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3월 7일부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출입이 통제됐던 주남저수지 탐방로 및 생태학습시설을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22일 경상남도 내 AI 발생 및 확산 조짐에 따라 시민 안전과 가금농장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선제적으로 주남저수지 탐방로 및 생태학습시설 출입을 전면 통제했다. 5일 후인 1월 27일 인근 농경지에서 발견된 큰기러기 폐사체에서 AI 바이러스(H5N1)가 검출되며 긴장감이 고조되는 듯했으나 이후 6주간 추가적인 AI 바이러스 검출 사례가 없었고, 겨울철새가 북상하는 시기임을 고려하여 방역대 해제 검사를 통해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감염병 이후 다음 팬데믹은 AI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창원시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일부 잔류 중인 겨울철새와 텃새에 대한 예찰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이현주 주남저수지과장은 “AI 확산 방지를 위해 장기간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철새 모니터링과 방역·예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7일 2025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 대상지 8곳을 찾아 현장 의정 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방문은 박선애 위원장과 김영록 부위원장 등 기획행정위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원회는 이날 현장 점검을 참고해 오는 10일 열리는 회의에서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사한다.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심의 대상은 △수정홍합센터 및 어선수리장 조성 부지 △월영대시장 공영주차장 조성 부지 △정우새 어시장 아케이드 설치 부지 △e모빌리티 전동기 재제조 산업확산 및 실증지원 기반 구축사업 부지 △도계부부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부지 △북면 기초생활 거점 조성사업 마금산 커뮤니티센터 건립 부지 △제덕항 어촌뉴딜300사업 어구·어망창고 설치 부지 △창원 웅천빙고지 토지매입사업 부지 등이다. 위원회는 심의 대상지 8곳을 차례로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담당 부서 관계자로부터 사업계획과 추진상황을 청취했다. 또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에 대해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박선애 위원장은 “모든 사업은 시민 의견수렴이 선행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원회는 7일 마산해양신도시와 가포신항 크루즈 세관·출입국·검역(CIQ) 터미널 조성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우선 마산해양신도시에서 사업 추진 관련 핵심 문제인 공모 우섭협상대상자 선정 등 여러 쟁점 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철저한 대비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어 가포신항에서는 CIQ터미널 조성 사업 전반에 대해 보고받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또 질의응답을 이어가며 의회 차원에서 협력사항을 모색하기도 했다. CIQ시설을 갖춘 여객터미널은 승객의 승·하선 시 신속한 출입국 절차를 위한 것으로, 외국적 크루즈선 유치에 필수적인 기반시설이다. 창원시는 경남도와 함께 남해안 관광벨트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가포신항을 크루즈 기항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전홍표 위원장은 “해양·항만 사업은 창원시 발전에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현장에서 점검한 내용을 바탕으로 각 사업이 더욱 실효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해명동마리나항만 일원에서 ‘제2회 창원특례시장배 전국 요트대회’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창원해양레저관광 활성화와 해양레저인구 저변확대, 해양레저관광도시 창원 실현을 위해 2024년 첫 대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크루저요트 경기와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진행되며, 대회 참가자와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는 제1회 대회와 달리 2024년 말 임시개장한 진해 명동마리나항만 일원에서 개최되며, 크루저요트 승선체험과 진해 명동마을 주민의 협조로 전마선을 이용한 해양레포츠 체험도 운영할 계획이다. 대회 첫 날인 14일에는 전국에서 참가하는 크루저요트의 참가등록 및 계측이 이뤄지고 본격적인 경기는 15일 오전 9시 50분 예비신호와 함께 시작한다. 경기는 16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요트대회 기간 중 요트경기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크루저요트 관람정을 운영한다.(운항 횟수 : 15일 4회, 16일 2회 예정) 또한, 해상보트체험은 진해 명동항 2개소에서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15일 10시 부터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7일 시청 시민홀에서 전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ʻ존중 실천 캠페인ʼ을 실시했다.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간부 모시는 날’ 실태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총 154,317명 중 18.1%가 1년 내 ‘간부 모시는 날’을 경험한 적 있다고 응답함에 따라 공직사회 내에는 여전히 갑질 등 불편한 진실이 존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캠페인은 이러한 공직사회 부조리를 없애고 조직 내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갑질 행위를 근절하는 것을 넘어 존중과 배려로 함께하는 창원특례시를 만들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것을 목표로 실시됐다. 캠페인에서는 전 읍‧면‧동장이 함께 ▲행정안전부 ‘간부 모시는 날’ 실태조사 결과 공유 ▲‘존중 실천 서약서’ 서명 ▲존중! 배려! 함께하는 창원특례시! 구호 제창 퍼포먼스 ▲‘존중 실천 캠페인’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창원특례시는 공직사회 내 불필요한 권위주의적 관행을 타파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신병철 감사관은 “공정하고 성숙한 조직문화를 조성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7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상반기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55개 읍면동장이 참석했으며, 시정 주요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소통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행정 최일선에 있는 읍면동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며 봄철 산불 등 화재 예방, 해빙기 취약시설 예찰, 진해군항제 홍보 등에 대한 내용을 강조했다. 특히, 봄철은 산불 발생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입산자 실화 예방, 취약지 감시 강화 등 산불 발생 예방을 위해 읍면동장의 기민한 현장대응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서 읍면동장들은 ▲버스 노선 증설 ▲노후 보도블럭 및 우수관 정비 ▲진입도로 확장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에 대해 건의했으며, 이에 대해 홍 시장담당부서에서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읍면동 직원의 대민행정 노력을 격려하며 “현재 시는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며, “하지만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수혜자인 시민이 알지 못하면 무용지물이 될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사)고향의봄기념사업회가 어린이들이 끼와 재능을 맘껏 뽐낼 수 있도록 ‘2025 고향의 봄 어린이 끼! 자랑 대회’와 ‘고향의 봄 어린이 벼룩시장’를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30일 오후 2시 창원특례시 진해구 중원로터리에서 열리는 ‘2025 고향의 봄 어린이 끼 자랑 대회’는 춤, 노래, 악기 연주 등 끼와 재능을 뽐내고 싶은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개인이나 단체 참여가 가능하다. 대상 1팀(또는 1명)에게는 상장과 문화상품권 20만 원, 최우수상 2팀(또는 2명)에게는 상장과 문화상품권 10만 원씩, 우수상 3팀(또는 3명)에게는 상장과 문화상품권 5만 원씩, 장려상 5팀(또는 5명)에게는 상장과 문화상품권 3만 원씩을 부상으로 수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3월 21일까지 이원수문학관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고향의 봄 어린이 끼 자랑 대회’는 고향의 봄 창작 99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창원 어린이 고향의 봄 잔치’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매년 벨리댄스, 음악줄넘기, 난타, 태권체조
경남일간신문 |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는 이순신 탄신 480주년을 맞아 순천향대학교 이순신연구소, ‘이순신을 배우는 사람들’과 공동 주관으로 ‘제2회 이순신 정론 확립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순신을 배우는 사람들’은 2010년 창립해 충무공 이순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진정한 의미에서 그의 정신과 교훈을 계승하고자 하는 단체이다. 2020년 2월 최초 개최된 ‘이순신 정론 확립 세미나’는 이번이 두 번째로, 최근 각종 미디어로 소개되는 충무공 이순신에 대한 오류를 바로잡고, 정론을 확립하여 이를 전 국민에게 전파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세미나는 3월 8일 14시~18시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진해구 충장로 633) 한산관에서 진행되며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정론을 확립할 예정이다. 서울, 아산, 여수, 남해, 통영, 사천 등 전국에서 ‘이순신을 배우는 사람들’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다. 세미나 진행순서 및 내용은 ▲ 제1주제 ‘이순신 장례 과정과 절차’(오임숙, 동아대 고고학과 교수) ▲ 제2주제 두룡포 통제영을 만든 전라도 인물들(김상현, 통영인 뉴스 대표) ▲ 제3주제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 이정희 의원(중앙, 웅남동)은 7일 시각장애인을 위한 문화서비스 행사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해설하는 것을 지원해 장애로 인한 문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 의원이 발의한 ‘창원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경제복지여성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오는 14일 제14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시각장애인의 문화 활동이 상대적으로 비장애인보다 취약해 현장에서 관련된 문화 활동 해설을 지원해 문화접근성을 개선하고자 한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데 크게 도움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문화·예술·관광·체육 행사 현장에서 시각장애인에게 시각 정보를 ‘음성’으로 제공하고,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공공기관이 주최·주관하는 행사에 현장해설 제공과 그에 따른 설비 설치 및 운용,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담았다. 지난 연말 기준 창원시에 등록된 전체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의회 전홍표 의원(월영, 문화, 반월중앙, 완월동)은 하천의 깨끗한 생태 환경 유지와 수질 보전 활동 강화를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전 의원은 ‘창원시 하천 생태·수질 보전활동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은 민간단체 등이 자발적인 물 환경 보전활동이나 오염·훼손 감시 활동을 하는 데 필요한 지원 근거를 담은 것이 핵심이다. 비영리민간단체나 하천 생태·수질 보전활동 관련 민간단체 등이 하천 생태계·수질 훼손·오염 예방·감시활동, 환경 복원·개선 활동, 관련 교육 활동을 할 때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또한, 창원시가 하천 생태·수질 보전활동에 대해 기본목표와 추진 방향, 재원 확보 등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하는 책무도 규정했다. 조례안은 지난 6일 문화환경도시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오는 14일 제14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전 의원은 “민간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보전활동의 활성화를 통해 하천의 수질 오염 예방과 감시를 강화하고자 한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후손에게 좀 더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7일 위급한 상황에서 용기있게 시민의 생명을 구하고 큰 피해를 막은 의인 6명에게 창원시민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의 주인공은 ㈜경남응급이송단 양형일, 이인혜 사설구급대원 2명과 해군 양양함 장병 김태현 중사, 김형래 하사, 권정남 병장, 박서준 상병 4명이다. 사설구급대 ㈜경남응급이송단은 지난 2월 발생한 창원터널 승용차 화재를 초기 진압하고 소방대원 도착 시까지 상황을 안정시켜 대형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으며, 진해 해군기지 제5기뢰 상륙전단 양양함 장병들은 지난 1월 포항시 파견 훈련 기간 중 상가에 쓰러져 있던 포항시민을 응급조치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의인분들의 용기와 희생정신은 우리 사회의 큰 귀감이 된다”며 “최근 각종 안전사고가 잇따르는 만큼, 창원시 역시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창원시도서관사업소는 ‘2025 창원의 책’ 선정도서를 함께 읽고 공감하는 ‘책 읽는 창원’ 사업으로 ‘2025 창원의 책’ 독서릴레이팀을 모집한다. 오는 19일까지 도서관사업소 누리집 독서릴레이 게시판에 참가 신청하면 된다. ‘독서릴레이’란 가족, 이웃, 친구 등 5명 이상이 팀을 구성하여 ‘2025 창원의 책’ 선정도서 중 1권을 선택하여 팀원들과 책을 이어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창원의 책을 함께 즐기는 독서운동이다. ‘2025 창원의 책’ 선정도서는 △ 찬란한 멸종(이정모/다산북스) △ 나는 복어(문경민/문학동네) △ 감당 못 할 전학생(심순/마음이음) △ 얼음산 빙수 가게(정현진/올리) △ 마산(김기창/민음사)으로 이 중 한 권을 선택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독서릴레이팀은 4월 1일부터 9월 21일까지 활동하며, 활동 보고서를 독서릴레이 게시판에 제출하며 활동을 마무리한다. 독서릴레이 활동 보고서 평가를 통해 15팀에 대해 시상하고, 특히 학급 단위 참가팀의 경우 우수 학급 소속 학교에 ‘찾아가는 창원의 책 작가 특강’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진열 창원시도서관사업소장은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2,747명이 신청하여 가구소득 및 재산, 취업취약계층여부, 동일 유형의 직접 일자리 참여 횟수 등 선발 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쳐 공공근로 692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95명으로 총 887명을 선발하여 265개 사업장에서 근무를 시작했다.환경정화, 공공서비스, 지역 공간개선 등 분야에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근무 조건은 주 20시간 근무하며, 임금은 최저임금 10,030원을 기준으로 책정한 월급과 간식비, 주·월차 수당을 지급하며, 그 외 근무 조건은 근로기준법 및 자체 사업 지침을 적용한다. 시는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신규채용 안전 교육 및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주 1회 이상 권역별 순회점검과 사업담당자의 사업장별 자체 점검을 병행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
경남일간신문 | 창원특례시는 7일 2025년 2월 주요 시책 추진과 역점사업 등에서 뚜렷한 성과를 낸 수상자에 대해 ‘이달의 우수공무원’ 표창을 수여하며 공로를 치하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팀)”은 ▲ 2024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 우수기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규제 개선에 기여한 ‘법무담당관 규제개혁팀’ ▲ 2025년 소규모 문화예술 지원사업 공모전환을 통해 청년과 신규 단체의 활동 기회 확대에 기여한 ‘문화예술과 문화진흥지원팀’ ▲ 진해신항 항만배후단지가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규제혁신 국가전략사업에 최종 선정되도록 적극 추진한 ‘항만물류정책과 물류팀’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월 한 달 동안 창원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성과를 창출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을 지속 발굴하여 보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성보빈 창원시의원(상남, 사파동)은 지난해 재단법인으로 출범한 ‘창원FC’가 시민에게 사랑받는 구단으로 거듭나려면, 소통과 홍보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성 의원은 지난 6일 제1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창원FC만의 차별화와 경쟁력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특히 소통과 홍보를 강조했다. 성 의원은 직접 창원FC 응원 머플러를 두르고, 올 시즌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하기도 했다. 성 의원은 창원FC의 홈경기를 축제로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경기 관람 외에도 흥미 요소를 부여하고, 팬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와 이벤트가 필요하다고 했다. 창원 출신 축구선수나 유명 인사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블로그, 유튜브 등 미디어 채널을 통해 선수와 시민이 직접 소통하며, 더욱 가까워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장기적으로 창원FC의 활성화를 통해 창원축구센터 방문객이 늘고, 인근 사파동 지역 상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