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전세 사기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를 지원하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2023년에 청년 저소득층 대상으로 신규사업을 시행했고, 저소득층의 전세사기 피해 방지를 목적으로 2024년부터는 모든 연령 저소득층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➊(HUG, HF, SGI)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의 전 연령 무주택 임차인이다.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의 무주택➋임차인이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하여 보증료를 납부했고, 연소득이 청년➌ 5천만 원, 청년외 6천만 원, 신혼부부➍(연령무관) 7.5천만 원 이하라면 기 납부한 보증료(실제 납부한 보증료의 90~100% 지원, 최대 30만 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보증금 3억 원 이하 임대차계약을 앞둔 임차인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이 되는 주택인지 확인하여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을 통해 보증금도 보호받고, 본 사업 신청을 통해 기 납부한 보증료도 지원받기를 바란다
경남일간신문 | 하동군이 지역 청년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의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일경험(인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에게 3개월 내외의 직무 경험을 제공하여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청년은 실제 업무를 수행하며 조직문화를 익히고, 실무 능력을 배양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취업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 내 인재 유출을 방지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기업 입장에서도 지역 청년을 직접 육성하고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어, 구인난을 해소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청년 일경험 수당으로 매월 150만 원(최대 3개월)을 기업 멘토 수당으로 매월 5만 원(최대 3개월)을 지원하며 지원 대상 청년은 하동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45세의 미취업 청년이며, 하동군 청년 조례에 따라 지원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참여 가능한 기업은 하동군에 소재한 상시근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농업경영 안정화 및 농가 자립기반 구축을 위해 2025년 양산시 상반기 주민소득지원자금 융자를 시행할 예정이다. 관내 거주하는 농어업인과 주된 사무소를 둔 농어업 관련 법인·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 융자 규모는 연간 1,300백만원으로 상반기에 800백만원, 하반기 500백만원을 진행한다. 운영자금 및 시설자금을 1억원 한도로 신청할 수 있으며,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조건으로 대출금리는 연 1.0%이다. 운영자금은 500만원 이하의 소형 농기계나 농자재 구매, 농수산물 생산·가공·유통·판매·수출 관련 등 자금이며, 시설자금은 농축산 시설에 필요한 자금, 대형 농기계 구매 등 설비와 기자재 개선을 위한 자금이다. 상반기 융자 신청은 3월 10일부터 28일까지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주소지 또는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접수하고, 융자대상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중순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저금리 융자 대출을 통해 관내 농어가의 농업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먹거리생산자회는 지난 7일 남해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공공급식 발전 및 단체발전을 위해 수고한 김민철 전임 회장과 박종천 사무국장이 남해군수 감사패를 받았다. 김정희 주무관은 농산물 기획생산체계 구축 및 선순환체계를 구축한 공로로 단체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민철 전임 회장은 “회원 간 협력을 통해 남해군 공공급식 발전을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는 이임사를 했으며, 정운석 회장은 “남해군 공공급식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서 2부 본회의에서는 2024년 회비결산 승인의 건, 2025년 남해군 먹거리생산자회 연간 운영계획, 남해군 먹거리생산자회 회비 납부 안건이 처리됐으며, 제3기 신규 임원 소개가 진행됐다. 또한 먹거리지원팀에서 2024년 공급식재료 공급현황, 공공급식 출하농가 대상 안전농산물 교육 등 출하자 의무교육을 진행했다. 정운석 먹거리생산자회 회장은 “공공급식에 건강하고 우수한 식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행정과 생산자회의 협력과 협업이 중요하다”며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오는 3월 24일 개최하는 ‘2025년 귀농귀촌 아카데미 제1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3월 7일부터 3월 17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20명이다. 대상은 예비 귀농귀촌인으로 전입일로부터 5년 미만인자가 우선 선정된다. 교육 희망자는 경제과 정착지원팀으로 유선 신청이 가능하며, 교육장소는 남해 유배문학관 다목적실이다. 교육은 초기 안정정착을 위한 귀촌인 융화교육, 남해군 귀농귀촌 지원사업 안내, ‘농업․농촌이 주는 녹색 처방전’ 치유농업 · 허브활용 원예수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귀촌인 융화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방법과 문화적 융합을 배울 수 있으며, 남해군의 특화된 귀농귀촌 지원사업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남해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치유농업 허브 활용 원예수업을 통해 새로운 농업 가치창출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와 빠르게 융화되고 남해군만의 특색 있는 농업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실질
경남일간신문 | 대한노인회 통영시지회(지회장 박갑원)에서는 지난 7일 노인복지회관 강당에서 관내 회장 및 지회 임원진 등 260여명이 참석해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천영기 통영시장, 정점식 국회의원, 배도수 시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요사업 실적 및 결산보고와 2025년 주요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가 이루어졌다. 이어진 3부 행사에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경로당 운영을 위해 경로당 운영비와 냉난방비 집행관련 회계교육이 진행됐다. 박갑원 지회장은 “작년 한 해 경로당 활성화 및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주신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변함없이 지역 어르신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오늘 정기총회에서 어르신들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더 나은 노인회 운영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를 위해 경로당 행복식탁 지원 사업과 경로당 공기청정기 필터교체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더욱더 귀 기울여 세대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함께 성장하
경남일간신문 | 통영시는 지난 6일 항남동 로컬스티치 통영에서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글로컬 상권 현장 간담회’를 개최해‘통영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통영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는 지역문화를 기반으로 한 창의적인 로컬 크리에이터를 중심으로 지역의 매력이 담긴 독창적인 콘텐츠를 창출해 국내외 다양한 관계인구를 유치하고 골목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통영시와 중기부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지역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이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통영시장과 중기부 장관은 강구안 일대 글로컬 상권 창출 현장을 둘러보며 지역 내 독창적인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현황을 점검, 격려하며 지역 상권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 대표기업인 로컬스티치 김수민 대표를 비롯해 20여 명의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한 가운데, 통영 글로컬 상권 프로젝트 추진현황, 향후 글로컬 상권 발전전략을 공유하는 등 강구안 일대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nbs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3월 6일 농업기술센터내 친환경농업연구소 소강당에서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근로자의 원활한 적응과 농가의 효율적인 인력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주요 내용은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 운영 지침 △근로계약 및 법적 준수사항 △근로자 관리 및 복지 지원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 방안 △문화 차이를 고려한 의사소통 방법 △인권침해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가 꼭 지켜야 하는 준수사항 안내와 고용변동신고 및 근무처 변경허가 관련 출입국관리법 위반 사례 공유를 통하여 계절근로자의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했다. 그리고 농가의 농업경영에 차질이 없도록 산재보험 가입절차, 외국인등록, 체류기간 연장허가 신청 절차 등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을 통하여 근로자의 권익 보호는 물론 고용주의 의무 사항에 대한 설명을 통해 합리적이고 공정한 근로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김화진 농촌정책과장은 "외국인 계절근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7일 김해중소기업비지니스센터에서 관내 직업소개소 대표자와 종사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업소개업 세무·노무 분야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 직업소개업 종사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통한 영업손실 예방 목적으로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례 위주의 교육을 매년 실시해 오고 있어 직업소개업 종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서는 직업소개업 역량강화를 위해 노무법인 당찬 배설희 노무사, 세무법인 서진 장재혁 세무사를 강사로 초빙해 ▲노동법 기본 ▲구인-구직자 간 노동관계 실무 사례 ▲부가가치세 관리 ▲면세사업자의 세무 관리 등 직업소개사업 실무 전반에 필요한 내용의 교육과 함께 다양한 민원발생 사례를 안내하고 질의 응답의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직업소개업 종사자의 업무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해 질 높은 고용서비스가 제공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고용 서비스 시장이 조성되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는 210여 개의 유·무료 직업소개사업소가 등록, 운영 중으로 건설, 가사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삼천포새마을금고 김도영 이사장이 사천시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삼천포새마을금고는 지난 2021년에도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고 있다. 김도영 이사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할 수 있어 영광이다. 우리 시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해 의미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식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나눠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장학금은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인터배터리(INTER BATTERY)’ 전시회에 경남테크노파크, 부산테크노파크와 함께 참가해 '재사용 배터리 적용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을 적극 홍보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KBIA, COEX, KOTRA 주관의 이번 전시회는 500개 기업, 8만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으며 충전용 배터리, 소재, 부품, 제조기기 등 관련 품목 전시 및 컨퍼런스, 상담회,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경남테크노파크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경남 부산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관’ 부스에서 지역 기업들이 참여하여 재사용 배터리 적용 E-모빌리티 산업 관련 시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양산에 위치한 이노메카닉스는 2023년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한 ‘친환경 리차저블 스마트 4휠 전동스쿠터’ 시제품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외에도 재사용 배터리 팩 진단평가 시스템 및 품질보증 평가시스템 등 첨단 장비도 전시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경남·부산 테크노파크와 지역
경남일간신문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합천군연합회는 7일 합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제21대 군임원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한농연 합천군연합회 임원 및 유관기관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농연농자재영농조합법인 주영길 이사에 대한 재직기념패 전달, 이임 회장단에 대한 재직공로상 전달 및 회원자녀에 대한 장학금 수여도 진행됐다. 제20대에 이어 연임한 제21대 여한훈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업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합천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선도자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땀과 사랑으로 키운 농산물이 제값을 받고, 농업이 생명산업으로 존중받으며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여한훈 회장님을 비롯한 21대 임원진분들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후계농업경영인회가 농업인들의 생각을 잘 대변해서 합천농업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한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2,747명이 신청하여 가구소득 및 재산, 취업취약계층여부, 동일 유형의 직접 일자리 참여 횟수 등 선발 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공공근로 692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95명으로 총 887명을 선발하여 265개 사업장에서 근무를 시작했다.환경정화, 공공서비스, 지역 공간개선 등 분야에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근무 조건은 주 20시간 근무하며, 임금은 최저임금 10,030원을 기준으로 책정한 월급과 간식비, 주·월차 수당을 지급하며, 그 외 근무 조건은 근로기준법 및 자체 사업 지침을 적용한다. 시는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신규채용 안전 교육 및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주 1회 이상 권역별 순회점검과 사업담당자의 사업장별 자체 점검을 병행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지난해 5월 문을 연 양산시 로컬푸드 임시직매장이 9개월만에 누적 매출액 11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매출액 중 10억원이 농가에게 직접 환원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소비자 회원 수도 3,000명을 넘어섰으며, 이는 지역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와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양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출하 수수료 10%를 제외한 전액을 농가소득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지역 중소농가의 안정적인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 농업인이 직접 생산부터 진열, 가격 결정까지 담당하는 구조로 중간 유통과정 없이 판매되며, 소비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와 농가가 상생하는 건전한 유통구조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양산시는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생산체계를 구축하여 출하품목을 늘려가고 있으며, 중소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손재현 센터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이 단순히 농산물을 판매하는 공간을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999억원 증가(5.89%)한 1조 7,964억원으로 편성해 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776억 원 증가한 1조6,046억원, 특별회계는 223억원 증가한 1,918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양산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예산은 정부 건전재정 기조유지에 따라 필수적인 사업위주로 편성했고, 이 중에서도 웅상 지역 사업비를 집중 편성해 ‘회야강 르네상스’ 추진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주요 편성내역으로는 ▲주진불빛공원 조성 30억원 ▲회야강변 빛 line 및 교량 하부 문화 역사 공간 조성 16억원 ▲회야강변 도로 확폭 및 문화공간 조성사업 3억 5천만원 등이다.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양산수목원 조성을 위한 보상비 35억원을 편성해 사업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되며, 명동과 소주동 일원 2개 도시계획도로에 공사비와 보상비 등 9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동부 양산의 교통망 확충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 지난 2월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신규·특화시책 발굴을 통해 논의된 33개 사업 중 우선 추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