 김용계 주민자치회장은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피해를 입은 상황에서 산불 희생자 애도를 위해 행사를 축소 개최하게 됐다.”며 “축제를 기다려 주신 모든 분들과 행사 준비를 위해 노력해주신 많은 분들게 깊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 내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내외동 하나님의교회 관계자 및 성도 80여명과 함께 임호산, 함박산 일대에서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산 연접지 쓰레기줍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불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된 상황에서 등산객이 많이 찾는 임호산, 함박산 일대에 캠페인을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산 연접지의 환경정비 일환으로 산아래 공한지에 대한 쓰레기 줍기 활동을 실시했다. 문희상 내외동장은 “생업에 바쁘신 와중에도 산불예방 캠페인과 산 연접지 환경정화를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교회 관계자 및 성도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고온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시기에 관민이 합심하여 산불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삼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생활이 어렵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어르신 보행보조기(실버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삼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체 기금 135만원을 마련하여 관내 장애 어르신, 홀로 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9분에게 1인당 15만원 상당 보행보조기(실버카)를 지원하여 따뜻한 온정을 실현했다. 삼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분기마다 어려운 이웃을 선정하여 다양한 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주민들의 필요를 채우며, 지역사회 내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한 값진 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특히, 안오영 민간위원장은 “우리동에는 다른 동보다 복지가 절실히 필요료 하는 분들이 많으며, 특히 어르신들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많아서 이번 보행보조기(실버카) 나눔 행사는 뜻 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우미연 공공위원장은 “보행보조기(실버카)가 꼭 필요한 어르신에게 전달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요령을 공유하고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 동참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미세먼지 줄이기 ‘미(세먼지)소(少)생활’ 캠페인,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검사의 날’ 운영, ‘미세먼지 바로알기’ 온라인 퀴즈이벤트이다. 이날 수로왕릉 광장에서 김해상공회의소, 김해시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해 ‘봄철 초미세먼지 총력대응 기간(3~5월)’을 홍보하며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매달 셋째 주 수요일 운영하는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검사는 앞서 지난 19일 어방동원아파트에서 실시했다. 현대자동차(주) 김해서부산서비스센터, 모아커먼레일과 함께 입주민을 위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검사는 물론 미세먼지 줄이는 운전방법을 홍보하고 안전운전을 위해 타이어 공기압 조절, 워셔액 보충, 엔진오일 상태 확인 등 자동차 무상점검을 제공했다. 21~31일은 온라인에서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대비 ‘미세먼지 바로알기’ 퀴즈이벤트를 진행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6일'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1차 지원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원협의회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25년 사업운영 방향 안내, 참여청소년 현황 및 기관별 지역연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는 지자체 담당공무원, 상담전문가 등 지역사회 복지관련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생우 지원협의회 위원장은“건강한 청소년 육성 환경 제공을 위하여 지역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과 연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협력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 및 전문가들이 위촉되어 기쁘고, 참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협의회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방과후아카데미의 가치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해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하는 국가 정책사업으로 관내 초등 4~6학년을 60명을 대상으로 학습지원·문화·체험활동·생활지원 등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목표로 운영하고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김해대곡중학교 학습도움반 학생들이 특수교육 서비스 이용자를 위해 2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학습도움반 학생들이 매주 수요일 진행된 베이킹 수업을 통해 습득한 제과제빵 기술을 활용하여 대곡축제에서 직접 만든 머핀을 교직원 및 학생들에게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대곡중학교 학습도움반 교사는 “학생들이 직접 만든 머핀을 판매하여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학습도움반 학생들이 장애인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수익금을 후원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따뜻한 나눔이 장애아동들에게 큰 힘이 되고 지역사회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의 여러 단체들과 협력하여 장애당사자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김해 지역 장애당사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