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보건소는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양산시보건소는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구강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올바른 구강건강 생활습관 정착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 외에도 임플란트 및 치과치료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이번 표창은 무엇보다도 다양한 내부 및 외부 자원과 연계하여 구강보건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교육하며 구강질환과 전신질환 통합관리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생애주기별 포괄적 예방관리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한 부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표창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중앙동은 20일 오전 중앙동통장협의회, 중앙동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사회단체 회원들과 동 직원 등 6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활동은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남부시장 인근까지 이어지는 주요 도로, 골목길, 공터, 하천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생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를 통해 거리 미관 개선에 힘썼다. 특히 여름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배수로 정비에 중점을 두고, 낙엽과 쓰레기로 막힌 배수구를 청소하고 물 빠짐이 원활하지 않은 구간을 집중 점검했다. 아울러 무성하게 자란 가로수 주변 잡초 제거와 방치된 폐기물 수거도 병행하며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김창준 중앙동장은 “이번 국토대청소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재해 예방과 주민 안전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정비 활동을 이어가며 쾌적하고 안전한 중앙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난 19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중부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지역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약물중독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양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양산시보건소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가 협력했으며, 지역 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약물 중독의 폐해를 알리고 올바른 예방법을 알려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캠페인에서는 약물중독예방 홍보물과 리플릿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약물중독의 심각성과 예방법 등을 알렸으며, 보건소에서 시작해 이마트, 모다아울렛을 거쳐 젊음의 거리 일대를 순회하며 약물중독예방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정미 양산시보건소장은 “최근 마약과 약물 관련 범죄가 청소년을 비롯한 일반 시민에게까지 빠르게 확산하여 한국도 더 이상 마약 청정지대라 말할 수 없는 위기 상황”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약물중독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양산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알코올·인터넷·도박·약물 등 4대 중독에 대한 예방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 농협 임직원들이 양산시에 1천2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를 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이태용 농협 진주시지부장, 최상경 진주대곡농협 조합장, 문수호 진주수곡농협 조합장, 류옥현 진주금곡농협 조합장, 손종태 진주진양농협 조합장, 주세연 농협 양산시지부장, 강윤학 물금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사회에 대한 사랑과 애정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에 소중함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부 이후로 농협 임직원들이 양산시에 전달한 2025년 고향사랑기부금은 총 3천400만원에 이르고 있다. 2023년 고향사랑기부 시행 이후로 농협 임직원들은 매년 꾸준히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고 있으며, 농협 임직원의 꾸준한 사회 공헌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이태용 농협 진주시지부장은 “농협 임직원들이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사회에 크게 기여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농협은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힘쓰고 있고, 이번 기부를 통해 양산시와 진주시의 상생 발전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오영선 징수과장은 “농협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기부금이 지역사회 발전에 유용하게 사용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창원시설공단 임직원과 양산시설관리공단 임직원이 2024년부터 2년째 고향사랑기부 상호기부를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시설공단 임직원들은 지난 19일 양산시에 1천357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기부에 대한 진정한 의지를 보여줬다. 이번 기탁식에는 이경균 창원시설공단 이사장 직무대행과 박성관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참석했으며, 두 공단의 대표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경균 창원시설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두 기관 간의 상호 협력과 유대관계를 더욱 굳건히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영선 징수과장은 “고향사랑기부는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활동이므로, 앞으로도 양산시와 창원시의 더 많은 기관들이 이러한 상호 협력의 모델을 따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고향에 기부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로, 개인이 본인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할 경우 기부자에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민의 평생학습 접근성과 학습 기회 확대를 위한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오는 2025년 하반기부터 양산시평생학습관이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으로 공식 승인을 받아, 평생교육이용권 수혜자들도 학습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평생교육이용권은 학습에 경제적 제약이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만 19세 이상 성인 누구나 생애 전 주기에 걸쳐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로 1인당 연간 최대 35만원을 사용할 수 있으며, 크게 일반(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과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으로 나뉜다. 신청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일반 이용권은 경상남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 장애인 이용권은 정부24-보조금24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하반기부터 양산시평생학습관이 정식 사용처로 등록됨에 따라, 이용권 대상자들은 학습관이 운영하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문화·예술, 인문·교양, 자격 과정 등)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특히 저녁 시간대도 운영돼 바쁜 일상에서도 배움의 기회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시평생학습관이 평생교육이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난 19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공동주택 관리주체 100여명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구역 과태료’ 안내 및 ‘전기차 화재예방 지원사업’ 시책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공동주택 관리주체 직무교육과 연계해 진행됐다. 양산시가 추진 중인 ‘2025년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예방 지원사업’ 2차 추가 모집공고 내용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급증하는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구역 위반 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 기준을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전기차 충전구역 내 불법 주차 및 충전방해 행위에 따른 과태료 부과 기준, 위반 사례, 자주 묻는 질문(FAQ) 등을 중심으로 안내가 이뤄졌으며, 관리주체가 입주민에게 관련 내용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실무적인 교육이 병행됐다. 공동주택 전기차 화재예방 지원사업은 해당 사업은 전기차 충전시설이 1대 이상 설치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화재예방 및 진압을 위한 장비 설치 또는 구입 비용의 90%를,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기간은 6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기후환경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관내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해 위생등급제 신청 홍보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안전처에서 주관하고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위탁받아 평가하는 제도로, 음식점의 전반적인 위생 상태에 대해 44개 항목을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3단계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번 컨설팅은 양주동 젊음의 거리, 증산역 주변, 범어택지 등 음식점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대상업소가 아니더라도 위생등급제 지정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업소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현장 방문을 통해 식재료 보관·관리, 위생등급제 신청 및 접수 방법 안내 등 전반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음식점 위생등급제와 모범음식점 지정 제도가 그 목적 및 대상, 혜택 등에서 중복되는 측면이 있는 바, 모범음식점의 위생등급제 전환을 위한 컨설팅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한편, 위생등급 업소로 지정 될 경우 지원 등 사업 시 우선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여성리더대학에서 지난 19일 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차인표 작가를 초청하여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 리더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삶의 깊이를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여성리더대학 수강생과 양산시민 300여명이 함께했다. 차인표 작가는 이날 강연에서 자신의 삶을 진솔하게 풀어내며, 연예계 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겪은 고민과 깨달음을 관객과 나눴다. 이어 최근 출간한 저서 『그들의 하루』 속 이야기를 중심으로, 우리가 흔히 스쳐 지나가는 주변의 평범한 이웃들이 겪는 묵묵한 하루와 그 안에 담긴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날 북콘서트는 문아람 피아니스트의 감미로운 연주가 더해져 더욱 풍성하고 몰입도 높은 무대로 완성됐다. 잔잔한 피아노 선율은 차인표 작가의 진심 어린 이야기를 더욱 돋보이게 했으며, 관객들과의 소통에서도 진정성과 따뜻함이 묻어났다. 이남숙 여성리더대학 11기 회장은 “『그들의 하루』를 통해 전해진 진정성 있는 이야기들이 많은 분들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며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난 19일 드론을 활용해 풍수해 안전사고를 대비한 옥외광고물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상에서 육안으로 살펴보기 어려운 고층 고정광고물을 대상으로 풍수해를 대비해 효과적인 사전대응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옥외광고물 관리를 담당하는 건축과와 함께 드론 자격증을 보유한 소통담당관 직원, 경상남도 옥외광고협회의 전문가가 참여해 진행됐다. 이들은 정밀점검이 필요한 노후화된 옥상간판과 양주동 젊음의거리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고정광고물을 드론을 활용해 영상을 촬영한 뒤 촬영한 영상을 통해 광고물의 균열, 부식, 접합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그동안 점검 인력 부족과 점검자의 사고 위험 등으로 고층에 설치된 광고물 등을 세밀하게 점검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드론 활용으로 점검 효율이 크게 향상됐다고 밝혔다. 양산시 관계자는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풍수해 대비 광고물 안점점검에 내실을 다질 수 있게 됐다”며 “드론을 활용한 광고물 안전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각종 재해재난에 철저하게 대비하겠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난 19일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조직 내 부패취약요인을 진단하고 이를 통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부패취약분야 개선방안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5급이상 관리자공무원 전원이 참석하여 양산의 청렴도 향상과 청정한 청렴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부패유형별 심층분석을 통한 청렴실태 진단과 청렴한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 나동연 시장을 비롯한 관리자공무원은 청렴의지를 다지고 솔선수범의 자세로 회의에 참여했으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책을 제안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청렴생태계 조성을 위해 필요한 실천 방법을 구체화하고, 특정 부패취약요인 개선을 위한 방안도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이번 전략회의는 양산시가 청렴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산시는 계속해서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고 강조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와 양산상공회의소는 관내 중소기업의 동유럽 시장 진출을 촉진하고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관내 기업인들로 구성된 경제교류단을 6월 23일부터 7월 1일까지 체코, 오스트리아, 슬로바키아 등 동유럽 일원에 파견한다. 체코 등 동유럽 국가는 세계적인 제조업 강국으로, 저렴한 생산비용과 안정적인 법·제도 환경, 지리적 이점 등을 바탕으로 다국적 기업들의 생산거점이 집중되고 있으며 EU 시장의 핵심 투자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관내 기업 14개사가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동유럽 국가들의 산업적 강점을 활용하여, 기업들의 수출 확대, 기술 협력, 현지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하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첨단 제조업 시장 전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여 글로벌 역량강화를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일정으로는 ▲현지 진출 한국기업 공장 견학 및 관계자 간담회(넥센타이어, 고려제강 등), ▲세계한인무역혁회 프라하지회, 재오스트리아한인과학기술자협회와의 협약 체결, ▲KOTRA 프라하·빈 무역관장 초청 설명회, ▲주체코 대한민국대사 면담, ▲현지기업 산업시찰 및 유관기관 네트워킹 등이 예정돼 있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청소년회관은 ‘2025 양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 [복면 뒤 숨은 실력자는 누구?]’에서 노래 대결을 펼칠 청소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7월 26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양산시청소년회관 다목적실에서 개최되며, ‘복면’을 쓴 15명의 청소년의 노래 대결이기에 가감 없이 자신의 실력을 뽐낼 좋은 기회이다. 신청은 7월 5일 토요일 오후 1시까지이며, 9세부터 24세까지 양산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양산시 청소년광장 홈페이지의 공지를 확인하면 된다. 2025 양산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양산시 주최, 양산시청소년회관 주관으로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자 시행하는 정책이다. 어울림마당은 7월 26일에는 복면 뒤 숨은 실력자를 찾는 청소년 노래 대결과 9월 6일은 청소년 동아리가 한데 어우러질 수 있는 문화축제로 두 차례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새들천공원 내 생태하천 조성을 위한 하천 준설 작업이 완료되면서 새로운 공원 환경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양산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들천공원 내 총 길이 2Km에 달하는 하천 준설작업을 4월부터 두달 간 시행했으며, 2,600여톤에 달하는 퇴적토 준설을 완료했다. 또 준설작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공원의 미적 가치를 더하기 위해 풀베기와 수초 제거 작업도 병행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새들천공원은 생태하천으로 거듭났으며,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 특히 청둥오리가 새끼를 데리고 노니는 모습과 다양한 조류들이 하천을 방문하는 장면도 자주 관찰되어 시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하천 준설작업을 통해 새들천공원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자연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 환경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수질개선제 살포와 수초제거 등의 관리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18일 오후 2시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2026 양산방문의 해 시민추진단 사전교육 및 발대식』을 개최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관광도시 조성의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발대식은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추진되는 『2026 양산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 행사로, 시민추진단 300여명을 포함해 양산시의회,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등 총 3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사전교육에서는 시민추진단의 활동 방향과 역할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2026 양산방문의 해』는 시민이 주체가 되는 참여형 관광 프로젝트로, ‘시민이 만들어가는 관광도시 양산’ 구축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시민추진단은 앞으로 ▲지역 관광 SNS 홍보 ▲축제 및 캠페인 현장 참여 ▲행사 운영 지원 등 시민 중심의 관광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게 되며, 일상과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양산관광 홍보대사’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이번 방문의 해를 통해 단순히 관광객 유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문화 가치 확산, 시민 자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