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관내 음식점을 운영하는 김말순 석천 대표는 지난 24일 양산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설명절 전·튀김 20세트를 후원했다. 석천은 2018년 추석에 경남 양산시 드림스타트 10가구에 전·튀김세트와 상품권을 후원한 이래 매년 설 및 추석 명절마다 최대 20가구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다. 김말순 대표는 “취약계층 가정의 어린이들이 소외받지 않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고 있다”며 “명절 음식 장만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유수정 아동보육과장은 “매해 명절마다 손수 음식 장만하여 드림스타트 가정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담긴 고마운 마음을 드림스타트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양산시 드림스타트는 2011년 11월 개소 후 관내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그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아동통합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설 연휴기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전파 차단을 위해 ‘설연휴 가축전염병 발생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양산기장축협과 협력해 축산농가·시설, 철새도래지 등 취약지역을 집중소독하는 한편, 축산관계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현수막, 문자메시지(SMS), 마을방송, 누리소통망(SNS) 등을 통해 방역조치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주요 홍보내용은 ▲연휴 전후 일제 소독의 날 운영(1.24, 1.31) ▲축산 관련 모임·행사 금지 ▲가축전염병 의심축 예찰·신고 철저 ▲귀성객 등 축산농가,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 ▲가축전염병 발생국 여행 자제 및 불법 축산물 반입금지 등이다. 또 시는 연휴기간(1.25 부터 1.30) 방역대책 상황실, 거점소독시설, 통제초소(2개소), 계란환적장 운영을 유지하여 가축전염병 신고 접수, 전화 예찰, 축산차량 통제·소독 등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연휴 전후 가축전염병 발생 사례가 많아 현장 중심의 철저한 차단방역과 소독이 중요한 상황”이라며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중앙동은 24일 설 명절을 맞아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명절을 선사하기 위해 중앙동 사회단체 회원, 도·시의원 등 60여명과 함께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중앙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해 중앙동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및 자유총연맹 등 다양한 사회단체가 동참했다. 환경정화 활동은 중북안마을 일대의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골목 및 도로변 등 일원의 담배꽁초, 무단 투기된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귀성객 및 지역 주민들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설날을 앞두고 발생할 수 있는 대량의 쓰레기 문제를 예방하고자 했다. 김창준 중앙동장은 “일관된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가져온다며, 설날을 맞이하여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중앙동 대청소를 했는데, 모두가 함께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설 연휴 기간인 1.25. 부터 30.일까지를 ‘산불방지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감시와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연휴기간 성묘객 및 입산객 증가로 산불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 시는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무인감시카메라 23대가 주·야간 산불감시 중이며 산불방지인력 149여명을 공동묘지, 주요 등산로 등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해 산불감시와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산불진화 헬기를 대기시키고, 비상연락체계를 정비하여 산불 발생 즉시 진화 출동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또 산불진화 차량과 장비를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산불감시원과 진화대를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소방서와 경찰서, 국유림관리소,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산불대응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불 발생원인의 대부분이 허가받지 않은 소각에 의해 발생함에 따라 산림 인접지역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며,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김철환 산림과장은 “산불로부터 시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없는 양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립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2025년 겨울방학 독서교실은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달하고,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행사이다. 양산시립도서관 소속 7개 도서관은 각자 독창적이고 매력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참여한 모든 학생들에게 맞춤형 독서 교육을 실시했다. 각 관에서 준비한 프로그램 주제는 다음과 같다. ▲겨울, 내 손으로 떠나는 상상 여행!(중앙도서관) ▲도서관 탐방 놀이(웅상도서관) ▲다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서창도서관) ▲겨울에 더 재미있는 과학 실험(윤현진도서관) ▲Welcome to the Library Bakery!(영어도서관) ▲창의력 쑥쑥 맛있는 동화 요리(상북도서관) ▲겨울 선율, 책 속의 멜로디(삼산도서관) 프로그램은 각각의 독특한 테마로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미경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겨울방학 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중요성을 깨닫고, 책을 통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설을 맞이하여 설 귀성(향)객을 대상으로 KTX 물금역에서 농협 양산시지부와 협력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맞아 물금역에 정차하는 귀성(향)객과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10만원 초과 금액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어 기부 참여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 양산시 징수과 직원들과 농협 양산시지부 관계자들은 물금역을 찾은 귀성(향)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리플렛과 함께 홍보 물품인 물티슈와 우리 쌀로 만든 떡을 제공했다. 또 고향사랑기부제의 중요성과 그로 인한 지역사회에의 긍정적 영향을 설명하며, 건전한 기부문화의 확산을 도모했다. 오영선 징수과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리 증진 사업 등에 이바지할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2025년 2월 1일부터 초정밀버스지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개시할 예정이다. 현재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 카카오맵에서 시범운영 중이며, 양산시내버스, 마을버스 대상으로 제공된다. 이번 초정밀버스지도 서비스의 주요 내용은 버스의 위치, 운행 속도, 예정 도착 시간을 3초 단위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으로 스마트폰의 카카오맵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며 특히 인근 양산을 오가는 부산/울산 버스도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버스 정보를 파악할 수 있게 되어 대기 시간을 현저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버스도착정보안내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외곽지역의 시민들도 카카오맵을 통해 쉽게 버스 정보를 확인할수 있어 정보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박숙진 정보통계과장은 “이번 초정밀버스지도 서비스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시민들의 대기 시간 감소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양산에서 부산/울산 간의 교통 편의성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산시에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서비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난 23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96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양산시는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원활한 일자리참여를 위한 사업내용 안내,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안전보건교육, 장애인식 개선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2025년 1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장애인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 도서관 사서보조, 우편물 분류, 환경정비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날 실시한 기본교육을 통해 분야별 직무수행에 필요한 소양과 역할에 대한 책임감 함양으로 일자리 뿐만 아니라 사회참여에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주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들이 취업기회를 보장받고 보다 안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사회와 소통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는 지난 23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4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중·고등학교 장학생 선발 학생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수여식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장학생 선발 사실을 알리고 양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 내의 우수한 인재들에게 그 동안 각자 학업에 매진한 노력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장학증서를 받은 장학생은 △양산사랑 장학생(중학교 3학년) 30명 △성적우수 장학생(중·고등학생) 100명 △푸른꿈 장학생 198명 △다자녀·장애인가정, 꿈드림 장학생 459명 △예체능·탐구 특기장학생(초중고등학교) 86명 등 총 873명이며 장학금 총액은 6억 1,380만원이다. 지난해 4월 지급한 2024년 대학 진학 신입생 100명을 포함하면 2024학년도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 지급 규모는 총 1,033명에 7억7,682만원에 달한다. 수여식에 참여한 나동연 양산시장은 “오늘 장학금이 계기가 되어 우리 학생들이 양산을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를 만드는데 주역이 되어주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의회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22일, 23일 양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양산요양원, 통도사자비원양로시설 등 관내 21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종사자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양산시의회 의원들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 있는 분들께 작은 힘이라도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위문 방문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고, 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양산시의회는 향후에도 지역 내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명절 보내기를 위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활동을 펼쳤다. 위문 시설은 노인, 장애인, 여성, 아동 등이 생활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44개소이며, 시설에 필요한 희망물품을 조사하여 각 시설에서 필요한 쌀, 과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1월 23일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를 격려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사회가 삭막해지지 않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함께 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가 필요하다.”라며“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힘쓰고 있는 우리 종사자분들에게도 큰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설을 앞두고 23일 KTX물금역 광장에서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설레는 설날, 내 고향 양산여행’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 동안 타 지역으로의 이동을 최소화하고 내 고향 양산의 다양한 관광 명소를 탐방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실시됐다. 시는 이날 캠페인에서 양산8경, 주요 관광지 및 맛집이 소개된 관광안내 리플렛과 다양한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특히 지난해 양산시 관광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시 대표 관광캐릭터 ‘뿌용’을 활용한 관광 홍보를 진행해 귀성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양산시 관계자는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첫걸음은 내 고향 양산의 풍부한 문화와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고 맛보고 즐기는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양산에서 온기 있는 설 연휴를 보내며 고향사랑의 따뜻한 정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2026년 양산방문의 해를 준비하며 더욱 많은 이들이 양산을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23일 나동연 시장, 남부시장 상인회, 번영회, 소비자단체, 물가모니터 요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명절을 앞두고 남부시장에서 전통시장 이용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통시장은 설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신선한 농수산물부터 다양한 명절 선물까지 준비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이용 홍보 및 상인들을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시는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명절을 앞둔 시기에 급격히 상승할 수 있는 성수품 물가 점검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이날 나동연 시장은 남부시장 일대를 돌며 온누리상품권으로 성수품을 구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고, 구입한 물품은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1월 15일부터 1월 30일까지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을 지정하여 ▲설 성수품 가격 동향 ▲가격표시제 이행 ▲원산지 표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발달장애인 주간·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공개모집한다.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사업은 성인과 학생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의미있는 활동을 통해 보람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하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하고, 그 가족의 돌봄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공모 자격은 공고일 기준 면허, 허가, 등록 또는 지정 취소, 휴·폐업, 업무정지, 부정당업체 지정 등 결격사유가 없는 기관으로서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사업 지침 상 제공기관 시설 및 인력기준을 갖추고,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 및 경험이 있는 공공·비영리·민간기관(법인, 단체 포함)이다. 단, 개인사업자 및 영리기관은 제외 대상이다. 모집기관수는 주간·방과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각 0개소이며, 지정기간은 2025.4.1.부터 3년간이다. 서류 접수기간은 2025.2.6. 부터 2025.2.7. 2일간이며, 신청 서류를 구비해 양산시청 별관 노인장애인과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 누리집 ‘양산소식→고시·공고→고시/공고’에 게시된 ‘2025년 발달장애인 주간·방과후활동서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 설 명절에도 친환경 추모문화 확산을 위해 공원묘원 내 조화 사용을 줄이고 생화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오는 28일 생화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플라스틱 조화는 장기간 방치되면 풍화돼 미세플라스틱이 생성되고 대기와 토양을 오염시킬 뿐 아니라 쓰레기 발생량도 늘어나 환경에 해를 끼치며 2020년 기준 경상남도 내 공원묘지에서 약 177톤의 플라스틱 조화가 발생했다. 생화 무료 나눔 행사의 생화는 경상남도와 공원묘원 조화 사용 근절 협약을 체결한 (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에서 제공하고 경상남도·양산시·(사)한국화훼자조금협의회 및 (재)석계공원묘원이 함께 28일 오전 10시부터 석계공원묘원에서 성묘객들을 대상으로 생화 1,400다발을 무료로 나누어 줄 계획이며 시 홈페이지, SNS,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 활동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공원묘원 내 플라스틱 조화는 햇빛과 바람에 부스러져 미세플라스틱이 되어 토양오염 등 지구환경에 해를 끼치고 있어 성묘 시 생화로 마음을 전하는 친환경 추모문화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