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7월 25일 고성군청소년센터 온 야외마당과 고성읍 일원에서 '청소년안전망 연합 거리상담 및 캠페인'을 개최하여 청소년 및 지역주민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거리상담 및 캠페인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적인 상담연계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청소년 보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고성군은 경상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의 ‘청소년안전망 연계 캠페인 with 1388청소년지원단’에 참여하여,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들의 디지털 기기 과다 사용으로 인한 스트레스, 불안, 집중력 저하 등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책임감 있는 디지털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디지털 디톡스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해 고성군, 1388청소년지원단,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유아아동청소년분과, 자원봉사센터 등 총 40여 명의 운영 인력이 뜻을 모아 지역 내 연계 체계를 한층 견고히 했다. 현장에서는 청소년 고민 상담 및 정서 지원을 위한 △고민타파 상담소,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디지털 디톡스 캠페인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7월 25일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에서 소망병 만들기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소망병 만들기’는 아이들이 직접 색을 입힌 소금을 유리병에 담고, 그 속에 자신의 꿈과 희망을 담은 메시지도 함께 담아보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이 소망병처럼 내 꿈도 예쁘게 키워 나갈 거예요!”라며, “우리 가족이 행복하면 좋겠어요!”라고 자신들의 소망을 표현했으며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성 증진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은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에서 운영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일곱빛깔 무지개놀이터 마을학교와 업무 협약을 맺어 매월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다양한 음식 재료를 활용하여 신체적, 정서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치료적 활동으로 단순히 음식을 먹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만들기, 관찰하기, 함께 나누는 과정을 통해 심리적 안정, 자존감 회복, 사회적 향상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다함께돌봄센터2호점 최행숙 센터장은 “푸드테라피는 아이들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매개체로 소망병 만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7월 26일 영오면사무소 2층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의 첫 수업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성군에 체류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작업 현장에서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수업에는 25명의 근로자가 교육에 참석했다. 군은 2025년 6월 말 기준 54농가에서 15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고 있으며, 농장주와의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우선 근로자가 가장 많은 영오면 지역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본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오면사무소 2층에서 운영되며, 한국어 전문 강사가 참여해 △기초 인사말 △작업장 내 필수 어휘 △농기계 사용 관련 표현 △안전수칙 등 현장 상황에 필요한 맞춤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언어 습득을 넘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문화교육’도 함께 진행돼 근로자들의 지역사회 적응력과 소속감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에서 운영하는 ‘고성군청소년나누go봉사단’의 봉사단원 15명이 7월 26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2층 모두의 강당에서 실버주택 거주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냅킨부채, 수박화채 나눔 및 폭염안적수칙 안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청소년과 어르신들의 따뜻한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은 노약자들에게 건강상의 큰 위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고성군은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해 왔고, 이번 나눔 활동도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직접 만든 냅킨부채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시원한 바람으로 더위를 이겨내시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제철 과일을 활용한 수박화채를 나누며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고, 폭염 시 주의해야하는 건강관리와 요령 등 안전수칙을 안내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활동에 참여한 박기표(중앙고1) 봉사자는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에서는 7월 25일 국립식량과학원, 경상남도농업기술원 합동으로 고성군 벼 비래해충 주요 발생 지역 중심으로 예찰을 실시했다. 합동예찰은 전국의 병해충 전문가들이 모여 벼멸구, 흰등멸구, 혹명나방 등 병해충 발생상황을 현장에서 파악하고, 사전에 벼 병해충 피해를 예방하여 농가소득 증대를 통한 국민안전 농산물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10여 명의 전문 예찰요원이 병해충 합동 예찰 실시 결과, 짧은 장마, 집중호우와 고온다습한 날씨로 잎도열병 등이 확인됐다. 잎도열병방제는 발생 초기에 적용약제로 방제하고 벼가 침수됐을 경우에는 필요에 따라 추가적으로 방제 실시하여야 한다. 고성군은 지금이 벼 병해충 발생을 막는 예찰·방제 적기로 보고 있다. 병해충 발생에 대비하여 공동방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방제시기와 관계없이 벼 재배필지 예찰을 철저히 하여 병해충 방제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박태수 농업기술과장은 “고성군에서는 국립식량과학원과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등과 합동으로 벼 병해충에 대한 집중적인 정밀예찰을 실시하고, 또한, 육묘단계부터 4회에 걸친 공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7월 25일 군청 열린회의실에서 동물가족센터 활성화를 위하여 대한수의사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지역 내 동물 보호·복지 체계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고성군청 열린회의실에서 대한수의사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고성군 동물가족센터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동물 복지, 생명가치 확산 등을 위한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 △유기동물 보호 및 치료, 입양문화 활성화를 위한 검진 활동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고성군 동물가족센터’는 유기동물 보호는 물론, 입양 연계, 반려동물 문화 교육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며, 대한수의사회의 전문성과 민관 협력이 더해져 동물복지 허브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은 “수의사는 단순히 동물을 진료하는 역할을 넘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막중한 책임을 지닌 전문가”라며, “고성군의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하이면 주민자치회(회장 이은호)는 7월 26일 하이면복지회관에서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허동원 경남도의회 위원장, 백수명 경남도의회 위원장, 정영환 군의원 등 지역사회 단체장과 마을 이장 및 19개 마을 주민들과 함께 2025년 제3회 하이면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내빈과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문화공연(고고장구) △웃음 레크레이션 △기념사(축사) △주민자치회 현황 보고 △2026년 자치계획 발표 △문화공연(노래교실 합창, 통기타 연주, 색소폰 연주) △사전투표 및 현장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은호 하이면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한 주민총회를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에 앞장서고, 지역사회와 항상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치회가 되도록 더욱 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이상근 군수는 “여기 계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 한 분 한 분의 마음이 하이면을 더 살기 좋고 행복한 동네로 만드는 가장 큰 힘이 된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의회는 2025년 7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전 의원이 참여하는 ‘청렴 메시지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직사회의 청렴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의원 개개인의 청렴 실천 의지와 메시지를 군민과 공유함으로써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릴레이는 최을석 의장이 첫 주자로 참여하며 시작되며, 이후 10명의 의원들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자신의 청렴 철학을 담은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의원들의 청렴 메시지는 군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과 공유된다. 고성군의회는 앞서 7월 24일,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그 후속 실천 활동으로 기획됐다. 특히 의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데 의의가 크다. 최을석 의장은 “청렴은 신뢰를 세우는 첫걸음”이라며 “의장으로서 먼저 릴레이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고, 모든 의원들과 함께 청렴한 고성군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고성군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지방의회 구현에 앞장설 방침이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치매안심센터는 7월 25일,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향상을 위한 금연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건소 내 전문인력 협업을 통한 통합적 치매예방교육으로 8회기 중 하나에 해당한다. 이날 교육은 거류면 봉림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금연의 필요성 △간접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흡연이 뇌 건강과 치매 발병에 미치는 영향 △금연 실천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고 보건소 금연 전문인력이 교육했다. 이번 금연 교육은 총 8회기로 운영되는 치매안심마을 프로그램 중 하나로 주민의 정신건강, 심뇌혈관질환 예방, 신체활동, 영양, 구강건강, 치매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최문숙 건강증진과장은 “흡연은 치매 위험 요인 중 하나로 조기 금연은 뇌 건강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교육이 주민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고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청소년운영위원회[다온]은 상반기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센터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상반기 기관장 간담회를 7월 26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상반기 동안 센터 시설과 프로그램을 직접 모니터링한 결과를 공유하고, 센터 이용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운영 개선 방안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모니터링을 진행해 온 내용을 바탕으로 건의 사항과 개선 방향을 정리해 센터장에게 전달하며, 청소년의 참여 중심 운영을 실현하는 데 힘을 보탰다. 간담회에는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센터장을 비롯한 담당 실무자,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청소년의 시각에서 본 센터 운영의 장단점, 프로그램 다양성, 공간 활용, 시설 개선 등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이진만 센터장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단순한 의견 제시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청소년 참여와 권리 증진을 위한 중요한 활동이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의 목소리가 센터 운영에 적극 반영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CGV고성 작은영화관은 침체 중인 영화관 시장 회복 및 국민 문화·여가 활동 진작을 위하여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주최하는'2025년 국민 영화 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을 7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에는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시행한 이 사업으로 약 1,000명이 할인 혜택을 누린 바 있으며, 이번 2025년 사업에는 약 3,500명 정도의 관람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은 1매당 영화관람료 6,000원을 지원하되, 관람객 부담액이 최소 1,000원 이상 되어야 하고, 현장 예매 시에만 할인한다. 사업 기간은 7월 2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늦어도 10월 31일까지는 종료될 예정이다. 이상근 군수는 “군민 모두가 일상에서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문화복지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가겠다”라며, “이번 영화관람료 지원사업이 군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과 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문화원 가야예술인협회는(회장 허종수) ‘제41회 가야예술인협회 정기전’을 통해 조성된 126만 원의 수익금을 7월 25일 고성군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올해로 41회를 맞이한 가야예술인협회 정기전은 고성군 내 예술가들의 창작 기량을 한자리에 모으는 자리로 서예, 서각, 한국화, 서양화,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50여 점이 전시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협회 소속 회원들이 직접 출품한 작품을 통해 지역예술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렸을 뿐 아니라, 작품 판매 수익금을 소외계층 등 지역사회를 위해 기탁하는 뜻깊은 나눔 활동을 함께 전개했다. 허종수 가야예술인협회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예술혼이 담긴 작품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고성군 예술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역 예술가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뜻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 앞으로도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2026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군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군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7월 25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예산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가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사업에 예산을 우선 편성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설문조사 내용은 △분야별 투자 우선순위 △재정운영에 대한 사항 △기본사항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고성군 누리집(군민소통-설문조사)과 오프라인(읍면사무소 비치) 병행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예산이 한정되어 있는 만큼, 군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가장 필요한 곳에 예산을 배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많은 군민들께서 설문조사에 참여해주셔서 우리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데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설문조사는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설문조사 결과는 종합 분석을 거쳐 2026년도 본예산 편성 시 주요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인구청년추진단)은 7월 25일, 고성청년예술촌 작가 7명과 함께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를 방문, 관광지 연계 방안과 콘텐츠 협업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청년 예술인의 창의적인 시선을 통해 상족암군립공원의 자연유산과 지질 관광자원을 재조명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성청년예술촌과 연계된 체류형 관광 흐름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에는 청년 작가들과 군 관계자들이 참여해 상족암의 주요 명소를 직접 탐방하고, 고성청년예술촌과 연계한 관광 콘텐츠 및 관람객 유치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고성청년예술촌은 이번 탐방을 계기로 공룡 발자국 화석, 해식동굴 등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스탬프 투어, 팝업 전시, 특화 상품(굿즈) 개발 등 관광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이를 통해 고성청년예술촌으로의 관광객 유입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상족암 간의 협력을 통해 △예술과 지질의 융합 콘텐츠 기획 △청년작가의 해설사 활동 △SNS 연계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방향의 협업 모델을 검토할 예정이다. 김종춘 인구청년추진단장은 “상족암을 찾는 관광객이 고성청년예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2023년부터 추진해온 고성군 근로자 주택 건립사업공사의 원활한 진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 25일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안전기원제는 건축물 착공 전 건설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이번 안전기원제는 사업시행자인 고성군 인구청년추진단, 시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성형 근로자 주택 건립사업’은 2023년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 사업에서 1순위 사업으로 선정되어,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시작으로 지방재정투자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 의결을 거쳐 2025년 상반기 관련 인·허가 절차를 완료해 지난 6월 경상남도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득했다. 고성형 근로자 주택 건립사업은 고성읍 서외리 235-5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3,429.00㎡, 연면적 2,831.97㎡의 공동주택(아파트) 1개동, 지상7층, 64세대 규모로 사업비는 지방소멸대응기금 130억 원이 투입된다. 고성군은 고성형 근로자 주택을 경남 최초 ‘만원’ 임대주택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