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두고 빈틈없는 선거사무 이행을 위해 지역 내 41개 투표소와 개표소 등 총 42개소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병구 시장은 삼문동 제1투표소인 밀양초등학교 대강당과 내이동 제1투표소인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를 방문해 투표소 준비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또한, 개표소가 설치된 밀양문화체육회관을 방문해 개표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투·개표 사무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유권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투표 진행 과정을 시연하고, 노약자와 장애인 이동 동선 확보, 장애인 투표 편의장비 구비 여부 등 투표소 내외부의 안전과 편의 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시 소속 부서장들도 이날 41개 투표소와 개표소를 모두 방문해 설비와 준비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으며, 시에서는 투·개표 사무를 담당하는 인력 301명을 선거사무 지원 인력으로 배치했다. 안병구 시장은“유권자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권리가 온전히 행사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라며“시민 여러분께서도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를 확인하시고,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2일 공단본부 소회의실에서‘2025년 상반기 신규직원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용된 인원은 공단직 10명, 공무직 9명 등 총 19명으로, 김경민 이사장, 안재홍 본부장, 공단 직원들이 임용식에 참석해 직원들의 첫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신규 임용된 직원들은 결원 및 신규 수탁시설의 운영에 필요한 인력으로, 주요 근무지에 배치돼 시민의 편의 증진과 공단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지속적인 신규시설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초 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 10개 팀에서 11개 팀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시설 관리와 시민 편의 제공에 힘쓰고 있다. 김경민 이사장은“새롭게 공단 가족이 된 것을 축하하며, 긍정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 시민들이 만족하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영민)은 2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짜장면 무료 나눔 행사인‘짜장 온데이’를 복지관 앞마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말리 당산보존회, (사)민족 종교 경천신명회, 대구 월지기획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해 3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짜장면을 무료 제공했다. 또한, 다채로운 공연이 함께 펼쳐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식사도 하고, 공연도 즐기며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영민 관장은“오늘 행사가 어르신들이 서로 안부를 나누고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지난 5월 29일 오후 5시 30분경, 산내면 일원에 국지성 폭우와 지름 약 1cm 크기의 우박이 40여 분간 집중적으로 쏟아지면서 지역 내 사과 과수원에 큰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특히 산내면 용전리 오치마을 등 일부 지역은 올해 수확을 포기해야 할 정도로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우박으로 인해 1,300여 농가, 920ha 규모의 사과 과수원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시는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피해 신고를 접수받고, 농작물재해보험 신청을 적극 안내해 농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번 우박은 결실기인 적과 이후에 발생해, 단순한 과실 손상뿐만 아니라 수피, 가지, 잎까지도 상처를 입혀 내년 착과와 수세 유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밀양시 관계자는“우박 피해 직후에는 상처 부위의 2차 감염을 막기 위한 신속한 방제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농작물재해보험의 현지 조사가 완료된 후에는 피해 과실을 적절히 제거하되, 수세 안정을 위해 일정량의 과실은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네이처 에코리움 일원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특별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자연 속에서 생태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기간 내 어린이를 위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인 △평화의 오리 찾기 △태극 나비 퍼즐 만들기 △태극 나비 키링 만들기와 더불어, 자연과 안보를 결합한 특별 이벤트인 △퀴즈북 이벤트 △호국 캡슐 수색 작전이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체험료는 1,000원이며, 행사 입장권을 소지한 참여자에게는 모든 특별 이벤트가 무료로 제공된다. 김경민 이사장은“자라나는 아이들이 평화와 생명의 가치를 온몸으로 느끼며 건강한 생태적 상상력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네이처 에코리움은 앞으로도 이용객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생태문화 행사를 꾸준히 마련해, 일상에서 자연과 평화를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여성회관에서 자립준비청년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자립준비청년 자립 컨설팅 지원’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립준비청년들이 독립생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구체적인 자립 컨설팅 지원 내용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성공적인 자립을 이룬 선배 멘토(박강빈, 허진이 작가)의 미니토크쇼와 팀별 유대감 형성 프로그램이 포함돼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됐다. 자립준비청년들은 다양한 이유로 보호시설을 퇴소하거나 가정위탁 보호가 종료돼 독립적인 생활을 준비하는 청년들로, 이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서는 전문적인 상담과 지원이 필요하다. 이에 시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10월까지 1:1 맞춤형 상담 및 모니터링, 소규모 모임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시설 입소 및 가정위탁 보호 중인 아동들을 위해 아동보호전담요원 3명을 배치해 양육 상황 점검, 보호 종료 및 퇴소 조치, 사후관리, 자립 지원에 필요한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파크골프협회는 지난 31일 밀양파크골프장에서 제7회 밀양시파크골프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밀양시 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300여 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홍두복 밀양파크골프협회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동호인이 함께 어우러져 화합하는 시간을 가져 매우 기쁘다”라며“앞으로도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전국파크골프 대회에 이어 제7회 밀양시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의 개최를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해 시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체육 발전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예림서원에서 2025년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하나인‘점필재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성리학의 거장이자 밀양을 대표하는 인물인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학문과 삶, 선비정신을 현대적으로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필재 관련 전시와 차담,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특히 김종직 선생의 일대기를 소재로 한 뮤지컬‘점필재 아라리’가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밀양시가 주최하고 밀양문화관광연구소가 주관하는‘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지역의 역사적 인물과 문화유산을 활용한 특색있는 콘텐츠를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안병구 시장은“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삶과 애민 정신을 되새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밀양의 인물과 정신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안병구 시장이 30일 삼랑진읍보건지소에서 운영 중인‘건강아카데미’프로그램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주 1회 진행되는‘쾌지나 건강하세, 건강아카데미’교실을 직접 살펴보기 위해 이뤄졌다. 해당 프로그램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경로당 등 다양한 장소에서 운영되며, 주민들의 건강 의식을 높이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안병구 시장은“건강은 무엇보다 소중한 자산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하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30일 청장년 고독사 위기 가구 5세대를 대상으로‘행복 보따리 나눔’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특화사업 중 하나로,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식료품 및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김태석 민간위원장은“고독사는 현대 사회에서 대두되고 있는 문제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다”라며“이번 나눔으로 지역 내 고립된 이웃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힘을 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권성림 하남읍장은“하남읍의 주민들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문화관광재단(이사장 안병구)은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밀양 꿈꾸는 예술터에서 지역 아동·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꿈의 트라이앵글’의 1기 참여자를 6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예술에 관심 있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과 보호자 10팀을 대상으로 하며, 30일부터 밀양 꿈꾸는 예술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2만원이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 창원, 김해, 대구 지역에서 활동하는 시각예술 작가들과 함께하는 총 4개 과정으로 9월까지 진행된다. 아동·청소년 1명과 보호자 1명이 한 팀으로 참여하며 예술가의 창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감상과 공유를 통해 창의적 사고를 확장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프로그램 종료 후인 10월에는 참가 아동·청소년들이 창작한 작품을 아트상품으로 제작해‘느린물결마켓’에 참여할 예정이며, 전시와 판매 수익금은 참여 아동의 이름으로 전액 기부된다. 이를 통해 창작, 공유, 순환의 예술적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밀양 꿈꾸는 예술터 누리집을 참고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경민)은 윤달 기간 중 개장 유골 화장 수요 급증에 대비해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밀양시공설화장시설의 개장 화장 횟수를 기존 하루 3구에서 최대 12구로 확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개장유골 화장 예약은 6월 1일부터‘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사전 예약이 필수다. 또한, 화장 당일 개장 신고를 한 본인이 직접 방문할 때는 개장 신고증명서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대리인이 방문할 때는 개장 신고증명서, 신고인 신분증 사본, 대리인 신분증, 위임장을 지참해야 한다. 김경민 이사장은“윤달 기간 개장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장 시설을 확대 운영해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6월부터‘디지털 관광주민증’발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2025년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인구감소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 주민증은‘대한민국 구석구석’모바일 앱을 통해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 후 지역 내 혜택지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즉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시가 제공하는 주요 혜택은 영남알프스 얼음골케이블카 이용료 할인,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입장료 및 이용료 할인, 지역 숙박업소와 체험 프로그램 할인 등으로 숙박, 체험, 관람, 식음료 분야에 총 23종이 있다. 시 관계자는“풍성한 할인 혜택을 통해 알차고 경제적인 밀양 여행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도 더 많은 혜택지를 발굴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할인 혜택 정보는 한국관광공사‘대한민국 구석구석’누리집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상동면 안인리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과 도래재 자연휴양림 이용객 40여 명을 대상으로 산사태 대피 모의 훈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호우경보와 산사태 주의보 등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지정된 대피소로 신속히 이동하며 대피 경로를 직접 확인하고 산사태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은 시나리오에 따라 대피 명령이 내려진 후 주민들이 빠르게 대피하는 과정을 포함했으며, 노약자 등 재해 약자에 대한 1:1 맞춤형 대피 유도와 대피 거부자에 대한 협조체계도 함께 점검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재난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이번 실제 대응훈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산사태 초기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산사태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는 산사태 취약지역 171개소를 지정해 집중 순찰 및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10월 15일까지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하남읍은 29일 하남읍 소재 국공립 꼬마사랑어린이집이 진행한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 144만원 전액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아나바다 행사는 지난 20일 수산어린이공원에서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해 물품을 나누고 판매하는 자원 재활용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원아들이 직접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더욱 깊이 새길 수 있었다. 문경자 어린이집 원장은“이번 기부를 통해 원아들에게 자원의 소중함과 나눔의 즐거움을 가르칠 수 있어 의미가 크다고 생각하며,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하남읍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권성림 하남읍장은“꼬마사랑 어린이집이 보여준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아이들의 사랑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이번 성금은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