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고성읍에 거주하는 서안덕 ・조옥자 부부는 7월 26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정성껏 재배한 무 17박스(300kg)를 고성군에 기탁했다. 서안덕씨는 “무더운 여름, 작은 정성이지만 신선한 채소가 저소득층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탁된 무 17박스는 고성군 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 및 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성군은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서안덕․조옥자 부부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물품은 신속하고 공정하게 저소득층 가정과 시설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책둠벙도서관은 7월 26일 책둠벙도서관 내에서 ‘제1기 둠벙지기’ 자원봉사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22명의 둠벙지기들이 자원봉사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숙지하고, 도서관 개관 이후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도서관 이용자 응대, 책 읽어주기 실습, 안전교육 등 다양한 실무 중심의 내용을 이수했다. 교육은 책둠벙도서관 자문으로 위촉된 박형섭 작가가 강사로 참여해 도서관의 역사와 책의 기초지식, 도서관 해설 및 책 읽어주기 실습 등 인문적 관점에서 도서관의 봉사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겼다. 또한, 소속 사서가 도서관 시설과 운영체계를 소개 했으며, 고성소방서는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을 중심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자원봉사가 아니라, 도서관과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주체로서 둠벙지기의 역할을 강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형 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둠벙지기’ 자원봉사자들은 개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진)는 7월 25일 DK동키치킨(대표 하영수)에서 고성군가족센터에 치킨 20마리를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DK동키치킨 본사와 경남고성점이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치킨은 고성군가족센터를 이용하는 다문화 가정과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됐다. 중복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나눔은 무더운 여름철 지친 몸과 마음에 영양과 기쁨을 더하는 선물이 됐으며, 가족들이 함께하는 따뜻한 식사로 이어졌다. 고성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하며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매우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하영수 DK동키치킨 대표는 “크지 않은 나눔이지만 함께 사는 지역이기에 자연스럽게 하게 된 일이라 생각한다”라며, “이런 나눔이 특별한 일이 아니라, 일상의 일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진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간자원의 적극적인 발굴과 연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DK동키치킨의 꾸준한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지역의 작은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가족센터(센터장 황순옥)는 7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약 한 달간, 다문화가정 초등 자녀 25명을 대상으로 방학중 통합돌봄 프로그램'다함께 Pop-Up!'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복권기금 지원 아동·청소년 돌봄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것으로, 방학 기간 중 돌봄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함께 Pop-Up!'은 총 4회기로 △미술심리치료 전문 프로그램 △2박 3일간의 정서문화체험 캠프로 아동들이 자기표현 능력을 키우고 타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아동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내면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심리·정서형 돌봄 서비스의 역할을 하며, 정서문화체험 캠프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의 공동체 의식과 사회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초등 5학년) 학생은 “미술심리치료 시간에 감정을 색으로 표현하는 게 재미있었어요. 속마음을 말하기가 쉬워졌어요, 8월 캠프도 빨리 가고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n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더운 여름철 에어컨 사용이 많아지는 환경에서 급증할 수 있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7월 29일 감염 취약시설 4개소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군민들에게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레지오넬라증 감염경로는 오염된 물에서 발생한 물방울 미립자 흡입 시 발생 하며 △발열 △오한 △기침 △호흡곤란 △근육통 △두통 등의 증상이 있다. 항생제 치료가 가능하나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며, 의심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을 방문해야 한다. 특히, 고령자, 흡연자, 만성폐질환자, 면역억제자 등은 감염 및 중증 위험이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 예방 수칙으로는 다중이용시설의 에어컨 냉각탑, 대형 목욕탕 온수탱크, 찜질방, 병원, 요양시설, 공동주택 급수시설의 물탱크를 정기적으로 청소 및 소독을 실시하고, 건물관리자는 레지오넬라균 검사 및 배양 검사를 실시하여야 한다. 고성군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주요 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위생 점검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1주일 이상 사용하지 않은 수도꼭지나 샤워기는 사용 전 2분 이상 냉·온수 흘려보내고 사용하며, 시설 차원의 철저한 위생 관리로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의회는 지난 28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을 찾아 호우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구호물품 전달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산청군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성군의회는 생수, 즉석식품 등 긴급하게 필요한 구호물품을 산청군에 전달하며 지역 간 상생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전달식에는 고성군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산청군 및 산청군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닿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고성군의회 최두임 의회운영위원장은 “산청군민 여러분이 겪고 계신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구호물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산청군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주민의 일상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하일면은 7월 28일 하일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하일복지문화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영옥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문화센터 운영 현황 보고 △부위원장 호선 △센터 내 목욕탕 임시 휴업 안건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회장 최보림 위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복지문화센터 내 목욕탕의 임시 휴업이 결정됐다. 목욕탕은 8월 4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19일간 휴업하며, 해당 기간 동안 욕조 배관 청소, 여과기 정비, 사우나 바닥 수리, 시스템 에어컨 청소 등 전반적인 시설 보수 및 정비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옥 운영위원장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복지문화시설 이용을 위한 조치인 만큼, 주민 여러분의 넓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위원회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속적인 개선과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상공협의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7월 29일부터 중장비를 긴급 투입한다. 이번 장비 지원은 7월 29일부터 하루 2대씩 3일간 진행되며, 총 420만 원 상당의 중장비(굴착기)가 산청군 일원에 투입된다. 산청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과 농경지 침수, 도로 유실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으며, 지역 주민들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고성군상공협의회는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의 정신을 바탕으로, 산청군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자 이번 결정을 내렸다. 김오현 고성군상공협의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산청군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작은 힘이나마 복구 작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상공협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을 넘어선 따뜻한 나눔이 산청군의 빠른 일상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상공협의회는 고성지역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관내 유소년 선수 2명이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태권도유소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시아태권도연맹(ATU)이 주최한 유소년 대상 국제대회로, 30개국 대표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총 16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 중 고성군 유소년태권도단 소속 선수 2명이 발탁돼 지역 체육의 위상을 높였다. 고성군 대표로 출전한 선수는 △철성중학교 2학년 전용현 선수(-45kg, 남자부)와 △소가야중학교 서윤아 선수(-44kg, 여자부)로, 국내 선발전을 통과해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무대에 섰다. 전용현 선수는 남자 -45kg급에서 3위를 차지하며 동메달을, 서윤아 선수는 여자 -44kg급에서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두 선수는 첫 국제무대에서도 침착하게 기량을 발휘하며, 아시아 강호들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뛰어난 성과를 거둬 고성 태권도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최창윤 감독(고성군유소년태권도단)은 “두 선수 모두 낯선 환경과 강한 상대 속에서도 집중력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다가오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고성시장에서 전통시장 수산물 체감 물가 안정과 수산물 소비활성화를 위한 해양수산부 주관 ‘여름 휴가철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성시장 32개 점포가 참여하며, 고성시장을 방문하여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로, 당일 국내산 수산물 구입액이 3만 4천 원 이상이면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받을 수 있으며, 행사기간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환급 받을 수 있다.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이라는 행사 취지에 따라 국내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하며,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된다. 그러나 △수입산 수산물 △일반음식점 △제로페이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법인카드는 제외된다. 백승열 해양수산과장은 “수산물 구매 전에 온누리상품권 환급이 가능한 점포인지 사전 확인이 꼭 필요하다”라며, “이번 행사가 군민과 어업인, 전통시장 상인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사랑의 밥차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밥차’ 지원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고성군 여성리더봉사단, 고우리봉사단, 고성읍 자원봉사캠프 소속 자원봉사자 10명이 참여해 수해복구에 투입된 공무원, 자원봉사자, 이재민 등을 대상으로 배식, 조리, 설거지 등 식사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은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식사로 현장에서 지친 이들에게 큰 위로와 에너지를 전달했다. 활동에 참여한 박근옥 여성리더봉사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과 수해복구에 힘쓰는 분들께 따뜻한 힘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 언제든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이웃을 위해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경남도와 협력하여 재난현장에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전입세대의 지역 정착과 이웃 간 따뜻한 교류를 위해 진행한'고성愛 스며들다!'요리체험 교실 2회차 프로그램을 송정마을회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월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것으로, 고성군으로 이주한 전입세대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요리를 만들며 지역에 대한 애정과 소속감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번 활동에는 총 2회차 동안 70명(전입세대 17명, 자원봉사자 53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수제 강정을 만들며 서로의 손길을 나누었고, 완성된 강정은 송정마을 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입세대 마○○ 씨는 “고성에 이사 온 지 얼마 안 됐는데, 이렇게 따뜻하게 맞아주고,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영랑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체험 교실은 단순한 요리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와 전입세대가 하나 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과 나눔 프로그램으로 지역 정착을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가족센터(센터장 황순옥)는 7월 28일 고성군가족센터 내 다목적실에서 다문화가정 자녀와 지도교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학기 행복한 학교’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2025년 여름학기 행복한 학교 운영 계획과 담당 지도교사 소개 등이 진행됐다. ‘행복한 학교’는 개인별 맞춤형 기초학습 지도를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기초학습 능력 및 학교 적응력 향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5년부터 10년째 지속 운영되고 있다. 이번 학기는 관내 초등학교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7월 28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18회기로, 학년에 따라 햇살반(저학년), 키움반(고학년)으로 나눠 20명이 참여한다. 수업은 1교시 국어, 수학을 포함한 기초학습 교실, 2교시 체육, 미술을 배우는 창의 교실로 진행될 예정이다. 고성군가족센터는 “기초학습능력은 아이들의 학교 적응에 중요한 기반이 되며, 행복한 학교는 방학 중 활동 부족과 돌봄 공백 완화에 이바지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이 7월 2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을 통해 △남부내륙철도 KTX 고성역세권 개발사업 추진계획 △무인기 종합타운 조성계획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건립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들은 고성군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KTX 고성역세권 개발사업, 투자선도지구 재도전 고성군은 KTX 고성역세권 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2025년 국토교통부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다시 도전한다. 2024년 7월 투자선도지구 공모에서는 최종 평가에서 탈락했으나, 같은 해 9월 국토교통부 공공토지비축사업에 선정되며 사업 부지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했다. 이는 개발의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끼웠음을 의미하며, 고성군은 이를 기반으로 사업 계획을 보완해 2025년 공모에서는 반드시 선정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될 경우, 고성군은 국비 최대 100억 원을 확보할 수 있으며, 지방재정 부담 완화, 사업 추진 속도 가속화, 규제특례 73종 적용을 통한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의 혜택을 기대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의회는 지난 7월 28일 고성군이 조성 중인 책둠벙도서관과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어울림샛터 및 스마트 헬스케어실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운영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현장점검은 군민 생활밀착형 공공시설이 계획대로 조성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군민의 실질적 복지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 힐링공원 속 어린이도서관 ‘책둠벙도서관’ 책둠벙도서관은 구 공설운동장 부지에 조성 중인 어린이 전용 복합문화공간으로 총 사업비 129억원이 투입된 대형사업이다. 도서관과 주차장, 힐링공원이 함께 조성되며 현재 시설 마무리 단계에 있다. 2025년 4월 도서관리시스템 구축과 장서 1만5천 권을 확보했고, 시범운영 등을 거쳐 9월 12일 개관 예정이다. 도서관은 사서 2명과 기간제 근로자 5명 등 총 7명이 상주하며 운영할 계획이다. ○ 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샛터 및 스마트 헬스케어실 같은 날 고성군의회는 무학마을(송학로135번길 35-2)에 조성 중인 어울림샛터 및 스마트 헬스케어실 현장도 함께 둘러봤다. 이곳은 송학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