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은둔형 장년층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자 지역 사정에 밝은 복지관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2025년 5060 행복day 사업 간담회를 지난 20일 가졌다고 밝혔다. ‘5060 행복day 사업’은 1인 장년층 고립·고독사 위험 및 은둔형 가구를 대상으로 요리 활동, 문화체험, 힐링나들이, 동아리 활동 등 단체활동과 외부활동지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사업 진행 협조사항 및 당부사항 등에 대한 내용으로 5개 종합사회복지관 사업 담당자와 의견을 나눴다. 특히, 2024년 사업 진행 내용과 사업의 효과성 및 미비점을 복지관 담당자가 직접 설명하고 공유해, 각 담당자가 알지 못했던 관내 다양한 자원들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복지관의 한 담당자는 “5060행복day 사업은 대상자들이 서비스를 제공받는 수혜자에서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제공자로도 참여하는 기회가 된다. 자존감을 회복하고, 고립된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연결하는 역할도 함께함으로써 대상자들의 의미 있는 변화가 눈에 띄고 있다”고 전했다. 윤성주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 적극 행정이 입주 예정일에 입주하지 못할 위기에 놓인 입주예정자들의 피해를 방지했다. 일부 미비한 현장 상황에 따른 아파트 입주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창원특례시는 아파트 입주에 대한 능동적인 제도 활용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적기에 민원을 처리하여 시민들의 내 집 마련 기회와 경제난으로 어려운 건설사들의 재정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해왔다. 먼저, 안민동에 위치한 민간임대아파트(608세대)의 경우 지난해 연말 시에서 확인한 결과 12월 초 공사는 완료됐지만 개발제한구역 훼손지에 대한 행정절차 지연 등으로 입주에 지장이 초래됐다. 이에 시는 사업시행자로부터 훼손지 복구에 대한 이행보증서 납부를 통해 사업 추진의 효력과 실효성을 담보하고, 경상남도의 사전 컨설팅 감사 제도를 활용하여 해당 아파트 입주 민원을 신속히 처리했다. 그 결과 양질의 임대주택을 공급하여 서민들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고, 입주 지연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했다. 또한 침체된 건설 경기 속 시공사의 재정난 해소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2015년 조합설립 인가를 득한 동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국토교통부에서 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국가·지역전략사업에 3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기초지자체 중에서 가장 많이 선정된 것으로 미래 성장동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토교통부는 공공 개발사업 시 GB 해제가 불가능했던 환경평가 1~2등급지에 대해 국무회의를 통과한 국가‧지역전략사업에 대해서는 GB 해제를 허용하고 해제 총량 예외로 인정 해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2024년 4월 국토교통부의 국가·지역전략사업 선정계획 발표 후 TF팀을 구성하여 창원시정연구원·지역대학과 협업을 통해 사업을 발굴하여, 2024년 5월 국토교통부에 사업을 신청했으며, 2024년 8월 사업계획, 현장평가 및 2025년 2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금번 국무회의에 상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창원시의 국가·지역전략사업은 다음과 같다. 진해신항, 부산항신항, 가덕도신공항 건설로 구축되는 트라이포트(항만·공항·철도)와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항만배후단지 조성을 위해 진해구 웅천동 일원을 물류·제조업이
경남일간신문 | 창원산업진흥원(원장 이정환)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AI 내재화 전략 수립을 통해 창원시 산업경쟁력 강화 및 경제 발전에 견인하기 위한 ‘창원시 인공지능 종합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 주요국들은 인공지능(AI)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규모 투자 및 정책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 제정 등 AI 산업육성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창원시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산업 전반 AI 내재화 전략을 수립하고자 하며, 본 계획은 '창원시 인공지능 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4조(종합계획의 수립)에 근거한 것으로, 2021년 최초 수립 이후 두 번째로 추진되는 종합계획이다. 이번에 수립되는 ‘창원시 인공지능 종합계획’은 ▲AI 산업육성 및 생태계 조성 ▲AI 혁신 정책 추진을 위한 인적·물리적 기반 마련 ▲AI 서비스 제공 및 활용 확대 ▲AI 교육·홍보 등을 통한 시민 인식 제고 및 공감대 형성 등의 내용을 포함해 체계적으로 수립될 예정이다. 이정환 창원산업진흥원장은 “시설 노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오는 5월 15일까지를 산불 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자원을 보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봄철을 맞아 본격적인 영농 준비와 등산·나들이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하면서 산불 발생위험은 더욱 높아진다. 실제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창원에서 발생한 산불 13건 중 9건(약 70%)이 2월에서 5월 사이에 발생했다. 이에 시는 산불대책본부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비상근무 및 관계기관 연락망 유지 등을 통해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특히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영농 부산물과 폐기물의 안전한 처리를 지원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 봄철 산불대책본부 확대 운영 = 시는 지난 19일 소방, 경찰, 산림조합 등 관계기관과 함께 ‘봄철 산불 대응태세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열어 산불 예방 및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봄철 대형산불 발생이 많았던 과거 사례를 분석하고 산불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하여 산 연접 지역 감시활동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최적 시
경남일간신문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4일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영인들을 격려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는 1995년 결성되어 현재 100여 개 회원사로 창원국가산업단지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이날 제9대 신기수 회장(㈜대건테크)에 이어 제10대 신임회장에 ㈜광암중전기 조대익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지난해 62조 원의 역대 최고 생산액을 기록한 덕분에 창원 수출액이 지난 201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고 무역수지 흑자액이 전국 5위에 오르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제조 도시로서 위상을 확고히 다질 수 있었다”며 기업인들의 열정에 감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관세 조치와 고금리‧고환율 등이 맞물려 그 어느 때보다 경제 여건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와 함께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며, “AI 기반의 자율 제조 시스템과 신속한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소기업이 신기술을 습득하고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25일자로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TF팀을 출범하고,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체계적 사업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TF팀은 창원시의 다양한 분야별 생활밀착형 사업을 총괄 관리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아 사업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다양한 시민의 요구에 속도감 있는 대응과 함께 현장 중심의 문제 해결을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변화를 만들어내는 데 역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시는 ▲도로교통 ▲시민안전 ▲일상건강 ▲생활편의 등 생활 전반에 걸친 다양한 분야에서 98건의 생활밀착형 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도 251건 5,500억 원의 생활밀착형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생활밀착형 사업은 시민의 일상에 편의를 더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TF팀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가시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오는 3월 1일부터 창원중앙역 시내버스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하여 평소 창원중앙역 경유 노선 승차 시 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창원중앙역A, 창원중앙역B 정류장 2개를 분리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원중앙역A 정류장에는 창원중앙역 기‧종점 노선인 3004번, 150번, 220번, 221번, 222번이 정차하며, 기‧종점이 마산방면인 3000번(가촌 방면), 3005번(수정 방면), 156번(수정 방면), 214번(양곡중 방면), 215번(소계종점 방면)이 정차한다. 창원중앙역B 정류장에는 기‧종점이 창원(진해)방면인 3000번(불모산 방면), 3005번(창원대 방면), 156번(행암입구 방면), 214번(불모산 방면), 215번(경상대병원 방면)이 정차한다. 또한, 시내버스 동계방학 감차 종료에 따른 평일감차 시행 및 운행계통 조정으로 운행시간표 변경, 정류장 조정 및 신설되며 자세한 사항은 창원버스정보시스템 및 시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창원중앙역은 창원시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 많이 방문하는 장소이다”며 “현재 정류장 1개소로 운영되어 창원중앙역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4일 사회보장의 각 분야 민·관 전문가인 대표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표협의체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5년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4년도 연차별 시행결과 보고 및 심의로 진행됐다. 25년 창원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계획은 지역사회보장 증진 및 활성화, 민관협력사업 추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등 크게 3가지로 나뉘어 수립했다. 특히 지역사회보장 실무분과 사업으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없는 깨끗한 바다’ 우리 함께 ▲창원이주민센터 이용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우리동네 활력 UP’ ▲분과위원, 구청별 담당 공무원, 협의체 간사 대상으로 ‘읍면동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사업’ 등 새롭고 다양한 사업들로 알차게 구성되어, 다양한 계층의 시민 욕구와 의견이 반영된 11개의 사업을 확정했다. 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은 시민과 함께하는 보듬복지 창원을 목표로 9대 추진전략, 48개 세부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4일 진해구 대장로 44-10에 위치한 웅동119안전센터에서 신축 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해 권성현 창원특례시의회 부의장 및 도·시의원, 창원소방본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개청식는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청사 건립 추진 경과보고, 주요 내빈의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및 현판 제막식, 청사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개청으로 웅동119안전센터는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한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으며, 최신 설비를 통해 화재 대응력 강화와 신속한 긴급 구조 지원이 가능해졌다. 또한, 소방대원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여 보다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지원하게 됐다. 웅동119안전센터는 2022년 2월 착공해 2024년 12월 완공됐으며, 부지면적 2,086㎡, 연면적 955.94㎡ 규모로 건립됐다. 사업비는 총 56억 8,3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지상 3층 건물로 차고지, 사무실, 훈련장 등을 갖추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웅동119안전센터 신축 청사는 지역 내 소방 서비스의
경남일간신문 |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센터장 송기남)가 창원시민 대상 이순신 장군의 생애와 업적, 뛰어난 리더십 등을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2025 이순신 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한다. 2022년 6월 최초 개설되어, 매년 열리는 이순신 아카데미 특강은 고난과 역경의 시대를 극복할 수 있었던 이순신 장군의 뛰어난 리더십 정신을 전파하고, 진정한 지도자의 자질 등에 대해 현대적 시각에서 재조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6강으로 구성된 ‘2025년 이순신 아카데미 특강’은 2월 25일 18시 30분 첫 강의를 시작으로, 12월 16일까지 매회 2시간씩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진해구 충장로 633) 한산관에서 진행된다. 일정은 ▲ 2. 25.(화) 1강 ‘이순신의 혁신적 사고와 임진왜란 극복’(제장명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장) ▲ 4. 29.(화) 2강 ‘리더십, 난중일기에 묻다.’(김윤태 CHANGE 컨설팅 대표) ▲ 6. 24.(화) 3강 ‘이순신의 위기경영 리더십’(방성석 이글코리아 대표) ▲ 8. 26.(화) 4강 ‘이순신장군의 무구 그리고 조선의 활쏘기’(최형국 한국전통무예연구소장) ▲ 10. 28.(화)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2025년 창원특례시 전담여행사를 2곳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14일까지 공모를 통해 이번에 창원특례시 전담여행사로 선정된 곳은 동백여행사, 로망스투어 2곳으로 서울 등 수도권 중심으로 관광객 유치실적이 높은 여행사이다. 시는 전담여행사와 함께 올 연말까지 창원특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며 전담여행사에 △상품 홍보비 △콘텐츠 개발비 △상품 운영비를 지원한다. 특히, 시는 전담여행사가 제63회 진해군항제를 맞아 축제 콘텐츠와 벚꽃 관광지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정숙이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전담여행사 선정을 통해 창원특례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관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다가오는 진해군항제 특화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3월 진해군항제를 맞아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을 오는 7일 ~ 10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누비전 판매는 모바일형만 발행하며 규모는 100억 원으로 개인 할인구매 한도는 20만 원이고 할인율은 7%이다. 모바일 상품권은 출생연도에 따라 1960년 이전 출생자는 3월 7일 오전 9시부터 우선 구매 가능하며, 1961년 이후 출생자는 3월 10일 오전 9시부터 구매 가능하다. 단, 1960년 이전 출생자들 중 3월 7일에 구매하지 못하신 분들은 10일에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상품권은 누비전 앱, 비플제로페이, 경남은행 모바일뱅킹, 올원뱅크(농협)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예산이 소진되면 자동으로 종료된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3월은 우리 지역의 큰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있어 지역상권이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이번 누비전 발행으로 소상공인에게는 침체된 소비심리를 회복하여 서민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미세먼지 감소를 통한 어린이 건강보호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경유차량을 폐차하면서 LPG 어린이 통학차량을 신차로 구입하여 어린이 통학버스로 신고하는 차량 소유자(신고예정자 포함)다. 신청 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 3주간이며, 우선순위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 및 통보할 예정이며, 사업비는 총 4,500만 원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15대를 지원한다. 사업 지원 대상자는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창원시 기후대기과에 방문, 등기우편 그리고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옥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통학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대기질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노후된 공동주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효율적 관리를 위해 관내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은 지 20년이 넘은 공동주택 가운데 '공통주택관리법'에 따라 의무 관리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소규모 공동주택 중 국민주택(85㎡) 규모 세대가 전체 세대의 50% 이상인 단지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이를 위해 예산 5000만 원을 투입, 지난해 12월 대상 단지 접수를 거쳐 7개 단지를 선정했으며 올해 4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2018년부터 경제적인 이유와 법적 근거 부족 등으로 자발적 안전관리가 어려운 노후 공동주택 113개 단지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왔다. 이러한 노력은 안전관리 사각지대해소와 함께 시민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통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노후 공동주택의 석축⸱옹벽⸱담장의 안정성은 물론 구조 부재의 변형 여부와 부대시설 안전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안전점검 기술을 보유한 전문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