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외국인을 제외한 주민등록인구가 100만 아래로 내려갔음에도 결혼과 출생아수는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의 결혼 통계를 살펴보면 (10년)7,276건 (15년)6,094건 (20년)3,897건 (21년)3,421건 (22년)3,630건 (23년)3,244건으로 감소하다가 (24년)3,982건으로 738건이 크게 증가했다. 또한 출생아수도 (10년)10,865명 (15년)9,587명 (20년)5,435명 (21년)5,238명 (22년)4,802명 (23년)4,442명으로 감소하다가 (24년)4,479명으로 37명이지만 소폭의 추세반전이 있었다. 이에 건강한 임신을 원하는 부부들이 지원 시책을 놓치지 않고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쉽게 정리하여 시 인구정책홈페이지 “정책 ON”에 게시하여 홍보하고 있다. 먼저, 20~49세 남녀에게 난소기능검사·정액검사비를 지원하는 △임신사전건강관리 사업이 있다. 올해는 미혼여성도 가능하고 횟수도 3번으로 확대됐다. 또한,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정관·난관 복원 시술비를 지원하며, 건강한 난자 보존을 위한 △냉동시술비를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도 한다. 소득에 관계없이 10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NC다이노스, 마산대학교와 협력하여 2025시즌 영상콘텐츠 제작을 담당할 대학생 인턴 4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개 기관이 체결한 스포츠 영상 콘텐츠 제작 및 대학생 인턴십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 이후 두 번째 기수 운영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구단의 영상 콘텐츠 제작 실무체험 기회 제공 ▲대학의 구단 관련 영상 콘텐츠 제작 및 촬영 장비 지원 ▲창원시의 인턴십 선발 홍보 및 스포츠 영상콘텐츠 제작 협력 등이다. 창원시는 올해부터 대학생 인턴십 운영에서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인턴 선발 홍보 및 면접심사에 직접 참여해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이번 인턴십을 통해 선발된 대학생들은 2025년 프로야구 시즌 동안 NC다이노스의 영상 콘텐츠 기획, 촬영, 편집 등의 실무 경험을 쌓게 되며, 그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다양한 콘텐츠는 구단 홍보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정숙이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대학생 인턴십은 창원시, 프로구단, 지역 대학이 협력하여 대학생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스포츠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동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2025년 교육지원 바우처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1인당 10만 원의 포인트가 적립된 카드를 지급하는 것으로 신청대상은 관내 주소를 둔 기준 중위소득 70%이하(4인 기준 426만 8441원) 가구 초·중·고 학생이다. 신청 기간은 2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보호자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경상남도 교육지원카드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학생은 12월 12일까지 관내 승인 가맹점(지역서점,온라인서점)에서 도서 및 학습 물품 구입하는 데 사용 가능하며 올해는 교육어플 구독이 추가됐다. 가맹점 현황은 교육지원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저소득층 수급자격 보유자(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등 차상위계층)는 자격요건을 계속 보유하고 있으면 별도 신청없이 자동 승인되며, 초·중·고 교육비 지원 대상자는 가구소득 확인조사가 완료되는 6월 이후에 선정 여부를 알 수 있다. 홍순영 자치행정국장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양질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1일 진해구청 중회의실에서 제63회 진해군항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보고회를 열고 세부사항을 점검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창원특례시를 비롯한 경찰, 군부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안전, 교통 대책 등 26개 분야에 대해 추진상황을 발표했다. 각 분야 담당 부서 및 유관기관은 행사 준비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하고,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개막 전까지 각 분야별 검토사항을 빠짐없이 챙겨 진해를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 63회째를 맞이하는 진해군항제는 3월 28일 저녁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9일간 진해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군항제는 △2025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체리블라썸 뮤직&EDM 페스티벌△이충무공 승전행차 △호국 퍼레이드 △진해루 멀티미디어 해상불꽃쇼 △여좌천 별빛축제 △블랙이글스 에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가 청년 및 중장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과 함께 ‘지역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강화한다. 시는 20일 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창원시일자리센터, 중장년내일센터, 여성새일센터, 마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경남금융복지상담센터 등 9개 기관이 함께하는 ‘고용·복지 협업 실무협의회’를 구축해 중점 취약계층에 대한 사례관리 및 솔루션회의를 진행했다. 고용·복지 실무협의회는 유관기관 간 협업을 통해 취업·채용 지원을 강화하고 △ 고용 △복지 △금융 △주거 △돌봄 등 지역 구직자 인력 양성과 구직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관별 사업을 공유하여 지역 상황에 적합한 서비스로 연계가 확대된다. 또한 창원시 사회복지과에서는 창원·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실업급여를 신청하거나 공공근로사업을 문의하기 위해 내방하는 저소득가구의 어려움을 별도 청취할 수 있도록 평일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파견근무를 통해 연중 복지상담과 제도안내를 제공하고 있다. 윤성주 사회복지과장은 “복지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추세에 있는 만큼 다양한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업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에게 더 가까이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1일 시청 시민홀에서 세외수입 실무담당자 150명을 대상으로 차세대 지방세외수입 정보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세외수입 관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효율적인 재정 관리를 위한 시스템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세외수입은 지방자치단체가 세금 외에 다양한 경로로 수입을 창출하는 것으로 재정 자립도를 높이는 요소이며 지역 발전과 공공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 재원으로 체계적인 관리와 운영이 필수이다. 조상엽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문 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를 주요 대상으로, ▲세외수입의 개념과 관련 법규 ▲ 새롭게 도입된 차세대 시스템 사용법을 포함하여 세외수입 증대를 위한 일선 담당자의 역할 인식 강화 등을 다루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여 지방 재정의 자주재원 확충과 안정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산업진흥원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2025년 ESG 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정환 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ESG 경영위원회는 진흥원의 ESG 경영 전략 및 주요 현안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2024년 5월 발족하여 올해 2년차를 맞이했으며, 외부 전문가 위원들이 참여해 ESG 경영 강화를 위한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에 추진한 ESG 경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도 ESG 경영계획 및 ESG 경영위원회 운영지침을 의결했다. 진흥원은 지난해 전문 컨설팅 기관을 통해 진행한 ESG 경영수준 진단 결과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여 ESG 경영 전략방향을 재설계했으며, 글로벌 공시 기준을 반영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을 통해 ESG 경영 이행점검 체계를 구축했다. 앞으로도 ESG 성과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축적하여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활동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이 날 회의에서는 2025년 ESG 경영 주요 추진과제로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 확대’를 강조했으며 지속적으로 성과지표를 관리하는 등 적극적 대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미래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 투자기업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7일 범한퓨얼셀(주), 범한자동차(주), 로만시스(주)를 시작으로 19일은 ㈜삼현, (주)디엔솔루션즈, 21일은 넥스탑코리아(주), (주)현진이엔피에서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을 비롯한 시 직원들과 투자기업 7개 기업대표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역 발전을 견인할 기업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한 만큼, 시의 투자여건과 정책방향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은 공영주차장 설치, 도로교통 개선, 맞춤형 인력양성 교육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조영완 국장은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유관기관 협의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투자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미래모빌리티 기회발전특구’는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창원국가산업단지 일원에
경남일간신문 | 창원문화재단은 창원문화복합타운 본부장에 김은자 임용후보자를 임명했다고 21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 본부장 공모를 진행했고 이어 실시된 서류 및 면접 심사, 결격사유 조회, 이사회 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김은자 임용후보자를 초대 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임기는 2년으로 2025년 2월 21일부터 2027년 2월 20일까지이다. 김 본부장은 창원시 진해구청장과 문화관광체육국장 등 다양한 직책을 역임하면서 쌓은 행정·경영·문화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2년간의 전반적인 시설 관리와 함께 상업 및 숙박 공간의 수익 창출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특히 올해 하반기로 계획하고 있는 개관 준비를 총괄 지휘하고 시설 운영 시스템을 담은 세부 매뉴얼도 조속히 마련할 계획이다. 김은자 본부장은 “창원문화복합타운은 많은 시민들이 기다리시는 숙원사업인 만큼,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창원 대표 문화복합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영파 창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본부장 임명이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올해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목표를 183억 원으로 정하고 목표액 달성을 위해 ‘2025년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종합 계획’을 수립해 강도 높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 세외수입은 각종 과태료와 재산임대료, 도로·하천점·사용료 등을 말하는 것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주민에 대해 부과 징수할 수 있는 자체수입으로 지방세를 제외한 수입을 말한다. 올해 세외수입 체납 정리액 183억 원을 목표로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운영 ▲세외수입 징수 부서 간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 ▲체납유형별 맞춤형 체납처분 활동 ▲징수불능 체납액 정리보류 및 사후관리 ▲생계형 체납자 지원 등 납세자 권익보호 등으로 중점 추진하여 세입 확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현장 중심 징수활동 강화, 고액체납자 명단 공개, 관허사업 제한, 재산압류 채권·예금압류 신속하고 강력한 체납처분 등 다양한 징수기법으로 징수하고, 맞춤형 징수활동 추진의 일환으로 형편이 어려운 소상공인 등 영세사업자·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선 체납처분 유예 및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납부 편의를 제공해 징수 효율성을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0일 펫-빌리지 반려동물 문화센터에서 2025년 제2회 '반려동물 문화복합공간 운영 및 반려·유기동물 보호 위원회'를 개최하고, ‘동물보호센터 및 문화센터 운영계획’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유기동물의 보호·복지를 강화하고 성숙한 반려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동물보호센터 통합관리 운영계획 및 문화센터 프로그램 운영계획에 대해 시의원 및 반려동물학과 교수, 수의사, 반려동물 관련 단체장 등 전문 위원들과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동물보호센터 통합관리 운영을 위해 각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참고하여 명확한 수용 두수 산출과 향후 통합 운영에 대한 방향을 설정했다. 당초 타당성 검토 이후 설계 과정에서 면적 변경이 있었으나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별표 4 『동물보호센터의 시설 및 인력기준』 에 따라 700두 수용 가능한 시설로 준공됐다. 하지만 이 기준은 보호 장치(케이지)에 국한되어 있어 통합동물보호센터의 시설과는 부합하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다. 현행법상 평사 사육에 대한 법적 기준은 마련되어 있지 않아, 창원특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0일 2025년 신규시책인 ‘찾아가는 시민노무사 사업’ 추진을 위한 시민노무사 위촉식을 가졌다. ‘찾아가는 시민노무사 사업’은 3월부터 본격 운영될 계획이며, 5개 구별 위촉된 5명의 시민노무사가 취약 노동자와 영세 사업주가 겪는 노동·노무 관련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무료로 상담, 컨설팅, 교육을 지원하는 제도다. 주요 지원 내용은 ▲취약계층 노동자 대상 노동 상담 및 권리 구제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노무 컨설팅 ▲노동권익 및 노동법 교육 등이다. 임금 체불, 부당해고, 산업재해 등으로 노동권익 침해를 받은 창원시 비정규직 노동자는 시민노무사에게 방문 또는 전화로 상담받을 수 있다. 또한,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과 소상공인은 노무관리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으며, 노동자 개인뿐만 아니라 기관·단체 등 10인 이상이 신청할 경우 노동권익 및 노동법 교육도 지원된다. 상담 및 컨설팅이 필요한 노동자와 영세 사업주는 시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초기 상담 후 권역별 시민노무사가 배정된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찾아가는 시민노무사 사업’을 통해 노동·노무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관내 일자리 지원사업을 한 권에 담은 ‘2025 창원시 일자리 지원사업 종합안내서’를 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구인·구직자들이 다양한 일자리 관련 지원사업에 관한 정보를 쉽게 찾아보고 활용할 수 있도록 ‘일자리 지원사업 종합안내서’를 발간했다. 종합안내서는 총 40여 쪽 분량으로, 청년부터 중장년 및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며 사업별로 사업기간, 지원대상, 사업내용, 담당부서 등의 내용을 상세히 기재하여 주요 지원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1,500부가 제작됐다. 특히 각 부서의 일자리 지원사업을 ▲지역산업 고용창출 ▲중장년일자리 ▲취약계층 지원 ▲청년일자리 ▲창업지원 ▲취업지원 ▲기타로 구분하여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종합안내서는 관내 5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안내데스크 및 일자리센터 상담창구 등 관련기관에 배부 및 비치할 예정이며, 창원시 및 유관기관 홈페이지에 전자파일로 게시하여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하여 일자리 정보를 찾는 시민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정영배 일자리창출과장은 “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0일 용원체육공원에서 용원파크골프장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도·시의원, 진해파크골프협회장,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파크골프장 조성에 대한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기념시타 순으로 진행됐다. 용원파크골프장은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1347-7번지 용원체육공원 내에 위치하고 있다. 용원체육공원 조성의 일환으로 1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면적 3만2335㎡부지에 ▲ 파크골프장 18홀 ▲ 주차장 ▲ 화장실 1동 ▲ 관리동 1동 ▲ 편의시설(퍼걸러, 운동기구) 등을 조성해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건강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용원파크골프장 포함 현재 창원시에는 8개의 파크골프장이 조성되어있고 여기에 소사파크골프장도 곧 개장할 계획이 있어, 많은 시민분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기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 활동을 위해 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대표적인 생태관광지인 주남저수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주남저수지 종합관리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주남저수지는 천연기념물 제203호 재두루미를 대표종으로 하는 수만 마리의 철새가 월동하는 철새도래지로서 잘 보전된 자연경관과 철새를 보기 위해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 생태관광지이다. 이러한 주남저수지 자연생태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창원시는 지난 2011년부터 5년 단위로 종합관리계획을 수립해 오고 있다. 이번에 수립할 종합관리계획에는 지난 5년의 자연환경의 변화를 반영한 생태환경 보전 목표를 새롭게 설정하고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한 세부실천 방안을 제시하며, 주변 지역의 환경 친화적 개발을 위한 생태계보호 가이드라인 설정을 보완하고 지역주민 지원사업 및 지원대책을 담을 예정이다. 시는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주민, 환경단체,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오는 3월에 착수, 연말에 최종 확정하여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주남저수지 관리 지침서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정규용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종합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