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기존 보건지소에서 승격되면서 공공보건 기능이 강화된 웅상보건소 개소식을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한 김태호 국회의원, 곽종포 시의회의장, 박인 도의회부의장, 도·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웅상보건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개소식 행사는 웅상노인복지관과 양산시 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제막식,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웅상보건소의 공식적인 개소를 알리고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기원하고자 특별히 제막식도 준비했다. 웅상보건소는 1소 6팀의 조직을 갖추고 양산 동부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강화된 공공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접근성 불편해소를 위해 보건소로 승격한 것이다. 웅상보건소 1층에는 민원실, 진료실, 치과실, 구강보건사업실, 신체검사실, 임상병리실, 영상의학실, 예방접종실, 어린이 건강체험관이 배치돼 있고,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방문해 스트레스 및 체지방, 혈압 등 스스로 건강을 측정할 수 있는 셀프건강측정존도 마련돼 있다. 2층에는 한의진료실, 재활물리치
경남일간신문 | 양산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겨울방학을 맞아 중학생 및 동일 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새싹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디지털 역량 교육의 일환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예술 작품 제작을 통해 디지털 예술 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지털새싹캠프는 2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1기수, 2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2기수로 물금청소년문화의집 웹툰실에서 진행된다. 각 기수 15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참여비는 전액 무료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하루 3시간씩 총 6시간 동안 AI 도구를 활용해 이미지를 생성하고 미디어아트를 제작하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 접수는 물금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며 선착순으로 모집 마감한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생성형 인공지능의 이해와 윤리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이해 및 실습 △생성형 인공지능 미디어아트 생성 활동 △북크리에이터 기능 실습 △디지털 책 제작 및 전시 등이다. 물금청소년문화의집 홍영식 관장은 “청소년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청소년들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며 건강한 근로환경을 제공하는 청소년노동친화사업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2021년부터 사업장을 선정하여 종량제 봉투 등 사업장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을 지원하고, 현판 제공 및 홈페이지 공고 등 다양한 홍보 지원을 실시해왔다. 모집 기간은 오는 1월 31일까지이며 양산시 관내 만 24세 이하의 청소년 노동자를 1명 이상 고용하고 있는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 조건은 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 최저임금 이상 지급, 주휴수당 지급, 인격적 대우 여부 등이며 선정된 사업장은 청소년노동권익친화사업장으로 1년간 지정된다. 양산시 청소년노동권익 친화사업장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청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1년치 납부액을 1월에 선납할 경우 10% 감면해 주는 일시납부(연납)신청을 1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게 연 2회(3월, 9월) 부과되는 제도로 1년치를 미리 납부할 경우 신청자는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납부기한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다. 신청은 1월 31일까지 양산시청 기후환경과로 전화신청하거나, 1월 16일부터 부터 1월 31일까지 위택스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연납은 한번 신청 시 매년 자동 유지되며, 미납 시에는 자동 취소된다. 그래서 실수로 납부시기를 놓쳤다면 다시 신청해야 한다. 연납분의 부과기간은 2024년도 7월 1일부터 2025년도 6월 말까지이며, 연납 후 6월 말 전에 등록기준지 변경, 차량말소, 소유권이전 등의 부과제외·면제 사유 발생 시 별도로 환급된다. 역으로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 성격으로 연납으로 납부하지 않았다면 부과제외·면제 사유 발생 후에도 고지가 발송된다. 이두영 기후환경과장은 “일시납부(선납)제도는 10%감면혜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2025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48,444건 7억4천만원을 부과하고 납세자분들께 납부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2.7% 증가한 금액이다.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1월 1일 기준 각종 등록, 면허(인·허가) 등을 받은 자로 면허의 유효기간이 없거나 그 유효기간이 1년 이상인 경우 납세지 및 사업의 종류·규모에 따라 제1종에서 제5종까지 차등 세율(45,000원에서 4,500원)을 적용하여 부과한다. 올해 부과된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부기한은 오는 1월 31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에서 납부가 가능하며, 직접 금융기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위택스, 인터넷 지로, 신용카드(ARS), 가상계좌이체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발생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다양한 납세편의 제도를 이용해 납기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추가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시는 1월 14일부터 2월 7일까지 24일간의 공고기간 동안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공산품·공예품 ▲관광·서비스 등 4개 분야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공모 신청을 받는다. 현재 양산시는 지역에서 생산·가공되는 상황버섯, 사과, 한우, 디저트류 등 39종의 품목을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답례품 공급을 원하는 업체는 신청서 접수 기간 내(1월 14일에서 2월 7일, 24일간) 양산시청 징수과를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공모 공고문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접수가 완료되면 답례품선정위원회에서 심의를 열 예정이다. 심의에서는 △사업목적 부합성 △공급업체의 운영 역량 △지역의 대표상품 연계 및 상품 우수성 △지역 자원과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선정한다. 선정 과정에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양산시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업체들이 우선 선정될 전망이다. 올해부터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개척을 위한‘양산몰’입점 업체를 모집한다. 양산몰은 시민들에게 인기 있는 ‘양산사랑카드’ 앱을 통해 별도의 설치 없이 기존 앱으로 손쉽게 주문이 가능한 편의성을 제공한다. 양산몰은 시즌별 프로모션을 통해 할인쿠폰을 배부하여 구매 촉진을 지원하며 마케팅 관리 및 홍보를 대행한다. 이번 설명절에는 1만5천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양산몰은 결제 수수료 5%의 낮은 입점 수수료를 통해 타사 사이트보다 경제적인 조건을 제공하고 있어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양산몰에는 67개 입점 업체와 422개의 상품이 등록되어 있으며, 지속적인 입점업체 모집과 프로모션 진행으로 관내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쇼핑 플랫폼 양산몰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입점 신청은 대행업체인 코나아이와 양산시 민생경제과 소상공인팀을 통해 상시로 신청 가능하며, 입점 자격은 양산시에 통신판매업을 신고한 매출 30억 미만의 업체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역 내 소상공인 제품에 손쉽게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내수 진작 및 민생경제 안정 대책을 중심으로 10개 분야의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종합상황실 운영에 들어간다. 시 종합상황실은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체계, 교통수송 안전대책, 생활폐기물처리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문제가 발생 시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대책반을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분야별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설 명절 물가안정 및 민생경제·서민생활 안정 ▲비상진료·감염병 예방관리 대책 ▲24시간 안전 대응체제 구축 ▲교통수송 및 안전대책 강구 ▲생활 폐기물 적기 처리 ▲상수도, 전기, 가스 등 공공서비스의 안정적 공급 ▲공직기강확립 및 근무체제 유지 등 총 10개 분야이다. 특히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고자 전통시장 이용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양산사랑상품권 설 맞이 캐시백 지급한도(50만원→70만원) 및 지급률(7%→10%)을 상향하고 새해맞이 설 연휴 소비 촉진 이벤트 등을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설 성수품 중점 관리 품
경남일간신문 | 나동연 양산시장이 시민들과 직접 마주하며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던 읍면동 ‘시민과의 간담회’ 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양산시는 소통과 공정의 다시 뛰는 양산시정을 펼치기 위해 지난 7일 물금읍을 시작으로 15일 삼성동까지 읍면동을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일정 동안에는 지역구 도·시의원 등이 함께 자리해 시민들의 다양한 민원을 청취했다. 이번 순회간담회는 기존 방식을 탈피해 시민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자유로운 분위기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으며, 매 간담회마다 열띤 질문과 답변으로 순회간담회장은 담론의 장이 됐다. 간담회장에서 거론되지 못한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서면으로 별도 접수받아 검토 처리할 예정이다. 또 현장에서 즉문즉답 형식으로 시민들과 직접 마주하여 지역 현안과 민원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답변을 통해 시정에 어떻게 반영해 나갈 것인지에 대하여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여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읍면동별 주요 민원사항에 대해서 나동연 시장이 명쾌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면서 중간 중간 시민들의 박수가 터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립 중앙도서관은 지난 11일 겨울방학을 맞아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동화구연 공연 '겨울동화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공연은 시립도서관의 독서활동지도자 양성과정에서 배출한 동화구연단 ‘두근두근 동화나라’의 재능기부로 진행했으며,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내며 이용자들에게 열띤 호응을 얻었다. 평등, 다양성, 협동 등의 주제를 그린 동화 두 작품과 동화구연단 단장이 직접 선보이는 마술공연을 통해 아이들에게 교훈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함과 동시에 상상력과 창의력도 함께 자극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또 오는 2월에는 양산시립 서창도서관에서도 운영을 이어 가며 더 많은 가족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미경 시립도서관은 “이번 동화구연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교훈을 동시에 선사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민들에게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층 은둔외톨이를 위한 치과 치료비 지원사업 모금을 시작했다. 이는 공적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 민간기관 역시 과도한 치료비 부담으로 인해 돕기 어려운 중장년층의 은둔외톨이가 다시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사회적 고립과 재은둔 선택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산시 거주 35세에서 64세의 은둔외톨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다. 치과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최대 300만원의 치료비가 지원되며, 지속적인 치료 의지를 보장하기 위해 치료비의 10%는 본인 부담으로 의무화 한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이 치료를 꾸준히 받으며 자신감을 되찾고 사회로의 복귀를 돕고자 한다. 사업의 목표 모금액이 2,000만원으로 목표액이 달성되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대상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고 대인관계 회복 및 자립을 가능케 하는 중요한 자원이 된다. 오영선 징수과장은 “은둔외톨이 중장년층이 치과 치료를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이로 인해 자신감을 얻어 대인관계와 사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물가안정 및 소비촉진을 위해 양산사랑카드 부가서비스인 배달양산 및 양산장보기, 양산몰 새해맞이 및 설 연휴 소비 촉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1월 10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다. 먼저 정치 불안정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소비 심리 위축으로 소상공인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배달양산 새해맞이 할인쿠폰 3,000원권 5,000매를 발행 중이다. 해당 쿠폰으로 20,000원 이상 결제 시 사용 가능하며 배달양산 이벤트는 1.10.부터 1.19.까지 시행한다. 또 물가 상승 및 경기 침체로 둔화된 내수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 설 연휴 소비촉진 이벤트 기간(1.20.부터 1.31.)동안 배달양산 및 남부시장 온라인 장보기인 양산장보기 할인쿠폰 5,000원권 5,000매를 선착순으로 양산사랑카드 앱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설 명절 선물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양산몰 할인쿠폰 5,000원권 5,000매를 동시에 발행한다. 발행된 쿠폰은 배달양산 20,000원, 장보기 및 양산몰 15,000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나동연 양산시장, 도·시의원, 이통장연합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이통장연합회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올해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한편, 시 승격 30주년에 맞춰 계획 중인 2026년 양산방문의 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이통장연합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취약계층을 위해 민생안정 TF추진단을 중심으로 시행 중인 민생 안정 관련 주요 사업 내용을 이통장연합회 회원들과 공유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최근 국가적 어려움과 정치적 혼란 속에서 시민과 자영업자들은 경기침체라는 혹독한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우리 시에서는 민생경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하여 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이통장 여러분의 도움도 절실한 상황인 만큼 행정 일선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모세혈관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공근로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민 경기 침체에 따른 지역경제회복과 저소득층 생계 지원을 목표로 전년도 대비 71명 증가하여 총 301명의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청년, 일반노무, 직업상담사, 고령자 사업 4개 분야로 구성되며, 청년은 62명, 일반노무는 179명, 직업상담사 10명 및 고령자 50명으로 총301명이 선발될 예정이며 근무분야는 환경정비, 국토공원화 사업, 공공업무 지원 등이다. 특히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공공부문 일자리를 확대하여 청년층을 집중 배치하고,참여자 연령을 65세에서 69세로 채용 확대하여 고령자를 위한 추가 채용 등 저소득층의 일자리 기회를 대폭 늘렸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2025년 2월 24일 현재 양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18세이상 만69세이하의 근로능력을 갖춘 시민으로 1월 17일까지 본인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2월 24일부터 6월 13일까지 약 4개월간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취약계층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공공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고용과 생계안정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 상반기는 전년 대비 모집인원을 확대 추진해 총 25명을 모집하며, 지원분야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다문화가족 업무 지원 ▲대운산 친환경 생태조성 ▲정원형 공원 조성 ▲회야강 내 하천환경개선 등 4개 분야이다.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64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양산시민으로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3억원 이하인 가구 구성원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근무 조건은 주30시간(일 6시간, 주 5일)에 시급 10,030원이 적용되고 4대 보험에 가입된다. 근로자에게는 간식비와 주차 수당 등이 추가로 제공된다. 근무기간은 2월 24일부터 6월 13일까지로, 지원자는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생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