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하동군 대표 교육 플랫폼 하동아카데미가 3월 18일부터 4월 2일까지, 영유아·청소년 대상 상반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2년 출범한 하동아카데미는 지난해 총수강생 2만 2천여 명을 돌파하여 하동 교육의 새로운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영유아·청소년 상반기 정규강좌는 2024년 학부모 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하동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다채로운 문화·예술·스포츠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모집 강좌는 △유아체육 △배드민턴 △농구 △골프 △수영 △테니스 △탁구 △스피치 △베이킹 △축구 △요가 △스포츠 리듬 트레이닝 △꼬마킹콩사이언스 △한자속독 등 총 22종류 43개 강좌다. 하동아카데미에 대한 군민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지난해 상반기 36개 강좌보다 7개 추가 편성했다. 특히, 이번 정규강좌에 처음 개설된 ‘하동예술단과 함께하는 하동아카데미(첼로, 플루트)’ 강좌는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을 끌어낼 전망이다. 수강 신청은 하동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별도 회원가입 없이 휴대전화 본인 인증만으로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월 19일부터 31일까지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 저수지, 옹벽 등 315개소의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유관기관 및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되며, 붕괴, 전도, 낙석 등의 위험이 우려되는 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위험 요인 발생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13일에는 행정안전부 예방정책국장이 방문하여 기온 상승으로 많은 인파가 몰릴 가능성이 있는 악양 동정호 및 출렁다리 시설을 집중 점검했다. 14일에는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진교면 산사태 취약지를 방문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해당 지역은 2023년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올해 사방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이 완료되면 산림재해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삼희 하동군 부군수는 관계기관과의 합동 점검 현장에서 "해빙기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순찰과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강조했다. 하동군은 이번 해빙기 안전점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은 ‘2024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근로소득세 환급 결정자에 대해 지방소득세(특별징수) 환급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지방소득세(특별징수)는 원천징수의무자(사업장)가 급여를 지급함에 따라 발생하는 근로소득세를 원천징수 할 때 그 세액의 10%를 사업장 소재지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하고 납부하는 세금이다. 지방소득세(특별징수)는 자동으로 환급되지 않으며 2024년 귀속 연말정산 확정 후 국세 환급이 결정된 경우에 별도 환급 신청을 하거나 다음 달 납부할 세액에서 차감할 수 있다. 신청 시 지방소득세 환급청구서, 소득자별 환급신청명세서, 연말정산분 원천징수 이행상황 신고서, 특별징수계산서 및 명세서, 국세환급금 통지서 등의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접수 방법은 하동군청 재정관리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위택스 등을 이용하여 신청 가능하며 환급 절차 및 그 외 자세한 사항은 하동군 재정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하동군은 국세 환급을 받았더라도 지방소득세는 자동 환급되지 않기 때문에 별도 신청해야 함을 강조하며 국세 환급이 결정된 후 잊지 않고 환급 신청을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하동형 농촌에서 살아보기 “하동에서 1주 어때?” 프로그램을 올해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4박 5일간 하동군에 머물면서 귀농·귀촌 교육, 농장·농가 탐방, 귀농·귀촌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하동으로 귀농·귀촌에 좀 더 깊게 다가가는 사업이다. 하동군은 참가자들에게 무료 숙박과 식사비, 체험비를 제공하고 하동군 13개 읍·면의 특징과 지역민의 삶을 소개하여 참가자들이 자신의 특성에 맞는 귀농·귀촌지를 선택하도록 돕는다. 올해 프로그램은 3월부터 10월까지 10명씩 총 10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만 19세 이상 타 시군구 거주자로, 하동군에 살아보기를 희망하고 SNS 홍보가 가능한 자이다. 올해 1기 모집은 지난 2월 28일 마감됐으며, 신청이 폭발적으로 몰려 4.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10명의 참가자는 오는 3월 20일부터 하동에서의 일주일 체험을 시작한다. 2기와 3기는 4월 둘째 주와 넷째 주에 각각 진행되며, 오는 3월 2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은 지난 3월 14일 하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챗GPT를 활용한 보도자료 작성 강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하동군청 내 보도자료 작성 담당자 및 관련 교육을 희망하는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외부 전문가가 강의를 맡았다. 강의는 △챗GPT의 개요와 활용법 △보도자료 작성을 위한 효과적인 프롬프트 작성법 △보도자료 작성의 기본 원칙 및 실습 △챗GPT를 활용한 보도자료 보완 등 총 4개 파트로 구성됐으며,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김지연 강사는 챗GPT 기술을 활용하면 보도자료 작성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문장 교정 및 문단 스타일 정리 과정에서 챗GPT를 활용하면 작업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으며, 보다 일관성 있는 문서를 작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동군은 이번 강의를 통해 직원들의 홍보역량을 강화하고, 군정 홍보 활동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AI와 빅데이터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시대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은 지난 13일 한국남부발전(주)(사장 김준동)과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피플(대표 김천수)이 지역 양봉농가와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벌꿀 1.2㎏이 담긴 240병, 총 600만 원 상당의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 양봉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는 동시에, 하동군 내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일석이조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획됐다. 기부된 벌꿀은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160명과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80가구에 1병씩 전달됐다. 굿피플 관계자는 이번 기부에 대해 "한국남부발전과 협력하여 농업과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양봉산업을 지원하고자 했다"며, "하동군 양봉협회가 생산한 벌꿀을 구입하여 지역 아동들에게 영양가 높은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하동군 관계자는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우수한 하동산 벌꿀을 후원해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전하며, 기부 활동에 대한 고마움을 표명했다.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은 2025년 3월 19일부터 4월 2일까지 신중년(50~60대)을 위한 ‘하동아카데미’ 평생학습 수강생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중년 세대의 직업능력 향상, 디지털 역량 강화, 인문·교양 증진을 목표로 신중년들의 제2인생 설계를 돕고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하동아카데미’ 신중년 프로그램은 △자격 과정 △기술·실생활 △디지털 역량 △인문·교양 △문화·예술 등 5개 분야로 운영된다. 자격 과정 및 기술·실생활 강좌로는 지게차 및 포크레인(3톤 미만) 자격과정과 ‘내 손으로 살펴보는 생활전기’ 강좌가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취·창업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디지털 역량 강화 강좌로는 한글 및 엑셀 기초 교육을 제공해, 신중년 세대가 정보화 시대에 적응하고 보다 편리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문·교양 강좌로는 ‘나도 히든작가다(글쓰기)’, ‘인생을 읽는 사주명리교실’ 과정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문화·예술 분야는 ‘인생을 빚는 도자기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하동교육지원청은 3월 11일 아침 등교 시간을 활용하여 하동초등학교 100주년 기념광장 일원에서 학생, 학교 구성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동군청, 하동경찰서와 협력하여 학생 교통사고 예방과 학교폭력 근절,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아 증가하는 등·하굣길 교통량으로 인한 학생 교통사고 위험성을 사전에 예방하고, 학생들이 새로운 교우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학교폭력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등교 시간대에 맞춰 진행된 캠페인은 학생과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캠페인에서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자제, 자전거 등 이륜차 이용 안전 수칙,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및 과속 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해 학생과 주민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또한 학교폭력의 위험성과 그 심각성을 알리고, 학생 스스로 예방에 적극 참여하도록 독려했다. 아울러 하동교육지원청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현장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청렴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홍
경남일간신문 | 하동젠더폭력피해상담소가 2025년 젠더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할 강사를 4.8일까지 모집하고 연중 수시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젠더폭력 예방에 뜻을 가진 이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강사는 하동군 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젠더폭력 예방교육을 담당하게 되며, 이를 위해 4월 9일부터 11일까지 총 10시간의 교육 과정이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초·중·고 각 학령에 맞춰 구성됐으며, 초등학교 과정은 성인권 교육 중심으로, 중학교는 학생 참여형 성문화 축제 방식으로 운영된다. 강사들이 교육할 주요 내용은 성인지 감수성, 성폭력 예방, 임신과 출생, 불법촬영 예방, 사회 속의 성문화, 중독 예방 등이다. 교육 수료 후 강사로 활동하며 학생들에게 건강한 성 가치관을 전파하고 젠더폭력 없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다. 강사로 활동하고 싶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하동젠더폭력피해상담소는 지역사회의 젠더폭력 예방 인식 확산을 위해 연중 수시로 자원봉사자도 모집한다. 자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 옥종면은 지난 3월 11일 옥종면이장협의회(회장 정대형)가 화재 피해를 입은 원해마을과 위태마을의 가구를 방문하여 위로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앞서 원해마을에서는 지난 2월 11일 화재가 발생하여 노인 부부가 거주하던 주택과 비닐하우스 3동, 승용차가 전소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또한, 2월 16일에는 위태마을에서 독거노인의 주택 일부가 아궁이 발화로 인해 소실되는 사고가 있었다. 옥종면이장협의회는 이러한 안타까운 피해를 겪은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소정의 위로금을 전달하고, 피해 주민들을 격려했다. 정대형 옥종면이장협의회장은 “화재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즉각적으로 방문하지 못한 점이 송구스럽다”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번 위로금 전달이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 현장을 방문한 이정걸 옥종면장은 “앞으로도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면민 모두가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옥종면이장협의회는 화재 피해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자원봉사협의회(회장 정우원, 조금자)는 지난 11일 하동군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하동군 기획행정국장을 비롯한 군 임원진, 13개 읍·면 자원봉사회장 및 회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회는 1부 본회의와 2부 기념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주요 사업 추진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2025년 사업계획안 심의와 협의회 정관 개정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회원들은 활발한 의견 교류를 통해 협의회 운영 방향을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 기념식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펼친 자원봉사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봉사로 기여한 유공 회원들에게 포상을 수여했다. 또한, 참석한 내빈들의 축사와 회장단의 인사를 통해 자원봉사의 중요성과 가치를 재확인하고 회원 간 소통과 결속을 다졌다. 정우원 회장은 “지난해 하동군의 사랑의 온도를 높이기 위해 애써주신 모든 회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도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은 민선 8기의 핵심 목표인 ‘청년이 원하는대로, 하동’ 실현을 위해 오는 4월 11일까지 ‘2025년 청년 여가활동비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여가활동비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문화적 욕구와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올해부터 지원 대상 및 지원 범위를 더욱 확대했다. 하동군은 청년 정책 강화를 위해 청년정책 부서를 신설하고, 청년정책자문단 및 청년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시행 하는 ‘청년 여가활동비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문화생활과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올해부터 지원 대상과 범위를 더욱 확대하여 더 많은 청년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하동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이며, 지원 기준이 지난해 기준중위소득 150%에서 올해 180%로 확대돼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금액 또한 청년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부담 없이 1인당 연간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된다. 여성농업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 티카페하동에서 예비 부모를 위한 특별한 태교 티클래스 ‘맘(MOM) 행복한’ 이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열린다. 임산부들이 차(茶)를 활용해 심신을 안정시키고, 명상과 호흡을 통해 태아와 교감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태교 티클래스 하동야생차치유관에서 운영되며, 5팀(10명) 선착순 접수로 참여비는 2인 기준 5만원이다. 프로그램으로는 엄마, 아빠가 직접 자수를 놓는 아기 턱받이(1팀당 2개) 자수 수업과 임산부도 마실 수 있는 디카페인 차를 이용한 티클래스 수업,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태교 요가, 마지막으로 녹차 족욕까지 알차게 구성된다. 임신 기간 중 가장 중요한 요소인 태아와 부모의 정서적 교감을 돕고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건강한 태교 방법을 익힐 수 있어 예비 부모들에게 매우 유익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예약은 네이버에서 ‘티카페하동’을 검색한 후 해당 날짜에 맞춰 예약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농산물유통과로 하면 된다. 한편, 하동군은 차(茶) 문화 발전을 위해 ‘하동 티마스터(티 소믈리에, 티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 해외시장 개척단이 3월 3일부터 10일까지 멕시코와 미국을 방문하며 하동녹차 및 농특산물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멕시코 하동다실 1호점 개설, 대형 유통업체 및 카페 프랜차이즈와의 수출협약 체결, 미국 애틀랜타에서의 판촉전 및 수출협약 체결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세계 시장 개척의 기반을 더욱 강화했다. 멕시코시티(3.3~6일) : 하동녹차, 중남미 시장 공략 본격화 하동군 시장개척단은 멕시코시티 일정의 첫날, 현지 트렌디한 번화가 라 콘덴사(La Condensa)에 위치한 ‘Matcha Mio Cafe’에서 하동다실 1호점을 성공적으로 개설했다. 이를 통해 중남미 시장 공략의 첫발을 내디뎠다. 개점 행사에는 배우 Adrián Chávez, 차 소믈리에 Edsa Ramirez, 작가이자 차 칼럼니스트 Mirell Riviello 등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해 디지털 마케팅을 지원하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팝업스토어 운영과 가루녹차 블렌딩 음료 및 전통 덖음차 시음 행사를 진행해 하동녹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이 올해 노후 경유 자동차에 대한 환경개선부담금 약 2억 9천6백만원을 부과했다.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총 1만 1천여 건으로, 2025년 1기 정기분은 3천여 건(8천1백만원), 과년도 체납분은 8천여 건(2억1천5백만원)으로 납부 기한은 오는 3월 31일까지다. 납부 대상자는 농협, 우체국, 신협 등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적힌 가상계좌를 이용한 계좌이체, 위택스 등을 통해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추가되며 압류 및 공매 처분과 급여 및 통장 계좌 압류 등 강제 징수가 이뤄질 수 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2012년 3월 이전 제작된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게 환경오염의 책임을 일부 부담시키고, 이를 통해 환경개선 투자 재원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 운영되어 차량을 말소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한 후에도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며 "기한 내 납부를 통해 재산압류 등 불이익을 피하길 바란다"고 당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