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합천 해인사 성보박물관에서 2월 18일 오후 1시에 ‘합천 해인사 영산회상도’ 국보 승격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신성범 국회의원,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 김성희 경남경찰청장,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유미숙 합천경찰서장, 해인사 주지 혜일 스님, 부주지 학암 스님, 산중원로 및 신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해인사 교무국장 진각 스님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헌향・헌다・헌화 의식, 인사말, 기념사, 축사, 국보지정서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국보로 지정된 ‘합천 해인사 영산회상도’는 1997년 보물로 지정된 후 27년 만에 국보로 승격됐다. 이 불화는 석가여래가 영축산에서 설법하는 장면을 그린 장면으로, 1729년 수화승 의겸(義謙) 스님을 중심으로 총 12명의 스님이 화승으로 참여해 조성했다. 화면 구성과 존상 배치, 불・보살을 비롯한 세부 표현이 정교하며, 회화적 완성도와 예술성이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축사에서 “국보 승격이 지닌 의미를 되새기며, 그 문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교동 자원봉사회는 18일 교동 행정복지센터 조리실에서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계층을 위해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다양한 채소가 가득한 소고깃국과 매콤한 창난젓 무김치를 만들어 30세대에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우지원 자원봉사회장은“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정경자 교동장은“바쁜 일정에도 정성스러운 음식을 함께 만들어 주신 교동자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손길 덕분에 지역 주민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됐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교동 자원봉사회는 월 1회 회원들이 모여 직접 밑반찬을 조리해 관내 어려운 이웃 30세대에게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시 부북면 청년회은 18일 부북면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북면 기관․단체장, 이장, 경로당 회장․총무 등 80여 명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고 떡국을 함께 먹으며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배영 부북면 청년회장은“이번 신년 인사회가 부북면 화합과 안정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청년회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다할 것이며, 특히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열정적인 포부를 전했다. 박영훈 부북면장은“지역 발전에 힘써주시는 여러분들이 서로 격려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부북면 청년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다 살기 좋은 부북면을 만들기 위해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면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사)전국한우협회 밀양시지부는 18일 엠시티 웨딩홀에서 한우협회 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시의원, 밀양축협 관계자, 한우협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이임하는 신종섭 지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최은석 지부장을 축하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이임 지부장에 대한 공로패와 감사패 전달, 이임사에 이어 신임 지부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이후 참석 내빈 축사와 격려사가 이어지며 밀양시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에 취임한 최은석 지부장(밀양시 상남면)은 취임사를 통해“신종섭 전 지부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저 또한 회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한우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라며“한우산업의 발전과 한우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임 신종섭 지부장은 이임사를 통해“회원들의 협조와 지원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라며“새로운 지부장님과 임원진들이 밀양시 한우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믿는다”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은 2월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성인문해, 이야기할머니, 하브루타, 디지털 분야에서 활동할 전문 강사 60명을 위촉했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평생학습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군민들의 학습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전문가들을 격려하며, 이들의 전문성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촉된 강사들은 서류심사와 모의수업을 통해 선발됐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거창군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성인문해교육 강사들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다시 학습의 길을 열어줄 예정이며, 이야기 할머니들은 어린이집 등 40여 곳에서 동화 구연과 손 유희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상상력을 키울 예정이다. 또한, 유대인의 토론 방식인 하브루타 교육을 담당할 강사들은 청소년들의 사고력과 토론 능력을 향상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는 디지털문해교육 강사들은 경로당 등 30여 곳에서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을 실시해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일간신문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오는 3월 12일 오후 7시 30분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기획공연‘백건우와 모차르트’를 선보인다. 백건우는 이번 무대에서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론도처럼 귀에 익숙한 곡과 글라스 하모니카를 위한 아다지오, 작은 장례 행진곡 등 모차르트의 주옥과도 같은 숨은 명곡을 함께 연주한다. 모차르트의 전 생애를 통틀어 그의 음악과 인생을 속속들이 파헤치고 있는 백건우는 이번 프로젝트에 자신의 79년 음악 여정을 빗대어 함께 담아낸다. 이날 기쁨 속 슬픔, 순수하고 맑은 화음 속에서도 시린 아픔을 그려낸 모차르트 특유의 감정선을 단조와 장조 작품이 잘 어우러진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거장의 반열에 오른 백발의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순수의 세계 속에서, 진정한 나를 마주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기획공연 티켓은 1층 5만원, 2층 3만원이며, 오는 19일(멤버십 선 예매)부터 밀양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군은 지난 14일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함안 말이산고분군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실시계획 및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조근제 함안군수가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허대양 함안부군수 및 관련 부서장과 담당공무원, 자문위원, 경남도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에는 한국디자인진흥원, ㈜이에스디자인 등 용역수행 기관에서 함안 말이산고분군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기본 방향과 사업계획 발표 후 참석자들의 의견제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보고회에서는 ‘과거와 현대의 역사 가치를 잇는 아라가야 중심의 확산과 발전’을 비전으로 ▲아라가야 역사문화권 가치 인식 및 원지형 회복 ▲말이산고분군 역사관광 기반 조성 ▲말이산고분군 일원 역사경관 형성 ▲말이산고분군 향유공간조성 및 접근성 개선을 추진방향으로 설정해 문화유산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계획들이 제시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세계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통해 지역의 번영과 발전으로 나아가기 위한 이 시점에서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이 지역에 활력을 주고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핵심적 사업”이라며 “성공적인 사업추
경남일간신문 | 고성군은 올해 3월부터 “CGV고성 작은영화관을 이용하는 군민(도민 포함)과 관광객들에게 관람료 3,000원을 지원한다”라고 밝혔다. 고성군은 군민들의 문화생활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최근 대형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위주의 영화산업 재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화 산업과 작은 영화관을 활성화하기 위해 ‘작은영화관 영화관람료 지원사업’을 3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CGV고성 작은영화관은 2D 영화 기준, 관람료 7,000원에서 3,000원을 지원함으로써 작은영화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4,000원에 영화를 볼 수 있게 된다. 도비 1,4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현장에서 영화관 관람권 구매 시 고성군민(경남도민 포함)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출하고, 할인 명부를 작성한 후 3,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경남도 이외의 다른 시도 관광객들은 영화 관람일 기준 전후 3일 기간에 숙박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3D영화와 온라인 예매는 할인이 불가하다. 고성군은 이번 작은 영화관 관람료 할인 지원사업
경남일간신문 | 거창군 가북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가북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김성남 가북면장, 이재현 동거창농협조합장, 이강복 체육회장 등 각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3기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7년부터 2024년까지 8년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과 주민자치회 회장을 역임하며 가북면 주민자치회의 초석을 다지고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김재철 전 주민자치회장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1월 6일 새롭게 출범한 제3기 주민자치회 김태연 주민자치회장 취임 인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철 전 회장은 “그동안 경로당 혈압계 설치, 면 소재지 벽화 조성, 세대별 특색있는 문패달기, LED 마을 표지석 설치 등 가북면 주민자치회만의 특색있는 자치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대표기구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동안 도와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새롭게 출발하는 제3기 주민자치회를 마음 깊이 응원하겠다”라고 이임인사를 말했다. 김태연 신임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초석을 닦아주신 김재철 전 회장님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며, “취임
경남일간신문 |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지난 15일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열린 특별 신년음악회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 공연이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특히 함안문화예술회관의 최상의 사운드와 품격 있는 분위기가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의 아름답고 섬세한 연주를 더욱 빛나게 했다.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오페라 작품속의 대표 아리아들로 펼쳐지는 순간마다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특히, 18세기 베네치아 귀족풍의 화려한 의상과 가발 정통 바로크 음악이 어우러지며, 마치 베네치아 극장으로 시간여행을 떠난 듯한 느낌을 주었다. 모차르트, 로시니, 베르디, 푸치니 등 불멸의 명곡들을 선사하며 오페라 바르크 음악을 아우르는 완성도 높은 무대예술로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다채로운 레퍼토리와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니 개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이 무지치 베네치아니의 감동을 이어갈 ‘옹알스’ 공연과(3월 15일) △황치열 콘서트(3월 28일)등이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2025 상반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청소년 합창 아카데미 ‘Teen Chorus’ 수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10세 이상 15세 이하 청소년 대상으로 음악 이론 및 실습 중심의 합창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 과정을 마친 후에는 배운 합창 실력을 선보이는 성과 발표회도 펼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총 40명으로, 다음 달 7일 오후 6시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방문 접수로 수강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교육 일정은 3월 17일부터 7월 7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 8시 30분)에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청소년 합창 아카데미 ‘Teen Chorus’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문화 예술 활동 확대와 문화적 감수성 함양 증진을 위한 기회”라며, “도내 청소년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 예술을 누리며 다양한 경험치를 개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함안문화예술회관은 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하우스콘서트 공연으로 클래식 기타리스트 안용헌의 독주회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에 오르는 클래식 기타리스트 안용헌은 국내외 여러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탄탄한 연주력을 입증했다. 서울대학교에서 장대건・허원경을 사사했으며,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을 최고점으로 졸업했고,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또한 만장일치 최고점으로 졸업했다. 아울러 KBS Classic FM KBS음악실, EBS FM 이승열의 세계음악기행, CJB다큐멘터리 ‘안녕하세요 문화예술씨’ 등 다수의 방송 출연으로 대중들에게 클래식 기타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이번 공연은 스페인과 남미의 정취가 가득한 클래식 기타 레퍼토리부터 현대적 감각이 돋보이는 작품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프란시스코 타레가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호아킨 투리나의 ‘세비야나 환상곡’, 에이노유하니 라우타바라의 ‘유니콘의 세레나데’ 등의 명곡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기타 음악의 섬세한 울림을 전달할
경남일간신문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은 개관 20주년 기념 2025 상반기 시즌 첫 공연으로 음악극 ‘당신이 좋아’를 선정하고 3월 14일부터 3월 16일까지 관객들에게 선보인다고 전했다. 음악극 ‘당신이 좋아’는 영화 ‘러브스토리’를 보고 첫사랑을 떠올리며 감성적인 시간을 보내는 극장사장‘정우성’과 그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인간 군상의 다양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5명의 인물이 각자의 사연과 감정을 통해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긴다. 이 공연은 2020년 초연 이후 (재)김해문화관광재단의 예술인 지원사업인 ‘불가사리’에 참가하여 지속적으로 무대에 오르며 수정·보완을 거쳐 완성도를 최대한 끌어올린 작품이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지역에서 창작된 우수공연 작품을 서울 주요 공연장에서 선보이고 전국적으로 유통한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4 리:바운드 축제 선정작품으로 김해 예술단체로는 처음으로 청와대 가을 음악회 무대에 올라 관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독특한 전개와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이 음악극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특
경남일간신문 | 경상남도기록원은 14일부터 오는 28일까지'나의 인생, 삶의 회고 – 자서전 쓰기'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나의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도내 시니어 10명을 대상으로 3월 13일부터 5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은 인생 황혼기에 접어든 시니어 대상(65세 이상)의 도민에게 자서전 집필을 통해 지난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삶을 계획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6명의 참여자는 “유년기, 청소년기, 성인기를 거쳐 온 삶의 장면들을 되돌아보고 글쓰기를 통해 삶을 정리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에 호응을 보였다. 올해는 10명의 신청자를 모집해 8주간 글쓰기 강좌를 운영하고 참여자들이 퇴고한 글을 편집 과정을 거쳐 책으로 출판할 예정이며, 오는 6월에는 참여자와 함께 자서전 발간 기념회도 연다. 한편, 참여자 모집은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유선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강의 세부 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기록원 누리집을
경남일간신문 | 경남도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2025 호텔페어(HOTEL FAIR)’에서 남해·사천·거제 등 남해안권 관광지의 경쟁력을 집중 홍보하며 투자 유치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약 150개 국내외 호텔·리조트 관련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경남도는 현장 부스 운영과 1:1 기업간거래(B2B) 상담을 통해 15건의 투자 상담을 진행했고, 특히 남해·사천·거제 등 남해안권 관광지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투자자들은 경남도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수한 인프라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남해안권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섬들, 그리고 지역의 독특한 문화유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 호텔 관계자는 "경상남도의 관광 자원은 세계적 수준의 휴양지로 발전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향후 구체적인 투자 계획을 검토해 보겠다"라고 밝혔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이번 호텔페어 참가로 경남의 관광 잠재력을 국내외에 성공적으로 알렸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통해 경상남도를 동북아 최고의 관광지로 발전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