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경남도 무형유산 '양산 가야진용신제'의 역사적 가치와 국가무형유산승격 염원을 담은 다큐멘터리 ‘천년의 염원, 가야진용신제’를 제작해 오는 25일 오후 12시 20분 KNN을 통해 방영한다고 밝혔다. 총 50분 분량으로 제작된 이번 다큐멘터리에는 '양산 가야진용신제'의 역사적 가치를 밝히는 한편 국가제사의 품격과 위상회복을 위한 영·정조대 제례복식과 더불어 가야진사 일원에서 출토된 조선전기 분청제기의 과학적 분석 및 제작 과정을 담았다. 또 학계 연구자와의 협업을 통해 제례의 전 과정을 세밀하게 고증하고 나아가 '양산 가야진용신제'의 전 과정을 소개했다. 특히 원동면민의 무형유산에 대한 전승의지를 시민과 학계에 알림으로서 '양산 가야진용신제'의 국가무형유산 승격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특집 다큐멘터리 영상을 국가유산청 및 학계 연구기관 등에 전달하여'양산 가야진용신제'국가무형유산 승격 염원을 알릴 계획”이라며 “다큐멘터리 영상을 '양산 가야진용신제'홍보와 전승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국가무형유산 승격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역사회 내의 민·관 기관들을 한자리에 모아 사회적 취약계층이 일상에서 겪는 장벽들을 찾아내고 정책화하기 위해 2023년부터 ‘장벽없는 양산만들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인·안전도시팀의 제안사업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5년 기획사업에 선정되면서 지난 15일 경남모금회 대회의실에서 배분금(3년간 총 3억)을 전달받았다. 2023년부터 4개년에 걸쳐 진행되는 ‘장벽없는 양산만들기’사업은 첫해에 시민통합위원회의 사업제안을 시작으로 핵심인력을 구성했고, 2024년도에 핵심인력을 대상으로 한 사회문제해결 혁신교육과 시민중심 혁신정책 발굴 워크숍을 추진하며 역량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사업추진전략과 운영방안 수립을 통해 장애인·안전도시팀, 노인팀, 청년팀, 여성·아동·청소년팀 각 분야별로 장벽해소를 위한 맞춤형 사업추진과 시민탐사단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2026년 분야별 시행정책을 양산시에 제안할 계획이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획사업은 지역사회 복지이슈를 반영해 모금회가 주제를 정하거나 배분대상자로부터 제안받은 내용 중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질소산화물(NOX)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난방비 부담을 줄여주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교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보일러란 표시가스 소비량 70kW이하인 콘덴싱 가스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등과기본 중위소득 100%이하인 다자녀(2자녀 이상)가구와 사회복지시설(아동,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등)이다. 그리고 올해부터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LPG보일러로 전환하는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인은 세대주가 지원 대상인 경우를 원칙으로 하며, 세대원이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경우도 동거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주민등록등본 등)를 제출하면 보조금 신청이 가능하며, 임차인(세대주·세대원)이 지원대상인 경우, 임대인(주택소유주)이 대리 신청할 수 있으며, 임대차 계약서 및 지원 대상 증빙서류를 갖추어 보조금 신청하면 된다. 신청접수는 이달 23일부터 시작하며, 온라인 신청 및 등기 우편이나 방문 신청도 가능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지난 22일 2024년도 4분기 주민 건의사항 처리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보고회는 매 분기마다 주민 및 마을통장들의 건의사항에 대한 진행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4개동 동장, 통장협의회 및 주민자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4분기에 접수된 주민건의사항은 총 180건으로 이 중 114건은 조치 완료 및 처리중으로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장기검토 및 불가사항 22건에 대해서도 소관 부서에서 추후 여건을 검토해 대응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오상호 웅상출장소장은 “이번 주민건의사항 처리상황 보고회 개최를 뜻깊게 생각하고 언제든지 건의사항을 말씀해주시면 힘닿는 데까지 주민의 편에 서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웅상보건지소가 웅상보건소로 승격함으로써 한층 향상된 지역 보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점을 많은 주민들이 알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홍보에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청 여자탁구단의 이다경 선수가 지난 12일부터 24일까지 충북 제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5년도 대한탁구협회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 최종전에 진출하며 양산시의 자랑스러운 탁구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이다경 선수는 1차전에서 5승2패의 성적을 기록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강하게 드러냈다. 이어진 2차전에서도 2승1패를 달성하며 조 2위로 최종전 진출권을 따냈다. 이러한 성과는 내셔널리그팀(지방자치단체팀) 선수들 중에서는 이례적인 것으로 기업소속 선수들을 상대로도 밀리지 않는 기량을 보였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최종전에서는 기존 국가대표 선수들이 추가돼 리그전을 치르며, 남자부·여자부 각 10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양산시청 여자탁구단 이정삼 감독은 “이다경 선수의 성과는 양산시청뿐만 아니라 지자체 스포츠 관계자들에게 큰 영감을 주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습과 훈련을 통해 더 큰 성과를 이루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소비촉진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착한 선결제’를 시행한다. ‘착한 선결제’란 가게에 미리 결제 후 재방문을 약속하여,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소득증대를 앞당기고 경영안정을 돕는 착한 소비를 의미한다. 양산시는 이달부터 부서별로 업무추진비의 20% 이상을 내달 20일까지 지역 식당 등에서 선결제를 추진한다. 양산시의회와 출자‧출연기관 및 관내 기업에도 착한 선결제 동참을 요청할 계획이며, 참여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시는 소비 촉진을 위해 기존 경남도내 최고 수준인 지역화폐(양산사랑상품권) 혜택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며, 매주 수요일 외부식당 이용의 날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우리시의 착한 선결제가 작은 힘이나마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여력이 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서도 동참해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는데 도움을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양산시 쌍벽루 아트홀 공연장에서 2025년도 원장·시설장 대상 집합 교육 및 2024년 우수급식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합교육은 센터 사업 안내(2024년 운영위원회 결과 공유, 2025년 센터 사업 안내, 변경된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 기준 안내) 외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효율성 높이는 조리실과 옷장 정리 노하우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191개 기관의 원장(시설장)이 참여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위생·안전 및 영양 관리를 철저히 수행하고 센터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급식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9개소 우수 어린이 급식소를 시상했다. 우수급식소는 ▲e편한세상남양산어린이집 ▲동원엘리트어린이집 ▲아트숲어린이집 ▲유림숲어린이집 ▲시립동심어린이집 ▲시립브라운스톤어린이집 ▲시립양산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시립펠리시티다온어린이집 ▲시립한신더휴수피아어린이집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희섭 센터장은 “2025년에도 어린이 및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제공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최근 늘어가는 호흡기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한 조치로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마스크 10,000여 장 외 손소독제, 살균 스프레이,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등의 방역물품을 단계적으로 배부하기로 했다. 이와 같은 조치는 설 연휴 기간동안 감염에 취약한 대상군이 모여 있는 시설에서의 대규모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마련됐으며, 양산시는 방역물품 배부와 더불어 감염취약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방역물품지원이 고위험시설에서의 호흡기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는데에 중요한 조치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호흡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마스크 착용, 실내 환기 등 예방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나동연 시장이 시민과 기업의 소비 촉진을 독려하는 내용의 영상 서한문을 게재한다고 밝혔다. 1월 23일 오전부터 양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하는 영상 서한문을 통해 나동연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수경제 회복을 위해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양산시는 거대 온라인 쇼핑몰 대신 지역 동네 상점을, 주말엔 지역 내 명소를 찾아달라고 요청했으며, 기업에서는 직원들의 회식과 외식을 장려하고, 시민들은 지역 식당에서 모임을 가지며 화합의 시간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서한문 말미에서 “우리시는 양산사랑상품권 혜택 확대 등을 통해 소비생활의 부담을 덜어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시 차원의 다양한 정책 추진도 약속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고물가 및 고금리가 지속되고 있는 불안한 경제상황으로 어려운 체납액 징수 여건이 예상되는 가운데 올해‘신탁유보금’이라는 ‘새로운 체납처분 물건’에 대한 압류로 체납액 징수활동을 시작했다. 이를 위해 전국부동산소유현황 조사로 확인된 재산에 대한 신속한 압류를 통해 지방세 등에 대한 채권을 확보하며 본격적인 체납징수활동에 돌입하는 등 올해에도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최근 양산시는 지방세 3천여만원을 체납하고 있는 고액체납법인에 대한 징수활동 중 신탁재산에 대한 취등록세 및 개발부담금 등과 관련해 신탁회사에 예치되어 있는 약 2억원의 신탁유보금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재산을 압류하는 등 체납처분을 실시했다. 여기서 ‘신탁유보금’이란 신탁재산의 위탁자가 수탁자인 신탁회사에 차후 청구될 수 있는 조세 등의 납부를 위해 예치한 예치금 등에 해당하며, 양산시에서는 압류 처분한 신탁유보금에 대해 면책조건달성 여부 및 유사사례를 검토해 추심 및 추가재산 압류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부동산소유현황을 조사해 고액체납자 14명 207백만원의 체납
경남일간신문 |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은 21일 오후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방문해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소아응급의료센터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설 연휴를 대비해 의료기관 운영 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현옥 부시장은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어 설 연휴가 길어진 만큼, 의료기관의 비상진료 체계 유지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응급환자 수용에 차질이 없도록 당직 의료진 확보 등 비상응급진료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양산시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외에도 응급의료시설인 베데스다복음병원 및 본바른병원에도 경증환자 중심의 응급진료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뱀띠 해인 을사년 설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하는 ‘2025년 설맞이 놀이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가족 방문객들에게 전통 놀이와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 세시풍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갖도록 하고자 마련했다. 오는 28일(화)부터 30일(목)까지 진행되는 놀이 한마당에는 차례상 차리기, 사방치기, 윷놀이, 투호 놀이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 체험과 연 만들기, 전통제기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함께 색동필통 나누기 및 새해 소망지 적기 행사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예약 없이 재료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연휴 기간 중 설날 당일인 1월 29일(수)은 휴관이다. 자세한 정보는 박물관 홈페이지나 운영팀(☎055-392-3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다양한 민속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며 “박물관을 찾은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30일까지 선물세트가 집중되는 대형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별도 표기 위반행위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대상 품목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건강기능식품 등 명절 선물 세트류로 포장재질 및 포장방법(포장공간비율·포장횟수) 분리배출 표시 준수여부를 조사하고, 현장 측정을 통해 포장방법에 관한 기준에 부적합한 과대포장 제품을 1차로 추출한 후 제조자 등에게 포장검사 전문기관의 검사를 받도록 명령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포장기준 위반 시에는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조은 자원순환과장은 “자원의 낭비를 줄이고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시민들도 과대 포장된 제품구매를 지양하고, 제품의 질로 선택하는 현명한 소비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양산남부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1인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를 시행한다. 행사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양산시 남부시장에서 진행되며, 수산물을 34,000원 이상 구입하면 1만원, 67,000원 이상 구입하면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소비자들은 행사기간 중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처를 방문하면 된다. 단,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된 국내산 수산물만 대상이며,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 구매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 및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얼어붙은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환급 행사를 마련했다”며 “활기찬 분위기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21일 경상남도교육청과 함께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는 양산시 최초의 특성화고등학교인 양산인공지능고등학교에 대한 건축 공사 상황과 학교 개교 준비 상황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6월에 착공한 양산인공지능고는 첨단 기술인 인공지능(AI) 특화 특성화고등학교로서 동면 금산리 1452-2번지 일대 1만 7,104㎡ 터에 지상 4층(전체면적 1만 9,905㎡) 규모로 건립 중이며 1월 말 준공에 이어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양산인공지능고는 지역 내 산업 특성과 발전 전략을 고려해 스마트제조 분야와 연계한 인공지능(AI) 특화 학교로 운영할 계획으로 AI융합팩토리과·AI자동제어시스템과·AI콘텐츠과·바이오식품과 4개 학과를 설치하고 남녀공학으로 21학급 378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학교는 교사동과 다목적 강당 외에도 스마트팩토리 핵심인 AI 관련 기술을 학생이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제 현장과 같은 첨단 기자재가 구축된 체험실습실을 갖추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은 나동연 시장과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양산시, 경상남도교육청, 양산교육지원청 관계자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