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이 군민과 함께하는 공유주방 사업 ‘우리동네 빵 터지는 시간’을 8월 7일과 14일, 고성군청소년센터 온 제빵실에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공유주방 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 간 소통강화와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생애맞춤형어울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회차별로 군민 10명이 참여했으며,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기초 베이킹 교육과 실습(당근 컵케이크, 소시지빵 만들기)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가한 주민은 “평소 베이킹을 해보고 싶었는데, 집에서 하기 어려운 과정을 공유주방에서 함께 배우니 훨씬 재미있었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이웃들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친해질 수 있어 좋았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고성군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오는 9월 지역 청년들과 함께하는 ‘청년쿡(cook)방’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요리 역량강화와 교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복지관 공유주방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고성군종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8월 13일, 고성우체국과 함께 ‘나, 함께 산다’ 15차 안부살핌 복지택배 발송을 실시했다. 이날 복지택배에는 식료품(라면, 카레, 햇반 등)과 지역 내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가 담겨 전달됐다. 이는 집배원이 직접 대면 전달함으로써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환경, 건강상태 정보를 수집한다. 수집된 정보는 위기상황 발생 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활용된다. 또한, 이날 복지택배 포장 및 발송에는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종환)도 함께 참여하여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김종환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안부살핌 복지택배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정서적 교류를 통해 위기가구의 고립을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1인가구 증가라는 지역 특성에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사각지대 없는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나, 함께 산다’ 안부살핌 택배서비스는 행정안전부, 고성우체국,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 우체국공익재단이 함께추진 중이며, 2025년 1월 첫 발송을 시작으로 현재 15차 복지택배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8월 4일부터 8월 12일까지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미디어 과의존 예방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 형성과 디지털 세상에서의 올바른 정보 분별 능력 함양을 목표로 진행했다. 특히,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숏폼 콘텐츠 이용’ 증가로 청소년들의 미디어 과의존 위험군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이로 인한 문제점들에 대해 진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가짜 뉴스 확산 등 부정확한 정보에 대해 비판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들은 한 청소년은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이 안전사고 위험증가로 이어지고 나의 건강도 해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미디어 사용 시간을 줄이고, 부정확한 정보는 믿지 않고 디지털 윤리의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미디어 디지털 환경속에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자기조절 습관을 익히고, 기술을 현명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오는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마을교육장 ‘가치·같이 공작소’에서 ‘2025년 평생교육 강사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고성학당 문해 강사와 백세시대 청춘교실 강사 등 평생학습 강사 총 33명이 참석하여,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군민에게 보다 질 높은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강사의 직무역량과 수양을 동시에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 첫날인 8월 13일에는 직무교육으로 △통합인지놀이 운영사례(인제대학교 김향숙 교수) △AI를 활용한 인지력 향상(동의대학교 이미화 교수)가 진행되며 이어 소양교육으로 △공감·소통 그리고 공존력(여순화 강사) 강연이 이어졌다. 둘째 날인 8월 14일에는 △대뇌 구조와 인지 기능 이해 및 예방(카얌 대표 김미연 강사) 직무교육과 △MBTI를 활용한 소통 방법(김종구 강사) 강연이 진행됐으며, 마지막으로 평생학습팀과의 소통 시간을 통해 강사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프로그램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연수는 단순 강의 전달을 넘어 강의, 실습, 사례 공유를 결합한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참가자들은 △치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8월 5일부터 14일까지 영오초등학교영현분교장, 하이초등학교, 영오초등학교, 방산초등학교를 방문해 초등학생 45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로명주소 AI 디지털 교재를 기반으로, 가상세계에서 나만의 공간을 꾸미고 생성형 AI 아바타로 메시지와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는 ‘지니버스’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가상 도시 속에서 도로명판·건물번호판·사물주소판 등을 직접 설치하며 주소정보 체계를 이해하고, 길 찾기와 위급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신고하는 방법을 익혔다. 박경희 열린민원과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이어가겠다”라며, “이번 교육이 안전한 길 찾기와 정확한 위치 안내 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군수 이상근.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은 발전소 운영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전력기금을 조성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 전국 427개 사업시행자 중 연간 기본지원금 규모가 5억원 이상 또는 시설용량 50만kw 이상인 발전소를 대상으로 사업성과, 주민 만족도, 집행 효율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고성군은 2023년도 평가에 이어 2024년도 기본지원사업 지자체 평가 부분에서 24개 지자체 중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으며, 특별지원사업 시행자 평가 부분에서도 12개 지자체 중 우수 지자체에 선정, 550만 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해당 인센티브는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개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통해 발전소주변지역 주민의 소득증대 및 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읍은 8월 14일, 고성읍 42개 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새롭게 문을 연 ‘고성군 유스호스텔’에서 이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고성군 유스호스텔 운영법인인 사단법인 세안청소년위드가 유스호스텔 홍보를 위해 회의실을 개방·제공하여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관 담당별 사업과 주요 시책을 안내하고, 마을별 현안과 발전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재)고성문화관광재단이 참석해 2025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 시간도 가졌다. 회의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유스호스텔 내부를 둘러보며 시설 전반과 운영 방식을 직접 확인했고, 유스호스텔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현주 고성읍장은 “올해 새롭게 마련된 유스호스텔에서 이장회의를 하게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 군정 주요 시책과 사업에 대해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이장님들의 건의사항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준공된 고성군 유스호스텔은 연면적 7,279.09㎡, 4개동의 지상 11층 규모로 객실 46실의 192명을 수용할 수 있는 청소년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8월 14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GAP 인증을 받고 싶은 신규 농업인 또는 갱신받고자 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전에 수요조사를 받은 후 교육을 진행했으며, 농업인들이 GAP 인증과 관련된 기본교육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매년 농업기술센터에서 1~2회 정도의 집합교육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한국GAP협회 최승교 회장이 강의를 맡았다. 교육 내용은 △GAP제도 및 정책방향 △GAP인증 신청 및 기준 등 농가 중심 정보가 전달됐다. 현재 고성군 GAP인증 농가는 총 235농가(21개 품목, 283ha생산)이며, GAP인증 유효기간은 2년(인삼류 및 약용을 목적으로 생산, 유통하는 작물 3년), 의무교육 인증기간은 2년 1회 2시간 이상 수료하여야 인증받을 수 있다. 고성군은 GAP인증 농가의 적극 확대 추진코자 올해 246인증농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GAP란 HACCP원리에 기초한 제도로서, 농산물의 재배환경, 재배과정, 수확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이 8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 연휴기간 당항포관광지 내에서 국립부산과학관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작은과학관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람객이 배우면서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계획됐으며, 다양한 최신AI 과학체험, 과학마술공연 등 여름방학 마지막을 학습과 즐거움으로 가득 찬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찾아가는 작은과학관’은 고성 당항포관광지와 통영 RCE 세자트라숲 두 곳에서 진행되며, 특히 당항포관광지에서는 당항포물축제, 윤슬하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열려 저녁 9시까지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고성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오는 2025년 10월 개최 예정인 공룡엑스포를 앞두고, 당항포관광지의 휴장(9월 1일부터) 전 마지막 여름을 더욱 다채롭게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작은과학관을 비롯한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전국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당항포관광지를 ‘배우고 즐기는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휴장을 앞둔 당항포관광지에 많은 분들의 방문을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8월 12일, 여름방학을 맞아 현악3중주-ON악단 단원 12명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현악3중주 DAY'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원들의 음악 강화를 위해 악기별, 수준별 분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바이올린·비올라·첼로 등 각 악기의 특성과 개별 수준에 맞춘 맞춤형 지도를 제공, 연주 실력 향상과 체계적인 학습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었다. 수업 이후에는 단원 간 교류와 팀워크 향상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으로 이어졌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절대음감’, ‘보드게임’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해 단원들은 친밀감과 소속감의 소속감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진만 센터장은 “현악 3중주‑ON악단이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음악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그 경험이 문화 감수성과 역량 향상으로 이어지도록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악3중주-ON악단은 2021년에 개설된 청소년 참여 소규모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으로 5년째 운영 중이다. 세 악기의 협주를 중심으로 지역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가족센터는 8월 11일 월요일부터 8월 29일 금요일 18시까지 마지막 더위를 가족함께 즐기는 물총축제'고성가족 물총 쏜 DAY!'참여 가족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성가족 물총 쏜 DAY!'는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문화 활동을 통해 가정 내 가족 친화적인 문화환경 조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8월 30일 토요일 10시부터 고성 스포츠파크 4구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물총놀이, 레크레이션, 간식(슬러쉬, 뻥튀기 아이스크림 등) 및 체험(텀블러 꾸미기, 타투 스티커 등) 부스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는 물총축제이다. 총 12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 예정이며, 관내 거주 중인 2인 이상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사전 인터넷 접수를 통하여 모집하고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한 참여도 가능하다. 사전 인터넷 접수를 원하는 가족은 고성군가족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프로그램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고성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물총축제를 통해 가족 간 유대와 소통의 가치의 소중함을 전하겠다”라며, “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광복 80주년 및 6·25전쟁 75주년을 기념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안보 현장 견학 진로체험 캠프를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운영했다. 고성군재향군인회와 협력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직업군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자신의 진로를 더욱 구체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청소년들은 육군사관학교에서 군 장교의 역할과 진학 경로에 대해 배우고 전쟁기념관에서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되새겼으며, 국가정보원 홍보전시관에서 정보·보안 분야의 직무를 체험했다. 또한, 임진각 일대에서는 분단 현실을 눈으로 확인하며 평화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이번 체험은 청소년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군 장교, 군무원, 정보요원, 외교·통일 전문가 등 국가안보 관련 다양한 직무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며,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고 구체적인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을 준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가 청소년 황○연은 “국가안보라는 큰 개념을 구체적인 직업군과 연결해서 생각해볼 수 있었고, 관심 있던 분야의 실제 업무를 체험해보면서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 이장협의회(지회장 배삼태)는 8월 11일, 당항포관광지 엑스포주제관에서 ‘2025년 고성군 이장협의회 3/4분기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류해석 부군수 등 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군정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배삼태 지회장을 비롯한 읍·면 이장협의회장들이 주요 안건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10월 개최 예정인 ‘경남 이통장연합회 한마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한 ‘2025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홍보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엑스포 준비 현황과 주요 프로그램이 안내되며 각 읍·면 이장단의 적극적인 홍보와 주민 참여가 당부됐다. 류해석 부군수는 “이장은 군정과 군민을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맡고 있다”라며, “다가오는 한마음대회와 엑스포를 통해 고성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최근 최종 선정된 ‘고성군 KTX역세권 개발사업 투자선도지구’ 지정으로 고성군의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해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배삼태 지회장은 “우리 이장단은 항상 군과 주민을 잇는 소통의 다리가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라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8월 1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을지연습 연계 국가 위기관리대응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통합방위태세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국지도발 상황을 가정한 국가 위기관리와연습 및 통합방위 지원절차 숙달 등을 점검·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2025년 을지연습 실시계획 보고 △을지연습 연계 국가 위기관리대응 연습 계획 심의 △추석명절 맞이 군부대 위문 계획 심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회의를 통해 을지연습이 실질적이고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긴밀한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튼튼한 지역방위태세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앞으로도 분기별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여 지역 안보태세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각종 위기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8월 12일, 고성군청 열린회의실에서 한국승강기대학교(총장 이현석)와 공동교육과정 개설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특화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고 청년들의 취업 및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은 이상근 고성군수, 한국승강기대학교 이현석 총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관·학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공동교육과정 운영 △지역과 산업 수요를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과정 개발 △인프라 상호 활용 △교수 및 강사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설치되는 한국승강기대학교 고성교육원에서 전문학사 학위과정을 이수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연령에 상관없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교육받을 수 있는 평생교육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 군수는 "이번 협약은 지역의 다양한 연령의 학생들이 미래 산업의 전문가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한국승강기대학교의 우수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과 산업,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