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진주시의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광폭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3일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난데 이어 4일과 5일 이틀 일정으로 국회를 직접 찾아 국회의원을 만나 진주시의 주요 현안 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발품 행정을 펼쳤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 주요 현안 사업인 ▷대한민국 기업가정신관 건립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건립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개최 지원 ▷미래형비행체 안전성 평가 AI 플랫폼 구축 ▷우주산업 특화 3D 프린팅 기술 통합지원센터 건립 ▷미래모빌리티 핵심 소재‧부품 인증테스트필드 구축 ▷경남 서부 음악창작소 건립 ▷국립지질유산센터 건립 등이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건의했다. 박대출 의원은 “하나하나의 사업이 진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로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정부를 설득하고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민국 의원은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행복 진주 발전을 위해 중요한 사업들이다. 지역의 중요한 현안 사업이 202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숙경)는 5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진주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40만여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합회가 뮤지컬 공연 관람 협약을 통해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면서, 관람비 일부를 기부금으로 적립해 마련한 것이다. 김숙경 회장은 “이번 성금이 수해 피해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 지원과 복구 활동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오고 있다. 2020년 4월에는 코로나 대응 성금으로 1087만 원, 2023년 정기총회에서 성금 500만 원, 2024년 정기총회에서 300만 원, 2025년 정기총회에서 3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5일 시청 시민홀에서 6급 이하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존중과 배려가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소속 허영희 전문강사를 초청해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폭력예방에 대한 인식이 한층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달 말에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별도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가 9월 한달간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에 나선다. 진주시는 지역의 대표 축제인 유등축제와 개천예술제 등을 앞두고 관광객과 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9월 한 달간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내 불법 주정차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계도와 홍보 캠페인도 함께하는 등 장애인의 이동권 보호와 시민들의 인식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진주시의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관련 민원 신고건수는 지난 2022년 3124건, 2023년 4066건, 2024년 4509건 등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어 가을 축제를 앞두고 집중단속을 벌이게 됐다. 단속 대상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 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제27조에 따라 설치된 모든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으로, 불법 주차와 주차선 침범, 주차표지 위·변조 및 부정 사용, 이중 주차로 인한 주차방해 행위 등이 포함된다. 과태료는 위반 유형에 따라 불법 주차 및 주차선 침범 시 10만 원, 주차표지 부정사용 시 최대 200만 원, 주차방해 행위 시 최대 50만 원이다. 시는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4명을 장애인전용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신속한 진료 연계를 돕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온라인 소아 전문 상담 서비스 ‘아이안심톡’과 응급의료 정보 앱 ‘응급똑똑’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7월 31일부터 시범 운영 중인 ‘아이안심톡’은 12세 이하의 소아의 갑작스러운 증상에 대해 전문의와 24시간 실시간 상담을 제공하는 온라인 서비스다. 24시간 언제든 이용할 수 있어 불필요한 병원 방문을 줄이고, 아이의 증상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아이안심톡’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챗봇을 통해 아픈 부위와 증상을 입력하면, 분당차병원, 인하대병원, 칠곡경북대병원 등 소아전문응급센터 소속 전문의와 간호사가 이를 바탕으로 상담을 제공하며, 필요 시 보호자에게 병원 방문 필요 여부 등을 빠르게 안내한다. 또한, 스마트폰에 설치해 사용하는 ‘응급똑똑’앱은 증상을 입력하면 경증·중증 여부를 판별하고, 적절한 의료기관 안내와 자가 응급처치법을 제공한다. 아울러 사용자 위치를 기준으로 인근 병·의원, 달빛어린이병원, 응급실 등의 진료과목, 진료 가능 여부,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올해 여름 호우 및 국내외 농업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영농 지원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진주시 농업기금 56억 원을 176농가에 융자 지원한다. 이번 하반기 진주시 농업기금은 농업경영에 필요한 운영자금을 농가당 5000만 원까지 융자 지원하는 것으로, 시는 지난 8월 18일까지 융자 신청을 접수받아 진주시농업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대출 서류 접수는 9월 15일까지 농협은행 진주시지부와 합동으로 읍면동 권역별 순회 방식으로 진행된다. 운영자금의 용도는 종자(묘), 농약, 비료, 원료, 사료 등 재료구입비, 광열동력비, 소농기구 구입비, 사용료, 시설장비 임차료, 수송비, 유통 판매·가공에 소요되는 자금이며, 상환기간은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으로 이자는 연 1%이다. 진주시는 현재까지 326억 원의 농업기금을 조성하여 2008년부터 2025년 상반기까지 3309농가에 958억 원의 농업기금을 저리로 융자 지원해 농업인들의 농업경영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관내 취약지역 도시가스 설치 수요가 부담 시설분담금 지원을 위해 올해 18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 2일과 4일 양일에 걸쳐 ‘진주시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비 지원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지원대상 지역은 천전동 45·53통, 성북동 10·16·21·25·27통, 중앙동 12・13통, 상봉동 11·13통 등이다. 2일에는 천전동 주민을 대상으로, 4일에는 성북동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서는 주민들에게 도시가스 공급비용과 보조금 규모, 공급시기, 공사일정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도시가스사업은 민간사업 특성상 공동주택이나 산업용과 같은 대량 수요처 중심으로 배관망이 구축돼 있어 취약지역인 단독주택지의 경우 높은 시설분담금 부담으로 도시가스 사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진주시는 민선 7기부터 취약지역 도시가스 설치비 수요가 부담 시설분담금 지원 보조금 조례를 전면 개정한 후,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76억 원의 예산으로 지리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5,9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2일 천전동 주민설명회에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4일 진주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지역 생산자들의 안정적인 판로확대와 소비촉진을 위해 ‘우수농산물 직거래 구매상담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온라인 플랫폼 카카오가 참여해 진행됐으며, 추석을 앞두고 배, 단감, 포도 등 성수품을 중심으로 상담이 이뤄졌으며, 비시즌 품목인 고추와 파프리카도 포함돼 향후 거래 가능성까지 열어두었다. 이날 행사에는 진주문산농협, 진주대곡농협 등 진주시 10여 개 생산자 및 단체가 참여했으며, 카카오와의 1대 1 구매상담 20건이 진행됐다. 진주시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지역 생산자에게는 새로운 판매기회와 소득증대 기반을 다지는 한편 지역 농산물의 대형 유통망 진입과 판로 다각화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는 온라인 플랫폼과 연계해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직거래 상담 기회를 꾸준히 마련해 지역 농가의 경쟁력 향상과 판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은 4일 진주시청 5층 상황실에서 대표이사 등 재단 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올빰야시장, 진주진맥 등 2025년 상반기 주요사업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2026년 예산안 및 주요사업계획 등의 주요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재단은 2026년에 기존의 활성화 사업을 계속 추진하는 한편, 상인주도형 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스마트 상권 구축의 기반 마련을 위한 진주형 디지털 전환사업을 신규로 추진할 예정이다. 장경용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는 “상권활성화 사업을 진행하면서 일부 부진한 사업도 있었지만 실패를 밑거름 삼아 새롭게 도전하여 지역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재단이 힘차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사님들의 경험과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권관리를 위해 설립되어 2024년 6월까지 상권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했으며, 상권활성화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현재 중소벤처기업부의 백년시장 육성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힘쓰고 있
경남일간신문 | 빛 담은 문화도시, 진주를 대표하는 공연콘텐츠 ‘육지로 올라온 실경역사뮤지컬 〈의기 논개〉’가 최고 수준 만족도와 평점, 전국구 인기를 실감하면서 뜨거운 호응 속에 아쉬운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무료로 진행됐으며, 약 1400명의 관람객이 공연장을 찾았다. 무엇보다 모든 공연의 좌석이 공연 3주 전에 모두 매진되면서 진주의 대표적인 야간 관광콘텐츠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과 인기를 방증하기도 했다. 특히 관람객 분석 결과, 진주시를 제외한 경남과 부산, 대구, 전남, 수도권 등 경향각지에서 35%의 외지 관람객이 방문해 전국구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와 함께 공연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응답자의 98.7%가 ‘만족 이상’이라고 응답했으며, 네이버 관람 평점 또한 5점 만점에 4.9점을 기록하는 등 엄청난 인기와 높은 공연 수준을 가늠케 했다. 또한 재관람객(N차 관람객)의 비율이 17%나 되고, 이 가운데 5회 이상 관람한 관객도 2.5%를 차지하는 등 지속 가능한 관광형 공연 콘텐츠로의 발전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관내 취약지역 도시가스 설치 수요가 부담 시설분담금 지원을 위해 올해 18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 2일과 4일 양일에 걸쳐 ‘진주시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비 지원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지원대상 지역은 천전동 45·53통, 성북동 10·16·21·25·27통, 중앙동 12・13통, 상봉동 11·13통 등이다. 2일에는 천전동 주민을 대상으로, 4일에는 성북동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서는 주민들에게 도시가스 공급비용과 보조금 규모, 공급시기, 공사일정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도시가스사업은 민간사업 특성상 공동주택이나 산업용과 같은 대량 수요처 중심으로 배관망이 구축돼 있어 취약지역인 단독주택지의 경우 높은 시설분담금 부담으로 도시가스 사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진주시는 민선 7기부터 취약지역 도시가스 설치비 수요가 부담 시설분담금 지원 보조금 조례를 전면 개정한 후,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76억 원의 예산으로 지리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5,9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2일 천전동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가 ‘보석같이 빛나는 진주’만의 독특하고 환상적인 빛과 조명으로 품격 높은 야경을 선보이면서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의 위상을 확실히 정립하고 있다. 진주시는 시민들은 물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진주만의 특색을 가진 색다른 야경을 선물하기 위해 화려하고 기품 있는 연출의 야간 경관조명 설치와 함께 조명시설 보강과 정비 등에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면서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시는 민선 7기인 지난 2021년 들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야간 경관조명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진주시 야간경관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구현에 나섰다. 먼저 ‘희망교’ 경관조명 설치공사를 시작으로, ‘강변 산책로’와 ‘죽림숲’, ‘문화거리’, ‘뒤벼리’와 ‘새벼리’ 등 모두 34곳의 시내 주요 지점과 관광지에 야간경관 조명설치와 보강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진주시는 지난 2023년 문화관광체육부가 총괄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지원하는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에 선정됐고, 도심지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에 설치된 야간경관 조명에 대한 적극적인 운영은 물론 지속적인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어르신 스포츠시설 이용료 지원사업’의 2차 접수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 체육시설 이용을 촉진해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진주시는 관내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경로당, 복지시설, 어르신 단체, 온라인 매체 등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 독려에 나설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진주시의 대상자는 약 4만 9000명이다. 1인당 10만 원씩 모바일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이 지급되며, 전국의 제로페이 가맹 스포츠시설에서 사용 가능하다. 2차 신청은 5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가능하다. 1차 신청자도 희망할 경우 재신청해야 한다. 지원 신청은 콜센터를 통해 전화로 하거나,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단, 방문 신청은 불가능하므로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주변 가족과 복지시설의 안내가 중요하다. 2차 상품권은 제로페이 가맹 스포츠시설에서 10월 중
경남일간신문 |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은 오는 6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주중앙시장 2층 ‘비단길 청년몰’에서 맥주축제 ‘호프 1884’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호프 1884’는 지난 1884년 개설된 진주중앙시장의 역사적 의미를 이름에 담아 전통시장 공간의 재해석을 통해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축제로 준비됐다. 특히 행사장인 ‘비단길 청년몰’은 옛 포장마차 거리의 정취를 담은 공간으로 꾸며져 중장년 세대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뉴트로 감성을 자극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축제는 맥주 판매를 중심으로 시장 특색을 살린 먹거리를 비롯해 다양한 버스킹 공연, 시민 참여형 이벤트 등이 함께 어우러져 가족단위 방문객부터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축제로 펼쳐진다.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호프 1884’는 중앙시장상인회가 직접 기획하고 주도해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객에게는 특별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상권 회복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진주형 상권활성화 모델을 정착시켜 나가겠다”
경남일간신문 | 음악과 맥주의 하모니, 색다른 재즈 선율과 특별한 진주 진맥의 만남으로 주목받고 있는 특별 재즈공연 시리즈 ‘진맥 재즈라운지’가 지난 8월 말부터 ‘진주진맥 브루어리’에서 공연이 시작되면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연은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이 지역 상권과 문화콘텐츠를 연결해 음악과 맥주를 매개로 도심 속 문화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 예약한 참가자들에게는 진주진맥 1잔과 맥주잔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쿨러백, 캔쿨러 등 다양한 굿즈도 주어지는 등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진맥 재즈라운지’는 20명의 예약자를 받아 우선적으로 입장해 관람하는 만큼 소규모 관객 중심의 아담한 무대가 주는 몰입감과 친밀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지난 8월 29일 열린 1회차 공연에서는 김창아 보컬리스트와 문지원 피아니스트의 재즈 협연이 진주진맥과 어우러져 도심 속 작은 음악회와 같은 축제 분위기를 연출하며 호평을 받았다. 앞으로의 공연 일정은 5일에는 보컬리스트 김소현과 피아니스트 이세윤이, 오는 19일에는 피아니스트 민주신, 보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