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이 9월 6일부터 1박 2일간 ‘남해바래길 백패커스 데이’ 3회차 행사를 개최하는 가운데, 7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해군 관광문화재단은 바래길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2회에 걸쳐 남해바래길 코스를 활용한 백패킹 행사를 성공적으로 시범 운영한 바 있다. 다가오는 9월에 예정된 ‘남해바래길 백패커스 데이’ 3회차 행사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50여명의 백패커가 남해바래길의 매력을 만끽할 예정이다. 백패킹이란 텐트, 침낭, 식량 등 야외에서 머물기 위한 장비를 배낭에 메고 걸으며 하루 이상의 시간을 보내는 여행이다. ‘남해바래길 백패커스 데이’ 3회차 행사는 남해바래길 10코스(앵강다숲길), 11코스(다랭이지겟길), 그리고 설흘산을 배경으로 1박 2일간 펼쳐지며,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소셜 다이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기본적인 백패킹 장비를 갖춘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 방법과 자세한 행사 내용은 남해바래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관광문화재단이 12일 상주은모래비치에서 진행한 ‘남해 유니버셜 비치 프로젝트’가 당일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의 호평 속에 마무리 됐다. ‘남해 유니버셜 비치 프로젝트’는 장애인을 포함한 관광 취약계층의 해변접근성을 높이고 무장애 관광에 대한 인식을 확장하는 캠페인이다. 관광문화재단은 상주은모래비치 모래사장 일부에 무장애매트를 설치하여 누구나 쉽게 모래사장에서 해변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수상휠체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무장애매트와 수상휠체어를 체험한 지역주민은 “젊은 날, 늘 가까이에서 봤던 바다였는데 거동이 불편해진 후 이렇게 가까이에서 본 건 정말 얼마 만인지도 모르겠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또한 유아 및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관광객, 미처 신발을 준비하지 못했던 일반관광객 등도 무장애매트를 이용하여 해변 가까이로 나가 사진을 찍거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누구나 제약 없이 바다를 즐기는 ‘유니버셜 비치’라는 캠페인의 취지와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속되길 바란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용태 대표이사는 “오랜 시간 많
경남일간신문 | 상주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상주은모래비치 및 송림 일원에서 개최된 ‘2025 상주은모래 축제’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당초 6월에 열릴 예정었으나 우천으로 연기된 바 있다. 행사 당일 약 2,000여 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방문했다. 축제는 상주은모래밴드의 흥겨운 식전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개회식과 더불어 이어진 지역 예술인들의 축하공연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맨발 걷기 체험과 3려(배려·격려·장려) 캠페인 등 환경과 건강을 결합한 프로그램은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송림 일원에서 펼쳐진 마을대항 전통놀이(윷놀이, 투호, 석사)는 세대를 아우르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주민 간 유대감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마을대항 노래자랑이 진행됐으며, 관광객들도 현장 접수를 통해 노래자랑에 참여하는 등 축제의 열기가 고조됐다. 보물찾기 이벤트를 비롯한 수상레저 체험(카약·패들보트·수상스키), 모래조각·모래성 쌓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경남일간신문 | 장충남 남해군수는 14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지족죽방렴을 보존·전승하기 위한 향후 계획을 소개하는 한편 죽방렴을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관광·교육·전시 자원으로 육성하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남해 지족해협 죽방렴 어업’은 지난 9일 유엔 산하 세계식량농업기구(FAO)로부터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으로 새롭게 등재됐다. 이는 ‘하동·광양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 ‘제주 해녀어업’에 이어 대한민국에서 세 번째로 등재된 어업분야 세계중요농업유산이다. ‘남해 지족해협 죽방렴어업’은 남해군 지족해협 일대에서 이루어지는 전통어업이다. 섬과 섬 사이 좁은 바다 물목에 조류가 흘러들어오는 쪽을 향해 V자형으로 말목을 박은 후, 말목과 말목 사이에 촘촘한 대나무 발을 설치해 고기가 물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몰리도록 유도하여 말목 끝에 몰린 고기를 잡는 방식이다. 죽방렴어업은 15세기부터 이루어졌으며, 독특한 바다 환경, 역사적 배경, 문화 활동 등과 연계되어 현재까지 지속 발전했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해 해양수산부는 죽방렴어업을 2015년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임대사업소(북부권)에서 남해소방서 현장대응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번기에 자주 발생하는 농업기계 사고에 대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대응단 약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실습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등 주요 농업기계 안전조작 요령 △기계별 사고 사례 공유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응법 등이었다. 또한 남해소방서 현장대응단은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119 신고요령 등에 대한 실습 교육을 병행했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농업기계 전복사고, 끼임 사고 등 부상 사례를 바탕으로 한 생생한 현장사례 공유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손창언 농업기계교관(전문경력관)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계 조작 교육을 넘어 현장에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응급대처 능력까지 아우른 통합형 안전교육이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 협력해 안전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 10일 남해군노인회관 강당에서 노인분야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 중심 소통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행수 행정복지국장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임원 및 직원 19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노인분야 애로사항이 공유됐고, 개선이 필요한 정책과 제도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간담회에서는 전국 단위 노인휴양시설(연수원) 유치, 경로당활성화 국비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한 보조금 법령 개정 등이 제안됐다. 남해군은 건의된 내용을 중앙부처, 경남도와 긴밀히 협의하여 실현가능한 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노인요양시설 확충,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에 따른 혜택 확대, 어르신 차량 및 활동보조기 안전스티커 지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도블럭 정비 등 다양한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김행수 행정복지국장은 “이번 간담회는 어르신들의 생생한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해 어르신들이 안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센터 등록시설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나는야! 우리 아이들의 1일 영양사’라는 제목으로 부모참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 시설 및 조리실을 직접 방문·관찰함으로써 어린이 급식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들은 △조리실 위생·안전관리 참관 및 칼·도마 ATP 측정 △“골고루 먹어요!”를 주제로 한 어린이 대상 영양 방문교육 참관 △국 염도 측정 및 식단 속 알레르기 유발물질 번호 표기 △어린이 대상 배식 실시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부모참관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 시설의 안전한 급식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사업 운영에 대한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됐다. 한편 센터는 2016년 개소하여 기본사업은 물론 부모참관프로그램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는 센터 등록시설 만족도 99.1%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남해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육시설·학부모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 11일 군수실에서 BNK경남은행 남해지점(상무 임재문)이 폭염 취약 계층을 위한 선풍기 100대(약 2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수실에서 실시된 기탁식에는 남해군수를 비롯한 복지정책과장, BNK경남은행 임재문 상무, 조철현 지점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은 연초 설맞이 생필품 꾸러미 80박스 지원에 이은 나눔 활동의 연장선으로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의 여름철 건강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선풍기 100대는 지난 8일 관내 10개 읍면을 통해 저소득 취약세대 100가구에 신속히 전달됐다. 임재문 상무는 “작은 선풍기 한 대가 이웃들에게 시원한 바람과 함께 마음의 위안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BNK경남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이웃을 생각해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신 BNK경남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BNK경남은행의 정성이 고스란히 전달되어, 폭염 속에서도 군민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은 지난 7월 11일 경상남도 주민자치회(대표회장 정희학) 임원 등 약 50명이 남해군을 방문하여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주민자치회는 9월 남해군에서 개최 예정인 ‘2025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를 앞두고, 박람회 준비의 일환으로 남해군을 미리 방문하여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교류와 견학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도내 각 시군 주민자치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주민자치회 회원들은 박람회 개최지인 유배문학관을 직접 둘러보며 행사장 주변 환경을 미리 점검했고 문화해설사와 동행하며 남해군의 대표 관광 명소인 독일마을, 설리 스카이워크, 남해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방문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 관광 자원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을 통해 참가자들은 남해군의 주민 참여 기반 행정 운영 및 지역 자원의 연계를 통한 관광 마케팅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향후 각 시군의 주민자치 활성화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를 찾은 경상남도 주민자치회 방문단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도내
경남일간신문 |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지회장 정문한)는 지난 11일 남해군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관내 노인지도자 290여명이 모인 가운데 노인지도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노인 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행사에서는 김자호(사천지회 사무국장)의 마술쇼와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직원들의 라인댄스가 펼쳐졌다. 2부 행사에서는 사)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 안정민 강사가 ‘경로당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라는 주제로 경로당의 변화 방향에 대하여 강연을 했다. 특히 이번 연찬회에는 사)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김상천 부회장이 어르신들의 여름철 위생과 건강관리를 위해 100만원 상당의 수건을 기증해 훈훈함을 더했다. 정문한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노인회의 발전과 남해군의 발전을 위해 역량을 강화하고, 노인의 복지를 노인 스스로 책임되는 변화된 노인상을 정립하여 선도적 역할과 역량을 배양하자.”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노인지도자 연찬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연찬회를 통해 지도자님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 대표 농특산물인 보물섬 남해유자가 본격적인 중국 수출길에 오른다. 남해군은 지난 10일 오후 고현면 소재 우도식품에서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행정, 농협, 우도식품 관계자 등 약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물섬 남해유자 제품 수출 선적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1차로 선적 되는 유자당절임 15톤(45천불, 약 6,150만원)은 냉동 비닐포장되어 광양항을 거쳐 중국 산동성 제남시에 위치한 라이우 타이펑푸드주식회사로 수출된다. 앞으로 매월 20톤 규모의 정기 수출이 예정되어 있다. 우도식품(대표 김근호)은 라이우 타이펑푸드주식회사와 유자당절임 300톤, 유자과즙 800톤 등 총 1,100톤, 약 152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해 남해유자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경기침체 등 수출 시장 애로 및 중소기업의 어려운 환경 여건속에서도 보물섬 남해유자가 중국 수출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게 되어 우도식품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자재배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남일간신문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망운봉사회(회장 최정희)는 지난 8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최정희 회장을 비롯한 봉사회 회원 20여 명은 복지 혜택에서 소외된 22가구에 가구당 5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회원들이 개인적으로 마련한 생활용품도 지원 꾸러미에 함께 담았다. 전달된 꾸러미는 식료품과 위생용품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되어 수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정희 회장은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듯한 정성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대만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망운봉사회의 나눔 활동이 복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이러한 활동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 관광문화재단은 7월 11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3주간 ‘탄탄한 남해로 오시다’에 참여하는 식당을 이용한 이들에게 탄탄코인을 세 배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펼친다. '탄탄한 남해로 오시다'는 남해군 내 참여 사업체를 방문하거나 친환경 활동을 실천한 이들에게 ‘탄탄코인’을 적립해 주는 친환경 여행 캠페인이다. 관광객들은 캠페인 참여를 통해 남해의 아름다움을 지키는 데 동참하는 동시에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7월 '탄탄코인 더블 찬스 이벤트' 기간(7월 11일~7월 31일) 동안, '탄탄한 남해로 오시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남해군 내 식당을 이용하고 친환경 활동을 실천한 모든 참가자는 기존 적립액의 3배에 해당하는 '탄탄코인'을 지급받는다. 예를 들어, 음식 잔반을 남기지 않거나 개인 용기에 포장해 가는 등의 친환경 활동을 실천한 후 QR 코드를 통해 코인을 적립하면 자동으로 3배의 코인이 지급된다. 재단 김용태 대표이사는 “‘탄탄남해 코인 더블 찬스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탄탄한 남해로 오시다' 캠페인에 관심을 갖고 친환경 여행을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 청년센터 바라에서는 2025년 청년학교 프로그램 '아무끼나 클래스' 하반기 강사를 7월 10일부터 7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아무끼나 클래스'는 강의 경험이 적은 청년이 자신만의 클래스를 기획하고 운영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청년강사가 자신만의 클래스를 기획부터 운영까지 진행하며, 교육역량을 주도적으로 강화해나간다. 올해도 참여강사 대상으로 ‘강사 역량강화 특강’을 통해 수업을 진행하는 강사들의 역량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돕는다. 청년센터 바라에서 5년간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아무끼나 클래스'는 청년강사들만이 진행할 수 있는 컨텐츠로 군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강의는 8월 중순 진행할 예정이다. 강사모집 서류접수는 청년센터 방문제출 또는 이메일 제출하면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센터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남해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종합사회복지관 지하 다목적홀에서 제3기 남해군자원봉사대학 4회차 강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경상남도환경재단 박경심 강사가 진행했으며, 수강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놀이형 업사이클링 체험 교육으로 구성됐다. 수강생들은 페트병 꽃병 만들기, 폐지 패턴북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활 속 자원순환 방법을 배우고 환경 보호의 가치를 몸소 느꼈다. 박대만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수강생들이 손수 체험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몸으로 느끼는 모습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대학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끄는 배움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3기 남해군자원봉사대학은 지역 주민들이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천 역량을 갖춘 참여형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유도되고 있다. 총 7회차 강의로 구성된 자원봉사대학은 4회차까지 진행됐으며, 이후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강의 후 주거환경개선사업, 에코플로깅 등 조별 봉사활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