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이해 오는 8월 31일까지 숙박업소 부당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부당요금이란 숙박업소에 게시된 숙박요금표의 금액과 실제 청구 요금이 다른 경우를 말한다. 이번 숙박업소 부당요금 신고센터는 불공정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소비자의 권익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운영되는 것. 신고는 안내문에 게시된 QR코드를 휴대폰 카메라로 스캔하면 자동으로 활성화되는 네이버폼을 통해 진행하면 된다. 신고자는 △이용한 숙박업소명 △이용일자 △객실타입 △결제내역(영수증) △이용 당일 게시된 숙박업소의 숙박요금표 사진 등을 첨부하면 된다. 박동식 시장은 “숙박요금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을 해소하고, 건전하고 공정한 숙박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조치”라며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부당요금과 관련된 민원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해양경찰서는 5일 오전 사천해양재난구조대 사무실에서 해양재난구조대 대장, 부대장, 드론수색팀장, 전문의료지원팀장 등 간부진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시행된 「해양재난구조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을 기반으로 민·관 협력 활성화 및 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적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법 시행 이후 인력확충, 교육·훈련·예방 순찰, 드론 운용 및 의료지원 강화 등 특화 분야 협업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사천해양경찰서는 지난 7월 7일부터 10일까지 해양재난구조대와 태풍 내습 대비 양륙시설 및 장기계류선박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7월 16일에는 사천대교 인근 해상에서 투신자 상황을 가정한 합동훈련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러한 점검과 훈련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향후 정례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해양재난구조대의 역할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합동훈련을 통해 모두가 안심할 수
경남일간신문 |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햇전어의 전설이 올해도 시작된다. 대한민국 청정바다, 삼천포항에서 여름 전어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제22회 사천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가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삼천포항 팔포음식특화지구 일원에서 열린다.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는 전국에서도 명성이 자자한 삼천포 여름 햇전어를 주제로, 지역 수산물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표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 축제는 이윤옥 퓨전국악, 소리랑문화예술단, 마도갈방아소리공연, 소리마음앙상블예술단을 비롯해 강대풍, 배진아, 이수빈, 이윤옥, 장하온, 김영진, 윤철, 진승희, 한송이, 박채영 등 초청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개막일 불꽃놀이와 함께 매년 가장 인기가 많은 맨손전어잡기 체험, 전어 무료시식회, 현장노래방(나도 가수다), 풍물장터, 사천 특산물 깜짝 경매, 전어퀴즈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그리고, 특별행사로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전국 품바 경진대회가 열리는데, 양푼이, 나공주, 깡통, 건우, 고하
경남일간신문 | 사천문화재단은 지난 2일 사천미술관에서 실시한 전시 '흩어진 것들'과 연계한 관객 참여 프로그램 ‘작가와의 만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2025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작가와의 만남’은 작가와 관람객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전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작품의 기획 의도와 창작 과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고 있는 국비지원 사업이다. 참여 작가들은 '흩어진 것들'이라는 주제에 담긴 개인적인 경험과 감정을 풀어내며, 작품에 숨겨진 의미와 재료의 상징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100여 명의 관람객들은 작품에 대한 질문과 감상을 자유롭게 나누며, 지역 안에서의 예술적 경험을 더욱 가깝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서 ‘내 삶에도 흩어진 시절들이 떠올라 그 순간들을 다시 이어봤다’는 시민의 감상평이 공유되며, 전시가 지닌 주제의 확장성과 공감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사천미술관의 작은미술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예방을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5년 치매 선별검사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치매는 연령이 높을수록 급격히 증가하나 많은 고령자가 본인은 이상이 없다고 생각해 검진을 기피하여 조기 발견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사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발견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75세 이상’을 전수조사 기준연령으로 설정했다. 이번 전수조사의 대상은 2025년 기준 치매 선별검사를 받지 않은 75세 진입자 681명,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 3598명 등 총 4279명이다. 검사는 1차와 2차로 나눠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1차 검사는 8월 4일부터 11월 14일까지, 어르신이 거주하는 마을의 경로당 등 지역 거점 시설을 방문해 집단 형태로 선별검사를 실시한다. 2차 검사는 11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1차에 참여하지 못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전담 인력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1:1 선별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사에는 인지선별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보건소는 오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관내 재가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결핵 조기 발견과 감염병 예방을 목적으로, 총 8개 시설 25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의 이동검진장비를 활용한 결핵 검진(흉부X선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검진은 사전 계획된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결핵 유증상자 및 흉부X선 유소견자에 대해서는 가래검사도 추가로 실시한다. 검사 결과 결핵 확진자는 치료와 관리가 연계되고, 유소견자는 6개월 이내 추후 검진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1회 결핵검진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감염병 예방 수칙에 대한 홍보도 병행해 결핵 인식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 발견 시 완치가 가능하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에게는 매우 치명적일 수 있다”며 “이번 이동검진을 통해 건강취약계층의 결핵을 조기에 진단하고. 예방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을 선제
경남일간신문 | 빗속에서도 꿈을 위한 열정은 식지 않았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삼천포남일대청년트롯가요제 추진위원회가 지난 4일 남일대축구장에서 개최한 ‘제5회 삼천포남일대청년트롯가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하루 전인 3일 청소년댄스경연대회 전야제를 통해 그 화려한 서막을 열었다. 전야제에는 총 13팀의 지역 청소년 댄스팀이 참가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행사 당일인 4일은 개막 이후 다소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서도 무대를 향한 참가자들의 열정은 더욱 뜨거웠다. 관람객의 안전을 우려해 1절만 부르는 것으로 단축 진행했지만, 우산과 우비를 챙겨온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빗속에서도 자리를 지키며 무대를 응원했다. 일부는 비를 그대로 맞으며 열창하는 참가자들과 함께 무대를 즐겼다. 이날 본선 무대에는 전국 예선을 통해 선발된 13명의 청년 트롯 유망주들이 출전해 수준 높은 실력을 겨뤘다. 감성을 자극하는 발라드풍 트롯부터 흥겨운 리듬의 무대까지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경연은 관객들의
경남일간신문 | 박동식 사천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한다. 시는 4일 시장실에서 단장인 박동식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반부패 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반부패·청렴시책 추진 실적, 하반기 계획, 부패 취약 분야 분석, 개선과제 의견 수렴 등 청렴한 사천시 만들기에 대한 실직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반부패 활동, 윤리의식과 청렴문화 확산, 공정하고 투명한 제도 운영, 부패 취약분야 집중 개선 및 부패대응 등 청렴도 향상 4대 전략에 대한 적극적인 실천도 주문했다. 특히, 청탁금지법 위반과 직장 내 괴롭힘(갑질), 복무규정 위반 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반부패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청렴추진단은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반부패 청렴 추진 상황 점검과 체계적인 반부패 관리 등 반부패 청렴 시책 추진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nbs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오는 8월 29일까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생산한 맥류 종자에 대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4일 밝혔다. 맥류 종자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종자 배송은 9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맥류 종자는 총 3개 작물 7개 품종으로 미소독 상태로 공급되며, 공급가격은 20kg 기준으로 겉보리·맥주보리 3만 6000원, 쌀보리 4만 1000원이다. 공급 품종으로는 겉보리 3품종(혜미, 싹누리, 싹이랑), 쌀보리 2품종(누리찰, 호강), 맥주보리 2품종(광맥, 호단) 등 7개 품종을 공급한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보급하는 맥류 품종별 특성과 재배상 유의점 등 재배기술 관련 정보는 ‘종자광장’ ' ‘품종정보’ ' ‘품종설명서’ 메뉴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성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우량종자를 활용해 농가의 생산성 및 소득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2025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 가격(안)에 대한 열람과 의견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열람 및 의견제출 대상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신축·증축, 또는 토지의 분할·합병 등의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187호와 공동주택 511호다. 주택가격(안)은 사천시청 세무과와 해당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주택가격(안)에 대한 이의가 있을 경우, 주택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에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접수된 건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재조사와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 과정을 거치고,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가격을 확정하게 된다. 최종 개별·공동주택 가격은 다음달인 9월 30일에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개별·공동주택 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는 만큼, 주택 소유자와 관계인께서는 반드시 가격을 확인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출해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립도서관은 지난 2일 개최한 여름방학 문화공연 ‘책 속 마술 여행’을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약 130명의 가족 단위 시민들이 참석해 도서관에서의 특별한 여름 추억을 함께 만들었다. 공연은 끼컴퍼니 소속 마술사 정우철(활동명: 끼끼)의 진행으로 약 60분간 진행됐으며, 책 속 세계를 마술로 표현한 창의적인 스토리텔링과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었다. LED 퍼포먼스로 시작해 공중부양 마술, 그림자 마술, 벌룬쇼, 레이저쇼 등 풍성한 무대 연출이 이어지며 관람객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공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아이와 함께 책과 마술이 만나는 신비한 경험을 하게 되어 매우 만족스러웠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이런 문화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도서관이 단순한 책 읽는 공간을 넘어, 문화와 소통이 살아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며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시대피 주민을 위한 ‘재난 안심꾸러미’를 제작·배부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재난 안심꾸러미’는 기존의 장기 대피자용 응급구호세트와 다르게 단기간 대피 상황에서 꼭 필요한 위생·생활용품 중심으로 구성됐다. 구성 물품은 치약, 칫솔, 수건, 티슈 등 세면도구와 생수, 양말 등 생활필수품으로 실제 대피 상황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수요를 반영했다. 시는 이번 꾸러미 300세트를 제작해 이 중 250세트를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우선 배부하고, 나머지 50세트는 시 재해구호물품 창고에 자체 보관해 향후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제공할 수 있도록 대비한다. 최근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분류된 산사태 위험지와 침수 취약지역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선제적으로 배부해 대피시 주민에게 현장에서 즉시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지역 주민등록 인구수와 최근 피해 사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부 우선순위를 정했다. 시는 ‘재난 안심꾸러미’제작·배부로 재난 발생 초기의 혼란을 줄이고 선제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소속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2일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 행사장에서 성범죄 예방 및 사례발굴을 위한 아웃리치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아웃리치는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에 대한 접근성 향상과 성폭력 위기(가능)청소년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한 노력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동아리 청또지기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지역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성문화센터 소개 및 사업안내 리플릿과 함께 성범죄예방 홍보물을 배부했다. 삼천포 대교공원 프로포즈 행사장에 참여한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를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행사장 참여자는 “성문화센터의 사업과 기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고 기회가 되면 센터를 방문해 보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바라며 모두를 위한 성교육, 서로를 잇는 성교육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성문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청소년 성교육 전문기관으로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경상남도
경남일간신문 | 사천문화재단은 지난 1일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하며 공직 유관기관으로서의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임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반부패 인식 개선과 함께 건전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확산에 실질적인 기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정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공직자가 알아야 할 반부패 법령’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등의 개정사항과 반부패 행위 예방, 구체적인 위반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청렴은 단순한 규칙 준수를 넘어 조직의 기본 가치로 자리 잡아야 한다”며 “반부패와 청렴 의식이 재단 전반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청소년과 부산광역시 청소년들이 8월 2일 사천시 일대에서 청소년 자치기구 간 교류활동을 진행하며 상호 이해를 넓히고 자치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활동은 지역 간 청소년 자치기구 간의 협력과 소통을 증진하고, 다양한 지역 청소년들과의 만남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교류활동에는 사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사천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청소년참여위원회, 양정청소년수련관 및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각 기관의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다양한 주제의 의견을 나눴으며, 사천의 대표 명소인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더욱 깊이 다졌다. 사천시청소년수련관 김재준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청소년 자치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