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립도서관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풍성한 행사들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체험활동, 공연,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가장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위한 쿠키 만들기, 트리 꾸미기 체험이다. 이 외에도, ‘스크루지의 특별한 크리스마스’라는 제목의 연극 공연이 어린이와 보호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12월 9일부터 선착순으로 받을 예정이다. 또한, 시립도서관 7개 지점에서는 ‘겨울’과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도서들이 전시되며, 대출 연체 클린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도서관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했다"며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크리스마스 행사에 참여하며 즐거운 연말을 보내고, 내년에도 도서관을 자주 방문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청년일자리위드유에서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증명사진 촬영 행사와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행사는 경남 지역 미취업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취업에 필요한 증명사진 촬영과 함께 메이크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또한,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마산대학교(11월 26일)와 창원문성대학교(12월 3일)를 방문하여 청년일자리플랫폼 사업을 홍보하고 커피트럭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간을 소개하고, 학업에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커피트럭을 통해 무료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메이크업과 정장 대여 등 세심한 준비가 되어 있어 좋았고, 취업에 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청년일자리위드유에 대해 알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좋다”는 의견도 나왔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오재호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에게 청년일자리플랫폼의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알리고, 참여
경남일간신문 | “예술의 나무, 예술의 숲, 예술의 산”이라는 슬로건이 거창에 물결을 이루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예술교육진흥원 및 경남예술교육경영센터가 주관하는 “2024 예술로 어울림 거창, 페스티벌”이 12월 3일과 4일 양일간 상살미 홀에서 펼쳐집니다. 이 페스티벌은 5월, 한국예술교육진흥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주민들과 함께하는 예술의 사회교육을 목표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입니다. 장기적인 비전은 모든 주민들이 예술을 일상 속에서 향유하는 문화를 확립하는 것입니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문학, 미술, 국악, 음악, 무용, 연극 등 총 11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으며, 6개월 간의 전문 예술강사 교육을 받은 200여 명의 주민들이 성과발표회를 진행합니다. 참가자는 각 프로그램별로 15명에서 20명까지이며, 이들은 공연을 통해 예술적 역량을 뽐낼 예정입니다. “2024 예술로 어울림 거창, 페스티벌”은 한국예술교육진흥원이 전통적으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온 예술교육의 범위를 확장하여, 이제는 전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예술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는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우리 사회가 진정한 선진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예술이 주
경남일간신문 기자 | 창원특례시는 14일 영남권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문화복합공간 ‘펫-빌리지’를 성산구 상복동에 새롭게 선보였다고 발표했습니다. ‘펫-빌리지’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약 96억 원의 예산을 투입, 2019년부터 2024년까지 걸쳐 조성된 공간입니다. 이곳에는 동물보호센터, 반려동물 문화센터, 놀이터, 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어 한 번에 모든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원스톱 공간입니다. 통합 동물보호센터, 효율적 관리로 동물복지 강화 이번에 문을 연 동물보호센터는 기존의 3개 센터(창원, 마산, 진해)를 하나로 통합해 관리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보호실, 입양 상담실, 진료실 등이 마련되어 있어 유기동물의 복지를 강화하고, 입양을 희망하는 가족들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반려동물 문화센터, 교육과 체험의 장 반려동물 문화센터는 반려가족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사람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입니다. 교육실과 훈련센터, 직업체험학습장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시민들은 반려동물 행동교정,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