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함안문화예술회관의 대표 프로그램인 ‘하우스콘서트’가 지난 5월 27일,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며 전석 매진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 '바흐 x 무브먼트'는 음악과 무용이 한 무대 위에서 호흡을 나누는 이색적인 구성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우스콘서트’는 2013년부터 경남 함안에서 꾸준히 이어져 온 무대 위의 스테이지 콘서트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연주자와 관객이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을 나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으로, 관객들은 연주자의 숨소리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밀도 높은 공연을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독창적인 형식을 꾸준히 이어오며 하우스콘서트는 이제 함안문화예술회관을 대표하는 간판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바흐 x 무브먼트'는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이 본래 춤곡에서 유래했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된 프로젝트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주체 지원작이다. 2022년 서울에서 초연된 이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이 공연은 2025년부터 지역으로 그 무대를 확장하게 됐으며, 이번 함안 공연은 지역에서 열리는
경남일간신문 | 경남 함안의 대표적인 생태 명소인 악양생태공원이 샤스타데이지와 금계국이 만개하며 방문객들에게 꽃과 하늘이 어우러진 장관을 선사하고 있다. 노란 금계국과 순백의 샤스타데이지가 고즈넉한 산책길을 따라 흐드러지게 피어, 일상을 벗어나 여유로운 산책과 사색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공간이다. 특히 샛노란 의자에 앉아 하늘을 올려다보며 한 컷 남기는 ‘인생 사진’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공원 내 ‘기다림의 종’이 위치한 악양둑방도 감성 포인트로 주목받는다. 자연 속 여유로운 산책과 사색의 시간을 즐기고자 하는 방문객들에게 이번 꽃잔치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일간신문 |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지난 5월 23일과 27일, 수강생들의 소통과 화합,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해 안동 하회마을로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번 문화탐방에는 약 300명의 노인대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안동민속박물관과 하회마을을 둘러보며 멋스러운 한옥과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뜻깊고 보람된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학동 지회장도 “문화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인대학생의 보람찬 대학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가야권역, 칠원권역 2개소에 각 213명, 216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교양·인문·건강관리 ▲웃음치료 ▲문화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이 축산농가의 지속가능한 축산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중인 ‘친환경미생물배양센터 생균제 배양시설’이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시설은 가축이 섭취할 수 있는 생균제를 직접 생산할 수 있는 시설로, 2025년 하반기부터 함안군 축산 농가에 생균제를 시범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시설은 가축이 먹을 수 있는 유용 미생물을 공급하여 가축 소화율 향상, 면역력 증가 등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존 친환경미생물배양센터에서 생산하고 있는 축사 살포용 미생물과 함께 생균제를 공급함으로서 건강한 축사 환경 조성 및 축사 악취 저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시범 공급에 앞서 오는 8월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농가의 인식 개선 및 올바른 미생물 활용법에 대해 자체 교육을 진행 후 9월 생균제 시범 공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친환경미생물배양센터는 오는 8월 함안군 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농가의 인식 개선 및 올바른 미생물 활용법에 대해 자체 교육을 진행 후 올해 말까지 50t 공급을 목표로 9월 생균제 시범 공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오는 5월 31일 오후 5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로 관객들에게 평온한 음악적 여정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유키 구라모토의 ‘Peacefully’ 전국투어의 일환으로, 함안문화예술회관 개관 20주년 기념 공연이기도 하다. 유키 구라모토는 1999년 처음 한국을 방문한 이후 매년 국내에서 공연을 이어오며, 꾸준히 팬들과 소통해왔다. 그의 음악은 ‘Lake Louise’, ‘Romance’, ‘Meditation’, ‘Dawn’ 등 서정적인 곡들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아왔다. 유키 구라모토의 음악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사람들 간의 감동적인 사랑을 담아내며, 관객들에게 위로와 깊은 감동을 전한다. 이번 함안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유키 구라모토의 피아노 솔로 연주로 ‘Peacefully’, ‘Beautiful Memories’, ‘Lake Louise’ 등 그의 대표곡들이 서정적인 선율로 연주된다. 2부는 유키 구라모토와 함께 바이올리니스트 태선이, 첼리스트 이윤하, 플루티스트 한지은, 클라리넷 강신일 등과 함께하는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함안체육관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전 레슬링 경기 현장에 자원봉사자 29명을 배치해 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성공적인 마무리에 기여했다. 이번에 함안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전은 지역 체육 활성화는 물론 청소년 스포츠 진흥에 의미 있는 발걸음이 됐다. 이에 함안군자원봉사센터는 대회 기간에 ▲경기장 안내소 운영 ▲교통 및 주차 관리 ▲경기장 질서 유지 ▲방역 관리 ▲도핑 검사 협조 등 경기 운영의 핵심을 빈틈없이 지원했다. 특히, 봉사자들은 아침부터 경기장 곳곳에 배치되어 선수와 관람객의 안전한 이동을 돕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도핑검사 안내, 방역 소독, 주차 질서 유도 등 세심하고 책임감 있는 활동이 돋보였으며, 봉사자들의 밝고 성실한 태도는 체전을 찾은 이들에게 큰 신뢰와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만드는 큰 행사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함안군자원봉사센터장(함안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지난 27일 군청 별관에서 조근제 군수 주재로 ‘2025년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군정 성과를 점검하며 하반기 369건의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허대양 부군수를 비롯해 26개 부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조 군수는 “민선 8기 4년차인 올해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와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내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지방교부세 감액 등 어려워진 재정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전 부서가 공모사업 발굴과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공약사업 중 이행률이 낮은 과제에 대해서는 재점검을 통해 임기 내 완결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환경개선과 도시재생 사업은 정주 여건 개선과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고,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은 말이산고분군 주변 경관 조성과 관광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낼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내년 경남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 관광자원 특화 콘텐츠 개발, 공설 봉안담 착공,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도입, 산림병해충 방제 등 주요 현안 사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2일까지 칠원읍(용산1길 54-5)에 위치한 함안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관내 만성질환자 및 허약노인을 대상으로 영양실습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총6회에 걸쳐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건강하게 먹기, 섬유소 및 항산화 영양소 충분히 섭취하기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론보다는 실습 위주의 교육(실습 90%, 이론 10%)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이 실제 식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교육 내용과 방식, 교육이해도, 실습 시간, 실습실 등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다시 참여하고 싶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유도하고, 지역 주민들의 즐거움과 건강 실천을 지원하고자 했다.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영양실습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삼칠권 소생활권 중심의 통합건강증진서비스 지원을 위해 통합건강증진실, 체력단련실, 농부증재활운동실, 치매사업실, 다목적 보건교육실, 영양사업
경남일간신문 | 함안박물관은 (재)가야문물연구원 부설 가야토기연구소와 오는 5월 30일 13시 30분, 박물관 제2전시관 대회의실에서 '가야토기 콜로키움' 두 번째 강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가야토기의 역연대’를 주제로, 가야·신라 고고학의 대표적인 전문가인 홍보식 공주대학교 교수가 강단에 선다. 강의는 아라가야토기를 비롯한 금관가야·대가야·소가야 등 여러 가야 토기의 특징을 살펴보고, 각 토기의 연대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가야토기 콜로키움'은 함안 아라가야 토기의 사적 지정을 위한 아라가야토기관련 전문가 강의와 토론 형식으로 지난 4월 25일에 첫 강의를 시작으로 오는 30일 금요일에 두 번째 강의를 맞이한다. 함안군 관계자는 “함안박물관과 가야토기연구소가 추진 중인 '아라가야 콜로키움'은 관심있는 함안군민들에게 아라가야 토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역사·고고학 관련 연구자에게도 가야토기 생산의 중심인 아라가야 토기를 집중 조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민들이 함안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애정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함안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보건소는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함안군만의 개성을 살리면서 타 지역과 차별화된 금연 사업의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함안군 환경 캐릭터인 하마니를 활용한 금연 사업의 브랜딩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하마니는 귀엽고 호감있는 외모로 이미 군민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고, 환경 캐릭터로서 수질, 대기, 토양오염 등을 일으키는 담배를 꺼리기에 하마니를 금연 캐릭터로 활용하게 됐다. ‘금연좋아! 하마니’는 향후 흡연예방교육과 금연 홍보를 위한 캠페인 등 지역사회 금연실천문화 확산 활동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금연클리닉은 가야·칠원 2개소 및 이동금연클리닉 7개소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343명을 대상으로 1,700회의 상담을 해왔다. 또한, 유튜브 금연 쇼츠 제작, 흡연예방 교육, 금연 설문조사, 지역축제 연계 금연 캠페인, 금연구역 모니터링 등 다각도로 흡연예방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함안군만의 금연 캐릭터 ‘금연좋아! 하마니’를 활용하여 군민들에게 친숙하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금연 사업을 펼치겠다”며 “앞으로도 여러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최근 이륜차 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지난 5월 26일 가야읍 도항리 일대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함안경찰서와 함께 이륜차 소음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총 25대의 이륜차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소음 허용기준 초과 여부, 소음기 및 덮개의 탈착 여부, 경음기 추가 부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단속결과, 위반이 확인될 경우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배기구 불법 개조가 드러날 경우 원상복구 명령 또는 이틀간의 운행정지 처분이 내려진다. 군 관계자는 “이륜차 소음 합동점검을 통해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 현충시설 손양원기념관(관장 이성구)에서는 애국지사손양원목사 순교·순국 제75주년을 맞아 지난 24일 오후 3시 함안군 칠원읍 소재 애국지사 손양원 기념관 뜰에서 손양원목사를 기리는 "2025 나라사랑 음악회"를 미래세대들과 군민·방문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감동적이고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라사랑음악회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박상웅 국회의원,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조영제·조인제 도의원, 하성식 전군수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특히 유가족인 손자 손대열 장로와 외손자 박유신 전 관장이 참석하여 애국지사 손양원 목사의 정신과 삶을 되새기고 애국애족 정신과 함께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장을 마련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음악공연은 "손양원목사 순교·순국 제75주년"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순교자 손양원 목사를 추모하고 그 뜻을 기려 다음 세대로 그 신앙과 정신 이어지기를 소망하며 “화해와 사랑”으로 기획했다. 특히, 어린이·청소년 합창단, 더브릿지 싱어즈와 하나비전성극팀, 연주단이 중심이 되어 나라의 밝은 미래와 ‘사랑의 원자탄 손양원 목사’이라는 점을 부각했다. 마지막으로 전체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가족센터는 지난 5월 24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기념행사 ‘가족愛 빠져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세대의 가족이 함께해 가족 사랑의 의미를 나누고, 서로 간 정서적 소통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가족 시상 ▲제4회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참가 가족들에게는 가족 간 협력과 사랑을 다시금 돌아보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통 국악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가야금 공연’, ▲힘찬 에너지를 전한 ‘태권무 공연’, ▲아이들을 위한 ‘비밀의 도서관 동화 스토리 마술 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은옥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가족 구성원 간 따뜻한 소통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함안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가족의 다양성과 가치를 존중하고, 가족 간 긍정적 관계 형성을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지난 5월 26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읍면여성민방위기동대장과의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비상대비국민행동요령 영상시청, 2025년 여성민방위기동대 활동 일정을 공유하고, 보조금 집행 협조사항 당부 및 민방위기동대 현장 활동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으며, 각종 재난 및 안전예방활동, 민방위훈련 참여 등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읍면 여성민방위기동대장의 그간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미자 함안군여성민방위기동대장은 “올해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안보와 여성민방위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인 활동으로 생활민방위 실천과 지역안전을 위해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지난 5월 24일, 샌드아트 ‘빛과 모래로 만나는 함안’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경남대표도서관 문화누리 지원 사업’에 군부 중 유일하게 선정되어 기획된 공연으로 함안의 역사와 관련된 내용을 시작으로 아낌없이 주는 나무, 바다·곤충·동물 공연, 문어의 꿈 공연, 샌드아트 체험 등 1시간가량 어린이 가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연을 관람한 시민은 “사막 모래를 이용해 다양한 주제를 그림으로 표현하니 더 생동감 있고 마음에 와닿았다”라며 아이들과 함께 특별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다음 체험활동도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순주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샌드아트 체험활동을 실시해서 칠원도서관이 지역의 문화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