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간신문 | 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시의회가 후원하며 양산시청소년회관에서 주관하는 [제10대 양산시청소년의회] 의원 선출을 위한 투표가 2월 7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투표는 양산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만12세부터 만19세까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소년의회에는 총 25명의 입후보자가 등록했으며, 이 중 득표율에 따라 19명의 청소년의원이 선출된다. 각 후보자의 공약사항은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선된 청소년의원들은 2월 26일에 위촉된 후 1년의 임기 동안 역량강화 교육, 양산시의회와 함께하는 의정연수, 국회 견학, 국회의원과의 만남, 본회의 개최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체험할 예정이다. 양산시청소년의회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문제를 직접 논의하고, 의견을 제시하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선출은 청소년들이 양산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첫걸음으로, 관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기 기대된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가 계약체결 시 업체로부터 제출받는 서류 13종을 '계약이행 통합서약서' 1종으로 대폭 간소화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와 계약을 체결하는 업체는 계약보증금 지급각서, 수의계약각서, 청렴이행각서 등 13종의 서류를 전부 제출해야 했다. 계약서류가 복잡하고 다양해 일부 서류가 누락될 경우 보완으로 인해 계약이 지연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해 왔다. 이에 양산시는 계약이행통합서약서를 이용해 계약서류 13종을 1종으로 간소화해, 관내 업체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서류 출력에 따른 자원 감축으로 비용을 절감하여 효율적인 계약업무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계약서류 간소화를 통해 업체의 복잡한 계약서류 작성에 따른 불편함과 부담을 줄이고 행정의 신속성 및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등 적극행정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제 비대면 및 방문 접수 신청을 받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관내 농업인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업 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 또는 농업 법인에 지급되는 보조금이다. 작년도에 비해 올해 공익직불금 지급단가는 ha당 100~205만 원이었던 면적직불금이 136~215만 원으로 지급단가가 인상됐으며, 지난해 대비 평균 5% 인상된 금액이다. 비대면 신청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로, 지난해 ’24년도 기본형 공익직불 등록정보와 올해 ’25년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경이 없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전에 신청 방법 등이 문자로 안내하고 있으며 비대면 신청대상자는 스마트폰 문자 안내 링크로 신청 또는 전화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방문 신청기간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며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 비대면 신청 대상자 중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 및 신규신청자, 관외경작자, 장기요양등급판정자 등은 방문 신청기간에 신청하여야 한다. 추후, 직불금 등록신청이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농지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농지개량행위(성토·절토)사전신고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농지를 성토하거나 절토하여 개량하는 경우 사전에 신고하도록 의무화한 것으로 기존 농지법 개정에 따라 도입됐다. 기존에는 농지개량 시 기준만 준수하면 됐으나, 무분별한 농지개량이 주변 농업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이번 사전신고제를 통해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성토와 절토를 통해 농지를 개량하려는 경우 반드시 신고를 해야한다. 농지개량 사전신고 대상은 공부상 농지의 면적이 1,000㎡를 초과하고, 성토 높이 또는 절토 깊이가 50cm를 초과하는 경우이다. 다만, 개발행위 허가를 받은 경우, 국가 또는 지자체가 공익 목적으로 시행하는 농지개량행위, 재해복구나 재난 수습을 위한 응급 조치 행위는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지개량을 사전신고 하려면 양산시 원스톱허가과 및 웅상출장소 허가과에 농지개량행위 신고서, 사업계획서, 농지 소유권 및 사용권 입증서류, 토양오염 우려 기준을 충족하는 흙임을 증명하는 토양분석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nb
경남일간신문 | 국토교통부는 양산시 표준지 2,894필지에 대한 2025년 표준지공시지가를 1월 24일자로 결정·공시했다. 올해 표준지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전국 2.92%, 경상남도 1.35%, 양산시 1.88% 상승했으며, 최고가격은 중부동 692-1번지로 단위면적(㎡)당 365만2천원, 최저가격은 상북면 대석리 산3번지로 단위면적(㎡)당 359원으로 결정됐다. 결정된 표준지 공시지가 확인은 시청 토지정보과, 웅상출장소 총무과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표준지 공시지가를 확인한 후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1월 24일부터 2월 24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웅상출장소 총무과로 서면(우편)또는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으로 이의신청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산시 토지정보과 및 웅상출장소 총무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2월 28일까지 2025년도 양산맛집 지정을 위한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영업신고(영업승계) 후 1년이 지난 일반음식점으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영업주는 양산시 홈페이지 공고 내용을 참고해 2월 28일까지 양산시 위생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향후 위생·시설분야, 식단·맛분야, 이용객호응도 세 분야의 현장평가를 거쳐 합산 점수가 85점 이상인 업소를 대상으로 '양산시 맛집 발굴·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최종 지정된다. ‘양산맛집’으로 지정된 업소는 지정현판과 인증서를 교부받으며, 위생과 소관 지원사업 가산점 부여, 양산삽량문화축전(푸드페스티벌) 대표메뉴 상차림 전시, 시홈페이지 맛집 홍보, 맛집 리플릿 제작 등 다양한 홍보와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양산맛집 지정 사업은 양산을 대표하는 맛집을 발굴·육성해 관광 상품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 양산맛집으로 지정된 곳은 19개소이다. 나유순 위생과장은 “이번 맛집 지정을 통해 지역 내 숨은 맛집을 발굴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가 청년 미취업자 고용을 장려하고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신규 고용 청년 인건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창업 7년 미만의 제조업 중소기업이 관내 거주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6개월간 고용을 유지할 경우, 사업체당 청년 1인 6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을 통해 양산시는 지역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업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미만의 제조업 중소기업으로, 소상공인을 제외한 제조업 중소기업 사업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총 20개 사업체를 모집하며, 지원 대상 사업체는 청년 1인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6개월간 고용을 유지할 경우, 6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받게 된다. 모집기간은 2월 3일부터 21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사업체는 양산시청 민생경제과 방문 또는 이메일 및 팩스를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필요 서류는 양산시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 평산동은 3일 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2025년 신년 인사회 겸 주민복지 증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진 평산동장, 허용복 도의회 의원, 시의회에서 김석규 운영위원장, 도시건설위원장과 박일배 의원, 관내 유관 기관·단체장과 임원진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사년의 평산동 주민 복리 증진 및 지역발전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 복리 및 지역발전 방안으로, 주민 간의 협력과 소통을 증진하고 지역 사회의 경제적, 환경적·문화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을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매주 금요일 사회적 취약계층 및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사랑의 나눔 식당’을 운영하고 또한 주거·보건·의료·사회복지, 문화·예술 등의 분야에 재능이나 능력을 가진 자원봉사를 모집·활용하여 주거·의료·복지 등에 취약한 계층을 연결하는‘함께 나누는 삶’을 마지막으로 사랑의 나눔 식당과 함께 나누는 삶을 더욱 더 활성화하기 위한 주거·보건·의료·사회복지, 문화·예술 등 모든 분야를 관리·운영하는‘마을공동체 지원센터
경남일간신문 | 설 명절 이후에도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어려운 경제 사정에도 불구하고 지역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양산인재육성장학재단은 3일 양산시 농심대 총동창회에서 170여만원, ㈜삼천리웰텍에서 1000만원, ㈜무진소재에서 30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삼천리웰텍은 부산시 강서구 소재 버스승강장 제조업체이며 ㈜무진소재는 양산시 어곡동/상북면 소재한 금속 가공업체인데 두 회사 모두 재단에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는 곳이라 눈길을 끈다. 기탁식에 참석한 ㈜삼천리웰텍 전대옥 대표는 “장학금이 양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에게 미약하나마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만한 일에 찾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역인재 육성과 미래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소중한 뜻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인재들이 꿈을 향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장학사업 추진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3일 2025년도 첫 관리자회의를 열고 2025년 주요업무계획 중 부서별 중점사업 현황 및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점사업 △2026년 양산방문의 해 준비 △양산도시철도 건설, 주진불빛공원 조성 등 주요역점 사업들의 추진상황 등 다양한 분야의 세부계획이 논의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내년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한 ‘양산방문의 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콘텐츠 구성 및 홍보 방안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각 부서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통합적인 기획 및 실행이 되도록 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하면서 “2025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조직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와 실천을 이끌 수 있는 실질적이고 다양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아울러 “올 한해는 소비촉진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민생활력 제고에 총력을 다하고 계획했던 사업들을 차질없이 마무리하여 풍성한 결실을 이룰 수 있도록 시정 목표 달성 및 성과 극대화에 전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립박물관은 역사적 가치가 높은 유물을 전시, 교육, 학술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유물 공개구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입대상 유물은 조선통신사 관련 유물, 분청사기(철화, 덤벙 제외), 불교 유물, 일제강점기 강제 동원과 수탈 자료, 양산 역사 관련 유물을 우선순위로 하여 구입할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소장자료의 매도를 희망하는 문화유산매매업자 및 법인, 개인, 문중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소장경위가 불분명한 불법유물은 유물 구입 규정에 의거 매도신청을 할 수 없다. 서류접수는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매도 희망자는 박물관 누리집에서 유물매도 신청서와 명세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유물은 양산시립박물관의 구입목적과 부합하는 유물에 한해 유물평가심의회를 거쳐 구입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접수절차 등과 관련된 사항은 양산시 고시·공고 및 양산시립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립박물관 학예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신용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3일 관내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식당에서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들의 자금운영에 도움을 주는 ‘착한 선결제’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양산시는 지난달부터 부서별로 업무추진비의 20% 이상을 이달 20일까지 지역 식당 등에서 ‘착한 선결제’를 추진 중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해 우현욱 양산시소상공인연합회장, 조척래 물금읍 주민자치회장, 백화진 물금읍 새마을협의회장 등도 참여하여 민간의 ‘착한 선결제’ 동참을 다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착한 선결제’에 여력이 되는 기업과 개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소상공인분들도 선결제 참여자에 대하여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등 적극 동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생활밀착형 시정홍보 강화와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지역 생활커뮤니티 플랫폼인‘당근마켓’에 양산시청 공공프로필을 개설해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당근마켓’은 중고거래 앱의 기능을 넘어 주요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영역이 확장돼 공공기관과 해당 지역주민 간 새로운 소통 채널인 공공프로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산시는 이번에 주민맞춤형 생활정보를 제공하고자 당근 채널을 개설했다. 따라서 관내 거주 당근 이용자들은 양산시청 공공프로필과 단골 맺기(구독)를 하면, 주요 시정 소식과 동네생활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양산시 정책과 사업, 혜택들을 쉽고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특히 공공프로필 개설을 기념해 3일부터 16일까지 ‘단골맺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양산시청과 단골을 맺은 2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쿠폰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당근 앱 검색창에서 ‘양산시청’을 검색 후 공공프로필 내 ‘단골맺기’버튼을 클릭하고 캡처한 사진을 네이버폼에 등록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등 양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올해 1월부터 관내 농경지의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4월 9일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영농부산물은 전정가지, 고춧대, 깻대, 옥수숫대 등을 말하며, 멀칭비닐이나 지줏대 같은 영농폐기물은 포함하지 않는다. 2개조 6명으로 구성된 파쇄지원단이 파쇄기 2대를 운용하여 농가 필지별로 직접 현장에 찾아가 모아져 있는 영농부산물을 파쇄한다. 파쇄된 영농부산물은 자체 살포를 통한 퇴비화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퇴비활용으로 해당 농업인의 논밭에 토양비옥도를 높인다. 또한 영농부산물을 파쇄함에 따라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을 방지하여 산불예방과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농가에서는 파쇄 작업 전 영농부산물을 한 곳에 모아두시고, 영농부산물에 섞인 비닐 끈, 지주대 등 이물질을 제거하시면 업무 효율성을 높여 더 많은 농가의 파쇄지원이 가능할 것”이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또 “산립인접지역 또는 고령농가를 우선순위로 많은 관내 농가가 파쇄지원을 받아 불법소각 방지, 농업환경개선과 자원순환의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도록 노
경남일간신문 | 양산시는 농어업인의 경영 개선과 농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산시 융자계획은 1,425백만원 규모로 경상남도 기금으로 운영된다. 융자대상은 양산시 관내에 거주하는 농어업인과 관내에 주된 사무소를 둔 농어업관련 법인·생산자 단체로,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및 시설자금 용도로 가능하다. 운영자금은 농어업인 등의 농수산물 생산·가공·유통·수출을 위한 자금으로 최대 개인은 5천만원, 법인 및 생산자단체는 7천만원까지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조건이며, 시설자금은 농어업의 설비 및 기자재의 확충·개선을 위한 자금으로 최대 개인은 5천만원, 법인 및 생산자단체는 3억원까지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조건으로 금리는 연 1%로 지원한다. 융자 신청을 희망할 경우 2월 28일까지 신청자 주소지 읍 · 면 ·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양산시와 경남도의 심사를 거쳐 오는 3월부터 농협을 통해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어가에 대한 저금리 융자를 통해 농어업인의 경영을 개선하고 농어업 자생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