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지역대학생들이 만든 김해 대표 공예기념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보세요!”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고 김해시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후원하는『경・부・울 대학생 공예기념품 공모전』의 시상식이 25일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개최됐다. 총상금 500만 원을 걸고 차세대 지역공예인 발굴과 김해시 대표 공예기념품 개발을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에는 경상․부산․울산지역 대학(교)의 공예・학생들이 직접 개발・제작한 다양한 공예품들이 출품됐다. 최종 선정작들은 전문가 심사에서 상징성과 기획력, 완성도 등 다양한 요소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1,000여 명이 참가한 국민생각함 온라인 투표를 통해 높은 대중 선호도도 확인할 수 있었다. 투표참가자들은 “제품으로 출시되면 구입하고 싶다”등의 댓글을 남기며 새로운 김해 대표 공예기념품의 탄생에 높은 관심을 보냈다. 대상(김해시장상)에는 ▲일상 속 토더기(영산대 실내환경디자인 4학년 조수민)이 영예를 차지했다. 최우수상(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상)은 ▲빛나는 가마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25일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경남단감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농협, 시, 수출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진영에서 수확한 태추단감의 수출을 위한 선적을 했다고 밝혔다. 태추단감 수출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날 선적한 햇 태추단감 408kg(3,000달러 상당)은 태국으로 수출돼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감 시배지 김해에서 생산되는 태추단감은 배처럼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며 껍질이 얇고 떫은맛이 없어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조생종 품종으로, 일반 단감보다 수확 시기가 빠르다. 비타민 A, C와 탄닌 성분이 풍부해 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이며 이러한 우수성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인기 있는 수출 효자 농산물이다. 지난해는 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해 단감 수확량이 줄어 수출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올해는 작년 대비 작황이 좋아 생산량이 증가할 전망이다. 김해 진영단감은 매년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10여개 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총 1,230t(227만달러 상당)이 수출됐다. 시 관계자는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아동위원협의회(회장 김상호)는 25일 오전 10시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아동 위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회를 개최하고 결연아동 140세대에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안건은 2025년 아동복지 지원 사업과 아동 권리증진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로, 아동위원 봉사의 날 운영, 결연아동과 함께 떠나는 캠프 운영, 아동위원협의회 단합대회 등 하반기 활동 계획을 확정했다. 또 추석을 맞아 결연을 맺은 저소득가정 아동 140세대를 방문해 406만원 상당의 라면(40개입) 140박스를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김해시아동위원협의회는 지난 2000년부터 저소득아동 140명과 결연을 맺고 매년 명절 및 방학 중 위문품 전달, 결연아동과 떠나는 캠프 운영 사업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결연 아동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동위원들과 함께 아이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향교 문묘추계석전이 25일 향교 대성전에서 봉행됐다. 홍태용 김해시장이 초헌관으로 제관을 맡아 예를 올린 것을 비롯해 김해 유림, 시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문묘석전은 공자를 포함한 5성(공자, 안자, 증자, 자사, 맹자), 송조 2현(주희, 정호) 아국 18현(설총, 최치원을 포함한 18인의 선현)의 신위를 모시는 전통 제례 행사로 김해향교는 음력 2월과 8월 연 2회 제례를 거행하고 있다. 이번 추계석전에서는 전통 의식의 엄숙함과 정성이 묻어났다. 첫 번째 잔을 올리는 홍 시장의 초헌례를 시작으로 아헌례, 종헌례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관을 비롯해 참석자 모두 공경의 마음을 담아 경건하게 제를 올렸다. 홍 시장은 “문묘석전 봉행으로 옛 성현들의 공적을 추모하는 동시에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며 “문묘석전이 우리 지역 문화의 품격을 높이고, 세대 간 소통과 지역 공동체의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의회는 지난 24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를 찾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위문에는 안선환 의장을 비롯해 허윤옥 부의장, 김주섭 도시건설위원장, 이선미 사무국장 등이 참여했으며, 율하효주간보호센터, 섬기는재가노인복지센터, 장유효주야간보호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의원들은 관계자들로부터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어르신들의 생활 여건을 확인했으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의견을 나눴다. 안선환 의장은 “이번 방문이 시설 이용 어르신들과 관계자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김해시의회는 모든 이웃이 명절의 온기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해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단속 내용은 ▲임산물 불법채취 ▲허가받지 않은 불법산지전용 ▲산림 내 계곡 불법점용 등 늦여름부터 가을철 산림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불법행위 전반이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 약초·버섯 등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로 인한 산림생태계 훼손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선 계도, 후 단속 원칙을 준수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등 계도 조치하고, 중대 위반사항은 무관용 원칙에 입각한 엄정한 행정처분과 사법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주의 동의나 허가없는 임산물 채취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24일 외동전통시장에서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하여‘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가을철 산행 안전사고 예방수칙 홍보 ▲행락철 위험요인 신고 중요성 안내 ▲시민 안전보험 홍보 ▲안전신문고 활용 방법 홍보 ▲자살 예방 홍보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 홍보 등 다양한 안전 관련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산업현장이나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망사고 예방과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중대재해 예방 홍보에 중점을 뒀으며, 이를 위해 김해시, 경남동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안전보안관, 여성민방위대 등 약 50여명이 참여해 중대재해 예방 홍보 활동에 나섰다. 박민수 김해시 시민안전과장은“추석연휴를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가을철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안전문화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해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캠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자원봉사센터는 ‘2025 세상을 바꾸는 시간V 경남대회’에서 김해시청년봉사단 소속 서성현(40)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V 경남대회’는 경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후원하는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로 지난 24일 창원문화원 대강당에서 각 시·군을 대표해 8개 팀이 발표자로 나섰다. 참가자들은 온라인, 대면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사례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준비하고 그 과정에서 자원봉사의 가치를 되새겼다. 발표 후에는 200명의 청중평가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가렸다. 서 씨는 ‘청년은 수혜자가 아니다. 함께 움직이는 원동력이다’라는 제목으로 대회에 참가했다. 청년들이 함께 모여 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을 고민하며 청년봉사단을 만들고 활동한 사례를 공유해 청중들의 큰 호응을 얻어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주수 김해시자원봉사센터장은“김해시 대표로 경남대회에 출전한 서성현씨의 우수상 수상을 축하드리며 더 많은 청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24일 외동전통시장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국세와 지방세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세무사와 납세자보호관이 세금 고민을 상담했고 청렴한 세정 문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김해지역세무사회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고 화재예방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세무 상담을 받지 못했더라도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김해시청 동관 2층 고객봉사상담실을 방문하면 무료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 day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의 세금 관련 불편을 해소하고 납세자 권리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환경부의 ‘2026년도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에 선정돼 국비 376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은 노후된 상수도 시설을 정비해 누수, 수질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에게 안정적으로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2026년부터 6년간 총사업비 752억원(국비 376억원, 지방비 376억원)을 투입해 부원, 칠산, 불암, 생림 급수구역 내 74.3km 구간의 노후 상수관망을 정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노후 상수관로에 대한 배급수관 정비, 누수 탐사와 복구, 상수도 블록시스템 개량 등으로 상수도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수돗물 품질 향상이 기대된다. 시는 사업 선정을 위해 경남도와 환경부를 수차례 방문해 노후 상수도 정비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으며 철저한 사전 준비로 공모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이 완료되면 수돗물 신뢰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 기반이 구축될 전망이다. 특히 사업 대상지 평균 유수율을 85%까지 끌어올려 연간 약 300만t 누수를 줄여 매년 40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다음 달 15일 화포천습지 과학관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화포천습지 과학관은 화포천습지를 체계적으로 연구·보전하고 체험 학습하는 공간이다. 화포천습지는 국내 최대 하천형 배후습지로 멸종위기종 야생동물 24종을 포함한 812종의 다양한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곳으로 ‘람사르습지 도시 김해’를 대표하는 습지이다. 김해시는 이 소중한 생태공간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생태계 보전과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화포천습지 과학관을 건립했다. 개관식 식전행사에서 지역 어린이합창단의 ‘화포천 가자’ 합창으로 미래세대와 함께 화포천을 지키고 가꾸어 나가겠다는 다짐과 함께 습지와 생명의 소중함을 전한다. 이어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로 개관의 의미를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개관식 하이라이트는 멸종위기야생동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인 황새 방사 퍼포먼스다. 김해시는 지난 7월 시민 공모로 올해 봉하뜰 황새 방사장에서 태어난 황새 유조 3마리의 이름을 봉이, 황이, 옥이로 지었으며 개관식에서 유조 1마리와 황새 부부(A14(수컷), (좌)백(암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 7일간 시민과 귀성객의 의료기관, 약국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간 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별 1대1 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정상 운영, 특이사항 발생 여부 등을 매일 모니터링해 진료 차질을 최소화한다. 연휴 기간 응급의료기관인 김해복음병원, 조은금강병원, 강일병원, 갑을장유병원과 응급의료시설인 김해삼승병원, 메가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이외 병의원 299개소, 약국 143개소가 일자별로 문을 연다. 또 연휴 기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김해시보건소에서 내달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중식 시간 제외) 문을 열고 경증 환자를 진료한다. 추석 연휴 문 여는 의료기관, 약국 현황은 응급의료포털응급의료정보제공 앱, 김해시청 누리집,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129 보건복지콜센터, 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은정 서부보건소장은 “응급환자가 증가하는 추석 연휴 응급실 혼잡을 줄이기 위해 경증환자는 문 여는 병의원 이용을 당부한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24일 오후 5시 서어지공원 등 진영읍 일원에서 김해여성폭력상담소네트워크(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지원시설)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김해여성의전화, 김해여성회, 서부경찰서, 진영파출소등과 함께 ‘존중이 빛나는 사회, 성매매 없는 안전한 일상’을 주제로 성매매추방주간 민·관·경 연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성매매추방주간(9.19.~9.25.)을 맞아 거리 캠페인, 불법 광고전단지 수거, 불법광고 현황조사 등으로 성매매는 성차별로 인해 발생하는 성폭력임을 알리고 인권보호에 대한 지역사회 참여를 유도했다. 박은숙 여성가족과 과장은 “성매매, 성매매 목적의 인신매매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자 한다”며 “인권의 절대적 가치는 돈으로 대체 불가능하다. 성매매는 여성에 대한 성차별로 인해 발생하는 성폭력임을 인식하고 성매매를 근절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여성폭력상담소네트워크는 김해에 있는 여성폭력관련시설이 연대한 단체로 김해여성의전화 부설 가정폭력상담소, 장유하늘가족상담센터, 김해성폭력상담소가 참여하며 지난 7월 18일 장유중앙공원 일대에서
경남일간신문 | 김해분청도자기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배창진‧최석철)는 24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큐빅하우스 시청각실에서 축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김해도예협회와 김해문화관광재단 주재로 홍태용 시장을 비롯한 축제추진위원회, 자문단,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축제추진위는 축제 개요, 추진 방향 등 행사 전반을 설명하고 참석자 의견 청취,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추진위는 보고회 이후 축제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물론 사전 붐 조성 등 준비에 철저를 기한다. 올해로 30회째인 김해분청도자기축제는 11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진례면 김해분청도자박물관과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축제 첫날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특히 30주년을 기념해 도예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분청도자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한편 30주년 기억관 전시, 세종대왕자(子) 태(胎)항아리 특별전시도 마련된다. 김해도예협회와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공동주관 체계를 정착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난해 운영 과정에서 지적됐던 주차장 부족, 공간 협소, 도로 혼잡 등 운영상 미비점을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24일 오전 10시 김해시 진례면 신월리 일원에서 부전-마산 복선전철 신월역 신설사업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 기공식에는 홍태용 김해시장, 민홍철․김정호 국회의원, 경남도의원, 김해시의원, 국가철도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신월역은 진례면 일대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부전-마산 복선전철 구간인 신월리 2만300㎡ 부지에 지상역사 1동(연면적 1,486㎡), 지하연결통로(678㎡), 승강장 2곳 규모로 신설되며 총사업비는 446억원이다. 오는 2027년 시운전과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진례면과 장유 일대 주민들의 교통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주변 산업단지, 물류기지와의 연계성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창원-김해를 연결하는 광역철도망과의 연계를 통해 동남권 통합교통체계 기반 마련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신월역은 단순한 교통시설을 넘어 진례면 지역 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시민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