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난 23일 (재)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과 협력하여 장기요양기관의 관리자 및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이 재무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올바른 회계처리를 통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자원 낭비를 줄이고 재정 건전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규칙의 주요 사항, 법적 근거, 회계 운영, 결산 등에 관한 사항과, 올해 하반기에 실시되는 장기요양기관 지정갱신제에 대비하기 위한 서류 작성법 등 실무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했다. 양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의 경쟁력을 높여 장기요양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장기요양기관의 실무자들이 높은 수준의 재무 운용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다르지만 같은 우리‘의 일환으로 관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자국음식 나눔봉사’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결혼이나 취업 등으로 양산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이 자국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 지역 내 소외계층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은 이주민 봉사단체인 ‘함께하는 세상‘ 소속 외국인 자원봉사자 12명이 참여해, 인도식 카레 등 다양한 음식을 요리실에서 정성껏 조리하고, 이를 교동 소재 애육원에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한 이주민은 “외국인이지만 한국이라는 나라와 문화를 사랑해서 봉사에 참여했다. 앞으로 이러한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가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양산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배경을 가진 시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모두가 함께하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특별단속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이며, 도·시군 합동 단속반 및 시군 자체 단속반을 병행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쓰레기·오물 투기, 취사행위 등 그간 불법행위가 빈번히 발생했던 산림 내 계곡 주변 등이며, 중점 단속 사항은 산림 내 쓰레기 및 오물 투기, 산림 내 불법시설물 설치, 불법 입목 훼손 및 굴·채취 등이다. 또 드론을 활용한 등산로와 고지대 등에서 벌어지는 불법행위 감시를 통해 단속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시는 산림 내 불법행위 적발 시 산림보호법, 산림보호법 등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며,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방지를 위해 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철환 산림과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 모두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산림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의회는 6월 2일부터 6월 23일까지 22일간 진행된 제205회 양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하며 공식 의사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비롯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의원 발의 조례안 27건, 시장 제출 조례안 및 동의안 20건 등 다양한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하고 의결했다. 특히 6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실시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 집행부의 주요 시책 추진 현황과 예산 집행 실태를 면밀히 분석했고, 이를 통해 총 392건의 시정 및 권고 사항을 지적하며 집행부에 개선을 요구하고,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들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대안과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6월 23일 본회의에서는 김석규 의원의 “양산동부지역 제2특수학교 설립을 위한 건의안”, 정숙남 의원의 “KTX 물금역 역명 변경 건의안”, 정성훈 의원의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 이종희 의원의 “출산장려정책 국가통합 추진 요청 건의안”, 강태영 의원의 “기준인건비 증액 촉구 건의안”이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소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개최된 ‘제4회 소주동 주민총회 및 프로그램발표회’ 현장에서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에너지)』홍보 부스를 설치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과 신규가입 접수를 진행했다.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도’는 일반국민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문화 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시민 및 민간기업의 친환경활동 시 이용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제도로서 정부가 현재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환경시책이다. 이날 소주동 주민총회에 설치된 홍보부스는 행사에 참석한 소주동민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고 그 결과 53명이 신규 가입했다. 이순재 소주동장은 “행정 정책은 시민여러분의 관심이 필수적인데 소주동민들께서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도‘ 에 많이들 참여해 주시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시책이 있다면 우리 소주동이 적극 알려드려 다양한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난 20일 하북면 통도아트센터에서 성공적인 도시재생 및 농촌재생사업의 양산형 해법을 찾기 위해 양산시 도시재생 지원센터와 워크숍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50여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재생사업과 농촌재생사업의 현안문제와 발전방향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기존 방식을 탈피해 양산시 도시재생·농촌재생사업의 일선에서 사업을 추진하고있는 행정 및 중간지원조직 실무진과 자유로운 분위기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열띤 질문과 답변으로 간담회장은 담론의 장이 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도농복합도시인 양산시가 도시재생과 농촌재생사업 추진으로 조성된 거점시설의 활성화를 위한 공동이용시설 사후관리 계획을 수립하는 등 양산형 도시재생 및 농촌재생 활성화 해법으로 선도적인 역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소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회야강 생태공원에서 소주동 주민 및 내외빈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주민총회 및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수립한 자치계획에 대해 지역 주민들에게 보고하고 투표를 통해 내년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주민공론의 장이며, 프로그램발표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동민들에게 선보이는 즐거운 축제이다. 이날 행사를 위해 소주동 주민자치회는 총회 당일 현장투표를 진행했으며, 장마 초입의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300여명의 소주동 주민들이 투표에 참여하며 사물놀이, 라인댄스 등 다양한 공연과 옷수선과 의상제작 프로그램 전시회를 보고 즐겼다. 김산석 주민자치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투표를 통해 스스로 결정하시는 모습을 보며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되고 있음을 느꼈다”며 “소주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이러한 관심에 부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치계획을 수립해 더욱 성장하는 소주동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재 소주동장은 “주민자치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립박물관은 지난 21일 장애인 가족과 함께하는 ‘느긋한 영화관’을 열띤 호응 속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 상영은 양산시장애인복지관과 협업을 통해 발달장애 자녀가 있는 가족 60명을 초청해 영화를 보고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영화 상영 이후, 1층 대강당에서 비장애 형제자매를 포함한 가족이 강사와 함께 자개노리개 만들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했다. 강좌에 참여한 장애인 가족은 “일상 속에서 영화 관람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편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장애인 가족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가 7월 22일 오후 7시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영하 작가를 초청하여 『제80회 양산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양산시민아카데미는 시민들에게 교양의 깊이를 더하고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제80회를 맞았다. 김영하 작가는 1995년 등단해 『살인자의 기억법』, 『검은 꽃』, 『여행의 이유』 등을 집필했으며, 2020년 독일 독립출판사 문학상을 비롯한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한 우리나라 대표 소설가다. 이번 강연에서는 ‘나는 왜 창의적이지 않을까?’란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의 창의성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양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를 병행한다. 사전접수는 7월 8일 오전 9시부터 7월 14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전단의 QR코드)으로 선착순 500명을 모집하며, 정원초과 시 조기마감 될 수 있다. 현장 접수를 희망하는 시민은 행사 당일 오후 6시부터 선착순으로 250명 정도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7월 10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0분간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양산시립합창단의 정기연주회 '양산에 반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6년 양산 시 승격 3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의 화려하고 장엄한 합창곡 ‘글로리아’를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함께 연주하는 것을 시작으로 양산 방문의 해를 기원하는 창작 칸타타 '양산으로'가 이어진다. ‘천성산의 해돋이’, ‘양산의 봄’, ‘양산아리랑’ 등 3곡으로 이루어진 칸타타는 사물놀이패와 함께 어우러지는 구성으로 동서양의 조화로움과 함께 희망을 표현한다. 이어 소프라노 강혜정과 테너 이범주가 ‘목련화’, ‘내 맘의 강물’, ‘축배의 노래’를 선보이며 아름다운 성악을 통해 공연의 품격을 더하고, 마지막으로 가요와 뮤지컬 곡 등을 흥겹게 편곡한 합창 및 댄스공연을 통해 관객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길 수 있게 구성하여 양산의 매력을 한껏 담아낸 공연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양산에 반하다’라는 주제하에 창작곡을 비롯하여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조화롭게 선보임으로써 우리 양산시립합창단의 실력을 마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가축 및 축산시설물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 중이다. 폭염일수의 지속적 증가와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 및 화재 발생 예방을 위해 양산시는 관내 축산농가의 축사, 배수로, 냉방시설, 전기설비, 소화기 비치여부 등 사전점검을 추진하기로 했다. 폭염에 취약한 돼지, 닭 농가와 과거 피해가 발생했던 농가를 위주로 실시하며, 규모가 큰 아파트형 축사에 대해서는 경상남도, 한국전기안전공사, 양산소방서와 6월말까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더위 스트레스 예방 및 가축의 면역력 증가를 위한 미네랄 블록, 면역증강제, 비타민제를 관내 축산농가에 6월말까지 공급 완료하기로 했으며, 에어쿨, 환풍기 등 폭염 피해 예방시설 및 가축재해보험 가입비도 축산농가에 지원 중이다. 폭염 특보 발효 시에는 관내 축산농가에 알림 문자를 발송하여 축산농가의 신속한 조치를 유도하고 여름철 가축 및 축사 관리 요령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매년 이상기후로 폭염, 폭우 등 축산재해 우려가 심해짐에 따라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웅상보건소는 7월부터 동부양산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본격 시행한다. 이는 지난해 웅상중앙병원의 폐업으로 인해 동부양산지역 학생검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2025년 2월 12일, 웅상보건소가 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되면서 가능해졌다. 검진대상은 초등학생 1학년, 4학년과 중·고등학생 1학년 학생으로 총 16개교 약 3,300여명으로, 학교에서 시행한 출장 건강검진을 받지 못한 일부 학생이 보건소에서 검진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소는 연중 학생건강검진을 실시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09시에서 17시까지 진행한다. 학생 또는 보호자가 검진을 받기 전에 전화예약 또는 방문 접수하여야 하며, 검진항목은 신장, 체중, 혈압측정, 소변검사 등 일반검진과 함께 구강검진이다. 학생검진 결과에 따라 건강상담 및 관리, 구강건강관리, 감염병예방 등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맟춤형 프로그램도 연계할 계획이다. 장병기 웅상보건소장은 “검진기관 지정으로 학생검진을 위해 부산 울산 등 먼 지역으로 이동하는 불편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오는 7월부터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자살유족들이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 마련됐다. 양산시 2023년 자살사망자 수는 112명이며,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한 사람의 극단적 선택은 5~10명의 주변인이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자살 유족은 일반 유족에 비해 높은 수준의 분노, 외로움, 우울을 더 많이 경험하고 극단적 선택 위험 또한 일반인 대비 8~9배가량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자살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사업’을 통해 자살유족들이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발생 초기부터 신속하게 개입해 심리상담과 사례관리를 제공하고 필요자원을 찾아 연계하며 유족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조모임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내용은 △긴급 심리상담 △정신건강 의료 연계 △광역센터 자원연계(법률 지원, 학자금 지원, 특수청소비, 임시주거 지원 등) △지역사회 복귀 프로그램 등을 포함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랑하는 사람을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하북면보건지소를 5년만에 지역 특성에 맞게 재단장하여 오는 7월 1일부터 운영 재개한다고 밝혔다. 운영 방향은 기존의 의과 진료 위주에서, 하북면 인구의 37%를 차지하고 있는 노인 인구 구조에 적합한 한의과로 진료 과목을 변경한다. 한의약 특화 건강증진형보건지소로 전환한 상북면건강증진형보건지소를 표본 삼아 하북면보건지소를 질병 예방 및 건강관리 형태의 『건강증진형보건지소』로 점차 기능 전환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하북면보건지소 소재지 내에는 의원(의과) 2개소, 한의원 3개소, 약국 3개소가 진료 및 처방 기능을 충분히 수행하고 있는 만큼 이번에 재단장하는 보건지소는 기존의 의과 진료 위주의 틀을 깨고 '한의과 진료'를 시범적으로 주 2회 재개하고, 건강증진실 및 유휴공간을 보완해 스트레칭, 근력강화운동, 국학기공체조 등 소규모 신체활동 강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의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점차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또 보유 중인 안마기구, 실내자전거 등을 활용해 일상 속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유산소 운동을 통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난 19일 양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동주택 관리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동주택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규정된 법정 의무교육 외 양산시 관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별도로 마련한 교육으로 공동주택 관리 감사에 대비하고 관리주체의 직무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관내 의무관리단지 관리소장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실무를 중심으로 평소 지침상 궁금한 부분에 대한 질의 응답 등 실질적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강의 주제는 감사결과 주요 지적사항인 사업자 선정과 관련한 내용으로 공동주택 관리 실무에 가장 필수적인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에 대한 전문 강사의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2024년 공동주택관리 감사결과 13개단지 총334건의 지적사례가 있었으며, 과태료 23건, 38백만원 부과, 환수조치 10건, 행정지도 151건 및 58건의 시정조치가 집행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거주율이 80%를 넘는 양산시 특성상 관리주체 직무교육을 시발점으로 찾아가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