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지난 24일 ㈜비츠로 장영기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비츠로는 창원시 내서읍에 위치한 조명 전문기업으로, 무선 조도 제어 및 주변 환경에 따른 자동 밝기 조절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에너지 절감과 유지관리 효율 측면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 등에 자회사를 두고 ISO 9001, ISO 14001 등 국제 품질·환경 인증을 획득한 LED 조명 제품을 생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신뢰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장영기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활력 제고와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제도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점에 공감해 참여하게 됐다”며 “기업이 앞장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야 지속 가능한 성장이 가능하다는 믿음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주)비츠로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창녕의 밤길과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데까지 힘을 보태 주어 감사하다”며 “기탁된 기부금은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따라 지역 주민 복지 증진, 공공시설 개선, 문화 프로그램 지원 등에 투명하고
경남일간신문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회장 정영해)는 지난 24일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창녕군협의회 출범식’을 가지고 새롭게 출발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지난 1일 위촉된 지역대표 12명, 직능대표 30명 등 42명의 자문위원에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이재명 대통령을 대신해 성낙인 창녕군수가 위촉장을 전수했다. 정영해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공존과 공동성장’을 22기 활동 방향으로 설정하고 민주평화통일 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행 기관의 장으로서 행사에 참석한 성낙인 창녕군수는 축사에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자문기구로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역할을 강조하고, 대행 기관으로서 민주평통과 함께 지역 내 평화통일 논의 활성화와 미래세대의 올바른 통일관 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는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평화통일 의견 수렴 및 정책건의, 평화통일기반 조성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육아지원센터는 지난 21일 창녕읍 옥천리 ‘숲속애’에서 양육자 11명을 대상으로 ‘맘스 힐링데이(Mom’s Healing Day)’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치유 활동을 통해 양육자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돕고, ‘양육자의 자기돌봄이 건강한 가족의 출발점’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아로마테라피 체험을 통해 감정 표현과 심리적 안정의 시간을 가졌으며, 직접 블렌딩한 핸드크림 제작 활동에도 참여했다. 또한 숲속 둘레길 산책과 소리명상 등 자연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냈다. 참여자들은 “향기와 자연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다른 양육자들과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정동명 센터장은 “맘스 힐링데이는 양육자들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돌볼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과 양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육아지원센터는 ▲부모교육 ▲양육상담 ▲영유아 발달·심리치료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23일 창녕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17회 창녕군수배 우수팀 초청 족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녕군족구협회(회장 김태식) 주관, 창녕군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성낙인 창녕군수와 홍성두 군의회 의장, 김보학 군 체육회장, 이재현 경남 족구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권 46개 팀과 28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남 J4리그 7팀, J5시부 리그 16팀, J5군부 리그 15팀, 50대부 4팀, 여성부 4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는 △창원 트리플팀(J4리그 1위) △창원 썬J5팀(J5 시부 1위) △수려한 합천 A팀(J5 군부 1위) △칠곡 호이팀(50대부 1위) △진주 제이엔팀(여성부 1위)이 각각 차지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우리나라 고유 구기종목인 족구는 팀워크와 유대감을 높여 생활체육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한다”며 “족구를 통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열린‘제14회 창녕군수배 경남OPEN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녕군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창녕군, 창녕군의회, 창녕군체육회, 경남탁구협회가 후원했으며, 경남 탁구 동호인 690여 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남녀부 등급별(1부~8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구분해 예선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자 개인전에서는 구지성 선수(진주 정두영교실)가 우승했으며, 단체전은 창원 조한길클럽과 양산 연합팀이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개인전은 김미향 선수(거제 계룡클럽)와 정민경 선수(통영 몬스터클럽)가 공동우승했으며, 여자 단체전은 진주 광장팀과 통영 연합 A팀이 공동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현장에 방문한 성낙인 창녕군수는 “경남 각지에서 찾아주신 탁구 동호인들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경남을 대표하는 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22일 오전 남지읍 용산리 창나루 전망대에서 창녕낙동강남지개비리길보존회(회장 김재운) 주관으로 열린 ‘제10회 창녕낙동강남지개비리 걷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보존회원과 일반인 등 400여 명이 참여해 10회를 맞은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개회식과 몸풀기 체조에 이어 왕복 6.4km 순환 코스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창나루 전망대를 출발해 영아지 쉼터 반환점을 거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약 2시간 30분의 코스를 통해 낙동강변의 늦가을 절경을 만끽했다. ‘개비리’는 ‘개가 다닌 절벽(비리)’ 또는 ‘강가(개) 절벽(비리)에 난 길’을 뜻하며, 2021년 국가지정유산 명승으로 지정된 창녕의 대표 생태관광 명소다. 낙동강 1,300리 중 마분산 벼랑을 따라 조성된 가장 아름다운 구간으로 알려져 있다. 창녕군은 명승 지정 이전부터 주차장, 화장실, 전망대, 쉼터 등 편의시설을 자연친화적으로 정비해 지역민과 관광객이의 사랑을 받는 트래킹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행사 당일은 낙동강의 푸른 물결과 단풍이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20일 군정회의실에서 공무원, 유관기관, 돌봄제공기관 종사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차 통합지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돌봄 대상자에 대한 의료·돌봄서비스 제공 방향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밀양창녕지사, 통합돌봄창구 담당자, 노인여성아동과, 보건소, 돌봄제공기관 관계자 등 9개 기관 14명이 참석해 대상자에 대한 개인별 통합지원계획 검토, 서비스 연계 결정, 민관 자원 발굴 및 연계 방안을 논의하며 종합적인 욕구 분석과 서비스 제공 체계 마련에 중점을 뒀다. 군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의료와 돌봄이 연계된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창녕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가 주관한 ‘제25회 창녕군 청소년 한마당축제’가 21일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에는 관내 10개 중·고등학교 청소년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2개 팀이 노래, 댄스, 난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며 재능을 마음껏 발산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아이돌 그룹 VVS, 비아워즈(B-ours) 및 팝페라 공연 등 초청 무대가 이어지며 현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축제장 안팎에는 학교 홍보 부스, 유관기관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으며, 창녕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송왕재 회장은“청소년들의 흥과 에너지가 가득한 무대를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에게 잠시 쉬어가며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성낙인 창녕군수는 “오늘 축제는 청소년들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창녕군은 앞으로도 청소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을 위해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1일 우포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대합 과수작목회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안전문화연구소 이용태 소장을 초빙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예방 방법을 작목별 맞춤형으로 설명했고, 근골격계 예방질환을 위한 건강체조 실습 등을 병행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농작업 유해 요인 체크리스트 실습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농작업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사전 점검함으로써 실질적인 대응 방법을 제공했다. 더불어 농작업용 보안경, 마스크 등 농작업에 필수적인 보호장비도 함께 지원해 농업인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올바른 사용법도 학습하는 기회가 됐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과 관련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장에 참석한 성낙인 창녕군수는 “농업인들의 안전이 지역 농업의 미래를 결정한다”며 “군은 안전한 농업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와 현장 중심의 대
경남일간신문 |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21일 창녕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이사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4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2026년도 장학사업의 규모를 결정하는 등 내년도 장학사업 준비를 위한 자리로 △2026년 장학생 선발계획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꿈드림 장학금 신설 등을 의결했다. 특히, 2026년 장학사업에는‘꿈드림 장학금’을 신설해 그간 장학사업에서 소외됐던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지역 인재로 양성하는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 성낙인 이사장은“장학금이 청소년들에게 배움과 도전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지역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장학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은 2003년 10월 9일 설립된 이후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3,173명에게 48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14일 창녕읍 하리에 위치한 현장실증포에서 농기계 업체 관계자를 비롯한 연구과제 참여연구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 정식 기계화 실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험은 두둑성형과 비닐피복을 동시에 수행하는 휴립피복기를 통해 정식 전 작업을 완료했으며, 연구과제 참여업체인 (주)죽암엠앤씨의 승용정식기를 이용해 양파 정식 작업을 실시했다. 복합휴립피복기와 승용정식기를 활용할 경우 기존 인력 중심의 작업 대비 89% 노동력이 절감되며 특히, 자율주행(무인) 장비를 사용할 경우 인력작업에 비해 두둑을 한 이랑(495㎡/1ha) 더 만들 수 있게 되어 생산성 증가가 기대된다. 지금까지는 양파재배 양식이 지역별로 상이해 기계화 재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연구과제를 통하여 파종에서 수확까지 재배 전과정에 대한 기계화 표준재배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군은 2027년까지 충남대학교, (주)죽암엠앤씨 등과 공동으로 ‘양파 기계화 표준재배모델 현장실증’연구를 수행해 기계화 효율성을 분석하고, 지역별로 검증된 기술을 통합해 농가에서 활용이 가능한 표준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2026년도 본예산안을 총 7,704억 원 규모로 확정해 창녕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8.45% 증가한 것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반영한 결과다. 올해 예산안은 정주환경 개선, 재난・방재 안전 강화, 농업 경쟁력 확보,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보건・복지 서비스 확대 등 군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집중됐다. 주요 분야별 세출예산 규모는 △사회복지 1,944억 원(25.2%) △농림해양수산 1,606억 원(20.9%) △환경 1,029억 원(13.4%) △국토및지역개발 451억 원(5.9%) △문화및관광 442억 원(5.7%) △공공질서및안전 206억 원(2.7%) △보건 131억 원(1.7%) 등이다. ◆ 정주환경 개선과 도시 인프라 확충 군민 생활편의 증진과 교통 기반 강화를 위해 △남지강변길 공영주차장 조성 20억 원 △창녕읍 옥천저수지 둘레길 조성 10억 원 △화왕산 숲체험 패밀리 테마파크 조성 5억 원 △대합IC 설치사업 30억 원 △성산 대산1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 정비 10억 원 △도로 포장・아스콘 덧씌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20일 대합면 주민자치센터와 부곡면 복지회관에서 ‘2026년 지적재조사 사업 주민설명회’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를 조사 및 측량해 실제 현황대로 지적공부를 정리하고, 디지털 지적 구축과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국책사업이다. 2026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는 대합면 십이2지구와 부곡면 부곡1~4지구로 총 5개 지구, 1,361필지(약 79.1만㎡)이며,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지적재조사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지적재조사의 목적, 추진 절차, 경계 설정 기준 등을 안내하고 토지소유자를 대상으로 동의서 접수도 함께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업은 이웃 간 경계 분쟁을 완화하고, 토지의 이용 가치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지난 20일 영산국민체육문화센터에서 창녕 영산읍성지의 보존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창녕 영산읍성지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상남도 기념물로 지정돼 있는 ‘창녕 영산읍성지’를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승격시키기 위해 국가유산 관계 전문가, 그리고 군민들이 머리를 맞댔다. 학술대회에서는 ▲창녕 영산읍성의 최신 발굴조사 성과와 의미 ▲창녕 영산읍성 성내 공간구조의 특징 ▲읍성(유성읍치) 유산의 고증·복원 및 보존·정비·활용 사례 ▲일본 고대·중세·근세 산성의 보존 및 활용 등 4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박종익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을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열리며 보다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역사·고고·건축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활발하게 이어졌으며,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 속에 학술대회가 마무리됐다. 창녕군은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사적 예비문화유산 조사지원 공모사업’에 연속 선정됐으며, 지속적인 학술조사와 연구를 통해 영산읍성지의 역사적 가치 규명에 힘써왔다. 현장에 참석한 성낙인 창녕군
경남일간신문 | 창녕군은 창녕군 공립박물관(창녕박물관·창녕비봉리패총전시관·박진전쟁기념관)에서 11월부터 12월까지 아동~성인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교육·답사·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봉리패총전시관과 박진전쟁기념관이 주최하는 ‘함께하는 박물관’프로그램은 오는 22일부터 12월 7일까지 총 6회 운영되며, 박물관 체험학습과 더불어 인근 유적 및 현충 시설을 답사한다. 참여비는 무료다. 또한 바쁜 일상에도 주간 문화생활을 향유하고픈 성인들을 대상으로 창녕박물관에서는 지난 13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5주간 목판에 글자나 그림을 새겨 예술적 가치를 남기는‘전통판각교실’을 운영 중이다. 군 관계자는 “창녕군 공립박물관이 군민 누구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교육·답사·체험 프로그램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 창녕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