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23일‘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안’에 반영된 상동~문동 국지도58호선 건설 등 거제시 관내 4개 도로 사업이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는 향후 수행기관 선정 등을 거쳐 본격 착수에 돌입해 일 년여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일괄예타 대상에 선정된 거제시 4개 사업은 △국지도58호선 장목 송진포 신촌IC~연초 송정IC(13.9km, 3,806억 원) 6차로 확장 △국지도58 호선 상동~문동(1.8km, 576억 원) 4차로 신설 △국도5호선 거제~상동(명진터널 1.9km, 648억 원) 터널 1기(2차로) 신설 △국도5호선 통영 도남동~ 한산도~거제 동부면 가배(10.1km, 3,999억 원) 2차로 신설 사업이다. 이들 사업은 거제시 교통체증 완화와 도로 안전성 확보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지도58호선 상동~문동 구간 4차로 신설 사업은 트럼펫형 입체교차로 계획을 통한 상문동 지역의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 3월 국토교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시민들과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고향 방문을 위해 대대적인 도로정비를 실시했으며 설 명절 기간에는 기상악화에 대비한 비상운영 체제를 가동한다. 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거가대교 접속도로, 국도14호선 사등~장평 구간 등 주요 간선도로에 대해 도로시설물 점검 및 정비를 완료했다. 각종 도로시설물에 대해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점검하는 한편 도로보수원은 아스팔트 포장 정비와 요철이 심한 인도보수, 훼손된 가드레일 및 탄력봉 등을 정비했다. 거제시는 “설 연휴 기간 동안에도 도로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하며 “평소 안전한 도로 이용을 위해서 도로변 쓰레기 무단투기를 하지 않는 건강한 시민의식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22일 고현 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등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해 설명절 대비 화재사고 예방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현수막, 피켓 등을 활용해 가두 캠페인 형식으로 고현 버스터미널부터 고현시장 일대를 행진하며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거제시 안전보안관 정미아 사무국장은 “거제시 안전보안관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2월에 실시예정인 놀이터, 공원 등 어린이 안전캠페인을 비롯한 주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시민분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시립도서관은 건강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거제시에 소재를 두고 5인 이상 월 1회 이상 활동하는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활동도서 지원, 활동공간 제공, 동아리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독서동아리는 거제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열린마당-독서동아리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거제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단순 독서 모임을 넘어 지역 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하청도서관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일반회계 결산 기준으로 지방세 1,622억 원, 세외수입 523억 원 등 총 2,145억 원의 자주재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납기 내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적극 추진했다. 이를 위해 정기분 세목에 대한 과세자료를 정비하고, 자동차세 카카오톡 납부 창구를 개설했으며,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제도를 운영해 시민들의 편리한 납세를 도모했다. 특히, 이월 체납액 징수 제고를 위해 경상남도에서 최초로 모바일(카카오톡)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주택임차보증금 압류, 농지전용부담금 환급금 압류, 탈루·은닉 세원 발굴 등을 강력히 추진한 결과, 이월 체납액 345억 원 중 81억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2025년 거제시 일반회계 세입예산액은 1조 1,566억 원으로 책정됐으며, 이 중 지방세 수입예산은 1,593억 원, 세외수입은 316억 원으로, 총 1,909억 원에 달한다. 지방세의 주요 세목은 주민세, 재산세, 자동차세, 지방소득세 등이며, 세외수입은 사용료, 수수료, 지적재조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가 작년에 이어 2025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05억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상남도와 거제시가 컨소시엄으로 신청한 이번 사업의 선정으로 조선업의 숙련된 인재의 장기근속 유도와 고용 안정성을 확보하게 됐다.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 사업은 정부-지자체-기업(원청)-근로자 4자 적립방식으로 2년간 200만 원씩 적립하면, 근로자가 2년 근속 근무 시 만기 공제금 800만 원을 수령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국비 105억 원을 포함한 총 209억 원을 투입하여 작년까지 최종 가입한 근로자 11,000여 명의 중도 퇴사 예방 등 중점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조선업 근로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지역 내 숙련공의 구인난 개선 지원에 초점을 두고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조선업 근로자들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장기근속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안정성 확보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조선업의 핵심 인재 육성과 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22일 거제시청 소회의실에서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거제시 노인복지 증진 및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됐으며, 옥미연 거제시 복지국장을 비롯한 시의원, 대학교수, 단체장, 시설장 등으로 구성된 위원 총 8명이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특히 고령친화도시 조성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심의와 자문 역할뿐만 아니라 경로당 시설 및 운영에 관한 사항과 노인복지기금 운용 전반에 대한 심의도 대행해 시 노인복지 정책과 관련한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옥미연 위원장 주재로 2025년도 거제시 노인복지정책 시행 계획과 2025년 경로당 설치 및 환경개선(개보수)사업 대상자 선정의 건을 심의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거제를 나이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은 도시, 사람을 보는 도시, 전 계층이 함께 어우러져 사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자”면서, “앞으로 위원회를 통해 각 분야의 노인복지 정책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해 거제시가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센터 등록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사회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생활 및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간재활프로그램은 재가 정신장애인의 사회 적응능력을 회복하고 사회 복귀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재활 의지를 높이는 등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2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 운영되며, 주요 내용은 정신질환의 증상에 따른 대처법, 재발예방를 위한 정신건강교육과 일상생활 기술훈련, 성취감 및 자존감 향상을 위한 예술요법, 사회활동에 참여할 기회 획득을 위한 지역사회 적응훈련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될 예정이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사회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잘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이 필요할 때는 거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 24시간 이용 가능한 정신건강 상담전화, 자살예방 상담전화으로 전화하면 도움 받을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치아 건강을 돕기 위해 ‘어르신 틀니·임플란트 지원사업’을 추진중이다. 어르신 틀니·임플란트 지원사업 대상자는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인 사람이며, 중증장애인치과진료비지원사업 대상자는 장애정도가 심한 저소득층 장애인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틀니(전부·부분), 지대치, 임플란트 시술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중증장애인의 경우 레진과 보철도 지원된다. 다만 틀니는 기 수혜자의 경우 7년이 경과해야 다시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신청자 본인이 거제시보건소에 1차로 방문해 구강검진 및 전신상태를 체크한 후, 틀니 사업으로 지정된 관내 치과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으면 된다. 거제시보건소 관계자는 “경제적인 문제로 치과진료에 어려움이 있었던 저소득층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이 저작기능을 회복하고, 구강건강권을 확보해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과 구비서류 문의는 거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건강지원팀으로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 길 조성을 위해 가로·보안등 특별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자체 보수인력과 차량을 이용해 가로·보안등에 대한 점·소등 정상 작동, 노후 상태 및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에서 발견된 고장난 가로등 57등, 보안등 41등에 대해서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설 명절 전까지 보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김성기 건설지원과장은 “설 명절 전까지 보수를 완료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로·보안등 고장 발견시 거제시청 건설지원과 조명관리팀으로 연락하면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21일 사등면, 사곡어촌계원, 마을주민 및 주민자치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곡해수욕장에서 설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폐스티로폼, 초목,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 5톤을 수거했다. 사곡해수욕장은 주변의 어장에서 탈락한 폐부자를 비롯해 육상의 생활쓰레기가 조류를 따라 수시로 밀려와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곳으로,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설을 맞아 거제를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과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거제시는 △어업폐기물 처리, △해양쓰레기 정화, △조업중 인양쓰레기 수매, △연안변 방치 폐스티로폼 수매, △해양쓰레기선상집하장 설치, △취약해안폐기물 대응사업 등 해양쓰레기 적기 수거·처리 체계 구축을 통해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에 앞장서고 있다. 윤영원 수산과장은 “쾌적한 해안 경관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마을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풍요로운 청정 거제의 바다를 가꾸고 보전하는데 함께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22일 정석원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6년 국·도비예산의 선제적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29건 총사업비 2,796억 원 규모의 국·도비 신규사업이 발굴됐으며, 신규사업의 1차년도(2026년) 국·도비 확보대상액은 191억 원이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재난․재해 예방사업(자연재해위험개선 수월1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송진·서상, 급경사지붕괴위험지역 정비 산양지구) △거제시청소년복합체험문화시설 건립 △거제 힐링공원·거가대교 전망대 조성사업 △어촌신활력증진사업 △CLEAN 국가어항 외포항 조성사업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일운면, 거제면, 하둔) 등이 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각종 정부 공모사업 동향을 신속히 파악해 추가 신규 사업 발굴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도비 사업의 당위성과 논리 개발로 경남도 및 중앙부처와 사전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신규 사업이 부처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부처 예산안이 확정되는 5월까지 지속적인 방문과 설득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시민들의 치매예방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인지교구 체험과 인지교구 무료 대여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 인지교구란 기억력주의력언어능력시공간구성능력 같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주요 인지기능을 훈련하는 도구이며 꾸준히 사용하게 되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 악화를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체험관에는 시청각을 자극해 훈련하는 대형 전산화 인지훈련장비를 비롯한 97종 400점의 교구가 구비돼 있다. 지난해 12월, 교구 안내 책자를 제작하여 비치했는데, 그림과 함께 사용법이 적혀있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난이도 별 상·중·하로 구분되어 교구 선택에 유용하다. 치매어르신을 비롯한 시민 누구나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교구 안내 책자로 자신에게 맞는 인지교구를 선택해 체험하면 되고, 모든 치매환자와 및 인지저하, 경도인지장애에게는 한 달간 무료 대여도 가능하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 김병수 부센터장은 “다양한 인지교구를 체험하고 대여할 수 있도록 연중 개방된 공간을 제공해 지역사회 치매예방과 치매환자의 악화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22일 ‘2025년 거제시 장학생 선발계획’을 공고하고 180명에게 총 2억 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문별로는 고등학교 우수 장학생 20명, 대학교 입학 우수 장학생 50명, 대학교 성적 우수 장학생 70명, 재능나눔 장학생 40명을 선발해 각각 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먼저 2월 고등학교 우수, 대학교 입학 우수 부문을 시작으로 4월에는 대학교 성적 우수, 6월에는 재능나눔의 신청 및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출신(거제시 주민등록 되어 있는 사람)으로 품행이 단정하고 재능이 뛰어난 학생으로서 각 부문 기준의 자격기준에 따라 신청이 가능하다. 고등학교 우수·대학 입학 우수는 해당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으며, 대학교 성적 우수·재능나눔은 개인 신청 및 접수를 받는다. 시는 1997년 거제시장학기금을 설치한 이래로 누적 1,599명의 지역 학생들에게 22여 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지원을 위해 장학기금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누리집 공
경남일간신문 | 신지형님이 21일 거제시청을 방문해 나눔천사 1,004,000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신지형 센터장은 “거제 시민들과 함께하며 느낀 따뜻한 정과 관심을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거제시 관계자는 “신지형 센터장의 선행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탁금을 소중히 활용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