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11일 복합문화공간 열두달에서 지역 내 아이돌보미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병구의 소통하기 좋은 날’ 여섯 번째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아이돌보미들의 현장 경험과 의견을 청취하고, 돌봄 정책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아이돌보미는 부모의 근로, 질병, 외출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생후 3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지원 인력이다. 이날 안병구 시장은 육아 공백 해소를 위해 애쓰는 아이돌보미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아이돌봄 지원사업 현황과 여름철 아동 대상 축제·행사를 안내했다. 이어 참석자들과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자유롭게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부모가 안심하고 일터에 나설 수 있도록 돕고, 아이들이 밝고 안전하게 자라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돌보미로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 시장은 “지역 아동의 약 5%가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 중인 만큼,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산내면 주민자치회는 10일 밀양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 회의실에서 남해군 창선면 주민자치회와 자치활동 교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산내면의 우수 자치활동 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하는 창선면 주민자치회의 요청에 따라 마련됐으며, 양 지역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자치활동을 공유하고 산내면의 지역 자원과 연계한 자치 사업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이어 참석자들은 각 지역의 농·특산물을 교환하고 밀양 얼음골을 함께 둘러보며 자치활동과 관광자원 연계 방안을 현장에서 체험했다. 신익기 회장은 “창선면 주민자치회의 방문을 환영하며, 산내면의 자치활동 사례가 자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조정제 산내면장은 “이번 교류가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행정에서도 주민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의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고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온라인 학습지원 플랫폼 ‘밀양클래스업’을 1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밀양클래스업’은 입시컨설팅, 온라인 강의, 진로 멘토링, 학습 질문방 등 다양한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학생들의 학습 효율성을 높이고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식 운영에 따라 밀양클래스업 공식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별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입시전문가가 1:1 비대면으로 진로·진학을 상담하는 입시컨설팅 서비스는 11일 오후 5시부터 신청을 받는다. 중·고등 전 과목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는 서비스는 14일 오후 5시부터 신청을 받으며, 중학생은 ‘엠베스트’와 ‘온리원’, 고등학생은 ‘대성마이맥’과 ‘이투스’ 중 하나를 선택해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진로 멘토링 서비스는 대학생과 전문가 멘토가 참여해 진로상담, 공부 방법, 멘탈 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대학생 멘토링은 8월, 전문가 멘토링은 10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경민)은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약 2주간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천체투영관 ‘상상’에서 뉴호라이즌호의 명왕성 근접 10주년을 기념한 특별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뉴호라이즌호는 2006년 발사돼 명왕성에서 약 12,500km 떨어진 지점까지 근접 비행하며, 명왕성의 대기, 표면, 지질구조 등에 대한 자료를 수집했다. 이후 카이퍼 벨트 천체들에 대한 근접 탐사를 이어가며 태양계 외곽에 있는 천체들의 비밀을 푸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특별해설은 뉴호라이즌호의 명왕성 근접비행 10주년을 기념해 인류의 태양계 외곽 탐사 성과와 과학적 의미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관람객들은 천문대 직원이 직접 제작한 탐사 시뮬레이션 영상과 해설을 통해 몰입감 있는 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민 이사장은 “태양계에서 제외된 명왕성과 이를 탐사한 뉴호라이즌호를 주제로 한 이번 특별해설을 통해 관람객들이 인류의 우주 탐사 역사와 그 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밀양아리랑우주천문
경남일간신문 | 경남 밀양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1기분 및 건축물분) 60,845건, 총 98억 5,100만원을 부과하고 오는 11일부터 납세고지서를 발송한다고 10일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세액이 20만원 이하인 납세의무자에게는 7월에 전액 부과되며, 20만원 초과 시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나눠 부과된다. 특히, 공시가격 3억원 이하의 1세대 1주택자에 대해서는 공정시장가액비율을 43%로 인하하고, 과세표준 구간별 재산세율을 0.05% 인하하는 특례를 적용해 재산세 부담을 완화했다. 납부 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한 경우에는 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다. 재산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ATM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납부, ARS 자동응답시스템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9일 김해시 농·축협 임원 3명이 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강희 농협중앙회 김해시지부장, 정창호 김해시농·축협운영협의회의장, 권태원 농협중앙회 밀양시지부장, 강정환 밀양시농·축협운영협의회의장이 참석했으며, 김해시 농·축협 임직원 100여 명이 모은 1,000만원을 밀양시에 전달했다. 김해시 농·축협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0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밀양시에 기탁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이강희 김해시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농촌과 도시의 상생을 돕는 소중한 기회”라며 “농협은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안병구 시장은 “농협의 기탁은 지역 경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밀양시와 농협 간의 협력은 지역 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 앞으로도 상호 협력과 우정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BNK경남은행 밀양지점(지점장 신우성)에서 9일 시청을 방문해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위한 450만원 상당의 선풍기 15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선풍기는 냉방기기 지원이 시급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1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BNK경남은행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2014년부터 현재까지 밀양시에 약 3억 1,600만원 상당의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 선풍기 기탁은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매년 지역 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주시는 BNK경남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9일부터 8월 말까지 지역 내 어린이급식소 등록기관 42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뮤지컬–주문을 외워봐! 빙글빙글 치카치’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 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어린이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익숙한 공간에서 또래 친구들과 함께 뮤지컬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어린이들이 거부감을 가지기 쉬운 ‘이 닦기’ 주제를 쉽고 재미있는 뮤지컬 형식으로 풀어내 구강 위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공연은 전문 배우 2인이 출연해 약 30분간 진행되며,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 구성과 음악, 율동 등을 통해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9월과 10월에는 ‘이 닦기’를 주제로 한 위생교육을 병행해서 실시해 교육 효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청 반디어린이집과 아가페어린이집이 함께 참여하는 ‘DG GoGo런’ 교사 학습공동체가 경상남도교육청의 ‘2025년 유보통합 교사 학습공동체 이끎교사단’에 최종 선정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이끎교사단’은 영유아 교육과 보육의 통합을 지원하고, 교사 전문성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도내 총 45개 팀이 선정돼 활동 중이다. 밀양의 ‘DG GoGo런’ 팀은 지역 어린이집이 중심이 되어 현장 중심의 연구 활동과 디지털 기반 교육 실천 모델을 제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DG GoGo런’ 참여 교사들은 지난 8일 경남테크노파크 나노융합센터에서 이강훈 교수의 ‘디지털 사고력 함양’ 특강을 듣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학습공동체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했다. 강정아 밀양시청 반디어린이집 원장은 “우리 어린이집이 중심이 되어 교사 학습공동체에 선정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디지털 교육 역량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공동체 운영 역량을 함께 키워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김언미 아가페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활동이 밀양시에서 영유아 교육의 연계와 통합을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는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150여 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소통과 존중으로 함께 걷는 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주 간 문화적 차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해와 갈등을 줄이고,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통 교육 전문 강사인 배현경 강사를 초빙해 문화적 다양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과 그에 대한 바람직한 대응 방안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교육했다. 참석한 고용주들은 언어뿐 아니라 감정과 인식의 차이에서 오는 소통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대응 방법과 개선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해선 소장은 “고용주가 먼저 소통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갖출 때, 이주노동자들도 안전하고 존중받는 일터에서 일할 수 있으며, 이번 교육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노동환경 조성에 긍정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요가컬처타운에서 신한은행 대구경북동부본부 소속 부서장 2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웰니스 리트릿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 속 리더들의 심신 회복과 재충전을 목적으로 기획된 웰니스 워크숍으로, 인도 현지 요가 전문 강사 쿠슈부 파릭의 지도로 전통 요가 수련과 명상 시간을 통해 깊은 호흡과 이완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요가컬처타운 센터장 비베카 킴의 안내로 진행된 인도풍 풋스파 프로그램에서는 천연 재료를 활용한 힐링 스파 체험이 제공돼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힐링을 선사했다. 참가자들은 “짧은 시간 안에 진정한 휴식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었으며, 웰니스와 문화 체험이 조화를 이룬 인상 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요가컬처타운 관계자는 “현재 하반기 예약 인원이 1,000여 명에 달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한 웰니스 리트릿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안병구 시장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삼문동 미르아이병원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안 시장은 지난 8일 오후, 미르아이병원을 직접 찾아 야간 진료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근무 중인 의료진을 격려했다. 또한, 야간·휴일 진료 시간 운영 계획과 진료 인력 및 시설 현황, 소아 응급 대응 체계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안 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나 믿고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이야말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밀양을 만드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소아 진료체계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르아이병원은 지난 7월 1일부터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돼, 평일 야간(화, 목요일 오후 11시까지)과 토요일(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에도 소아 전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8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시장님과 함께하는 청렴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병구 시장, 고위 공직자, 신규 임용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청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청렴 영상 시청과 판소리 공연으로 시작으로 청렴을 주제로 자유롭게 토론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존 강의식 청렴 교육에서 벗어나, 시장과 실무자가 무대에 함께 올라 조직문화와 청렴을 주제로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토론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돼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병구 시장은 “청렴은 모든 공직자의 가장 기본이자 시민에 대한 약속이다”라며 “직원 여러분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청렴 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청렴 소통 간담회, 청렴 상상라디오 방송, 반부패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지속해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산외면은 8일 지역 내 저수지 8개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및 가뭄 대응, 미허가 수상 활동 방지 등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짧은 장마와 지속되는 가뭄·폭염 속에서 지역 내 시설하우스 재배 농가의 농업용수 부족 여부를 확인하고, 저수지 수위 및 안전 관리와 수상 활동 방지를 위해 실시됐다. 산외면에는 총저수량 12만 7천 톤 규모의 저수지 8개소에서 66ha 일원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산외면은 지난 6월 초 제당 누수 및 시설물 파손 여부를 확인하고, 제당 변 풀베기 작업도 진행했다. 손영미 산외면장은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이어가겠다”라며 “갑작스러운 폭우 등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점검과 대비 태세를 유지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는 이달 27일까지 밀양시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초청기획전 ‘포토캘리그라피 100인전–아름다운 밀양, 마음을 쓰다’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밀양의 자연과 문화, 역사 속 풍경을 배경으로, 시민 100인이 삶의 메시지를 붓글씨로 표현한 포토캘리그라피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밀양캘리그라피협회, 읍면동 캘리그라피 동호회, 장애인 단체인 ‘아름다운 공동체’ 회원 등으로, 다양한 계층과 연령층이 함께한 지역 공동체 중심의 전시로 의미를 더한다. 특히, 문화예술 활동에서 소외되지 않고 예술적 감각을 당당히 표현한 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밀양시립박물관은 이번 전시와 연계해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나만의 실크스크린 에코백 만들기’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참여 작가들과 함께하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포토캘리그라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예술 체험과 감성 표현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립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