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월 26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2025년 수소자동차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 차종은 현대자동차 넥쏘 1종이며, 보조금은 1대당 331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사천시에 주소를 둔 시민, 사천시 소재 개인·법인사업자이다. 올해는 총 50대의 수소자동차를 보급하는데, 5대는 증빙서류를 제출한 장애인,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생애 첫 차 구매자, 다자녀 가구 등에게 우선 보급할 예정이다. 그리고, 미세먼지 개선효과가 높은 차량구매자(택시, 경유차를 수소차로 대체 구매하는 자)도 우선 보급 대상자에 포함된다. 수소자동차 구매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차량 구매계약을 한 뒤 제조·판매사를 통해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수소차 보급사업은 대기질 개선 및 시민 건강보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미래 지향적인 사업”이라며 “수소차 보급량을 매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양경옥(62) 회장이 15개 사천시 여성단체들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될 사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사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6일 사천시 여성회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양경옥 사천시 자원봉사단체협희 회장을 제13대 사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회장 임기는 2년이다. 그리고, 부회장에는 조순희 한국부인회 사천시지회장, 감사에는 김여경 사천여성지도자회장, 사무국장에은 장미숙 사천시모자가정어머니후원회장을 선출하는 등 신임 집행부를 구성했다. 양경옥 신임 회장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헌신해 온 인물로, 사천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구석구석까지 봉사의 손길을 전해왔다. 이번 정기총회는 12대 허인녀 회장과 사무국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 이임 회원 감사장 전달, 2024년 사업 결산보고, 2025년 사업계획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여성지도자 워크숍 추진, 그 외 각종 지역 축제나 행사 추진 시 부스 운영, 지역사회 봉사 등을 중점 추진할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농기계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2025년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는 농기계 전문 기술진 3명을 구성해 지난 2월 25일 사천읍 두량2리 마을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70회에 걸쳐 마을을 순회하면서 진행할 예정이다. 주로 수리·점검하는 농기계는 농업인이 자주 사용하는 예초기, 관리기, 경운기 등 중·소형 농기계 등이다. 시는 농기계 수리·점검과 함께 농기계 조작 및 안전교육을 병행해 진행하는데, 3만 원 이하의 부품 비용은 무상으로 수리해 주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초과되는 금액에 대해서만 유상 수리한다. 농기계가 고장이 나면 수리 업소가 먼 거리에 있어 농기계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어 오는 실정이었으나, 사전 점검에 따른 영농 불편 해소로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김성일 소장은 “영농철에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통해 영농 불편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해양수산부의 ‘2025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대상지로 향촌동 삼천포항(신향항)이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은 해양수산부의 대표 국정과제 공모사업으로 낙후된 어촌의 경제․생활플랫폼과 안전인프라 전반을 지원함으로써 신규 인력의 어촌 정착을 유도하여 어촌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부는 2027년까지 5년간 총 3조원을 투입해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유형1),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유형2),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유형3) 등 3개 유형의 사업으로 어촌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삼천포항(신향항)은 어촌 경제플랫폼형(유형1)에 선정돼 5년간 총 3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사업 대상지인 신향항 권역은 지역 대표 관광명소인 남일대해수욕장이 위치하여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으로 금번 사업으로 해양수산 콤플렉스와 로컬푸드 빌리지를 신축하고, 진입로와 수변데크, 경관조명 등을 정비하여 해양수산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특화 상품 개발 등 지역 역량강화사업을 시행하고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사남면행정복지센터는 에몬스가구 사천점(대표 김언지)에서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학생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140여만 원 상당의 책상·의자 세트를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책상·의자는 사천시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해 추진하는 ‘희망나눔 4000 이웃사랑’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언지 대표는 “아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며 꿈을 키워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물품을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몬스가구 사천점은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과 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지역 주민들의 인지건강을 위하여 사천시 곳곳에서 치매예방교실은 개강한다. 사천시치매안심센터의 치매예방교실을 필두로, 사천읍보건지소, 구호·우천·학촌 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의 인지건강을 위해 기차처럼 3월부터 힘차게 출발한다. 그리고 거동 불편, 교통 여건상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하여 비대면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사천읍보건지소는 3월 6일부터 매주 목요일 ‘소중한 나의 기억여행’이라는 테마로, 벌리동 소재 사천시치매안심센터는 3월 11일부터 매주 화요일 ‘똑똑 놀이터’라는 테마로 각각 오후 2시~4시에 운영되며, 1교시에는 뇌를 깨우는 치매예방체조, 2교시에는 도예 만들기 등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울러 구호·우천·학촌 마을회관에서는 반룡, 가천, 소곡 보건진료소와 함께 ‘기억의 오작교’라는 테마로 치매예방프로그램이 3월부터 운영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하거나 거리가 멀어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웠던 주민들을 위해 비대면 ‘오렌지 기억 보따리’ 프로그램도 3월부터 운영되는데 이 프로그램은 경남도립사천노인요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니어클럽(관장 박재석)이 운영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카페온에서 2월 22일(토)에 스몰웨딩이 열렸다. 사천시니어클럽 카페온은 스몰웨딩 대관을 통해 소규모 결혼식의 새로운 트랜드를 선도하고 있으며, 가까운 친지와 친구들만 초대하는 결혼식의 장점이 부각되는 스몰웨딩을 통해 소박한 결혼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카페온은 탁 트인 공간과 아늑한 분위기로 결혼식이라는 특별한 순간을 더욱 빛나게 하고, 기존의 호텔이나 예식장과 달리 더욱 자유롭고 창의적인 연출이 가능하다. 이날 카페온에서 스몰웨딩을 올린 신부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작은 결혼식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카페온의 따뜻한 분위기 덕분에 모든 순간이 뜻깊었다”고 전했다. 사천 카페온에서 진행되는 스몰웨딩은 개인의 개성과 취향을 반영한 특별한 결혼식을 원하는 예비 신랑신부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선택이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이곳에서 행복한 결혼식을 올리기를 기대해본다. 한편, 복합문화예술공간 ‘카페온’에서는 이번 스몰웨딩 외에도 매달 지역작가들의 전시회를 열어 사천 지역의 문화적 활성화에 기여하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반려동물 진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2025년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사천시에 주소지를 두고 반려동물을 기르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이며, 장애인 보조견 소유자도 포함된다. 진료비는 최대 25만원(본인부담금 20% 포함) 이내로 지원하는데, 내장형 칩으로 동물등록된 반려동물에 한해서만 지원된다. 진료비 지원이 가능한 범위는 반려동물 등록비용과 예방접종을 포함한 동물의 질병을 예방하는 행위, 통상적인 동물의 진료 및 수술(단미술, 단이술, 성대수술, 눈물자국제거술 제외) 등이다. 단, 미용, 사료를 포함한 용품 구입비는 지원이 불가하다. 소유주가 먼저 동물병원에 진료비 전액을 지불한 후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원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신청서, 청구서, 결제 영수증 등을 일괄 제출하면 된다. 올해 저소득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사업은 총 1000만 원의 사업비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사천시는 반려동물과 시민이 행복
경남일간신문 | 지난 25일, 재경 사천시향우회가 2025년도 새해 교례회 및 정기총회에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의 조속 입법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천시의 미래 발전을 위해 반드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입법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재경 사천시향우회 회원들 비롯해 박동식 사천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 참석하여 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은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동력”이라며, 체계적인 지원과 법적 근거 마련이 시급함을 역설했다. 퍼포먼스의 주요 내용으로는 ▲송성광 재경 사천시향우회 회장의 대표 발언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조속 제정을 촉구하는 구호 외침 ▲특별법 제정의 내용을 담은 피켓 퍼포먼스 ▲서명운동 진행 등이 포함됐다. 재경 사천시향우회 관계자는 “사천은 우주항공청을 비롯해 우주항공산업 핵심 인프라를 갖춘 도시로, 법적 지원을 통해 더욱 견고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특별법 제정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이 더욱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 벌용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겹벚꽃으로 유명한 청룡사의 신도단체인 신행회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신행회는 지난 2월 청룡사에 모여서 새해 복을 기원하는 정월 기도를 진행한 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일환으로 성금을 기탁한 것. 정월 기도 후 성금 기탁은 지난 2022년부터 실시됐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사천시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해 추진하는 ‘희망나눔 4000 이웃사랑’ 지원사업 기금으로 조성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행회 관계자는 “정월기도를 통해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주 벌용동장은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모범이 되어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우리동네관리협동조합에서 경상남도 기념물인 사천읍성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천읍성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주제의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지난 24일 사천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류창환 극동문화재연구원장이 강사로 나서 ‘사천읍성 발굴과 그 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사천지역 주민들이 몰랐던 사천읍성의 과거와 발굴 당시의 모습, 그리고 사천 축성 관련 명문(글로 기록된 문구)을 소개했다. 또한, 사천읍성이 경상북도 영천과 경산의 백성들도 내려와 읍성을 건축했다는 사실도 설명했다. 강연에 참여한 주민들은 그러한 사실에 대해서 다양한 질문과 향후 사천읍성의 활용 방안에 대한 고민을 한 행사였다. 우리동네관리협동조합은 명문에 관련해 사천읍성체로 등록을 추진하고, 다양한 콘텐츠 구축에 사용 하기로 하고 준비에 들어갔다. 사천읍성체로 등재가 된다면 사천읍성의 킬러 콘텐츠로 다양한 굿즈와 상품으로 만들어 사천을 알리는 홍보자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윤상청 위원장은 “숲속의 음악회와 읍성 프리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모충 파크골프장의 잔디 생육관리와 시설 정비를 위해 3월 1일부터 4월 20일까지 약 7주 동안 임시 휴장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사천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던 시범운영은 2월 28일 종료된다. 시는 휴장기간 동안 잔디 배토작업, 그린정비, 안전그물망 보완 설치 등 코스별 시설물 점검과 함께 보수작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시범운영을 통해 제기된 이용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것은 물론 예약시스템 등 운영상 문제점도 개선해 이용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모충 파크골프장은 송포동 산 165-1번지 모충공원 내에 위치해 있으며, 부지면적 68,292㎡에 3개 코스 27홀 규모로 건립됐다. 3개 코스의 총길이는 1,796m 전후이다. 경사, 마운딩, 벙크 등으로 코스 난이도를 조정해 난이도를 높이고, 각 홀 중간에는 각종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하는 등 정원처럼 조성해 계절별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파크골프장 중간지점에 사계절 물이 흐르는 계류를 설치해 청량감을 더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자의 편익증진과 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연중 수시모집한다. 가맹점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사업자등록증과 가입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모바일 결제 애플리케이션 ‘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가맹점으로 등록된 소상공인은 결제 수수료 부담 없이 사천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쉽고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사천사랑상품권은 2023년 첫 발행 이후 현재까지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모바일을 통한 간편 결제 기능과 할인율로 소비자들은 가맹점 등록 업소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가맹점에 등록한 소상공인은 비가맹점에 비해 매출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모바일 가맹점 확대를 통해 사천사랑상품권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수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노후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을 시행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올해 총사업비 2억 400만 원을 투입해 약 60대의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를 대상으로 저감장치 부착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비용(246만원에서 649만원)의 약 90%를 보조해 준다. 단, 장치 부착비용의 10%는 차주가 부담한다. 또한, 저감장치를 부착한 자동차 소유자는 구조변경일로부터 최소 2년간 의무운행을 해야하고, 향후 조기폐차 보조금은 받을 수 없다. 특히, 5등급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사업은 2026년까지 보조금을 지원하고 사업이 종료될 예정이다. 희망자는 3월 14일까지 사천시청 환경보호과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해도 된다. 이번 사업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누리집 공고에서 확인하면 되고, 대상자 선정 결과도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운행제한 대상이 되는
경남일간신문 | 사천시는 시민과 방문객에게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공공 와이파이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용연수가 경과한 기존 공공 와이파이를 최신 장비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총 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공공장소에서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하고, 공공시설 이용 편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신 네트워크 장비를 도입함으로써 기존 공공 와이파이의 장애 발생률을 줄이고, 유지보수의 효율성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시는 3월 말까지 본청을 포함한 20개소에서 총 55대의 무선접속장치(AP)를 교체해 청사, 공원, 전통시장 등 다양한 공공장소에서 무료로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 조성은 공공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네트워크 개선을 통해 공공시설의 편의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