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5일 한산대첩교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등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국비 지원 등을 위해 기획예산처 등 주요 정부부처를 방문했다. 시는 통영시민의 오래된 숙원사업이자 남해안 관광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핵심사업인 한산대첩교 건설에 대해 경제성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지역균형발전, 관광활성화 등 정책적 효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건의했다. 또한 교통 접근성 향상은 물론 나아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정주여건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남부내륙철 적기 개통도 함께 건의했다. 아울러 통영시 주민의 건강한 삶 영위와 복지 향상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업인 욕지도의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한 먹는 물 공급대책과 통영적십자병원 이전 신축에 대한 사업계획 등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부부처 방문을 통해 한산대첩교 등 통영시의 주요 현안 사업 추진에 대하여 중앙부처와의 공감대를 형성했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반 조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이러한 적극적인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통영국제음악재단에서 만 20세 이상 통영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인문학 프로그램‘TIMF 행복학교’운영을 오는 2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TIMF 행복학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경남통영캠퍼스의 수업 공간을 활용해 지역 주민에게 수준 높은 예술인문학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4월부터 12월까지 재즈·클래식·판소리·대중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각 5회씩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강사진으로는 재즈평론가 남무성을 비롯해 음악평론가 조희창, 국악인 정주희, 유튜버 복고맨, 피아니스트 이미정 등이 참여한다. 첫 강의는 오는 29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통영12스쿨플랫폼(한국예술영재교육원 경남통영캠퍼스)에서‘재즈 잇 업(JAZZ IT UP)’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한국 최초의 재즈 월간지 MM JAZZ 발행자이면서 창간자인 남무성 재즈평론가가 강연을 맡아,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재즈의 탄생(뉴올리언스 시기 등)부터 현대까지의 흐름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 수강생들의 재즈 입문을 돕는다. 수강 신청은 이달 24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통영경찰서 여성명예소장협의회(회장 김옥자)에서 16일 인재육성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통영경찰서 여성명예소장협의회는 지역사회 치안 협력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민·경 협력 여성단체로, 다양한 봉사와 범죄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또한 매년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떡국 판매 수익금을 활용해 취약계층에 백미를 전달하고, 인재육성기금으로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김옥자 회장은 “이번 기부금이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기탁금은 다양한 장학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 꿈이랑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올바른 식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3월 25일부터 4주간 운영한 로푸드(Raw Food) 저속노화 식단’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의 핵심인 로푸드(Raw Food)는 식재료의 살아있는 효소와 비타민이 파괴되지 않도록 48℃이상의 열을 가하지 않고 조리하는‘생채식 요리’로, 체내 독소 배출과 면역력 강화에 탁월해 노화를 늦추는 저속노화 식단의 핵심 조리법으로 손꼽힌다. 이번 강좌는 지역 성인 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저속노화에 대한 이론교육과 케일부리또 · 로(Raw) 김밥, 과콰몰리쌈 · 토마트 마리네이드, 그린스무디, 단백질바와 식물성 마요네즈 만들기 등 다채로운 실습도 병행됐다.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들은“막연하게만 느껴졌던 저속노화 식단을 직접 만들고 맛보며 즐겁게 배울 수 있었다”,“배운 메뉴들을 일상에서 꾸준히 실천해 볼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로푸드 교육과 요리 실습이 지역사회 전반에 건강한 식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시민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실내 오염물질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 ‘2026년 찾아가는 실내유해물질 무료 측정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법적으로 공기질 점검 의무가 있는 다중이용시설과 달리,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일반 시민들의 가정과 소규모 시설 등을 대상으로 시민들이 보다 건강한 생활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측정 항목은 미세먼지, 라돈, 총부유세균, 이산화탄소,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등 5개 항목이며, 측정 결과에 따라 올바른 실내 청소 및 환기 방법 안내 등 각 시설별 특성에 맞춘 실내공기질 관리 방안을 안내할 예정이다. 신청은 실내공기질 측정을 원하는 통영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연중 신청 가능하며, 통영시 환경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시 홈페이지(뉴스미디어'알림마당'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많은 시민이 실내공기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더욱 쾌적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봄철 시민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지난 13일 북신시장 일대에서 안전문화 캠페인과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전통시장 이용 시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생활 속 안전수칙을 홍보하고 현장 안전점검을 병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통영시, 여성민방위기동대, 안전보안관·안전모니터봉사단, 의용소방대, 해양구조협회 경남서부지부, 통영심폐소생술봉사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봄철 산불예방 행동요령 ▲통영시민안전보험 안내 ▲50인 미만 사업장을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2026년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 등을 홍보했다. 또한 시장 주변 시설물과 상가의 안전점검 활동으로 화재·시설·생활안전 위험요소를 점검했다. 이유섭 안전도시국장은 “봄철 산불 예방과 생활 속 안전실천은 시민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분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과 홍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5일 본격적인 벼 농사철을 맞아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을 위해 관내 벼 재배 전 농가에 육묘상자처리제 공급을 마쳤다. 시는 매년 벼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병해충 방제를 위해 육묘상자처리제 지원과 드론항공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50개 마을에 4,803kg의 육묘상자처리제를 지원해 초기 병해충 예방에 나섰다. 육묘상자처리제는 육묘 기간과 본답 초기 병해충 예방에 효과적이라 안정적인 못자리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생육 초기 선제적 방제에 이어 7~8월에는 4회에 걸친 드론 항공방제를 연계 실시할 예정이며, 벼 재배 전 과정의 병해충을 집중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벼 재배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과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기후 변화로 병해충 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양상도 변화하고 있어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선제적 방제 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현장 기술지도와 예찰을 강화하여 농가 부담을 덜고, 고품질 쌀이 안정적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4일 제2청사 재난대책본부상황실에서 한국전력 경남본부와 함께 '송전탑을 활용한 산불예방 및 대응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림인접지역에 설치된 송전탑 인프라를 활용해 산불 감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조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송전탑 및 전력설비를 활용한 산불감시 협력체계 구축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공유 및 공동대응 체계 마련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합동 점검 및 예방활동 강화 ▲드론 및 ICT기반 감시 장비 활용 협력 ▲산불예방 홍보 및 교육 활동 공동 추진 등이다. 특히 한국전력 경남본부는 송전선로 점검 과정에서 확보되는 현장 정보를 통영시와 공유하고, 시는 이를 기반으로 산불 발생 위험지역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송전탑 주변 산림지역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합동 점검을 실시해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전력 경남본부 관계자는 “전력설비 운영과정에서 축척된 현장 경험과 정보를 바탕으로 산불예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명정지구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26년도 튼튼집수리단 교육’이 지난 1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대학 이론 과정을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집수리에 대한 올바른 역할과 참여 의식을 제고하고, 주민 주도의 마을 가꾸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주민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교육 대상은 명정지구 주민이며, 오는 7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이론 교육과 선진지 견학이 병행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및 거버넌스 구축 ▲도시재생 주민조직의 역할과 기능 ▲통영시 원도심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 사례학습 ▲집수리 지원사업의 체계적 이해 등으로 구성됐으며, 주민들이 도시재생의 주체로서 필요한 기본 소양을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개강식과 함께 진행된 1회차 교육에서는 명정지구 사업 방향 공유와 도시재생 이해를 돕는 이론 강의가 이루어져 참여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한 참여 주민은 “우리 동네에서 추진되는 사업을 이론적으로 명확히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기대감을 나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와 수자원공사는 지난 14일 산양읍 추도 미조마을의 소규모 급수시설의 탁수 발생으로 식수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병물 1.8L 850여 병 식수를 전달했다. 산양읍 추도 미조마을은 상수도 미인입 지역으로, 소규모급수시설을 이용하고 있으며 최근 강우로 맑은 물 공급에 차질이 생겨 병물을 지원하게 됐다. 시에서는 산양읍 추도리 광역상수도 공급을 위해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사업으로 총사업비 17,711백만원을 투입해 해저관로 L=6.2km, 육상관로 L=7.8km 매설해 사업 추진 중에 있으며, 사업 완료 예정일인 2028년 6월부터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이번 병물 지원이 주민들의 식수 불편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시민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통영시민을 대상으로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조례안을 오는 16일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중동 전쟁 등 대외 여건 변화로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고물가·경기 둔화가 지속되면서 시민들이 체감하는 경제적 부담이 커짐에 따라 전쟁 이후 지속적으로 검토해 온 지원 방안을 구체화한 것이다. 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시민들의 생활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선제적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조례안은 지원금 지급 대상을 통영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을 기본으로 하며,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 등도 포함할 수 있도록 했다. 구체적인 범위는 시행 기준에 따라 정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급 수단은 지역사랑상품권을 원칙으로 하고, 필요시 선불카드, 현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원금은 사회·경제적 위기 상황에 대응해 한시적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지급 금액과 기준, 절차 등 세부 사항은 시민 의견을 수렴한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14일 성평등 인식 확산과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나무공예, 마음을 다듬다' 교실을 개강했다. 지난 3월 개강한 원예교실에 이은 두 번째 강의는 4월 14일부터 5월 19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2시간씩 운영되며 교육생은 12명이다. 이번 교육은 도마, 그릇장 등 나무소품 제조 기법 교육과 실습을 통해 생활 속 성차별적 사고와 행동양식을 돌아봄으로써 성평등 인식 향상과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강식에서 성명숙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다양한 공예 활동으로 참여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배려를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성평등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양성평등지원사업,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여성단체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사회 전반에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지난 14일 충무체육관에서 통영시 11개 장애인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통영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주관으로 장애인과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통영시 장애인복지증진대회’를 개최했다. 매년 4월 20일로 지정된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통영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위해 매년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거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날 기념식은 장애인식 개선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김해 장애인문화예술단‘지캡’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한국선원장애인복지협회 통영시지회 장재군 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대회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트로트 가수 송은정 씨의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행사장 외부 주차장에서는 카페트럭과 함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홍보 부스도 운영됐다.  
경남일간신문 | (재)통영문화재단은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6월 27일까지‘주말 상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 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이며 운영 내용은 ▲관객 참여형 공연 ▲국궁 활쏘기 체험 ▲조선 수군 무예 시연 ▲전통 무용 공연으로 구성돼 있다. 통제영 관객 참여형 공연은 세병관, 12공방 마당 등에서 조선 시대 인물로 분장한 배우가 현장에서 관광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즉석 공연이다. 국궁 활쏘기는 통제영 주전소 잔디밭에서 전문가의 지도로 우리 전통 활쏘기를 배워보고 익히는 체험이다. 조선 수군 무예 시연은 세병관 마당에서 펼치는 군사용 전통 무예 공연이며, 전통 무용 공연도 세병관 마당에서 통제영의 역사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펼친다. (재)통영문화재단 관계자는“조선의 군사 도시 통영의 특색을 담은 문화를 통제영 관람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제공하고 확립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통영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재단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박경리 작가의 삶과 문학 세계를 보다 깊이 있게 전달하기 위해 추진한 박경리기념관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하고 14일 재개관했다. 박경리기념관은 2010년 개관 이후 통영을 대표하는 문화시설로 운영돼 왔으나, 전시시설 노후화와 콘텐츠 구성의 한계로 인해 전시환경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2019년부터 단계적으로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올해 3월 사업을 마무리했다. 기존 전시는 단편적인 자료 위주의 정적 구성 및 참여 콘텐츠가 다소 부족했다면, 이번 개편을 통해 작가의 유년기부터 주요 작품 활동 등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흐름 중심의 전시로 재구성했다. 또한 전시 주제별 공간 구성을 정비하고 관람동선을 개선해 전시의 이해도와 몰입도를 동시에 높였다. 아울러 소설 속 문장,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해 작가의 문학 세계를 보다 입체적으로 전달한다. 전시 도입부에서는 작가의 삶과 통영을 배경으로 한 문학적 세계를 소개하고, 통영을 배경으로 한 소설 '김약국의 딸들' 관람공간을 별도로 조성해 관람객이 작품 속 통영의 정서를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