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산청초등학교 박세연(6학년)양이 전국소년체전 태권도 경남대표로 선발됐다. 21일 산청군에 따르면 박세연양은 지난 15~16일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남대표선수 태권도 최종선발전’에서 라이트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오는 5월 김해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 경남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특히 순수 태권도장 출신인 박세연양은 탁월한 기량과 강인한 정신력으로 특기생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박세연양은 “전국소년체육대회 본선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산청군 태권도 위상과 자부심을 드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선수 개인의 노력뿐만 아니라 지도자와 학부모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산청 태권도 저변 확대와 미래 인재 육성에 큰 희망을 주고 있는 박세연양의 성장을 더욱 응원한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새마을금고는 지난 20일 MG새마을금고 역사관에서 ‘이사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조합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유수생 전 이상장이 이임하고 박홍철 신임 이사장이 취임했다. 유수생 전 이사장은 지난 2012년부터 이사장을 역임하며 경영등급 1등급(순자본비율 1등급) 달성, MG새마을금고 역사관 건립 등을 이뤄냈다. 박홍철 신임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받은 쌀화환을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산청읍에 전달하며 새로운 도전을 다짐했다. 박홍철 신임 이사장은 “금고의 전통을 계승해 회원과 지역사회에 더 큰 신뢰와 혜택을 주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마을금고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산청방문의 해 새봄맞이 빗물받이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세계 물의 날(22일) 해양오염 문제 위기의식 인지와 산청시장을 방문하는 군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 모범운전자회, 산청읍 시장번영회,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 산청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활동에서는 산청시장 빗물받이 청소와 쓰레기 투척 금지 스티커 부착 등이 이뤄졌다. 산청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빗물받이에 버려진 담배꽁초가 바다까지 흘러가 우리 식탁까지 위협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 및 주민 행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 생비량면은 가로수와 조경수에 대한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시매마을에서 장란마을로 이어지는 양천강 둑길 3.5㎞ 구간과 송계마을에서 화현마을까지 이어지는 도로변 1.5㎞ 구간을 대상으로 잡목 제거와 가로수 전정, 조경수 정비 등이 이뤄졌다. 생비량면은 이번 정비 사업 추진으로 차량 운행의 안전성 확보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연 생비량면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방문객에게 안전한 환경과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가족센터는 지난 20일 가족문화센터에서‘제1차 아이돌보미 집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집담회는 아동 돌봄 서비스 향상 및 아이돌보미의 역할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집담회에서는 아동 보육 환경 개선과 아이돌보미들의 전문성 향상을 목표로 직무교육 및 종사자 인권 교육이 이뤄졌다. 또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강조하고 정책적 지원과 제도적 변화에 대한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집담회가 아이돌보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2025년 산청군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방세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대회는 발표와 토론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불합리한 제도, 납세편의 향상 및 세수증대 방안 마련 등 지방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치러진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지역자원시설세(입목벌채) 신설방안'에 대해 발표한 오승현 주무관(재무과)이 차지했다. 오승현 주무관은 상반기 개최 예정인 경남도 지방세 연찬회에 산청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를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동의보감촌에서 개최하는 2025 산청농특산물 대제전에서 열리는 ‘꿀벌장군 딸기공주 듀엣가요제’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가요제는 세계양봉대회에서 대상 수상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산청꿀과 9년 연속(총 10회)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산청딸기의 명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거주하는 혼성 또는 동성 듀엣이다. 신청은 산청농특산물대제전 홈페이지와 서경방송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받아 작성 후 산청꿀벌과 산청딸기를 소재로한 퍼포먼스와 노래를 촬영한 영상과 함께 오는 31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산청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예심 후 본선 10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본선 참가자는 오는 4월 12일 오후 3시 동의보감촌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경연을 펼친다. 또 인기가수 마이진과 김수찬의 축하공연도 진행된다. 경연 결과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을,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인기·장려상 3팀 20만원, 참가상 4팀에게는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24일부터 ‘찾아가는 통합인지놀이 교실’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실은 경로당 및 복지회관 치매예방 프로그램 일환으로 종이와 펜, 그림, 블록, 학습지 등 다양한 놀이교구를 활용해 진행한다. 운영은 재능개발 강좌로 양성한 통합인지놀이 지도강사가 11개 읍면 19개 경로당 치매고위험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8주간 실시한다. 앞서 산청군은 지난 20일 치매안심센터 인식개선팀과 통합인지놀이 지도강사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관련 정보 제공을 통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인지 강화 놀이교구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두뇌와 마음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산청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제41회 산청황매산철쭉제가 오는 5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개최된다. 21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차황면사무소 대회의실 산청황매산철쭉제위원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이문혁 위원장을 비롯해 25명의 위원이 올해 개화 시기 등을 고려해 5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11일간 제41회 산청황매산철쭉제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올해 산청황매산철쭉제는 ‘산청, 꽃이 피나 봄’이란 주제로 차황면 법평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철쭉제는 철쭉 풍년제례를 시작으로 황매산 어린이 스탬프 투어, 철쭉바람개비 만들기, 족욕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비롯해 농특산물 판매장터, 향토음식점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차량 운영은 교통통제 및 주정차 계획에 따라 만암마을 입구에서 신촌마을 출구로 진행하는 일방통행으로 이뤄진다. 버스는 13인승 이상은 만암마을 입구에서 진입이 통제되고 신촌마을에 위치한 대형버스주차장(차황면 법평리 837)에 주차하면 된다. 이문혁 위원장은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버스 진입을 통제하게 됐다”며 “볼거리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20일 산청문화원에서 ‘제4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기리고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강덕순·진현화 남녀의용소방대연합회장과 대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산청군 의용소방대는 지역 안전지킴이로 각종 재난 현장에서 활약하고 전통시장 소방시설점검, 화재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안전한 산청을 만드는데 의용소방대가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행정안전부와 동의보감촌에 대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구조물 균열, 붕괴 등과 같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점검하고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탐방객이 많이 찾는 동의보감촌 무릉교 등 주요시설을 면밀히 살폈다. 산청군 관계자는 “철저한 점검과 사전 조치를 통해 이용 시설에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탐방객과 군민들이 안전하게 동의보감촌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개별주택가격과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가격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서를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공시된 표준주택을 제외한 1만 5193호와 표준지를 제외한 25만 633필지에 대한 m2당 가격이다. 열람은 21일부터 산청군 홈페이지와 재무과, 주택·토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는 주택·토지 소유자와 그 밖의 이해 관계인은 오는 4월 9일까지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군청 재무과나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과 개별공시지가는 호 및 필에 대한 재검증과 함께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 및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 관련 세금과 각종 부담금 등의 기준으로 활용된다”며 “열람 후 의견이 있는 경우 기한 내 의견서를 제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이 과수화상병 선제 대응 등 예방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20일 산청군에 따르면 사과,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방제 약제 공급을 마쳤다. 공급 규모는 119ha 면적 120여 농가다. 앞서 산청군은 지난 1월 과수병해관리 기술교육을 통해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 교육에서는 병해 발생 원인과 방제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하며 화상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효과적인 방제 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산청군은 이번 약제 공급을 계기로 개화기 전후 2차, 3차 방제까지 농가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약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 안내와 지도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또 지난 2023년부터 10곳에서 운영하고 있는 과수화상병 예측시스템을 통해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산청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화상병은 한 번 감염되면 치료가 어려운 만큼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방제 지원이 농가 생산성 향상과 병해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철저한 예찰과 신
경남일간신문 | (사)대한노인회 산청군지회는 19일 산청군지회 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 읍면 대의원 100명이 참석한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2026년 정기총회 참석대의원 정족수 조정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승화 산청군수와의 간담회를 통해 건의사항, 애로사항 등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산청군은 경로당 운영 활성화와 공공적 역할 강화를 위해 경로당 회장 등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해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존 3만원의 활동비를 5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하고 있다. 이택환 (사)대한노인회 산청군지회장은 “지회 발전을 위한 대의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협조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군수는 “어르신들의 복지와 여가 활동을 담당하는 대의원들의 봉사 정신과 열정에 감사를 표한다”며 “어르신들의 의견을 언제든 듣고 소통해 복지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산청군지회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동인구 감소와 노인 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
경남일간신문 | 산청군은 19일 산청소방서가 고향사랑기부금 1247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에는 산청소방서 직원 121명이 참여해 산청군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발전을 응원했다. 지난해에는 1103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윤진희 산청소방서장은 “이번 참여가 지역 발전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 안전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공헌과 기부 참여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불편과 위험에도 언제나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서 직원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군민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산청사랑상품권 등)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와 농협 창구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