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20일 양산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차 양산시 반부패·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양산시 반부패·청렴추진단은 단장 나동연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등 총 17명으로 구성된 청렴 협의체로 청렴 정책의 공유 및 점검, 부패 취약분야 개선책 발굴, 고위직 공직자의 청렴 결의 표명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동력을 확보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 1차 회의에서는 ▲양산시 반부패·청렴추진단 구성 및 운영 ▲명절 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각종 청렴관련법령 공유 ▲부패취약분야 개선상황 논의 ▲2025년 1분기 주요 청렴시책 일정 공유 및 협조사항 전달 등으로 의미있는 청렴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양산시는 특히 설명절을 앞두고 공직윤리 확립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청렴추진단 청렴결의'를 실시했다. 이번 결의를 통해 고위직 공무원들의 청렴리더십을 강화하여 솔선수범하는 청렴의지를 확산하고, 더 나아가 양산시 공무원 모두가 함께 노력하는 청렴문화를 정립하여 내부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청렴을 1등 가치로 삼고 고위직 공직자들이 솔선수범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어두운 웅상, 어두운 회야강의 개선을 위해 ‘회야강 빛-Line 및 교량하부 문화역사공간 조성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웅상지역의 회야강 횡단 교량은 경관시설이 전무하고 회야강변 산책로의 가로등 조도가 낮아 그동안 회야강 산책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웅상출장소는 회야강 상류부 쌍흥교를 시작으로 하류부 당촌교까지 총 10개소의 교량에 야간 교량 경관디자인 연출과 교량하부 벽면을 이용한 타일 디자인, 웅상지역 명소, 회야강 그리기 등의 작품을 연출하고 조도가 낮은 산책로변 가로등은 교체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양산시가 2023년 3월 회야강 르네상스 비전 발표 후 2024년 설계를 거쳐 올해 관련 공사를 발주하는 사업으로, 쌍흥교, 회야강교, 호산교, 용암교 하부공간의 벽면은 그동안 시민들의 의견을 담기 위해 양산사랑카드의 설문조사를 통해 하부공간 디자인과 웅상지역 문화, 역사물 등을 선정했다. 아울러 회야강교 하부에는 주민들이 여름철 더위를 피해 쉬는 쉼터 역할을 하고 있어 디자인 데크 등을 바닥에 설치해 회야강변의 좀더 쾌적한 장소에서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난 5월 말 개장한 양산시 로컬푸드 임시직매장이 7개월만에 누적 매출액 8억원, 누적 이용객 5만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최근 식품 소비 트렌드인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로컬푸드 생산자의 지속적인 참여로 지역 농가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지역 농산물의 건전한 유통구조가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매장을 찾는 단골 고객 또한 늘고 있다. 양산시에 따르면 물금읍 가촌리에 위치한 양산시 로컬푸드 임시직매장 개장 이후 누적이용객은 약 54,000여명(일 평균 250명), 매출액은 약 8억8천만원으로 일 평균 380만원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한 생산 농가 소득증대액은 7억7천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소비자 회원가입자 수도 약 2,2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양산의 다양한 농촌 자원을 활용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주민과 농업인이 스스로 현장의 실제 사업과 지역 경제 활동, 서비스 제공 등으로 이루어지도록 지원하는 양산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임시직매장은 양산시민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공동주택 관리와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 강화를 위한 ‘2025년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용검사 후 15년이 경과 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예산 10억원을 투입해 공동주택 공용부분 및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관리를 위한 수선 및 유지보수 공사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2025년 사업은 24년 10월 시행공고 후 35개 단지가 신청을 완료했으며, 1월 중 서류검토, 현장조사 및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월 중 지원 대상을 선정 통보할 예정이다.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은 단지 내 주차장 및 도로포장, CCTV 설치, 휴게시설 설치 등 노후된 부대·복리시설 등의 보수를 위해 비의무 관리단지는 단지별 세대수에 따라 15세대 미만 단지는 최대 600만원, 15세대 이상 30세대 미만 단지는 최대 1500만원, 30세대 이상 150세대 미만 단지는 최대 2,000만원 까지 자부담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의무관리 단지는 총사업비의 75%범위 내에서 300세대 미만 단지는 최대 3,000만원, 1,000세대 미만 단지는 최대 4,0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농업인 스마트 교육관 건립을 위한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본격 사업 추진에 나선 가운데 설계비 5억2천만원을 들여 양산시 농업인 스마트 교육관 건립 건축설계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경상남도 지방재정 투융자심사 승인을 득한 사항으로, 올해 건축설계공모를 통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6년 6월 착공하여 2028년 8월경 완공 예정이며, 이는 농업 구조의 변화와 귀농인의 유입 등으로 증가하는 교육수요에 대비한 다양하고 고도화된 교육시설의 부족 및 지역 여건에 적합한 스마트 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 위치는 양산시 농업기술센터 부지내 현재 사용중인 노후화된 생활과학 교육관과 농기구 훈련장을 철거하고, 동일 위치에 지상 4층, 건축연면적 2,600㎡ 규모의 다목적 교육장, 강당 등 교육 및 지원시설물을 건립할 계획이며, 국비 51.5억원, 도비 15.45억원 시비 56.25억원 총 123.2억원이 투입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농업인 스마트 교육관 건립으로 쾌적하고 넓은 교육시설 설치로 다양한 농업인 교육수요 충족 및 다목적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자전거로 인한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고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도 모든 시민에게 자전거 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양산시민 자전거보험은 2013년 시작돼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양산시에 주민등록을 하고 거주하는 모든 시민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보험 보장기간은 2025년 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로, 보험기간 중 전입한 시민도 포함된다. 양산시민이라면 전국 어디서 자전거와 관련된 사고 발생 시 보험 보장 내용에 따라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보장 내용에는 자전거 사고로 4주 이상 진단 시 30만원에서 최대 70만원까지의 자전거 상해 진단위로금이 지급되며, 자전거 상해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애 발생 시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된다. 또 시민이 자전거 운전 중 타인을 다치게 하여 벌금을 부담하게 될 경우 1사고당 2,0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장된다. 자전거 사고로 검찰에 의해 공소가 제기되었을 경우에는 변호사 선임 비용으로 1사고당 200만원까지, 검찰 기소 후 형사합의를 봐야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예상치 못한 재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양산시 시민안전보험’ 제도를 새해에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양산시 시민안전보험은 양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시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여 재난 및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각 보장항목과 보장금액에 따라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사망 △사회재난사망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 사망 또는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또는 후유장해 △농기계 사망 또는 후유장해 △물놀이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화상수술비 △개물림·부딪힘 사고 진단비이다. 특히 개물림사고 진료비를 기존 응급실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은 경우로만 제한했다면 올해는 일반 병의원에서 치료받은 경우까지 보장되도록 항목을 확대·개선했다. 한편, 양산시는 2024년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68건 92백만원을 지급했다. 주요 지급 사유는 화상수술비 50건, 개물림사고 응급실 진료비 10건, 대중교통 이용 중 후유장해 3건,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강서동 행정복지센터는 17일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강서동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활동 ․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노인일자리 활동을 앞두고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 참여자 활동방법 및 주의사항 안내, 각종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이 진행됐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1월부터 11월까지 강서동 관내 소규모 공원 및 상습투기지역 환경정비 활동으로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배은정 강서동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만큼 안전하고 건강하게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17일 오전 나동연 양산시장 주재로 국소장 및 주요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첫 정기티타임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설 명절 맞이 종합대책 수립 및 경기둔화와 불확실성 확대로 위축된 지역 체감경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치적 혼란과 경제환경의 악화 속에서 지역 체감경기는 더욱 얼어붙고 있는 실정으로 공공재정이 민생활력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 예산의 약 57%(4,998억원)를 상반기 내 신속 집행하고, 소비촉진 및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고통받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기관단체․기업체․시민 등 민간의 참여 독려 및 분위기 확산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등 민관이 함께 고통을 분담하고 상생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 교통, 청소, 안전, 의료, 물가 관리 등 전반적인 생활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으로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 체제구축,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삼성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지재권)는 지난 15일 북정동 일원에서 청소년지도위원과 삼성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 선도활동을 실시했다. 청소년지도위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늦은 시각에 인근 공원이나 길거리를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인도해 귀가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두고 순찰했다. 지재권 청소년지도위원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추후 관내 사회단체들과 합동으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순덕 삼성동장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잘 이끌어 주길 바란다”며 “추운날씨에 야간 순찰 활동에 참여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학령기 동안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기초교육을 받을 기회를 놓친 성인을 위한 무료 초·중등 학력인정과정(사업명 : 양산 백세학당) 학습자를 1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선착순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관내 복지관, 양산시 평생학습관에서 모집한다. 성인 무료 초·중등 학력인정과정은 기초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들에게 한글, 생활숫자, 기초영어, 핸드폰 사용법 등 기본생활교육과 학교처럼 다양한 과목의 교육을 실시하며, 2/3이상 출석하여 수료할 경우 초등 및 중학교 졸업장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무료 초·중등 학력인정과정은 중등 1·2·3단계 학력인정반, 초등 1단계 초·중급반·통합반, 초등 2·3단계 학력인정반, 초등 심화반 등 9개 단계로 나눠 28개반을 모집하며, 행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작은도서관, 노인복지관 등 관내 16개소에서 3월 4일부터 12월 12일까지 41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양산시는 2010년부터 무료로 한글을 가르쳐 드리는 사업을 추진, 지금까지 3,240여명이 참여해 초등 졸업생 261명, 중등 졸업생 63명을 배출했다. 나동연 양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나동연)는 지난 15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온기나눔 키트’220박스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남상도자원봉사센터, NH농협은행 경남본부, 경상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이웃과 온기를 나누는 기부활동이며 키트는 겨울이불, 패드, 베개커버, 베게속 4종 세트다. 이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역 내 저소득 홀몸노인 및 장애인 220세대를 추천하여 각각 물품을 전달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해 주신 NH농협은행 경남본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온기나눔 키트를 통해 한파에 노출된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만 19~34세 이하 청년들에게 월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는 국토교통부 사업으로 올해 1월, 지원 횟수를 12회에서 24회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1차 지원 수혜자(‘22.11~ 24.12’)의 경우 1,2차 구분없이 인당 최대 24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만 19세~39세 이하 청년이고 소득 기준은 청년 본인은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건강보험료 기준), 원가구(청년포함)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며 재산기준은 청년가구 1억2,200만원 이하, 원가구 4억7,000만원 이하 이어야 한다. 단, 주택소유자(세대원 포함), 직계존속의 주택 임차, 공공임대주택 거주자(영구임대, 국민임대, 행복주택, LH매입·전세임대 등)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되고, 양산시의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및 ‘양산시 청년월세 지원사업’과 중복지원 되지 않는다. 신청기간은 2025년 2월 2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 제공을 통한 물가안정 도모 및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역 내 소매점포, 골목슈퍼, 대규모점포,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전체 소매업소 중 선정된 일부를 대상으로 가격표시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확인하여 잘못된 가격표시로 인한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가격표시제의 철저한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이번 점검에서는 현장에서 가격표가 명확히 기재되어 있지 않거나, 실제 결제 가격과 차이가 발생하는 사례들에 대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경영여건을 감안하여 가급적 지도 및 홍보 위주로 점검할 예정이다. 가격표시제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정보 제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양산시는 설 명절 물가안정특별대책 기간(2025. 01. 15. ~ 01. 30.)을 지정하여 설 성수품 가격 동향과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점검, 식품위생 분야, 부정 축산물 유통 및 불법 유통식품 단속 등 분야별 불공정 상행위를 집중 점검 관리 중이며, 1월 23일에는 관내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2025년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원, 도비 3억2천만원 등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덕계·소주 지역의 소규모 사업장 방지지설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은 악취발생으로 시설 투자가 필요하나 영세한 기업여건으로 인해 시설개선이 어려운 소규모 사업장의 방지시설의 교체 및 설치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종전에는 지자체에서 제출한 신청서를 반영하여 일괄적으로 예산을 지원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선택과 집중의 원칙에 의해 지역 대기질, 중소사업장 밀집도, 인접 주민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역대기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지자체를 집중관리지역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사업에 전국 25개 지자체가 응모해 지역 여건, 관리 적극성 및 사업효과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1차적으로 15개 지역을 선발했고, 선발된 지자체의 대면평가를 실시하여 높은 평가를 받은 5개 지역을 최종 선정했다. 양산시는 국가산단이 존재하지 않아 대기업 규모의 사업장이 11개에 불과하고, 부산과 울산 사이에 위치해 조선,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