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다음 달 9일까지 추석 대비 물가안정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추석을 앞두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김해사랑상품권(할인율 13%) 발행 등으로 인한 성수품 가격 상승을 우려해 물가 안정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추석 물가안정관리를 위해 시는 지난 17일부터 물가안정대책 종합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최근 급등하는 농수산물 등 중점 관리품목의 유통체계와 가격·원산지표시 불이행 등 불공정 상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이와 더불어 소비자단체를 비롯한 14명의 물가모니터요원이 중·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을 돌며 주요 성수품과 생필품의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 등 정확한 물가정보를 시 누리집과 경남도 물가정보망에 게시해 합리적인 소비를 지원한다. 신대호 부시장은 26일 외동시장을 방문해 농산물, 생활용품, 먹거리를 구입하면서 가격동향을 살피고 물가안정 캠페인에 참여했다. 구입한 물품은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지역 물가안정에 동참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이용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김해사랑상품권, 민생회복 소비쿠폰
경남일간신문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24일 ‘제4회 G-row UP! IR Stage’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해시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경남벤처투자, 스마트스터디벤처스(주), ㈜탭엔젤파트너스가 후원사로 참여했다. 2022년부터 시작된 ‘Station-G IR 데모데이’가 올해부터는 “G-row UP! IR Stage”로 네이밍을 변경하여 김해(Gimhae)에서 시작된 스타트업들이 함께(row) 힘을 모아, 글로벌(Global)무대로 성장(UP)하는 IR 무대(Stage)라는 의미를 담았다. 총 상금 3,000만원 규모로 진행된 이번 IR 경진대회는 총 15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투자자 및 업계 전문가들에게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투자유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심사에는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경남벤처투자, 스마트스터디벤처스(주) 등 투자 및 창업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기업의 기술력과 시장 적합성, 성장 잠재력과 자금 조달 계획 등을 바탕으로 공정한 평가를 진행했다. 올해 대상인 김해시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문화관광재단과 김해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0월 19일까지 수로왕릉과 수릉원 일대에서 '2025 김해국가유산야행'을 개최한다. 올해 야행은 “金海, 빛을 담고 그리다”를 주제로, 단순히 유적을 밝히는 축제를 넘어 수로왕과 허왕후의 서사와 김해 문화의 일상이 빛으로 어우러진 특별한 도심의 풍경을 담아낸다. 수로왕릉과 고분군이 이어진 고즈넉한 야경, 국가유산 숭선전 제례, 가야 복식과 런웨이 퍼포먼스는 김해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이며, 무엇보다 시민과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참여형 축제로 마련됐다. 행사는 전통적인 ‘8夜(야경·야로·야설·야사·야화·야시·야식·야숙)’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야경은 수로왕릉과 고분군의 고즈넉한 밤 풍경을 빛으로 연출하며, 야로는 배우 도슨트 해설과 천문관측 투어를 제공한다. 야설은 국가유산을 배경으로 한 스토리텔링과 퍼포먼스를 통해 가야사의 가치를 전달한다. 야사는 가야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야화는 전통 등불과 한지 조형물을 결합해 빛의 공간을 연출한다. 야시는 로컬마켓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지난 26일, 2025년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구강보건사업 우수 사례를 발굴 및 시상하여 사업의 성과확산 및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보건소는 ▲구강건강정보 전파를 통한 구강건강관리 실천 기반 마련 ▲노인·장애인 저작기능 유지·회복·강화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구강보건서비스 제공이라는 세 가지 전략과제를 설정하여 사업을 운영함으로써 전세대·전계층을 아우르는 지역주민 구강건강증진에 기여한 점에서 구강보건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영유아 및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치아튼튼! 어린이 치아건강교실’과 ‘찾아가는 학교 구강강좌’ 등을 통해 영구치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구강건강습관을 형성의 기틀을 마련했고, ▲60세 이상 어르신 및 장애인에게는 틀니·임플란트 시술비 지원 및 무료 스케일링·불소도포를 제공해 구강질환 예방과 경제적 부담 경감에 기여했으며, ▲지역아동센터, 장애인거주시설, 면 지역 초등학교 등 대상자별 맞춤형 구강보건교육 및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구강건강 형평성을 제고했다. &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역사회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안심마을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치매안심마을은 주민 모두가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치매 친화적 공동체이다. 김해시는 불암동 선암마을, 상동면 대감마을을 비롯한 총 8개 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후관리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주민 참여형 활동에 중점을 뒀다. 인지건강 교육으로 주민 스스로 치매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치매환자 가족 지원 프로그램으로 돌봄 부담을 나누는 데 기여했다. 운영위원회는 프로그램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지난 23일 불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데 이어 24일 상동면 대감마을 다목적회관에서는 운영위원 등 18명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26일 오전 10시 시민의 숲에서 추석맞이 환경정비와 재해예방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도심 대표 녹지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정비는 숲길과 산책로의 쓰레기 수거와 제초 작업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또 편의시설과 안전시설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쾌적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했다. 특히 현장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재해예방 캠페인이 중점적으로 진행하여. 근로자 안전관리 의식을 높여 사고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춰 작업 중 안전수칙, 장비 사용법, 응급상황 대응 등에 대해 교육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서김해IC, 진영IC, 동김해IC, 남장유IC 등 주요 진입로 정비를 완료했다. 녹지공간 인근 쓰레기 수거와 녹지대 제초 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했으며 이날 시민의 숲 정비는 이러한 추석맞이 환경관리의 마무리 단계이다. 김진현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시민의 숲은 도심 속 허파이자 대표적인 휴식 공간”이라며 “명절 기간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숲을 이용할 수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지난 25일 화포천습지 과학관이 관련 법에 따른 정식 과학관(자연생태분야 전문과학관)으로 경상남도 등록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문과학관은 분야별 과학기술자료를 수집·조사·연구해 이를 보존·전시하는 곳으로 ‘과학관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0㎡ 이상의 전시실과 연구실, 과학기술자료 30점 이상, 전문직원 1인 이상을 확보해야 등록할 수 있다. 10월 15일 개관 예정인 화포천습지 과학관은 무관심으로 방치되던 오염된 하천이란 오명을 딛고 지금의 람사르습지 도시 김해가 되기까지 주민과 지자체의 지역 생태 회복을 위한 노력을 테마화한 전시 콘텐츠를 기반으로 습지과학실을 비롯한 전시실, 기획전시실, 생태교육실, 탐조전망대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경남도 환경재단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습지해설 프로그램, 가족 단위 생태체험과 생태 모니터링 활동 등 습지생태와 자연생물을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자연과학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접하도록 해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복합 교육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nbs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김해관광두레협의회가 지난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봉황동 일원에서 ‘흔한치유’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당일 투어로 ‘흔하지만 못하는 경험들’이라는 슬로건 아래 휴식을 필요로 하지만 휴식의 방법을 찾기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자들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봉황동의 고즈넉한 한옥과 아름다운 자연 속에 잠시 멈춰서서 마음을 치유하고 쉬어가며 공예협동조합과 연계한 공예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 고유의 문화를 경험한다. 투어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참여는 안내문 QR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참여비용은 4만원이다. 김해관광두레 사업은 주민들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상품을 직접 생산·판매하는 관광사업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0년 선정돼 지난해 졸업을 맞이했다. 지난 5년간 쌓아온 경험들을 바탕으로 가야문화, 공예, 로컬자원을 결합한 관광투어를 선보이며 김해만의 색깔을 담은 지속가능한 관광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5년간 김해관광두레 사업으로 쌓아온 경험과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시복지재단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5일, 장애가구 맞춤 지원 프로젝트 『Well-Life: 잘살아보세!!』와 관련하여 생활필수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2025년 주요사업인 『Well-Life: 잘살아보세!!』는 장애가구 맞춤 지원 프로젝트로 장애 당사자와 가족의 특성과 욕구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장애가구의 ‘행복한 삶’영위에 기여하고자 지역사회의 자원개발과 연계를 통해 운영된다. 『Well-Life: 잘살아보세!!』 3호 대상자인 이○병 회원은 1인 장애 가구로 본인 욕구조사를 토대로 가족상담 및 가정방문을 통하여 맞춤서비스가 제공됐다. 특히, 안전과 직결된 노후 가전제품(밥솥, 전기 포트) 교체와 청결한 주거환경 유지를 위한 침구류 교체 및 수납장 설치, 식자재와 목욕용품을 전달했다. 임주택 (재)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장애를 앓고 있는 와중에도 복지관 이용자들을 위해 주차안내 및 식당 봉사를 꾸준히 참여해주시는 이○병 회원이 3호로 지원받게 되어 뜻깊다. 지속가능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
경남일간신문 | (재)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류재복)은 26일(금) 착한가게 243호점 '관동어린이집'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 '관동어린이집'은 김해시 장유동에 위치한 국공립 어린이집으로서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며 영유아의 균형 있는 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함께하는 다양한 보육 지원을 통해 지역 내 부모와 아동에게 든든한 보육 인프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관동어린이집 이순선 원장는 “착한가게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함께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돌봄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책임지는 보육기관이 지역사회 나눔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의 가치가 확산되어 지역 공동체의 긍정적인 변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 복지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 직업
경남일간신문 | (재) 김해시복지재단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6일 착한가게 240호점 'e편한어린이집'(원장 이수진)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 'e편한어린이집'은 김해시 무계동 장유e편한세상2차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 국공립 어린이집으로서 안전한 시설과 체계적이 보육 환경을 바탕으로 전문 교직원이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학부모와 원생들이 함께하는 기부 활동과 이웃돕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신뢰받는 보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편한어린이집 이수진 원장은 “이번 착한가게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보육기관이 지역사회 나눔에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나눔이 확산되어 지역 공동체가 더불어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
경남일간신문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제13회 부산국제의료기기전시회(KIMES BUSAN 2025)'에 참가해 ‘김해 공동관’을 운영하며, 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과 수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2025 KIMES BUSAN은 영남권 최대 규모의 지역특화 의료기기‧병원설비 전문 전시회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한 지역유망 전시회이자 국제인증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의료기기 관련 기업과 바이어, 병원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활발한 교류와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진다. 이번 공동관 운영은 진흥원이 수행 중인 산업통상자원부의 '커넥티드 의료산업 생태계 활성 촉진사업'과 보건복지부의'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참가기업의 사업화 역량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김해 공동관에는 진흥원의 지원을 받은 지역 의료기기 기업 17개사가 참여해 20개 부스규모에 최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재활·치료기기, 병원용 소모
경남일간신문 | (재)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6일 착한가게 239호점 '삼계한라비발디센텀시티어린이집'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 '삼계한라비발디센텀시티어린이집'(원장 김혜련)은 김해시 삼계동 한라비발디센텀시티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신축된 현대적인 시설과 안전한 보육환경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문성을 갖춘 교사들이 영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세심하게 지원하고 있으며, 쾌적한 보육공간과 체계적인 운영시스템을 통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삼계한라비발디센텀시티어린이집 김혜련 대표는 “이번 착한가게 참여가 아이들을 돌보는 것만큼이나 지역사회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 앞으로도 아이들의 웃음과 성장을 지켜내며 지역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보육기관이 지역사회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런 따뜻한 나눔이 확산되어 지역 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5일 김해시 불암동에서 ‘불암 수(水)마트팜 자격과정’의 1회차 교육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불암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강변이음센터 2층 스마트팜 시설의 운영·관리를 담당할 지역 구성원을 대상으로 하는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현재 설립을 진행 중인 불암강변이음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원과 지역 활동 주민 등 총 15명이 함께했다. 자격과정은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3급 자격증 과정으로 운영되며, 이어 11월부터 12월까지는 2급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변이음센터 스마트팜 시설의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 조성 ▲스마트팜 전문 자격증 취득을 통한 지역 전문 인력 양성 ▲주민 참여형 도시농업 문화 확산을 주요 목표로 한다. 공사 관계자는 “불암 수(水)마트팜 자격과정을 통해 지역 구성원들이 스마트팜 운영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함으로써 강변이음센터가 지역의 핵심 거점으로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고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경남일간신문 | 김해시는 26일 오전 11시 2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동도테크㈜, 경남GT㈜와 총 184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동도테크㈜ 최임근 대표와 경남GT㈜ 이상근 대표가 참석해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동도테크는 K9 자주포와 K2 전차, 현무 계열 유도무기 등 대한민국 국가 전략 무기에 적용되는 부품을 생산하는 방위산업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동도테크는 주촌 내삼농공단지 내 부지와 공장을 매입하고 54억 원 규모의 설비 확충, 10명의 신규 인력 채용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생산 역량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수주 기반을 강화한다. 경남GT는 가스터빈, 수력터빈, 발전기, 배관 등 플랜트 관련 핵심 장비와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 본사를 김해로 이전할 계획이다. 특히 대동첨단산업단지에 130억 원 규모 부지 매입과 설비 투자를 단행한다. 이번 투자는 향후 김해가 플랜트 산업의 새로운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업은 총 184억 원 규모의 투자와 1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