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보건소 사등면보건지소에서 21일 ‘알아두면 쓸모있는 보건교육클래스’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어르신의 좋은 반응을 끌어냈다. 이번 1월 21일 ‘보건교육클래스’프로그램에서는 보건소 방문보건팀에서 연계해 겨울철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심장의 부담, 혈관의 급격한 수축·확장으로 인한 혈압 상승에 따른 질환 발생확률과 관리방법을 교육하고 지역주민의 건강 생활 실천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시행할 예정이며 당뇨, 고혈압, 영양, 운동, 우울·자살, 구강교육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보건지소·진료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운영으로 생활 습관 개선 및 건강지식을 향상시키고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2025년 거제청년 도전 지원프로젝트’참여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거제 청년 도전 지원프로젝트 사업은 권역별 청년 문화공간 활성화와 청년의 활동 지원 및 사회참여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정책 지원 사업이다. 사업의 분야별 예시로는 지역사회 청년 현안 및 문제해결, 문화·예술·관광 활성화, 지역 활력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발굴 등이다. 공모대상은 거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청년(19세~39세)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 중 비영리단체 등록과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은 단체로, 자체심사 및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프로젝트형 4개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팀당 프로젝트형 4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1월 22일부터 2월 13일 18시까지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거제시청 지역경제과로 직접 방문 접수하며, 그 외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거제 청년 도전 지원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시각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기대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 전 인플루엔자 접종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현재 유행 중인 A형 인플루엔자는 이번 절기 백신주와 매우 유사해 백신 접종을 통해 충분한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백신 접종 시 B형 독감까지 예방이 가능하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1959년 이전 출생자), 어린이(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와 61세~64세(1960~1963년생)인 거제시민은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거제시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문의 사항은 거제시보건소 예방접종실로 전화하면 된다. 거제시 구신숙 보건소장은 “설 연휴는 많은 사람이 이동하고 만남이 많은 만큼 아직 접종을 하지 않으신 분들은 연휴 전 인플루엔자 접종을 당부드리며,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유증상자 마스크 착용 및 의료기관 방문 등 호흡기 감염병예방수칙 준수로 건강한 연휴를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세무과에서는 21일 2025년 제1차 거제시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방세심의위원회의는 세무조사대상자 선정, 과세전적부심 및 이의신청, 시가표준액 산정, 예산안 첨부자료를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 안건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위원회를 대표하는 위원장을 호선으로 선출하는 것이었고, 이 날 위원회 총원 15명 중 13명이 참석해 위원회의 역할 및 운영에 관한 설명을 듣고 위원들간의 서먹함을 없애기 위한 자기소개에 이어 부위원장인 행정국장(우정수) 주재로 위원장을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대구 위원의 추전에 따라 양승일 위원이 향후 2년간 위원회를 대표하는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양승일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방세심의위원회는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거제시 세정에 중대한 사항을 결정하는 위치에 있기에 무거운 책임감으로 위원회를 슬기롭게 잘 이끌어 가겠다”며 위원들의 많은 도움과 참여를 당부했다. 세무과 관계자는 “거제시 지방세심위위원장이 선출되어 위원회의 원활한 활동이 가능해진만큼 행정과 협의를 통해 올 한 해도 납세자에게 한 걸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수소차 민간 보급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1월 2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지원 대수는 60대(보조금은 대당 33,100천원 정액 지원)이다. 또, 지원대상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거제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이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를 확인하고, 사업 보조금 지원을 신청하려면 자동차 제조사에 계약 및 지원신청서(구비서류 포함)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그동안 수소차 138대를 보급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수소차 보급확대에 앞장서 친환경 이동수단 보급 확대와 2050 탄소중립정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할 수 있는 ‘치매파트너, 치매파트너플러스’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말하며, 거제시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11,402명의 치매파트너를 양성해 관리하고 있다. 치매파트너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주요 역할은 일상생활 속 치매환자 배려하기, 치매환자와 가족의 안부 묻기, 교육에서 배운 정보 알리기 등이다. 또한, 치매파트너 중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더욱 적극적이고 봉사하고 싶은 사람은 치매파트너 플러스에 참여하면 된다.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듣고 치매 관련 봉사 활동을 2시간 이상 완료하면 치매파트너 플러스가 될 수 있으며,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자원봉사, 치매극복캠페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청 씨름단이 다가오는 설날 ‘2025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태안군씨름협회가 주관하며, 오는 1월 24일부터 7일간 충남 태안군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거제시청 씨름단은 이번 대회에 7명의 선수가 출전해 한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2025년에는 거제시청 씨름단에 김다혜(무궁화급), 김지우(매화급), 박지수(매화급), 이연우(매화급), 최지우(국화급) 5명의 신규 선수들이 합류해 팀의 전력이 강화됐다. 이들은 각 체급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석이 감독은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과 함께, 거제시청 씨름단의 저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출전 각오를 밝혔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21일 거제시청 씨름단으로부터 출전 신고를 받고 손영민 명예부단장, 정은림 거제시 씨름협회 부회장, 조영제 거제시 체육회 상임부회장, 최석이 감독, 그리고 출전 선수 등과 함께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정석원 권한대행은 “선수들이 땀과 열정으로 훈련에 매진한 만큼,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어 거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기간 불법 현수막 집중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정당 현수막이 지나치게 난립되고 있으며 설 연휴 전후 명절 인사를 겸한 정당일반 현수막의 설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특별 점검반을 기동해 불법 현수막 설치 실태를 점검하고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개정 옥외광고물법에 따른 정당 현수막의 설치규격과 설치방법 준수 여부, 표시기간, 설치개수, 설치 금지 장소 등을 중점 점검하며, 일반 현수막은 설치 전 신고 여부 등을 확인 후 불법 현수막은 철거, 추후 행정처분할 수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현수막이 많이 설치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종 불법 광고물을 정비해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미관이 조성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법원 및 거제경찰서에서 의뢰받은 고위기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특별교육은 청소년기 문제 예방을 위한 △성교육 △청소년 노동권리 교육 △대화 기술 훈련 집단상담 △미술을 통한 자기 성장 집단상담으로 진행됐고 또한, 관련 기관과 연계해 △비행 예방 및 도형을 통한 자기이해(거제경찰서) △온라인 도박 중독예방 교육(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고위기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위한 정보를 습득하고, 나와 타인을 이해해 자기반성을 돕고 문제 행동 감소 및 재범 가능성을 줄이는데 목적이 있다. 서미경 센터장은 “청소년기에는 충동적이고 호기심이 많은 시기이다. 이번 교육 및 상담을 통해 잘못된 선택과 행동이 더 큰 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각성하고 다양한 예방 교육과 심층적인 심리상담을 통해 자기 성찰과 스트레스 조절력을 길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실수로부터 배움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2월 18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블루베리 전정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교육은 이론과 실습이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교육내용은 블루베리 전정 기술 이론 및 전정 실습으로 중급자 수준의 교육으로 진행 된다. 교육방식은 집합 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 장소는 거제시 농업개발원 농업교육관(거제면 거제남서로 3577)에서 이루어진다. 이외의 교육에 관한 세부 사항은 거제시 농업인 교육 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2월 11일까지 밴드 리더에게 1:1 대화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거제시농업기술센터 옥치덕 소장은 “블루베리 전정 교육 과정은 실습과 연계해 영농현장에서 직접적으로 체감이 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농사에 잘 정착해 고품질 거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배 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방세 체납징수와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체납자 4,700명, 체납액 144억 원에 대하여 제2금융권 출자금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100만 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를 대상으로 하며 지역 농축수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의 출자금 보유현황을 조사하고 2월부터 체납자에게 압류 예고문을 발송해 자진 납부와 분할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압류 예고문 등 사전 납부 안내에도 불구하고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출자금 압류와 추심을 진행할 방침이다. 손순희 납세과장은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고액 체납자에 대해 끝까지 추적해 징수하고, 건전한 납세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보건소 내 ‘구강보건센터’를 운영한다. 센터는 연중 운영하며 주요 서비스로는 취약계층 대상으로 구강예방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유아(36개월~초등학생)불소도포·홈메우기, △65세이상 노인 불소도포·스케일링, △장애인 불소도포·스케일링, △틀니소독, △다문화 가족 구성원(결혼이민자 여성 및 자녀) 대상으로 구강예방서비스를 제공한다. 구강질환은 단순히 치아기능만 저하시키는 것이 아니라 전신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구강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영실 감염관리과장은 “구강보건센터에서는 구강 건강을 위한 예방서비스와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많은 시민들이 구강 건강 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17일 해양수산부, 경남도, 거제시, 해경, KOMSA, 어선안전조업국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거제시 사등면 성포항에서 어선(낚시)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어선에 화재가 빈번이 발생하고, 설 연휴기간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실시했다. 주요점검 내용은 어선설비 구비, 어선위치발신장치 작동 여부, 화재 발생 요인 및 소방장비 점검, 통신장비 조난버튼 사용, 구명조끼 및 소방장비 비치 등 안전장비 전반에 대해 실시했으며, 점검은 2월 11일까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어선 사고는 인명 피해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어업인들은 출항 전 위치 발신장치 등 어선설비를 꼼꼼히 점검하고 구명 조끼를 반드시 착용하는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우리시도 어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맞아 거제시 추모의 집과 연초면 충해공원 묘지를 찾는 성묘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편의제공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많은 성묘객이 추모의 집과 충해공원묘지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공무원, 경찰, 시설 직원 등 30여 명이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설 당일 거제 경찰서와 협조해 충해공원묘지 진출입로(송정 교차로) 주변 신호기를 수신호로 변경해 원활한 차량 통행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근로자 30여 명이 진입로 구간의 교통정리와 주차 지도를 하며, 봉안 시설인 추모의 집은 추석 명절 당일 오전 8시부터 한시간 조기 개장해 성묘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으로 홍보한 플라스틱 조화사용 금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올해는 마을 주민을 중심으로 공원 묘지 내 플라스틱 조화 판매를 금지하고 반입된 조화를 수거함으로서 친환경 성묘 문화를 적극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연휴가 길고 새해를 맞이해 조상을 찾으려는 분들이 많은만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우수 관광지 및 관광자원을 2년마다 선정하는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거제식물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2년에 한 번씩 국내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홍보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총 7회째이며, 내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도 가봐야 할 관광지로 ‘한국관광 100선’을 홍보하고 있다. 거제 식물원은 거제시의 대표적인 가족 친화 관광지로, 사계절 내내 다양한 테마 정원과 이국적인 식물들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장소이다. 특히 최근 전면 리뉴얼된 정글타워는 아이들의 모험심을 자극하는 인기 명소로, 온 가족이 짜릿한 경험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거제시 대표 축제인 섬꽃 축제 기간에는 화려한 국화 꽃들이 어우러져 특별한 추억을 선물한다. 박경도 관광과장은 “입학이 까다로운 한국관광 100선에 거제식물원이 선정되어 무척 기쁘다. 내국민은 물론이고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에게 소개할 만한 대표 관광지에 거제시의 식물원이 선정됐으니,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