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재자)는 지난 11월 27일 여성 창업가들의 역량 강화와 교류 확대를 위한 '하반기 여성창업가 네트워킹 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여성 창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소통의 장이 됐다. 네트워킹 데이 1부에서는 꽃그늘 조하나 대표의 “꽃그늘 창업과 브랜딩이야기”를 주제로 창업 과정과 지속 가능한 브랜드 구축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공상문고 박성진 대표가 “공상문고 창업스토리와 정부지원사업소개”를 통해 실제 창업 과정과 활용 가능한 정부 프로그램 정보를 공유했고, 3부에서는 여성 창업자 간 자유로운 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졌다. 박재자 센터장은 “여성 창업가들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여성 창업가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서로에게 긍정적인 자극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 진입을 돕는 다양한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며, 여성 취·창업 지원을 전문으로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27일 경북 경주시 일원에서 공무원 65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공직자의 친절 문화 확산과 협업 능력 향상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품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팀별 협업을 기반으로 문제 해결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미션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역할을 분담하며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공감과 소통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이를 통해 현장에서 보다 친절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 향상에 도움을 제공했다. 오후에는 경주의 주요 문화관광지를 탐방하는 현장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재충전하는 시간이 제공되어 직원들이 건강한 마음가짐으로 다시 업무에 임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는 기회가 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동료들과 함께 친절과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 보고, 서로를 이해하며 친해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 협력하고, 시민과 더 소통하는 친절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5년 9월 1일부터 11월 27일까지 운영한 검정고시 대비 ‘2025년 개념학습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념학습반은 중졸·고졸 검정고시 응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기초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과정으로, 총 36명이 신청했으며 이 중 28명이 꾸준히 참여하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수업은 매주 화·수·목요일 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됐으며, 검정고시 필수 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 과학을 전문 강사가 직접 지도하여 청소년들의 기본 학습개념을 탄탄히 다지는 데 집중했다. 특히 학교를 오래 떠난 청소년들이 다시 학습의 흐름을 잡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과목별 맞춤 진도 조절과 개별 질문 응답 등 밀착형 수업 방식을 적용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혼자 공부하기에 막막했는데 선생님들이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줘서 검정고시 준비가 한결 쉬워졌다”며, “다음 시험에 꼭 합격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주현지 센터장은 “검정고시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진로를 열어주는 첫 관문”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보건소는 지난 11월 26일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주)신성, (주)건화 등 지역사회 조선업 산업체 안전보건 담당자와 함께 2026년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수립과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선업 산업체 관계자와 보건소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해 2025년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연계·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사항으로는 ▲중식시간을 활용한 조선업 산업체 건강증진 홍보관 운영 협조 ▲금연클리닉 신규등록 챌린지 및 이동금연클리닉 확대 ▲모바일헬스케어 대상자 추천 및 홍보 ▲20~40대 근로자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 추진 ▲산업체 사내 게시판을 통한 홍보 협조 등이 논의됐다.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조선업 종사자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지역사회 산업체와의 연계를 강화해 조선소 직장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근로자와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꾸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보건소는 11월 26일에 진행된 임신·출산 교실 '맘力 장착 클래스'를 끝으로 올해 모든 임신·출산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등록 임산부 및 배우자 등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인 모유수유 방법·신생아 돌봄·응급상황 대처·임신기 건강관리 등 실질적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외부 전문강사가 아기 인형을 활용한 실습을 병행하면서 교육 효과를 높였고, 참여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게 나타났다. 보건소는 올해 임신·출산 교실을 통해 임산부의 건강관리 이해도 향상, 초기 양육에 대한 불안 감소, 임신기 스트레스 완화 등 건강한 출산 환경 조성에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가정의 임신·출산 과정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하게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알차게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청씨름단이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경상북도 의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의성천하장사씨름대축제'의 여자부 민속씨름 대회에 참가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거제시 씨름의 저력을 다시 한번 전국에 알렸다. 이번 대회 여자부는 무궁화급, 국화급, 매화급인 3체급으로 진행됐으며, 거제시는 최석이 감독과 선수 7명이 출전해 각 체급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특히 무궁화급(80kg 이하) 김하윤 선수는 결승 경기에서 침착한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대한씨름협회 랭킹 상위권 선수를 2:0으로 이기며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국화급에서는 최지우 선수가 공동 3위에 오르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였으며, 권수진 선수는 5위를 기록했다. 매화급 이연우 선수 또한 5위에 오르며 끝까지 집중력 있는 경기를 펼쳤다. 최석이 감독은 “선수들이 그동안 성실하게 훈련에 임하며 묵묵히 준비해 온 결과가 이번 대회 성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특히 김하윤 선수의 우승은 팀이 꾸준히 쌓아온 노력의 결실로,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11월 27일 시청에서 외국인 관광홍보단 ‘거제 버디즈(Geoje Buddies)’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거제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바라본 관광의 매력과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광과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농촌은 재밌다’ 유은화 대표, 거제 버디즈 임원 및 중국·홍콩 출신 외국인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거제 관광의 자연 매력 요소 ▲외국인 대상 관광 안내 서비스의 불편 사항 ▲SNS 관광홍보 강화 방안 ▲중국·홍콩 관광객의 선호 관광지 및 여행 트렌드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거제 거주 외국인들은 외도·매미성·바람의 언덕 등 자연경관의 매력을 높게 평가하면서도, 중국어권 안내 정보 부족, KTX 조기 개통 필요, 관광지 간 이동 편의성 개선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최근 부산시 발표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200만 명을 돌파하고 중국 본토·대만 관광객이 약 78만 명을 기록하는 등 중국어권 관광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응한 거제시 관광 안내·홍보 체계 보완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11월 26일 가정행복지원센터에서 화재 발생 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소방훈련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상황을 가정한 대피와 초기 진화 절차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센터 이용자와 종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위기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특히 화재 신고, 발신기 작동, 대피 동선 확보, 소화기 및 옥내 소화전 사용법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진행되어 실효성을 높였다. 거제소방서의 협조로 진행된 훈련은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참여자들이 몸소 체험하며 안전 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위기 상황에서의 침착한 대응과 신속한 대피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화재에 대비하려면 평소의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현장 중심의 교육과 점검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27일, 청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한 ‘2025년 거제시 청년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총 30명의 수료생을 양성했다. 청년 아카데미는 AI 기반 SNS 마케팅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고현동 소재 청년센터 ‘이룸’에서 청년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 교육으로 시행됐다. 올해 교육 과정은 직장 청년의 참여 편의를 고려해 10월 13일부터 11월 27일까지 주간·주말·온라인 3개 반, 5주 과정으로 진행했으며, 교육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SNS 마케팅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실무 중심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특히 영상 콘텐츠 실습에서는 거제시 특산물, 관광지, 맛집 등을 주제로 홍보 영상을 직접 제작하며 현장 감각을 높였으며, 마지막 회차에서는 수료생들이 제작물을 공유하며 학습 성과를 확인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손순희 민생경제과장은 “청년 아카데미는 인공지능 시대에 부합하는 디지털 마케팅 인재를 양성하고,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며 “우리 시는 4차 산업 전환
경남일간신문 | 경남도민 체감형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해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산림휴양시설 조성·운영 실적 평가’에서 거제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양산시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거제시를 비롯해 진주시·남해군·창녕군이 선정됐다. 평가는 △예산 확보 및 집행 △신규 조성 및 일자리 창출 △안전관리 △홍보 및 이용률 △산림복지서비스 우수사례 △중앙평가 수상 실적, 도정 기여도 등 5개 분야 12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거제시는 치유의 숲 조성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자연휴양림과 거제케이블카의 제휴 할인 프로그램, 숲해설·유아숲체험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존 자연휴양림은 꾸준한 시설개선 등을 통해 10월 말 기준 전년 대비 이용객이 2,260명 증가했으며, 거제 치유의 숲은 올해 5월 개장 이후 10월 말까지 이용객이 12,252명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증가세와 함께 산림복지 휴양시설에 대한 시민·관광객의 관심 확대, 타 기관의 벤치마킹 방문이 꾸준히 이어지는 점 등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최경호 산림
경남일간신문 | “관내 기후위기 취약계층 위해 의미 있게 쓰이길” 거제시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5년 탄소중립포인트제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받은 시상금(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전액 거제시희망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26일, 탄소중립포인트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장려상을 수상하며 받은 시상금을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에 보탬이 되고자 기후환경과 직원들이 뜻을 모아 추진한 것이다. 기후위기가 심화되면서 사회·경제·건강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특정 계층이 더 큰 피해를 겪는 ‘기후 불평등’ 문제가 부각되는 가운데, 시는 이번 기부가 지역 내 기후위기 취약계층 보호에 의미 있는 지원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서재삼 기후환경과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받은 상이기에, 이를 다시 시민들에게 돌려드리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기후위기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27일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관내 소상공인의 금융 지원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류 거제사랑상품권 판매대행, 소상공인 육성자금, 저신용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지류 거제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은 기존 33개소에서 4개소가 추가되어 총 37개소로 확대되었으며, 소상공인 이차보전 취급은행도 기존 8개소에서 14개소로 확대됐다. 지류 거제사랑상품권은 기존 판매대행소인 NH농협은행(4개소), 지역농협(23개소), 거제축협(5개소), 삼성중공업새마을금고(1개소) 뿐만 아니라 2026년 부터는 거제고현시장 인근의 거제행복신용협동조합 고현지점, 거제새마을금고와 옥수시장 인근의 장승포신용협동조합, 능포새마을금고에서도 구입 및 환전이 가능하다. 소상공인 육성자금 취급은행은 기존 제1금융권(NH농협, 경남, 부산, 우리, 하나, 신한, KB국민, IBK기업 은행)에서 2026년부터는 제2금융권까지 확대되어 거제행복신용협동조합, 신현농업협동조합, 거제농업협동조합, 거제새마을금고, 능포새마을금고, 옥포새마을금고에서도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 실행이 가능하여 소상공인의 금
경남일간신문 | 거제YWCA성폭력상담소(소장 손영순)는 2025 여성폭력추방주간(11.25.~12.1.)을 맞아 여성폭력 근절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을 강화하고, 안전한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아주동과 고현동 일대에서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존중이 빛나는 사회’를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특히 딥페이크, 디지털성폭력, 스토킹, 교제폭력 등 일상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여성폭력 유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관련 예방 메시지가 포함된 방한용품(핫팩)을 청소년 1,700여 명에게 배포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손영순 거제YWCA성폭력상담소장은 “디지털 기술 악용과 관계 내에서 발생하는 폭력은 더 이상 개인이 감당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사회 구조적 문제로 인식되어야 한다”며 “여성폭력이 일상을 위협하고 피해를 심화시키는 만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예방과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폭력 없는 안전한 거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폭력추방주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는 지난 26일, (재)동헌장학회(이사장 강진용)가 관내 저소득 가정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장학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헌장학회는 거제시에 위치한 ㈜새한레미콘을 비롯한 레미콘 및 아스콘 회사를 계열사로 운영하고 있는 강진용 이사장이 지난 2004년 설립한 재단으로,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 나눔과 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종학 ㈜새한레미콘 대표와 김경민 본부장이 참석했다. 강종학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과 미래를 향한 도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꾸준한 장학금 지원으로 지역 교육에 헌신해 주시는 동헌장학회와 ㈜새한레미콘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거제시가 지난 11월 26일 거제청년센터 이룸에서 민기식 부시장과 20~30대 청년 공무원이 함께하는 ‘혁신공감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직 내 세대간 소통을 강화하고, 실무자 중심의 혁신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혁신공감토크는 ▲청렴, 불합리한 관행 개선 ▲불필요한 업무 절차 개선 ▲AI‧디지털 기술 활용 역량 강화 ▲신규 공직자 적응 지원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저연차 직원들이 근무를 하며 직접 겪은 어려움과 개선을 희망하는 사항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면 부시장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즉각적인 피드백과 공감을 전하는 등 부시장과 청년 공무원들이 공직 선‧후배로서 진솔하게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민기식 거제시 부시장은 “오늘 여러분이 내신 의견들에 대해 개선과 지원이 가능한 방안들을 고민하여 더 나은 우리시 조직문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는 말과 함께 “여러분들이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의식이 가장 강력한 혁신의 출발점이며, 연차가 쌓여 중간 관리자, 고위직이 되더라도 지금 느끼는 문제의식, 이 초심을 잊지 않고 거제시의 변화를 이끄는 혁신 원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